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건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마파두부가 먹고 싶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1. 이런 방식이 맞지는 않는거 같지만 맛은 유사하게 날거라고 생각하고 구은 돼지 고기 + 고추장 + 참깨 + 간장을 넣었습니다.
2. 슈퍼에서 산 부침용 두부
3. 대충 잘라서
4. 냉장고에 남아있던 양배추랑 양파를
5. 프라이팬에 넣고 볶습니다. 어쩌다 보니까 버섯도 들어갔습니다.
6. 만들어 두었던 구은고기 고추장 마파두부 양념 비슷한거 투하합니다.
7. 열심히 볶았습니다.
8. 비슷한 맛이 나는군요. 전분같은게 없어서 걸쭉한 그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냥 맛이 비슷해서 만족했습니다. 식감은 안 닮았습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고추장과 간장, 그리고 고기와 야채가 볶아지면 맛없을리가 없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너무 짜게 하지 말고 태우지만 않으면 기본은 가네요.
프로필 사진 바꿔서 기분 전환겸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좋은 태양 만세! (모바일로는 테트리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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