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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아프리카 서쪽에서 먹은 음식들 주저리 (스왑주의) 2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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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7107 | 댓글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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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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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39.114.***.***

BEST
역대급 게시물이네요. 너무 생소하고 궁금했던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음식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17.03.17 01:24

(IP보기클릭)39.123.***.***

BEST
"뒤도 손으로 닦는게 확실히 닦입니다" 이거 설마 맨손인가요? 후후 맛이 궁금하네요
17.03.16 22:30

(IP보기클릭)211.224.***.***

BEST
....아....닦은 손맛이 궁금하시다는건가요...? (0ㅁ0).....
17.03.17 12:34

(IP보기클릭)220.118.***.***

BEST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먹고 있는 음식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17.03.17 01:06

(IP보기클릭)211.178.***.***

BEST
어후 정말 귀한 사진들 잘봤습니다 . 감사, 감사 ^^
17.03.16 22:34

(IP보기클릭)39.123.***.***

BEST
"뒤도 손으로 닦는게 확실히 닦입니다" 이거 설마 맨손인가요? 후후 맛이 궁금하네요
17.03.16 22:30

(IP보기클릭)211.224.***.***

BEST
잘나서죄송
....아....닦은 손맛이 궁금하시다는건가요...? (0ㅁ0)..... | 17.03.17 12:34 | |

(IP보기클릭)39.123.***.***

hershey`s
ㄷㄷ | 17.03.17 12:56 | |

(IP보기클릭)222.65.***.***

잘나서죄송
얼마나 그 맛이 기대되시면 후후거리면서 웃으실까... ㄷㄷㄷ | 17.03.21 09:07 | |

(IP보기클릭)39.123.***.***

KupaKupa
ㄷㄷㄷ | 17.03.21 16:39 | |

(IP보기클릭)175.211.***.***

아 이거 멍하니 보는데 왜이렇게 재밌나요 ㅎㅎ 점점 바나나를 구워먹어보고 싶어집니다.
17.03.16 22:30

(IP보기클릭)211.178.***.***

BEST
어후 정말 귀한 사진들 잘봤습니다 . 감사, 감사 ^^
17.03.16 22:34

(IP보기클릭)39.7.***.***

멋진게시물이네요. 정독했습니당^^ 필력도 좋으시고, 웬지 정겹다 했는데,기차여행 주인공이셨네여... 멋져요! 추천 드리고 가여~~'
17.03.16 22:34

(IP보기클릭)222.113.***.***

대단하세요 러시아 횡단열차 글도 감명깊게 봤는데 ㅎㅎㅎ 위험하지는 않으셨는지요? 치안에 대한 문제가 제일 궁금하네요. 사람들의 인심은 좋아보이기도 하고 ㅎㅎ
17.03.16 23:22

(IP보기클릭)119.192.***.***

보통 바나나는 단맛이나는 품종게량형 바나나와 별맛 안나는 식사용? 바나나가있는데 어떤 바나나인지는 껍질벗긴걸로봐선 모르곘네용
17.03.16 23:50

(IP보기클릭)220.118.***.***

BEST
우리가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먹고 있는 음식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17.03.17 01:06

(IP보기클릭)121.178.***.***

kungfu45
전혀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닌거 같은데...ㅋㅋ | 17.03.23 11:03 | |

(IP보기클릭)39.114.***.***

BEST
역대급 게시물이네요. 너무 생소하고 궁금했던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음식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17.03.17 01:24

(IP보기클릭)119.207.***.***

글 너무 재미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17.03.17 02:35

(IP보기클릭)61.98.***.***

많이 생소하고 입에 안맞아 보이는데 고생하셨네요..
17.03.17 05:25

(IP보기클릭)27.115.***.***

글이 술술 읽히네요 잘 읽었습니다
17.03.17 05:29

(IP보기클릭)96.86.***.***

음.. 아마도 바나나가 아니라 플렌테인 아니었을까요? 둘이 서로 다릅니다. 플렌테인은 생으로 못 먹습니다. 구워먹거나 튀겨먹어야 하는 엄연한 야채죠. ㅎㅎㅎ
17.03.17 07:16

(IP보기클릭)96.86.***.***

마법원
글은 정말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진짜 윗분 말처럼 역대급 게시물이네요. | 17.03.17 07:17 | |

