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고메 함박스테이크!!!
솔직한 후기입니다..
일단 비쥬얼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그런데 양은 부실해 보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은 퀄리티!!
잘라서! 들어 올려서!!
고기의 두께를 확인합니다!
적당한 도톰함입니다.
음, 먼저 최근 먹었던 도시락 중에 완전크닭이 상당히 인상깊어서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폭립을 사러 갔으나... 없었습니다!!!
꿩 대신 닭이라 이걸 들고 왔습니다만, 제일 윗사진 보시다시피 함박스테이크 부분은 내부 뚜껑으로 인해 보이지 않는 상황!
슈뢰딩거의 함박스테이크더군요.
솔직히 도시락이라는게 주 반찬이 보이지 않으면 선뜻 사기 그렇잖아요?
내부 뚜껑을 열지 않고 전자렌지 조리 후 내부 뚜껑을 열자 엇, 괜찮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다만 세조각 들어있는 포테이토 때문에 그런가 양이 부실해 보였습니다.
함박스테이크 크기는 손바닥만합니다.
두께는 적당.
한가지 걱정이었던 것은 함박스테이크를 먹었을 때 냉동 함박스테이크 같은 질감과 맛이었습니다만.
그, 왜 있잖아요? 고기 다진것을 씹는다는 느낌보다는 고기로 되어있는 어묵을 먹는 느낌?
절반의 걱정이 들어맞았습니다.
돈까스집에서 파는 함박스테이크를 베어 물었을 때 다진 고기 사이로 베어나오는 육즙!!
그런게 별로 없습니다.
씹는 느낌이 완전 어묵은 아니지만 그런 느낌이 가미됩니다.
소스는 괜찮았는데 너무 아쉽게 소스가 너무 적었습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에 소스가 잘 스며들지 않았구요.
좀 듬뿍 있으면 스테이크를 자른 단면에 뭍혀 먹고싶었는데 그럴 소스가 없습니다.
맛만 따지고 보면 뭐 그럭저럭입니다.
한번쯤 먹어볼만합니다.
뭐, 군대도 남자라면 한번쯤은 갔다올만하다는 말과 상통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포만감 느끼게 드시는 남성분이시라면 포만감 느끼기가 어려우실것 같습니다.
그냥 한끼 때웠다라는 느낌입니다.
완전크닭 도시락은 완전한 포만감이었습니다만...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7809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1594956
제 점수는 이 후에 만약 편의점에 10번 가서 이 도시락이 10번 보인다면 한번쯤?
저번에 먹었을 때 어떤 맛이었더라? 하는 궁금증에 한번 사먹을 거 같습니다.
제 입맛에 이렇다는 거구요!
다른 분들의 입맛에는 맞을 수 있습니다.
소스가 많은게 싫다고 하시는 분이나 씹었을때의 육즙이 기름기 같아서 싫다는 분들 등등...
궁금하면 먹어보는게 최고입니다.
(IP보기클릭)123.248.***.***
(IP보기클릭)61.80.***.***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80.230.***.***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06.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