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한 4박 5일 오사카 여행에서 맛본 음식들 사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떠나는 여행을 상당히 꺼리는 편인데
어머니께서 때마침 시간이 나셔서 급하게 여행 일정을 짜고 오사카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사카 여행이 처음이다보니 급하게 찾기도 했고, 예정했던 음식점들중 일정상 피로때문에 대체해서 간 음식점들도 있었습니다.
그럼 간략한 소개와 함께 4박 5일 동안 먹은 음식들 사진 올립니다.
1. 타코야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간 카니도라쿠에서 1시간 대기를 해야한다하여 잠시 허기를 달래기위해 먹은 타코야키 입니다.
제가 마요네즈를 즐기질 않아 마요네즈는 반만 뿌려달라고 했습니다.
2. 도톤보리 카니도라쿠
도톤보리에 커다란 게 모양 조형물로도 유명한 카니도라쿠 입니다.
오사카 도착후 첫 식사인데 예약을 따로 하고 가지 않았더니 1시간을 대기해야했습니다.
첫 오사카 여행이기도 했고 워낙 볼거리가 많은 도톤보리라 지루함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1시간 도톤보리를 배회후 다시 찾은 카니도라쿠
점심 코스 중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이런 디테일 좋습니다.
식사도중 밥에 게를 넣은 밥솥이 나오고 30분정도 있다가 먹으라고 하네요.
30분이 지나 솥을 개봉
게 살을 잘 발라내어 비벼먹습니다.
밥이 생각보다 짭쪼롬하니 괜찮았습니다.
후식으로 녹차 아이스크림
3. 신사이바시 하브스
일본 여행시 1일 1하브스 해야한다는 그 곳
하브스를 찾는 분들이 가장 많이들 드시는 밀크레이프
점심을 먹은 직후라 테이크 아웃
호텔에 돌아와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한참후에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대보단 못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크레페에 여러가지 과일을 잔뜩 넣은 정도?
아마도 구입 후 뒤 늦게 먹어서 일까요..
매장에서 바로 먹어봤을 껄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4. KYK
오사카에 유명한 돈카츠 집이 많다는 건 여행전 검색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 엄청난 대기시간이 필요하단 걸 알고 어머님과 동행이라 그냥 간단하게 호텔 근처의 돈카츠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 곳도 오사카 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들리시는 곳이더군요. 오사카내 상당히 많은 체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저녁시간이라 대기없이 바로 입장
도쿄에서 먹었던 돈친칸이 그립습니다.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전 크게 맛있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물론 돈친칸을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비교가 되었을 수도..
5. 551호라이
유명한 만두집 551호라이
역시 배가 부른 상태여서 테이크 아웃후 호텔에서 시식
아쉽지만 전 소화가 덜 되어 어머님만 드셔서 맛을 못봤습니다.
6. 스타벅스 여름 한정음료 수박 패션티
사실 제가 즐겨먹는 아이스쉐이큰티 레몬에이드를 먹고자 했으나, 메뉴에 없다하여 주문한 수박맛 음료
별 감흥 없었습니다. 스타벅스에서 패션티 종류를 드셔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상상하실 수 있는 맛입니다.
7. 교토 카네요
원래는 근처 카네쇼로 가려했으나 뒤늦게 예약을 하려다보니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가게된 교토의 카네요
100년 이상의 전통의 장어요리집이라고는 하나 일본의 경우는 100년이상의 음식점들이 워낙 많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킨시동 2개와 장어가 들어가 있는 계란말이 주문
크고 넓적한 타마고 다시마키가 올라가 있습니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장어가 들어있는 계란말이
타마고 다시마키를 드러내면 아름다운 장어가 자태를 드러냅니다.
대기를 하더라도 카네쇼를 갈 껄 그랬나봅니다. 별로까진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크게 맛있다는 생각또한 들지 않았고
타마고 다시마키의 양을 소화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추가로 장어계란말이까지 시키니 식사를 하고 난 후 장어덮밥을 먹었다는 느낌보다는 배부르게 계란으로 만든 음식을 먹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2인 이상이 방문하게 되신다면 하나는 기본으로 하나는 킨시통으로 주문하셔서 큼지막한 타마고 다시마키를 나눠드시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땡볕에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중간중간 에너지보충은 필수
8. 크레미아 실크 아이스크림
일본 여행때마다 먹는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입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취급하는 곳이 여러군데 생겼더군요. 하지만 역시나 현지화는 어쩔 수 없네요.
