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 고지방 식단을 시작한지 어느새 9개월이 지났습니다. 97kg 파우호 에서 운동을 미친듯이 해도
도달 못했던 80kg의 벽을 깨고 오늘 드디어 78kg 으로 접어 들었습니다. 트레이너 한테 1년동안 주3회 하루에
2시간씩 헬스장 다닐때 만큼 운동한것도 아니고 식단 변화 만으로 지속적으로 살이 빠졌다는게 참 신기 하더군요...
만약에 3월에서 부터 5월 3개월 동안 저탄수 고지방 식단만 제대로 유지만 했으면 더 빠르게 빠졌을거
같은데 이게 아쉽습니다 ㅠ.ㅠ
저탄수 고지방 식단 하면서 탄수화물이나 설탕에 대한 금단 증상은 크게 없었지만 가장 힘들었던게 빵에 대한 유혹 이었습니다.
다행히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외국에서 저탄수화물 빵에 대한 레시피가 많더군요.
우선 재료 -아몬드 가루, 코코넛 가루, 코코넛 오일, 버터, 소금, 계란 4
요리도구 - 믹싱볼2개, 전동 거품기, 건과류 가루로 만들수 있는 도구, 빵틀
만드법
1.건과루를 가루로 만들어 두거나 아몬드 가루나 코코넛 가루를 구매해서 준비한다
2. 믹싱볼 2개에 계란 흰자와 노른자를 나누어 둔다
3. 계란 흰자에 소금 반 티스폰 정도 넣고 거품기로 머랭을 만든다.
4. 종이컵 2 개 분량의 건과류 가루, 버터 20g, 코코넛 오일 2숟가락, 계란 노른자를 만들어둔 머랭에 놓고 잘섞는다.
5. 잘 섞은 반죽을 빵틀에 집어 넣는다.
6. 오븐 온도 180도에 예열을 하고 20~30 분정도 굳는다.
7. 꺼내서 잘 식힌 다음 버터나 크림치를 발라서 먹는다.
구멍은 젖가락으로 빵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 하느라 생긴 겁니다
재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가루는 1g도 안들어 갑니다. 밀가루 대신 사용하는게 바로
아몬드 가루와 코코넛 가루와 같은 건과류 가루입니다.
루리웹 활동 3번째 오른쪽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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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인터넷에서는 어떻게 나오지는 모르겠지만.. 전 건강검진표랑 의사 조언에 따라서 중단했습니다. 제몸에 안맞다는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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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하셨다고 봅니다 자기가 쓴 논문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인터넷 정보들 부분부분적으로 따와서 무슨 이러쿵저러쿵하는 인터넷 죶문가들을 믿느니 의사 조언을 따르는게 한 이만배는 낫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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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피검사로 안좋다는걸 알았으니 고지혈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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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다행히 의사 조언대로 저탄고지식당 중단하고 석달간 약 먹으면서 운동해서 체중은 5킬로 정도 늘었고 콜레스테롤수치는 모두 정상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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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부럽네요. 저도 저탄고지 식단으로 10킬로 정도 감량하고 좋았는데.. 정기검사때 피검사하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폭발하고 있는걸 알아서 포기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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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HF 사이트에서 여러가지 레시피가 있어서 여러가지 시도해서 차후 더 올려볼 생각입니다 ^^ | 17.07.19 0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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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 17.07.19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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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방법도 있네요! | 17.07.19 0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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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는 탄수화물이죠. 주원료가 찹쌀,보리쌀 가루라서 고탄수화물입니다. | 17.07.19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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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탄수화물 1컵 250ml 당 탄수화물이 27.50g...... | 17.07.20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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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시는 거라면 인터넷에서 정보 이것저것 찾아서 직접 공부하셔서 시작 하시거나 저탄수 고지방 식단 상담이 가능한 의사분과 상의 하시면서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https://www.dietdoctor.com/low-carb 영문 사이트 이기는 하지만 여기서 자료 찾아보고 어떤 식재료가 좋은지 일일이 찾아보면서 시작 했습니다. 