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2017 . 9 . 17 . 일요일 - 음갤 62일차 / 갈비탕]

[†Lightning†]

안녕하세요. ^~^

주말이었던지라 어제 모임에서 한잔마셔서

아점으로 때울겸 / 해장도 할겸해서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고기집에서 갈비탕을 먹고왔습니다.

하루에 50그릇을 한정으로 그릇당 10,000원에 판매한다구해서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더라구요. 갈비도 고기가 퍽퍽하지 않고 뜯기도 좋을만큼 부드러웠습니다.

국물 육수도 얼큰해서 좋았네요. 앞으로 해장하면 자주와야겠어요~

그럼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린]

고기가 실하네요

[†Lightning†]

고기 뜯는데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ㅎㅎ
쫄깃쫄깃~해서 ㅎㅎ

[†-Kerberos-†]

옛날에는 갈비탕먹으러가면 편육같은 얇게 저민 살코기 몇 점 들어가있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이런 왕갈비탕 많아서 정말 좋아요 ㅋㅋ

[†-Kerberos-†]

근데 문제는 먹고 나면 이에 너무 낌 고기가 ㅜㅜ

[†Lightning†]

다먹고나면 이빨에 낀 고기를 다 열심히 제거해야죵~귀찮긴해두 ㅋㅋ

[layos]

진짜 갈비 실하네요 ㅎ

[†Lightning†]

뜯는맛이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갈거 같아요. ㅎㅎ

[치킨마요 먹고싶다]

이런 몇그릇한정 이런데는 진짜 맛있는곳이더라고요

[†Lightning†]

그래서 그런가 손님도 많고 장사도 잘되는곳이더라구요. ㄷㄷ

[백마탄그지]

한정판매는 딱 저이상팔면 이익이아니라 손해란뜻이죠.

아예 처음부터 손익분기점을 정해두고파는거라 어지간히 머리안좋은주인아니면 보통 내용물이 풍성~~

[†Lightning†]

흠 그렇군요.
손해를 보면서까지 장사를 하는집이 대체로 잘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

[선전색빛나리]

텅 비운 그릇에 추천 한표.

[†Lightning†]

추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