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로운 수제버거집을 뚫었습니다.
해방촌에 가면 햄버거집 3곳이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자코비],[밤스],[버거마인] 세곳입니다.
그 중 내장파괴버거로 유명한 자코비를 먼저 가봤습니다.
날씨 좋네요. 자코비 앞에서 찍은 남산타워입니다.
실내사진 입니다.
주분지에 체크해서 갖다주면 주문이되는 방식입니다.
메뉴판 사진을 깜빡했네요.
햄버거엔 콜라입니다. 코크 한잔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앞 테이블의 젊은 처자 셋이 내장파괴버거를 해체하고 있네요...
제 주문인 자코비 버거입니다. 패티는 140g와 230g중 230g을 골랐습니다.
음... 군침돕니다. 오랜만의 이태원 수제버거~
적양파 좋아하는데 적양파가 들어갔네요. 굿~
타워 스타일이라 한입에 안들어가서 잘라서 먹어야 합니다.
같이 주문한 감자튀김입니다. 여기 감자튀김 훌륭합니다.
따로 단품으로 같이 주문했는데 메뉴판에보니 셋트메뉴가 있더군요. ㅋㅋㅋㅋ; 하지만 셋트메뉴는 패티가 140g이라 어차피 안시켰을거 같네요.
단면입니다.
이런 방식의 수젭버거는 먹기가 불편해서 기피하는데 최근에 먹는방식을 배워서 잘 먹게 되네요.
고정시킨 꼬치를 빼지않고 사이드 부분부터 포크를 깁숙이 찔러넣고 나이프로 썰면 저렇게 버거가 무너지지않고 깔끔하게 잘리더군요.
테이씨 감사~~
마지막엔 그냥 꼬치째로 들고먹었습니다. ㅎㅎ
고기맛 좋고 채소 싱싱하고 좋았습니다.
가격이야 이태원이니 뭐...
밥 다먹고 걸은 소월길. 봄이라 그런지 싱그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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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맛있는 수제버거 집입니다. | 17.04.22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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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 콜라 + 감자튀김 18000.. 물론 셋트메뉴로 드시면 10400? 일겁니다. | 17.04.2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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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니깐 도저히 혼자먹을 양이 아니던데요... | 17.04.22 1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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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 고기니깐 든든하죠 ㅋ | 17.04.22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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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은곳이 저기가 아니고 다른곳이네요. 분위기도 비슷하고 가까워서 헷갈린듯 ㅎㅎ | 17.04.22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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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튀 생각보단 많이 줘요 ㅎㅎ 제가 시킨 버거도 꽤 높이가 높아서 썰어 먹었다는... | 17.04.24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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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척한곳이 별로없죠... | 17.05.16 1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