쉬워보여도 그리 쉽지 안은게 저탄수 고지방 식단이지요 ㅠ,ㅠ | 17.07.19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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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 안먹어도 다이어트 됩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먹되 점심은 많이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대신 저녁만 안드시면 체중 유지 혹은 살이 빠집니다. | 17.07.19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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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가서 제품에 붙어 있는 식품 성분표 보다보면 90% 제품이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이 들어가 있더군요. 결국 편의점에서 배고플떄 사먹는게 삶은 계란, 탄산수 그리고 치즈 이정도로 딱 정해지더라고요. 일본 편의점 처럼 야채 셀러드도 작은 팩에서 해서 팔면 좋을텐데 ㅠ.ㅠ | 17.07.19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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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샐러드 팝니다. gs25, cu 에서 봤습니다. | 17.07.20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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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동에는 안보이지 ㅜ.ㅜ | 17.07.20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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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 부럽네요. 저도 저탄고지 식단으로 10킬로 정도 감량하고 좋았는데.. 정기검사때 피검사하니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폭발하고 있는걸 알아서 포기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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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을 제외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다고 나쁜게 아니에요. 산화콜레스테롤이 문제지.ㅂ | 17.07.19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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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Master
당연히 피검사로 안좋다는걸 알았으니 고지혈증이죠... | 17.07.19 08:31 | |
(IP보기클릭)223.38.***.***
건강에 대한 정보는 너무 많아서 서로 대립되는 정보도 많지만, 콜레스테롤에 대한 것은 최근 많은 연구로 심혈관 질환과 관련 없다고 발표되고 있고요. 유튜브 찾아보시면 관련 정보가 있어요. 콜레스테롤에 대한 두려움은 관습화 된거라... | 17.07.19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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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Master
정보가 인터넷에서는 어떻게 나오지는 모르겠지만.. 전 건강검진표랑 의사 조언에 따라서 중단했습니다. 제몸에 안맞다는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 17.07.19 08:34 | |
(IP보기클릭)223.38.***.***
저탄고지 관련 의사들도 있거든요. 뭐 정보에 대한 선택은 본인 스스로 하는 거니까요. 선택은 존중합니다. | 17.07.19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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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Master
넵 다행히 의사 조언대로 저탄고지식당 중단하고 석달간 약 먹으면서 운동해서 체중은 5킬로 정도 늘었고 콜레스테롤수치는 모두 정상으로 복귀했습니다. | 17.07.19 08:39 | |
(IP보기클릭)5.254.***.***
darkcrash
진짜 잘 하셨다고 봅니다 자기가 쓴 논문도 아니면서 그렇다고 전문적인 의학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인터넷 정보들 부분부분적으로 따와서 무슨 이러쿵저러쿵하는 인터넷 죶문가들을 믿느니 의사 조언을 따르는게 한 이만배는 낫죠 ㅋ | 17.07.20 13:59 | |
(IP보기클릭)1.217.***.***
근데 왜 상관이 없다고 주장하는 거래요 그분들은? | 17.07.21 09:17 | |
(IP보기클릭)1.217.***.***
따지는게 아니고 어떻게 해야 그런 결과가 나오는걸까 정말 궁금해서.. | 17.07.21 09:17 | |
(IP보기클릭)119.199.***.***
의사 아니면 좀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정보를 남에게 맞는 사실인 양 전파하지마세요. 이게 바로 인터넷 죶문가라는겁니다. | 17.07.21 09:23 | |
(IP보기클릭)115.139.***.***
혹시 의사시거나 관련분야 종사자 이신가요? | 17.07.21 13:45 | |
(IP보기클릭)218.234.***.***
그분들의 주장이 아니고, 2015년에 미국생활지침자문위원회(DGAC:·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가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질환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콜레스테롤 음식에 대한 제한을 철폐했습니다. 관련 뉴스도 많이 나왔었구요.. http://news.joins.com/article/17148007 실제 연구사례에서도 심장마비로 사망한 경우 대부분 LDL이 평균보다 낮은 경향이 있고, 중성지방이 높고, HDL이 낮은 경우가 높다고 연구결과 자료도 많이 나왔구요.. 그냥 인터넷에서 사기꾼이 하는 얘기 말하는 게 아니고요.. 미국에서 당뇨협회도 이미 당뇨치료 식단으로 LCHF를 권장한지 좀 되었고요.. 최근에는 뇌관련 질환에도 이 식단에 대한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미국 심장병 관련 협회에서는 포화지방 섭취에 대해서 경고의 끈을 놓지는 않고 있는데, 문제는 포화지방으로 인해서 심혈환 질환이 100% 걸리냐라고 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는게 요즘 의학계 얘기에요.. 1960년대 후반이후로 인류가 탄수화물을 권장하면서 심혈관 질환 사망자가 훨씬 상승했습니다. 비만율도 똑같이 상승했구요.. | 17.07.21 14:27 | |