최소한 제가 먹어봤던 왕십리역에서의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은 진한 아이스크림은 온데간데 없고
물을 얼마나 탔는 지 1000원짜리 길거리 소프트아이스크림 보다 더 싱겁더군요.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에서 드시게 되더라도
왕십리역에서 파는 크레미아는 꼭 피하세요.
아무튼 일본에서 먹는 크레미아 아이스크림은 정말이지 빼먹지 않고 먹을만큼 정말 맛있습니다.
절정으로 더운 여름에 떠난 여행이다보니 중간중간 여러종류의 음료로 수분 보충을 합니다.
국내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orangina
9. 교토 %아라비카
한동안 핫했던 블루보틀을 제끼고 최근 여성 블로거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아라비카 커피 입니다.
인테리어며 머신까지 절제된 디자인을 상당히 잘해놨네요.
%
이곳의 라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저도 마셔봤습니다. 괜찮기는 한데, 그분들의 말처럼 인생커피라고 할 정도인지는..
새로운 코크! 시음을 위해 동전 투입
새로나온 제로 칼로리 코크인데, 김빠진 제로 콜라와는 다르게 탄산이 아주 풍부합니다.
간단하게 일반 코크와 거의 흡사한 맛입니다.
10. 난바 아부리야
현지인, 관광객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는 고기뷔페 아부리야
호텔 프런트에 예약을 부탁했는데..워낙 예약손님이 많아 원했던 시간대보다는 2-3시간 늦은 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기대이상의 퀄리티의 고기들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 (2시간 한정)
도쿄 여행에서 2인이 2만엔 가까이 내고 먹었던 야키니쿠 집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설
항정살
우리나라 김치와는 다른 맛이지만, 기대이상으로 맛이 괜찮았던 김치들
메뉴에 있는 고기들 대부분이 소금간이 되어있거나 양념이 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방법은 주문시 '노 소스'(일어를 잘하시는 분께선 일어로..)
하시면 다 생고기로 가져다 줍니다. 뭐 취향차이겠지만 생고기로 구워서 따로 준비해주는 양념이나 소금을 요청하셔서 찍어 드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상급 등심 스테이크
깍둑썰기 갈비
샐러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상급 안창살 스테이크
아부리야 갈비
안창살 스테이크와 튀긴 마늘
평양냉면 맛과 비슷한 맛을 내던 냉면
곱창과 대장
로스트비프 육회
우리나라 매운 라면 맛이 떠올르던 육개장 스프
뷔페 이용시 1인 1 제공되는 디저트
망고와 칼피스가 들어간 블루하와이, 화이트 몽블랑과 커스터드가 들어간 딸기 파르페
아래는 궁금해하는 여친 보여주려고 찍어놓은 거긴 한데 혹시나 추후 방문하실 분들을 위해 메뉴판도 함께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위 메뉴엔 없지만 주류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주류또한 뷔페처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나
저나 어머니께서는 술은 하지 않아 따로 사진이 없습니다.
오사카 성에서 사먹은 옛 일본식 빙수
국내 놀이공원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상상가능한 맛입니다.
11. 우메다 카메스시
스시를 먹기위해 우메다를 방문했습니다.
식사 시간이면 꽤 긴 대기행렬이 만들어진다 하여 오픈 30분전 방문했는 데 한산하네요.
첫번째로 입장 후 주문
전체적으로 모두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론 우나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소다맛 탄산음료와 메론환타
개인적으론 모스버거의 메론탄산음료보다는 이쪽이 훨씬 괜찮았습니다.
12. 도톤보리 치보
사실 예정대로라면 우메다에 있는 긴페이라는 생선요리 코스 음식점을 방문하려 예약까지 해놨었는데
어머니께서 점심으로 스시를 드셔서 저녁으로도 생선요리를 먹기보단 딴 걸 드시고 싶다 하셔서 급하게 검색해 방문하게 된 치보
아쉽게도 테이블석으로 안내받아 완성된 음식들을 서빙받았습니다.
숙주돼지고기 볶음
김치가 들어간 야끼소바
돼지고기, 통새우, 소고기, 문어, 오징어가 들어간 치보 야키
제가 마요네즈를 즐기질 않아 마요네즈는 반만
그럭저럭 먹을 만 했는 데, 어머니께선 밀가루 부분이 너무 두껍다고 별로였다고 하시네요.
