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모로코로 시작해서 터키로 끝맺습니다. 터키쉬 딜라이트~

[가가토1]

오늘은 중동중동하군요.

이태원에 온김에 터키쉬 딜라이트를 구매했습니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로쿰과 터키식 과자들이보이네요.

이건 수 뵈렉입니다. 촉촉한 페스츄리에 치즈가 들어간 식사용 빵이랍니다. 

포장해 왔습니다.

척봐도 바삭하고는 거리감이 보입니다. 촉촉합니다.

단맛, 짠맛 없습니다. 그냥 고소합니다. 식사용빵이라 그렇겠지요. 배가 부르니 이건 내일 아침에 데워서 잼이나 크림치즈 얹어서 먹겠습니다.

바클라바와 로쿰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엄청 달고 손에 묻히면 끈적한데 입안에서는 전혀 끈적이지 않습니다. 단맛이 입안에서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다 먹으면 돼지되니 하나만 먹고 주말내내 조금씩 집어 먹어야겠습니다.

로쿰은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맛이랑 식감은 그냥 젤리입니다. 그런데 향이 엄청나네요. 구취가 심한사람에게 좋겠습니다.

이 닦기전까지 입안에서 향수냄새가 납니다 ㅋㅋㅋ

로쿰은 가격에 비해 제 취향을 못맞추네요.

[하겐다쯔]

와 맛잇겟네요 ㅋㅋ 이태원가면 도전을

[가가토1]

이태원인만큼 비싸니 감안하세요 ㅎㅎ;

[크아앙앙]

가격이?.?

[가가토1]

로쿰 5000 바클라바 10000 수 뵈렉 6000 입니다.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전 제일 작은 사이즈로 샀습니다.

[페니시르]

다른데서 봤을때는 터키 과자 저건 입안이 녹는듯이 달다 하던데
그렇게 달지는 않나 보군요

[가가토1]

아뇨 엄청나게 달아요. 근데 입안이 끈적해지지않는 그런 깔끔한 단맛이죠.

[JOo.JOseph]

로쿰.. 취향 제대로 타면 자기 남매도 팔아먹게 된다는 무서운 간식...

[가가토1]

향이 찐하더군요. 전 좀...

[치킨마요 먹고싶다]

음...화장품 가득바른손으로 집어먹는 젤리같은건가요?

[가가토1]

ㅎㅎ 그런 역한 향은 아니고요 은은한 향수향 같아요. 맛은 전혀 역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