(IP보기클릭)121.67.***.***
의견이 분분 -.-;; 이미 5개 의학회에서 하지말라는 공동 성명서를 냈는데요... ;;;; 공동 연구주제로 아주 가끔가다 같이 성명서 내는것 외에는 그런 식의 성명서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 17.07.21 16:36 | |
(IP보기클릭)121.165.***.***
그 성명이라는게 저탄수 고지방 방송 나오고 한달 후 나왔다는게 문제입니다. 한달만에 공동으로 연구해서 결과까지 도출 시켰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 17.07.21 16:48 | |
(IP보기클릭)121.67.***.***
성명서는 연구 결과발표회가 아닌데요.. 한분야도 아니고 5개분야 전문가들이 나쁜 결과가 예상되니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건데..;; 그 인간들 평소에는 서로 싸우느라 아웅다웅 하는 사이의 인간들인데 의견일치했다는건.. 그리고 결과까지 나쁘다는 연구가 나왔으면 이미 안아키급이죠. 게다가 솔직히 LCHF는 명확한 결론의 연구가 나오기가 힘들어요. 인간이 무슨 케이안에 넣고 사육할 수 있는 동물도 아니라서 변인 통제도 힘들고 기저질환도 틀리고.. 끽해야 외래 환자들 설문지 돌리고 검사결과 취합하는 건데 그런 식의 연구는 메타분석할 정도로 쌓이지 않으면 그냥 참고밖에 안합니다. 한마디로 인터넷 상의 사이비 ↗문가들이 어디 까페글들 읽고와서 썰풀기 딱인 주제죠. -.- LCHF 글들을 보노라면 반대 의사들 배경에는 무슨 대기업까지 있을꺼라는 망상까지 하는 분들이 있는데 AIDS는 일종의 감기이고 제약회사의 음모라서 약먹을 필요도 없다는 수준의 망상이죠.. 본인 몸이고 굴리는 건 스스로하는 것이니 남이 뭐라할 건 못되겠습니다만.. 시정잡배의 정치 얘기도 아니고 전문가 집단이 하지 말라고 권고하는걸 괜찮다고하면 순진한 사람들은 또 혹해서 굴리다 몸 버리는 일 생기겠죠. | 17.07.21 17:08 | |
(IP보기클릭)121.67.***.***
아뭏든 국내 의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는 말씀은 취소하셔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17.07.21 17:15 | |
(IP보기클릭)121.165.***.***
그렇다면 국내 의사들 대부분은 저탄수 고지방 식단을 추천하지 안는다가 맞겠군요 우선은 제 댓글은 지우겠습니다. 국내 의사들이 아니라 외국 의사들 사이에서라고 했어야 했는데 실수내요 | 17.07.21 17:23 | |
(IP보기클릭)121.67.***.***
그것도... 사실 실수가 아니실 것 같은데요. 미국내 연구결과 나오면 바로 따라가는게 국내 의료계인데 논란이 있는 주제라면 치고받고 싸워요. NEJM 같은 impact factor 높은 곳에서 제대로 된 논문이 나와서 치고받지 않는이상 외국 의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있다고 표현하기에는 좀.. 그리고 다른분 댓글들 보노라면.. 자잘한 단신?들을 늘어놓으시면서 LCHF가 안전하거나 앞으로의 트렌드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의학에서는 그런 개개의 단신들은 나중에 종합해서 연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의미가 없어요. 치매발병 과정에서 XX가 전구물질인데 이건 다른 연구에서 XX로 막을수 있다고 나왔다! 해서 XX가 치매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건 아닌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헌데 솔직히 그런 분들이 예로서 가져온 것도 아햏햏한데... 예를들어 1960년대 이후로 탄수화물 섭취를 권장해서 CA 질환 사망율이 올라갔다는 얘기는 1960년 이후로 의학이 발전해서 평균수명이 급격하게 늘었다는 건 고려하지 않는 이야기지요. 당장 한국만해도 1960년대 이후로 평균수명 증가한건 물론이고.. 1960년대 이후로 탄수화물 대비 육류 섭취 비율과 심장질환도 증가했을텐데요..? 어디 권위있는 의학지에서 결론을 내리기전까지는 전문가 집단의 이야기를 들으세요.. LCHF가 적어도 부분적으로나마 효과있고 안전하다는 제대로 된 연구결과가 나오면 그때는 지금 성명 내놓은 5개 학회건 해외의사건 그냥 아가리 닥칠 겁니다. | 17.07.21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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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고요. 고혈압 고지혈증 간수치 등이 다 정상화 되었습니다. 건강해졌지 몸상한 거는 없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운동하다가 몸상한 적은 있네요. | 17.07.19 0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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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개월 동안 계속 진행 중이고 세달전에 정기검진 받았을떼 아무 이상 없어서 계속 진행 중입니다 ^^ | 17.07.19 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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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는 헬스 하는사람들이 하는 방법으로 6/1 방식으로 했어요 6일은 저탄수 1일은 일반식으로 먹고 싶은거먹기 이렇게 하면 살빠지더군요 물론 매일 고지방 저탄수 하는것보단 덜빠지고 먹은날 운동을 빡쎄게 해야 키토시스 진입이 된다는 점은 있는데 이게 저탄수고지방 하는방법에서 건강 해치는 부분을 제거하고 스트레스 덜받아서 좋더군요. | 17.07.20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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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빵 과 면' 저도 이 두개를 미친듯이 좋아하거든요 ㅠ.ㅠ 저탄 고지 하면서 가장 빡셌던데 빵과 라면의 유혹 이었는데 빵같은 경우 위에 저탄수 빵으로 해결하고 라면 같은 경우 라면 스프에 곤약 넣어서 먹는 대체 식품으로 해결 했습니다. | 17.07.19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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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귀찮니즘이 문제지요 진짜. 