초저녁에 방문한 터라 대기없이 바로 들어가긴 했는데, 식사를 하고 나올때보니 긴 대기열이 형성되었더군요.
혹시라도 방문예정이신 분들께선 초저녁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본 슈퍼마리오 초콜렛
만들어 먹는 슈퍼마리오 젤리
사실 에비앙 특유의 맛때문에 에비앙은 즐기질 않는데 미키가 프린팅되어 있어서 저도 모르게 집어 들었습니다.
13. Tavola 36
4박 5일의 일정동안 묵었던 스위소텔 난카이 오사카 호텔의 조식
호텔 3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사카 시내 전망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도쿄여행을 수차례 다니면서 매번 지하철역과 숙소까지의 거리때문에 매 일정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매우 고됬었는데
가격도 상당히 괜찮고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신 분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무엇보다 난바역과 바로 연결되는 극강의 위치가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오사카 여행시 많이들 가시는 도톤보리, 덴덴타운과도 상당히 근접해있습니다.
36층 라운지에 위치한 뷔페식 조식
서양식외에도 일본식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동국물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흔한 일본 자판기2
더운 여름 에너지 보충2
나라에서 사슴들의 재롱을 보며 메론 환타 한잔
14. 쿠시카츠 다루마 본점
수차례 다녀왔던 일본 여행에서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던 쿠시카츠
간단한 저녁식사를 하러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식사 시간대라 도톤보리점보다는 사람이 적은 근처 본점으로 방문
C세트로
옵션으론 도테야키
맛은 괜찮은데 살짝 느끼합니다. 시치미 마꾸 뿌려 먹었습니다.
여러종류의 쿠시카츠들
두번에 나눠 내어줍니다.
간단하게 맥주 안주용으론 괜찮지만 식사대용으론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론 맥주 안주로라면 모를까
굳이 안먹어본 음식이라고 꼭 경험할 필요까진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올 여름의 오사카는 서울 날씨보다 1도정도가 더 덥습니다.
혹 여름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요즘 한창 많이들 사시는 휴대용선풍기나 작은 손수건같은 걸 가지고 다니시면서
중간중간 물에 적셔 땀 닦아내시면 좀더 수월하게 일정을 소화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긴 게시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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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레이프 음 ..난 썩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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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뷔페 고기 질 엄청 좋아 보이네요 디저트 퀄도 수준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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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쓴이는 아니지만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고 세번 가봤습니다.. 가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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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썩은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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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단 한마디 안하고 가능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가봤는데 해본 외국어라곤 원,투, 디스...익스큐즈미 이정도... 마지막으로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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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뷔페 고기 질 엄청 좋아 보이네요 디저트 퀄도 수준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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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감사합니다. 아부리야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하구요.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3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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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한국 사장으로 알고 있어요. 오사카시내 야끼니꾸 타베호다이는 대부분 한국사장이 운영 ㅎㅎ 그래서 메뉴들 보면 한국 손님에 맞춘게 많아요. | 17.07.24 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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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게 대기없이 드시기 수월하실 겁니다. 예약안하고 가시면 꽤 오랜 대기를 하셔야 할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17.07.23 12: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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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
전 글쓴이는 아니지만 일본어 한마디도 못하고 세번 가봤습니다.. 가능 가능 | 17.07.23 1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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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도 일어 한마디 사용 안하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이게 첫 일본여행도 아니구요. 매번 영어만 쓰면서 거의 불편함없이 잘 다녔습니다. 다만 이번 여행에서 백화점에서 옷가게 직원이 기본적인 영어도 못알아들어서 그때만 살짝 불편했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17.07.23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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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들만 주로 가는 식당을 갈생각 아니면 대부분 한글 메뉴판이나 영문 메뉴판 존재하고 구글 번역기 사용하면 충분합니다 우리나라에 외국인이 뛰엄뛰엄 한국어 해도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이해 하는 것 처럼요 | 17.07.2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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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역기 좋아졌고 이거는 만국공통사항이지만 젊은 층들은 영어를 어느정도 하니 상관없습니다. | 17.07.23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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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
일본어 단 한마디 안하고 가능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가봤는데 해본 외국어라곤 원,투, 디스...익스큐즈미 이정도... 마지막으로 땡큐... | 17.07.24 0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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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많이 더울테니 살짝 일정을 느슨하게 잡으세요.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17.07.23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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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분들에겐 비주얼적인 측면이 맛에도 크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제가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커피맛을 잘안다고 할 순 없지만 말씀대로 제가 라떼를 먹어서 그런지 잘 못느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좋은 주말되세요! | 17.07.23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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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거기가 사진찍기도 좋고 예쁘긴 하죠 ㅋㅋ 사진 보니까 일본 또 가고 싶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 17.07.23 1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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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다녀올때마다 이젠 당분간 일본 여행은 안가야지 하면서도 거의 매년 가게되네요. 