(IP보기클릭)121.164.***.***

완전 정이ㅣ 넘치는 동네들이네요 맥주맛이 궁금해집니다
17.03.17 08:36

(IP보기클릭)147.46.***.***

정말 최고네요!! 여행기(?)도 보고싶네요 추천!
17.03.17 09:34

(IP보기클릭)119.207.***.***

루리웹 다니면서 제일 신기한 음식들이네요 작성자의 정성이 보입니다 추천쾅
17.03.17 09:54

(IP보기클릭)112.160.***.***

진귀한 음식 후기 잘 봤습니다....혼자서 어떻게 저 험난한 여행을 다녀오셨는지...대단하시네요~
17.03.17 10:19

(IP보기클릭)112.172.***.***

헐! 빠를!!! 인도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과자죠 ㅎㅎ 아프리카에도 있었군요
17.03.17 10:28

(IP보기클릭)1.254.***.***

되게 고생 많으셨을거 같아요.. 먹는게 점점점..
17.03.17 11:25

(IP보기클릭)222.103.***.***

추천
17.03.17 11:46

(IP보기클릭)121.168.***.***

와 살다살다 아프리카 음식기행을 보게되네요 추천입니다!
17.03.17 15:55

(IP보기클릭)175.198.***.***

이런 느낌의 여행기 좋아합니다 재밌네요 물론 쓰신분은 고생하셨겠지만 ㅋㅋ 추천누르거 갑니다
17.03.17 18:14

(IP보기클릭)219.250.***.***

글이 화려하진 않지만 글을 점잖이 재밋게 잘쓰시네요 ㅎㅎㅎㅎ 재밋게 잘봣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캬캬캬컄ㅋㅑ캬캬컄
17.03.17 20:35

(IP보기클릭)1.225.***.***

와, 동아프리카도 아니고 서아프리카. 대단하십니다. 저리 익혀 먹는 바나나는 우리가 과일로 먹는 바나나와 품종이 다를 겁니다.
17.03.18 10:15

(IP보기클릭)201.6.***.***

이름을 기억못하시는 과일은 Passion Fruit 포르투갈어로 Maracuja일거에요^^
17.03.19 04:34

(IP보기클릭)220.168.***.***

전편에서 선교사님이 도움을 얻게 되었던 사건이란 게 도둑이나 강도를 만났던 건가요? 시작부터 현금을 털렸다는 문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파서 병원 신세도 졌다는 글도 있고.. 그래도 무사히 다녀오셨으니 이렇게 글을 써주시는 거겠지요. 여행다니시며 메모도 꽤 하시는 편이신가봐요. 사진중에 언뜻 보이는 수첩에 빼곡한 글씨를 보고 그 꼼꼼함을 짐작하기 어려워졌습니다. 개인적인 궁금함도 너무너무 많지만 실례가 될까봐 스루, 여행 계획은 보통 어떻게 세우시는 편인가요?
17.03.19 09:15

(IP보기클릭)116.32.***.***

루리웹-5795897060
여행계획은 글쎄요. 그냥 큰그림만 그립니다. 저 여정도 그냥 아프리카 제일 남쪽에서 제일 북쪽을 찍자는 생각으로 갔던것이고요. 저한텐 삶이 많이 힘들고 피폐해질때 가는것이 여행이라 보통 떠나기전에 세세한 계획같은건 세울 생각을 못합니다. 그래서 멍청하게도 위험하고 볼것도 없고 비자도 받기 힘든 아프리카서쪽을 갔던것이죠 ㅎㅎ.. 아프리카동쪽은 여행지로 많이 발달되있고 관광객도 많습니다. 더 궁금하신건 쪽지 남겨주시면 아주 성실히 대답해드릴게요 | 17.03.20 12:41 | |

(IP보기클릭)116.32.***.***

바나나품종은 같아 보였습니다. 반은 생으로 먹고 반은 구워주셨는데, 맛이 한국 바나나보다 좀더 말랑말랑했지 더 크게 다른건 못느꼈거든요 저 과일이름을 드디어 알게되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한국서 먹을일은 없겠지만요
17.03.20 12:42