다행히 저는 많이 만들어 먹다보니 스킬이 붙어서 빵틀에 반죽 넣기까지 15분 안에 끝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 17.07.19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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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인데 가짜 빵! | 17.07.19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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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침은 삶은 계란과 버터 한조각 그리고 코코넛 오일 한스푼 으로 동일 합니다 ㅋㅋ | 17.07.19 1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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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스트 사용 안하고 했어요! 외국쪽 레시피도 이스트를 사용을 안하고 베이킹 파우더 정도 사용 하던데 희안하게 베이킹 파우더를 넣으면 빵에서 이상한 냄세가 나더라고요... | 17.07.19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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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다이어트 하려면 운동이 부가 되야하고 식단 조절이 주가 되야합니다. | 17.07.19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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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번뿐이고 저도 맜있고 음식만 먹고 싶습니다 ^^; 그래도 반 평생 동안 과체중 비만으로 있다가 살이 빠지니 자신감도 붙어서 여러 동호회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인생이 좀더 즐거워 졌습니다. 그리고 효도도 제대로 못해드리고 있는 어머니 소원 하나 해결해 해드리니 기분이 좋더군요 ^^ | 17.07.19 11: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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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97kg일때 무리하게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무릎 다칠번 했지요.... | 17.07.19 1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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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65kg가 최종 목표 입니다. 1차 목표는 우선 75kg! | 17.07.19 2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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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을 만들어야 빵이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 17.07.20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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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섞는거면 상관없는데, 머랭 만들려면 과정을 엄격하게 지켜야하더라고요. 머랭이라거나 몇몇 제과제빵의 함정들은 무조건 내용 지켜주는 게 나아요. 비슷한 재료라고 대체해버리거나/귀찮다고 순서 섞어버리거나 재료 양 바꿔버리면 머랭이 안 만들어지는/힘들어지는 경우가 나와서... 머랭은 기본적으로 점성있는 액체에 적당히 굵은 가루(고체)에 의해 상처가 나면서 만들어진다나봐요. 소금/설탕같은 게 없거나(ex.모르고 꿀로 대체해버린다거나) 사이에 끼이는 방해물이 많으면 만들어지지 않거나 만들기 힘들어진다고... | 17.07.20 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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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이기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중간중간 1개월에서 2개월 정도 휴식기간을 줍니다. 그렇다고 후라이드 치킨 먹고 라면으로 삼시세끼 때우는거는 아니고 지방섭취량을 줄이고 탄수화물은 좋은 탄수화물들(야채위주) 로 위주로 좀더 먹어주고 운동 강도를 높이는 쪽으로 유지합니다. | 17.07.21 08:3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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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보다 식빵쪽 식감에 가깝습니다. | 17.07.21 0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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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B 형인듯 하신데 정말로 힘드시겠네요. 먹고 싶은 음식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것 만큼 스트레스 쌓이는 일은 없지요 ㅜ.ㅜ 저는 당뇨는 아니지만 비만이 시작된게 중학교 부터고 지금까지 살뺴려고 한 약도 먹어보고 운동도 해보고 별애별짓 다 해 보았지만 살을 뺴도 요요현상이 생겨 바로 채중이 원상복귀가 되어버리더군요.. 어찌보면 이번이 제 인생의 마지막 다이어트 찬스가 될수가 있어서 운동은 몸이너무 피곤하지 안을 정도로 하면서 식단조절을 최대한으로 하면서 진행 중입니다. 방송처럼 올리브 기름 마시는거는 아니고 뮤지션님처럼 어패류의 지방이나 육류의 지방 처럼 좋은 지방등을 최대한 많이 섭취하면서 진행 하고 있습니다. | 17.07.21 0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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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탄수화물 제한 20~30g 이고 릴렉스한 탄수화물 제한이 60~70g 이니 그정도면 드셨으면 탄수화물을 많이 드신건 아닌듯 합니다. | 17.07.21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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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보통 25~30 정도로 맞추어 먹는데 막상 땅콩 성분표 따져보니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네요.