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막회, 갈릴리 농원

[기롸만세!!]

아버지께서 동창회로 고향인 포항을 방문..

자연산 도다리 막회를 포장해 오셨네요..

큰손은 비싸다고 작은 도다리를 막회로 떠오셨는데..

뼈있는 회는 아직 별로라 오징어회만 먹었네요..

싸긴 싼게.. 

저만큼의 두배가 10만원을 넘지 않더군요..

보답으로..

토요일, 일산 파주간 자전거 코스중 하나인 곳의 갈리리 농원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해 드렸습니다.

보통 서오릉 근처에서 장어를 먹는데..

그 곳 생각해서 2kg 시켰는데.. 양이 상당하더군요.. (보통의 2배..큰거 여섯마리)

아쉬운건 별도의 밑반찬을 준비하지 못해서..

조금 느끼했습니다..(별도의 밑반찬은 직접 공수해 가도 되더군요.. 오로지 야채만 제공됩니다.)

장어 좋아하시면 추천 드립니다..

[MADRIDISTA]

밑반찬은 근처 작은 마트에서 사셔도 됩니다.(김치,컵라면,소시지등)
갈릴리 한창때 많이 갔었는데..정말 아쉬운 부분이 장어 찍어먹는 소스가 정말 맛이없죠
밍밍하고..그리고 참고로 갈릴리는 여름에 절대 가면 안됩니다 ㅎㅎ
안에가 너무 더워서..장어 먹고싶을때 찾곤했는데
강남에서 거리가 멀다보니 이젠 그냥 가까운 장어집 찾곤하네요 ㅎㅎ

[기롸만세!!]

몰랐다죠ㅜ.ㅜ. 여튼 장어를 싸게 먹기엔 이만한 곳은 없는듯 하네요~

[물은셀]

파주 아울렛 들렀다 가기 좋은 곳이죠~^^

아~ 장어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