(IP보기클릭)61.79.***.***

훈지, 후후 등으로 부르는 저 흰 덩어리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얌, 옥수수, 카사바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조리합니다. 발효시킨 것도 있는데 정말 시큼한 맛이 납니다. 나라에 따라서 이름도 다르고 만드는 방식도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후후나 푸푸라고 부르는 나라가 대체로 많았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여러가지 방식을 사용해서 각각의 요리 이름을 붙이는 경우도 있구요. 반면 응가를 푸푸라고 부르는 나라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떡도 아니고 죽도 아닌 뭐라 말할 수 없는 식감인데 발효시켜서 만든 것이 아니면 정말 아무 맛도 안납니다. 떡처럼 생겼는데 쫄깃함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반죽을 떼서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씹지 않고 그냥 삼켜도 될 정도입니다. 보통 소스와 함께 손으로 먹는데 소스가 정말 기름지죠... 생선이나 고기가 함께 나오는 곳은 정말 부유한 곳입니다. 소스가 붉은색인 경우도 있는데 팜유를 넣으면 붉은색이 난다더군요. 카사바는 보통 구워서 파는데 감자와 고구마가 섞인 맛입니다. 고구마의 달달함은 없고, 감자에 더 가까운데 고구마를 먹다보면 텁텁하고 목 막히죠. 그런 느낌입니다. 튀겨 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룬에서 베넹으로 가실 때 나이지리아는 어떻게 통과하셨나요? 저기는 정말 치안도 안좋고 비자도 받기 힘든 곳인데
17.03.20 19:47

(IP보기클릭)1.233.***.***

GrayNeBok
저 흰반죽을 동아프리카(케냐, 탄자니아, 우간다)에서는 스와힐리어로 '우갈리'라고 합니다. 그쪽은 발효를 하지 않아 시큼한 맛도 없을뿐더러 맛은 단맛 빠진 백설기와 비슷하다고 해야할까요. 저도 처음엔 이걸 무슨 맛에 먹나 했는데 6개월 먹다보니 비로소 참맛을 알았습니다. 전임 봉사자들이 우갈리는 반년은 살아봐야 참맛을 안다더니 딱 그 반년만에 맛을 깨우친거죠. 쑤꾸마라고 하는 기름에 볶은 케일과 같이 먹으면 그 오묘한 고소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아 참고로 손으로 먹어야 제맛입니다. | 17.03.21 22:50 | |

(IP보기클릭)118.36.***.***

라듐... 방사성 풀을 먹는군요 ㅋ
17.03.20 20:36

(IP보기클릭)175.192.***.***


왠지 추울것 같은
17.03.20 20:45

(IP보기클릭)211.176.***.***

아 정겨운 음식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카메룬에서 잠시 살아봤기에 (콩고도 갔다와봤고 ㅎㅎ) 저에겐 추억의 음식들입니다 ㅠㅠ 그리고 구워먹는 바나나는 생으로 먹지 못하기 때문에 구워먹거나 쪄먹구요 불어권 아프리카에선 보통 쁠랑땡이라고 부릅니다 ㅎ
17.03.20 21:02

(IP보기클릭)112.149.***.***

아프리카 요리에 대해서는 별로 듣거나 본게 없었는데 여기서 다 본 느낌이네요 제 입맛에도 무언가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17.03.20 21:02

(IP보기클릭)211.211.***.***

멋지네요! 사진이 선명해서 현실감 넘쳐요 ㅎ 한번쯤 경험 하고픈 . ㅎ
17.03.20 21:20

(IP보기클릭)183.99.***.***

맛이 있는듯 없는듯, 많은 씨 때문에 은근히 먹기 힘들고, 뭔가 씹어야하는데, 잘씹히지도 않습니다. 희한한맛은 아닌데, 그렇다고 마냥 익숙한맛도 아니고. 배는 금방 찹니다. 물 많고 당분도 많은데, 먹고나면 물이 자꾸 먹고 싶습니다. 도무지가 알 수 없는 과일입니다. 저거 커스타드애플 이네요
17.03.20 22:52

(IP보기클릭)180.69.***.***

세상에........글을 이렇게 재밌게 쓰시다니......ㅋㅋㅋㅋㅋㅋㅋ 부럽습니다.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17.03.20 22:59

(IP보기클릭)119.56.***.***

거의 굶고 다니셨나보네요...;;
17.03.20 23:16

(IP보기클릭)1.237.***.***

중간중간 먹어보고 싶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도 보였지만 한국인은 먹기 힘들어 보이는 것도 좀 보이는군요....좋은 게시물 감사합니다!
17.03.20 23:55