ㅎㅎ 레시피 감사합니다~ | 17.07.21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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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변 ㄴㄴ 주변 | 17.07.21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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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사무직이기는 하지만 회사가 작다보니 가끔 박스라는 납품일도 같이 변행하는데 살쪘을떄 보다 되려 몸에 힘이 넘치는 느낌이더군요... 그리고 확실히 단거 못 먹는 상태에서 머리쓰는일 많이 하면 짜증이 쉽게 납니다. | 17.07.21 0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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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도 한번 만들어서 올려 볼게요! | 17.07.21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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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학술단체 공동 입장 글이군요... 근데 문제는 저 5개 학술 단체는 제대로된 연구나 조사없이 저탄수 고지방 방송나오고 나서 공동성명 발표하고 저탄수 고지방 권장하는 의사들이 토론하자고 하니 무시하고 토론 조차 안했던 단체들입니다..저 같은 경우 국내보다 외국 특히 미국쪽 영향 학자들 논몬 찾으면서 읽는데 이따 저녘에 시간나면 관련 링크 올려 드리겠습니다. | 17.07.21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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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근거로 회원수가 수만명에 이르고 국제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25~50년된 국내 최대 의사 학술단체들이 단체로 연구나 조사없이 발표했다고 단정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근거좀 들을 수 있을까요? 제가 이거 관련으로 읽은 논문이 대략 20~30개 정도 되는걸로 추정하고있는데. 혹시 제가 못본 논문 있으면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 17.07.21 23:44 | |
(IP보기클릭)49.142.***.***
덤으로 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주장을 하는 학자들이 토론을 걸고, 학계에서 무시하는건 매우 흔한 일입니다. 결과가 이기던 지던 학자는 토론장에 같이 서는것만으로도 이득이고, 학계는 이겨도 져도 손해니까요. 특히 토론장에 서는 학계 주류를 따르는 학자 개인은 정말로 큰 손해를 보죠. 앳킨스 다이어트가 나온지 짧게봤을때 40년 길게는 90년 아직도 정석 다이어트에 포함되지 못하는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10~20년전 한국에 황제다이어트라는 현재의 저탄고지와 같이 앳킨스 다이어트에 뿌리를 두고있는 다이어트가 열풍인 적이 있었는데 결과는 참 암담했죠. | 17.07.21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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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줄이고 운동으로 64까지 뺴셨다면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도 식사량줄이고 운동으로 98에서 85까지는 줄이는데 대략 8개월 정도 걸렸고 운동하는 동안 만성피로와 무기력증에 시달리면서 업무 보기가 힘들어서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ㅜ.ㅜ 문제는 먹는걸 줄이기는 했는데 그떄 당시에 설탕 안들어간 곡물 시리얼과 우유로 아침 점심을 해결 했는데 되려 요요현상이 와서 96까지 순식간에 올라가더라고요 ㅠ.ㅠ | 17.07.21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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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이랑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 그리고 고탄수화물 제품을 피하는게 최선인듯 합니다. 저 3가지 종류만 끝어도 살은 충분히 뺄수 있는데 문제는 저 3가지 빼면 밖에서 사먹을게 없어요... | 17.07.21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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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도 식단량 줄이는 것도 해 봤는데 죽어도 살이 안빠지더군요.. 아침 점심 밥 반공기 저녁는 안먹는 식으로 갔는데도 살이 안빠지더라고요... | 17.07.21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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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721548662
다들 저탄수 고지방 한다고 하면 조금 오해들 하시는게 탄수화물을 아에 안먹는다고 생각 하시더라고요... 탄수화물이라는게 곡물에만 있는게 아니라 야채 그리고 건과류에도 들어있는데 '밥' '빵' '면'을 안먹는다고 하니 다들 아에 탄수화물을 섭취 안하는줄 아시더군요.. | 17.07.21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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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3735943886
저도 이건 동의 합니다. | 17.07.21 1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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