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추장 볶음을 만들고 남은 간고기를 어떻게 사용할까 하다가 갑자기 카레가 만들고 싶어져서 카레에 넣기로 했습니다
햇감자 3개에 1400원 감자를 좋아하므로 3개 전부 넣어주기로 합니다
고기도 간고기인데 다른 재료라고 그러지 말란법이 없죠
잘게잘게 썰어줍니다
3개 전부 잘게 자른 후 물에 넣어주었습니다
원랜 그냥 기름으로 하지만 집에 남아있던 버터를 사용하기로 결정!
바로 팬에 버터를 듬뿍 넣었습니다
버터에 감자가 구워지니 휴개소에 버터감자가 생각나네요
흙당근 1개! 800원!!
마찬가지고 잘게 썰어서
팬에 넣어줍니다
망에 있는 양파는 작기도 하고 쓰고 남은건 보관이 힘들어서
깐양파 1개 1200원짜리를 하나 샀습니다
큼직해서 좋네요
마찬가지로 잘게 썰어서
당근과 같이 볶아줍니다
이쯤되면 내가 카레를 만드는 건지 볶음밥을 만드는건지 햇갈리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 하세 익힐동안
간고기를 물에 담가 피를 빼줌니다
채망같은건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고생좀 햇습니다
다시 버터를 넣어주고 간마늘을 넣어주고
고기를 똭!!
개인적으로 카레에 옥수수를 넣어줍니다만
이번엔 고기와 옥수수를 같이 볶아봤씁니다
모든 재료를 볶아서 큰 냄비에 넣어봤는데
예상보다 재료가 많습니다
이러긴 싫었지만
냄비를 두개로 나눠서 카레를 끓이기로 결정합니다
카레는 진하고 묽지 않아야 합니다
카레가루를 듬뿍!! 물은 조금
짭잘하긴 하지만
걸쭉하니 정말 마음에 들어요
두개 전부 충분히 끓었다 생각되어 간을 봤습니다
작은 냄비껀 좀 짜고 큰 냄비껀 살짝 밍밍하네요
완벽합니다
두개를 조금씩 퍼서 섞어준 다음 맛을 봤습니다
원더플
재료들이 작다보니 먹기에 불편한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진작에 이렇게 만들껄
이라는 생각도 들정도입니다
집에 남아있던 밥이 조금 많네요
그래도 저녁을 먹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1주일간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IP보기클릭)220.81.***.***
ㅂㄷㅂㄷ
(IP보기클릭)220.81.***.***
그것도 없습니다...
(IP보기클릭)220.81.***.***
그것도 없습니다... | 17.05.28 19:50 | |
(IP보기클릭)122.44.***.***
(IP보기클릭)222.112.***.***
(IP보기클릭)218.148.***.***
(IP보기클릭)14.38.***.***
(IP보기클릭)180.31.***.***
(IP보기클릭)175.121.***.***
(IP보기클릭)112.187.***.***
(IP보기클릭)220.81.***.***
ㅂㄷㅂㄷ | 17.05.29 01:06 | |
(IP보기클릭)106.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