이집티안블루님께서도 좋은 주말되시길 바랄께요 | 17.07.23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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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이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는 거리에다가 여행비용도 부담되지 않아 조만간 가실 기회가 생기실거라 생각합니다^^ 도쿄는 최근 4년간 3번 다녀왔는데 오사카는 도쿄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오사카 여행때 도쿄때처럼 좋은 기억 많이 남기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 17.07.23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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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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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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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호텔 1층에 있는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편안한밤되세요! | 17.07.2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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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 17.07.24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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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씀을요^^ 저도 여행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얻었습니다 좋은 밤되세요! | 17.07.24 0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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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카네쇼에서 식사를 해보질 않아 두 가게를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구요. 개인적으로는 장어덮밥은 여기에서...라고 딱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정도까진 아니었습니다. 물론 제 입맛에 맞지않아서였을 수도 있지만, 식사시간에 현지인들이 꽉차는 걸로봐서는 괜찮은 음식점인 것 같았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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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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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큼 유명한 음식점들의 경우에는 예약을 받는 곳들이 많기에 아직 여행까지 시간이 좀 남으셨으니 최소 한달전에는 예약을 해놓으시는 게 편하실 겁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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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레이프 음 ..난 썩었어..
(IP보기클릭)116.44.***.***
밀 크레이프를 밀크 레이프로 보고 순간 흠칫... | 17.07.24 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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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이신지 제가 이해를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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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못그림
나만 썩은거 아니라서 다행이다 | 17.07.24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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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프 레이프 | 17.07.24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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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라멘도 4일째 일정에 포함시켰었는데, 조식을 먹고나서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저녁시간이라 그냥 건너뛰게 되었습니다 ㅎㅎ 댓글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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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을, 겨울 여행을 선호합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바랄께요.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0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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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보시면 좋으실 듯 합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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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 17.07.24 1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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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휴양보다는 도심으로 여행가는 것도 좋아해서 도쿄여행도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ㅎㅎ 물론 오사카도 휴양지는 아니지만요..도쿄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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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점때문에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제가 다녀온 몇몇곳도 흡연이 가능한 음식점이었는데 다행히 제가 식사할 시간에는 흡연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댓글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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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급진적으로 금연문화가서 그렇죠 다른국가에서는 아직도 흡연가능한 식당 많습니다 | 17.07.24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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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불러서 맛을 못본게 아쉽네요^^; 옛 기억때문이라도 꼭 한번 더 방문하셔야 겠어요.. 덧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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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레알 마드리드팬입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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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아부리야에는 우설이 없고 돈설이라는 걸 검색으로 알고 갔는데.. 메뉴에는 딱히 우설인지 돈설인지 표기가 안되어있고 소고기쪽에 있길래 우설로 적어봤습니다 ㅎㅎ 전 일본어 미흡하다못해 거의 모르다시피 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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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당히 더웠습니다. 거의 모든일정이 서울 날씨보다 1도가량 더 덥더군요. 그래도 이왕 간거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습도보다는 더위가 강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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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글 찾아보니 저는 아는 것 같습니다 ㅎㅎ 대부분 추천해주시는 곳이야 비슷하다보니^^ 트레인님께도 추천 받아 갔었으면 맛있는 곳 몇분데는 더 알아 갔을 듯 싶은데 아쉽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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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시는 데 제 입맛이 특이했던 걸수도 있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천도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1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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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유명 관광지라 그럴 수도 있겠네요.. 한국 관광지의 덤탱이 가격책정에 비하면야..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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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도 매장이 있었더군요. 홍대점과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진걸로.. 덧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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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입니다 ㅎㅎ 먹을 것 천지죠..덕분에 몸무게도 늘어오는 건 덤.. 덧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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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기회가 되셔서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17.07.24 2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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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요리는 개인적으로 선호하질 않아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ㅎㅎ 덧글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되세요!! | 17.07.24 20: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