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에 글은 오랜만에 쓰네용 ㅎㅎ
어제 간만에 시간이 남아서
안먹고 방치해두고 있던 한라봉으로 담금주를 담갔어요.
담금주 해먹기엔 좀 아깝긴 했는데.. 많이 물렁물렁해지고 신선도가 떨어져서.. 하는 수 없이 만들었어요 ㅠㅠ
깨끗하게 세척한 한라봉, 흑설탕, 담금주(30도짜리) 를 사용했어요.
이대로 그냥 넣으려고 했는데 잘 흡수가 안될까봐 요리조리 대충 과도로 잘랐어요 ㅎㅎ
요롷게 잘라서
위아래 꼭다리는 먼가 위생상 불안해서 아예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만을 썼어요
한라봉 부피랑 무게가 꽤 되다보니 담금주가 많이 넘치더라고여 ㅠㅠ
1/3 정도는 일반 소주병에 분리시켜놨어요. 고기굽고 기름 제거용으로 써야겠네요 ㅠㅠ 아까운 술...
설탕 몇스푼 넣고 완성했어요 ㅎㅎ
3개월 후에 걸러내고 10개월 정도 숙성해야한다는데 기대되네요 ㅎㅎ
봐쥬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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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남입니다 10달뒤 쪽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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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한라봉 청을 담그는 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헤헤 술에 한라봉이 담긴 모습이 꼭 청 생각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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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한라봉 청을 담그는 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헤헤 술에 한라봉이 담긴 모습이 꼭 청 생각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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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남입니다 10달뒤 쪽지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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