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단 한 장! 사진! 돼지고기 안심 스테이크

[으이히힝]

집에서 만든 돼지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독일 출장 갔을때 먹었던게 생각나서.

만들어보았네요.

안심이 엄청 싸더라구요.

생크림+버섯을 갈아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메달리온 포크 스테이크 라는 이름인데.

안심을 잘라놓으면 동그란 메달 같아서 그렇게 불렀던듯.

베스트 구경왔다가 글하나 써보고 갑니다요.

그럼.. 전이만.

[치킨마요 먹고싶다]

오 맛있겠네요

[으이히힝]

굽기를 잘맞춰서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어헣

[NTesla]

겉에 즙이 흥건하네요

[으이히힝]

다구워 갈때쯤 버터와 로즈마리로 마무리했습니다.ㅎㅎ

고기엔 버터죠.=_=bb

[🌻댕댕이🌻]

맛있어보이네요~

[으이히힝]

감사합니다 ^-^

[로크1]

으응~뭐라고~?

[으이히힝]

메..메달리온...이라고 제기억엔 말이죠 ㅎㅎ

[길가는청년]

저정도면 독일에서는 약 2~3천원이면 고기 사죠 ㅎㅎ 맛있겠어요! 소보다 돼지죠!

[으이히힝]

소보단 돼지~! 돼지안심은 식감으로도 맛으로도 소고기에 전혀 뒤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몸에좋은아연]

안심...퍽퍽하진 않은가요? 장조림용으로 알고있어서..

[으이히힝]

굽기를 장조절하면 전혀퍽퍽하지 않고, 소고기 스테이크와 비슷한 수준의 식감이 납니다. 저는 굽기전에 미리 상온에서 좀 방치한다음. 팬을 뜨겁게 달구고 양 표면을 그을릴정도로 세개 구워준다음

[으이히힝]

구워준다음 버터를 넉넉하게 넣고 로즈마리로 향을 좀 냇습니다. 신선한 국내산 돼지안심이라 속이 분홍빛으로 변한 정도면 먹어도 되거든요. 흔히 돼지고기는 바짝익혀서 먹어야 된다고 하는데. 유통경로가 확실하고 신선한 돼지고기의 경우에는 이렇게 먹어도 전혀 문제없고요, 실제 굽기정도로는 스테이크기준 미디엄웰던 정도로 구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