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냐 이 갓음식은.
집 근처에 버거킹이 생겼길래 가서
콰트로 치즈와퍼를 처음 먹었을 때의 감상이었습니다.
돈이 생기고 몸무게가 걱정되지 않을 정도면 항상 먹게 되었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으로요.
그런데 계속 먹다 보니까 왜인지 치즈가 부족한 것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긴 마찬가지 였지만, 그래도 언제 한번 치즈 추가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도전했습니다.
콰트로 치즈와퍼 세트 라지, 올엑스트라, 패티1장, 치즈10장 추가
치즈 10장 추가라고 하니까 주문받으신 분이 주방에
치즈 10장 실수아니라 정말 10장입니다 하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간 덕분에 5분 정도 만에 나왔습니다.
집에 가서 열어보니까
이렇게 치즈가 다 녹아있었습니다.
지금 보니까 패티 한장을 다 가렸네요.
먹어보니까 제가 원래 짜게 먹어서 괜찮긴 했지만 좀 짰습니다.
올엑스트라를 안했으면 후회했을 거에요.
콜라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단면도 찍었습니다
이제 패티가 보이네요.
생각했던 만큼 두껍지가 않아서 살짝 시무룩 했어요.
맛있었지만요.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나니까, 혈관이 살짝 답답한 느낌입니다.
치즈 추가한다면 5장 정도가 제일 적당할 것 같네요.
당분간 칼로리에 신경쓰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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