(IP보기클릭)172.89.***.***

바나나를 굽는 이유는... 저 바나나는 우리가 먹는 그 바나나가 아닌 익히지 않으면 이빨도 안들어가는 무진장 단단한 다른 종류의 바나나이기 때문일겁니다 보통 단맛이 없고 전분함량이 높아서 식사대용으로 먹는다군요
17.03.20 23:55

(IP보기클릭)223.62.***.***

윗분이 설명하신데로 저 하얀 떡같은거는 까사바(고구마같은 뿌리식물)가루로 만드는 겁니다.서아프리카 말고 동아프리카도 주식인데 우갈리 라고도 합니다.
17.03.21 00:55

(IP보기클릭)27.1.***.***

제리라는 사람 착한 사람이네요ㅎㅎ
17.03.21 01:03

(IP보기클릭)116.45.***.***

패션프룻 진짜 맛있던데 ㅎㅎ
17.03.21 01:30

(IP보기클릭)180.68.***.***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17.03.21 01:32

(IP보기클릭)14.42.***.***

대부분 맛없었습니다...ㅋㅋ 역시 먹던걸 먹어야 하는듯
17.03.21 01:54

(IP보기클릭)223.62.***.***

카사바 잎으로 만든 저.. .이름 뭐더라 , 콩고 아줌마가 만들어 줬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나네요 시레기잎 같으면서도 뭔가 나물무침 같은.. 계속 먹게되는 맛.
17.03.21 02:11

(IP보기클릭)92.201.***.***

와우,, 도대체 어떻게 다니시는건가요? 설마 그 넓은 아프리카를 걸어다니는건 아닐테고 특별한 교통편을 사용하시는건가..?
17.03.21 04:08

(IP보기클릭)119.82.***.***

아니 리플보면 아프리카 전문가들이 왜케 많아 ㅋㅋ
17.03.21 04:58

(IP보기클릭)211.48.***.***

고생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하루만 저런데 가면 몸살 날거 같은 그런 느낌이 있네요.
17.03.21 09:05

(IP보기클릭)211.61.***.***

서부 아프리카 원주민의 쓰라린 추위
17.03.21 09:49

(IP보기클릭)61.102.***.***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17.03.21 12:55

(IP보기클릭)49.172.***.***

재료가 비슷해서 그런지 서아프리카 음식은 어느나라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유럽인들이 국경을 제멋대로 나눠놓고 수많은 민족들이 갈리게 되었으니, 여러 다른 나라에도 같은 민족들이 흩어져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하고요.
17.03.21 13:17

(IP보기클릭)49.172.***.***

돌돌이@
아파서 입원하신게 혹시 말라리아는 아닌지요? | 17.03.21 13:21 | |

(IP보기클릭)115.22.***.***

근데 일부러 스왑이라고 적으신건가요? 스크롤 압박이라서 스압인데 ......
17.03.21 13:18

(IP보기클릭)183.98.***.***

와~ 이게 뭐라고 첨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정독하게 되는거지?ㅋㅋㅋㅋㅋㅋ
17.03.21 13:26

(IP보기클릭)198.240.***.***

아프리카에서 고생많이 하셨네요? 다음에 아프리카 갈기회가 된다면 힌번 더 가실 계획이세요?
17.03.21 13:43

(IP보기클릭)14.32.***.***

보다 보니 배고파지네요
17.03.21 15:24

(IP보기클릭)1.215.***.***

정말 귀한 경험과 귀한 음식 드셨네요~ 부럽습니다! ㅎ
17.03.21 16:02

(IP보기클릭)112.218.***.***

저 사람들은 길바닥 여행자에게 연민이 안느껴지나? 잠자리 제공의 감사함은 이미 어디론가 내팽겨쳐지고 점점 화가 났습니다. 당연히 길바닥 여행자들에게 연민을 느끼고 호의를 베풀어야 되나요?;
17.03.21 17:51

