투어라고 해봤자 2군데 갔네요.
석양이 진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가보는 중식포차입니다.
그렇다네요.
기본입니다.
견과류를 좋아해서 땅콩부터 흡입했네요.
중식포차니 칭타오도 한잔...
주문한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뭐 직접 만든 만두같지는 않고 고향만두 예상해봅니다.
여하튼 잘 튀겼어요.
두번째 음식인 탕수육입니다.
튀김옷도 적당하고 소스도 감칠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요건 1차 끝내고 우연히 찾은 가게인데
오픈한지 한달정도 됐다고 하네요.
인테리어가 매우 마음에 들어서 착석.
깔끔하니 아주 좋습니다.
첫번째로 주문한 명란 아보카도 구이입니다.
명란 크기도 좋고 아보카도와의 콜라보는 최고...!
바지락 오일 파스타는 사랑이죠.
소주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가지새우튀김인데 튀김옷도 얇고 생각보다 부담이 없는 요리였습니다.
다만 새우가 좀 더 많거나 컷으면 하는 욕심이...
마지막 요리는 부타나베입니다.
왼쪽 소스는 고기용 / 오른쪽 소스는 야채용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별로이실 것 같은 메뉴인데,
저는 삼삼하니 좋았네요.
따뜻한 국물로 주말 마무리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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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이신가 보네요~ 새절역 1번 출구에서 신흥교 건너면 있는 로랑이라는 가게입니다~. | 17.09.25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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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삽니다~ 동네주민 만나니 반갑네요ㅋㅋ 정보감사합니다~ 한번가봐야겠네요 | 17.09.25 2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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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응암동 이마트 근처에 사네요~. 월욜 휴무이니 참고하셔서 가세요~. | 17.09.25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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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중요한가요 뭐 | 17.09.26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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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일반 중국집 보다는 나은 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분과 가실거면 중식집 보다 밑에 로랑 강추입니다~ | 17.09.26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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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7.09.26 14: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