(IP보기클릭)1.249.***.***

흔한개발자
힘들어서 짜증났나봅니다 ㅋㅋ | 17.03.22 01:32 | |

(IP보기클릭)116.32.***.***

나이지리아는 다음글에도 나와있지만 카메룬에서 비자를 받는것이 거의 불가능하여 비행기타고 베넹으로 넘어갔습니다. 아파서 입원은 말라리아가 맞습니다. ㅎㅎ 아프리카에선 조심한다고 안걸릴 수 있는 병이 아니더군요 다음에 기회된다면.. 돈때문이라면 갈듯합니다만 여행때문이라면 글쎄요.. 특별한 교통편은 글 맨 윗줄에도 나와있듯이 자전거를 이용하였습니다. 여행중에 버스를 이용하셨다는 분 얘기도 들었는데.. 엄청 고통스럽게 들렸습니다. 동부아프리카는 트럭킹등으로 많이들 여행하시는것 같았습니다. 스왑이 아니라 스압이군요. 몰랐습니다 길바닥여행자에게 연민과 호의를 베풀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절박한 사람을 물에서 건져주자 보따리 달라하는 파렴치한, 이해못할 마음이 저에게도 들었다는 사실에 스스로 너무 놀랐고 부끄러웠던 경험담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고 썼던 성당 이야기 입니다. 기승전결의 감정연결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쓰려 했는데 글솜씨가 부족해서 이해 못하게 해드린점은 죄송하네요
17.03.21 19:38

(IP보기클릭)118.41.***.***

aaasaas
동부 아프리카는 트럭킹이 정말 진리입니다... 버스로 여행하다 곶통을 겪은 1인... 음식은 정말 소고기 양념조림에다가 감자가 아닌 바나나가 들어있어서 컬쳐쇼크를 느낀 ㅎㅎㅎ | 17.03.21 21:06 | |

(IP보기클릭)121.184.***.***

aaasaas
정독하다보면 충분히 다들 이해하셨을겁니당 | 17.03.22 09:08 | |

(IP보기클릭)1.247.***.***

멋있습니다 저도 얼른 떠나고 싶네요
17.03.21 22:01

(IP보기클릭)175.198.***.***


오랜만에 보니 정겹네요~ 가봉에 출장갔을 때 마셔본 맥주인데 세네갈 맥주로 들었었습니다~
17.03.21 23:57

(IP보기클릭)175.223.***.***

잘봤습니다 바나나는 아마도 요리용 바나나일꺼에요 안익히면 풀맛에 떨은맛 작렬이라 못먹어요
17.03.22 00:10

(IP보기클릭)1.249.***.***

인터넷의 유익한점에 들어갈만한 게시글이네요 평생살면서 구경도못해볼걸 여기서 해봅니다 잘보고갑니다
17.03.22 01:32

(IP보기클릭)222.108.***.***

바나나 구우면 뭔 맛이지...생각조차 못해봤는데 함 해봐야 겠네요.
17.03.22 01:38

(IP보기클릭)183.102.***.***

잘 봤습니다. 리얼리티가 진하게 묻어져 나오네요.
17.03.22 02:39

(IP보기클릭)123.212.***.***

'...사람들이 신기하고 딱한 눈으로 쳐다보며 생선한마리를 줬습니다.' 여기서 빵 터졌습니다.
17.03.22 05:59

(IP보기클릭)59.21.***.***

말라리아 에이즈 걸려서 온거 아님??????? 님 병원에 검사라도..............................
17.03.22 08:05

(IP보기클릭)121.75.***.***

우리가 보통 먹는 바나나랑 다른 plantain 이라는 바나나일거에요 원래 안달고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는 식품이라.. 사진잘봤어요
17.03.22 08:10

(IP보기클릭)121.153.***.***

뭔 맛인지 한국에서 구할수 있는것으로 대체된 설명이 있어 보기 좋습니다. 사탕수수가 참외맛이군요. 설탕+감초맛일줄 알았는데
17.03.22 08:26

(IP보기클릭)76.169.***.***

잘 봤습니다 ^^ 간간히 사진에 보이는 웃는 아이들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그려
17.03.22 13:13

(IP보기클릭)121.128.***.***

진짜 대단해요... 뭘 하든 다 해내실 것 같아요.
17.03.25 04:51

(IP보기클릭)211.109.***.***

카메룬 부분에 나온 쿠키는 빠를-씨 라는 인도과자 입니다 동네 구멍가게에서도 항상 판매할 정도로 매우 흔한 과자죠 저거하고 달콤한 짜이 한 잔이면 즐거움 티타임이 되지요
18.08.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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