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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첫직장, 첫월급. 그리고 아버지 생신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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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IP보기클릭)110.35.***.***

    BEST
    저도 돈벌어서 효도하려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족들을 데려와서 먹었습니다.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제 딴에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짜증만 내더라구요. 아버지와 독대하면서 술을 기울였던 것이 십여년 전일이지만 그후로 그런 기회는 오지 않네요. 효도라는 것도..... 결국엔 받아주는 사람이 기뻐할때 의미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그랬어요
    17.02.25 20:45

    (IP보기클릭)1.234.***.***

    BEST
    효도르는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17.02.25 18:24

    (IP보기클릭)1.217.***.***

    BEST
    부모님 취향 아닌곳 데려가서 그런 반응이 나온거 같은데요...
    17.02.27 13:02

    (IP보기클릭)175.223.***.***

    BEST
    20년전 기술배운다고 징징 거리며 열쉬미 다녀 첫 월급 25만원 ㅜㅜ 그래도 첫 월급이라고 부모님 내복,여동생 용돈 3만원..주고 저녁에 삼겹살 구워먹고 ㅎ.ㅎ
    17.02.25 19:45

    (IP보기클릭)118.35.***.***

    BEST
    저도 얼마전에 취직해서 부모님 용돈드린게 기억나네요. 효도르는 추천입니다 ㅎㅎ
    17.02.25 18:13

    (IP보기클릭)118.35.***.***

    BEST
    저도 얼마전에 취직해서 부모님 용돈드린게 기억나네요. 효도르는 추천입니다 ㅎㅎ
    17.02.25 18:13

    (IP보기클릭)175.223.***.***

    이 글에 비추 날리는 자 내가 용서치 않겠다
    17.02.25 18:14

    (IP보기클릭)1.234.***.***

    BEST
    효도르는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17.02.25 18:24

    (IP보기클릭)122.47.***.***

    1kg에 10만원 꼴인가요? ㄷㄷ 저 쓰잘데기 없는 스키다시 줄이고 게양을 더 늘렸으면, 부모님이 더 만족하셨을 텐 데, 대체 게집에서 스테이크가 왜 나올까요? ㅋㅋ
    17.02.25 18:24

    (IP보기클릭)61.77.***.***

    마고님
    뭐 가격겁나나가긴 하더라구요 -ㅅ- 1kg에 98,000원 꼴 나왔습니다. 인천 해산물시장가서 제일큰거 사올까 싶었는데, 어머니가 요리하는 번거로움과 쓰레기 처리 곤란해하실까봐 일부러 돈좀 더들여서 갔어요 | 17.02.25 18:25 | |

    (IP보기클릭)1.223.***.***

    이그젝스바인 
    인천영안부두에서 킬로당 35000원정도에사서 찜비 킬로당 5천원정도내면 그옆에식당가서 쪄줘요^^ 전에 3킬로먹었는데 15만원선에서 술까지 먹었던걸로기억납니다^^ | 17.02.27 13:43 | |

    (IP보기클릭)115.21.***.***

    이그젝스바인 
    제발 꼭좀 답변부탁드려요.... 저도 부모님 밥사드리고 싶고 여러가지 하고싶은데 도대체 월급 어느정도 되야 무리없이 가능할까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월급이 세후 얼마인지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17.02.28 02:10 | |

    (IP보기클릭)112.169.***.***

    루리웹-2917662495
    돈이 중요한가요... 진짜 부모님이라면 비싸고 멋진게 아니라도 자식들의 마음만으로도 감동을 받고 기뻐 하실 겁니다.. | 17.02.28 08:08 | |

    (IP보기클릭)61.34.***.***

    루리웹-2917662495
    마음에 없는 소리하지마세요~ 효도가 조건을 따짐? 비교충 사스가 종특 | 17.02.28 08:53 | |

    (IP보기클릭)115.95.***.***

    루리웹-2917662495
    부모님 모시고 동네 백반집 가도 좋아하실겁니다. 맛난곳 찾아 모시고 가서 아직은 이정도 능력밖에 없어 죄송하다고 말씀만 드려도 너무 기뻐하시고 맛있게 드실겁니다. 값어치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진실 된 마음으로 다가가보세요 | 17.02.28 10:32 | |

    (IP보기클릭)180.229.***.***

    루리웹-2917662495
    차를 사드리는것도 아니고 밥한끼 사드리는건데.... 마음만 있으시면 월급 100만원이라도 30만원짜리 대게 한상 사드릴수 있습니다. 월급이 문제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마음이 문제죠. | 17.02.28 13:57 | |

    (IP보기클릭)223.62.***.***

    효자는 추천!!
    17.02.25 18:40

    (IP보기클릭)110.70.***.***

    효도르는 무조건 추천이죠!
    17.02.25 19:32

    (IP보기클릭)175.223.***.***

    BEST
    20년전 기술배운다고 징징 거리며 열쉬미 다녀 첫 월급 25만원 ㅜㅜ 그래도 첫 월급이라고 부모님 내복,여동생 용돈 3만원..주고 저녁에 삼겹살 구워먹고 ㅎ.ㅎ
    17.02.25 19:45

    (IP보기클릭)180.182.***.***

    킹크랩 내장은 비리지 않지요. 효도르는 추천!
    17.02.25 20:06

    (IP보기클릭)58.142.***.***

    아버님이 얼마나 든든하실지......정말 보기 좋습니다^ㅂ^ 아버님 대게 좋아하시면, 네이버 카페에 러시아 스노우크랩 검색해보시면 카페 몇 군데 나옵니다. 거기서 사시면 가격대비 아주 괜찮아요.
    17.02.25 20:44

    (IP보기클릭)110.35.***.***

    BEST
    저도 돈벌어서 효도하려고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족들을 데려와서 먹었습니다. 반응은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제 딴에는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짜증만 내더라구요. 아버지와 독대하면서 술을 기울였던 것이 십여년 전일이지만 그후로 그런 기회는 오지 않네요. 효도라는 것도..... 결국엔 받아주는 사람이 기뻐할때 의미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제 경우는.....그랬어요
    17.02.25 20:45

    (IP보기클릭)61.105.***.***

    근근웹4
    저도 첫월급때 부모님이랑 같이 빕스갔었는데 아버지가 술맛없다면서 싫어했었는데 ㅎㅎ... | 17.02.27 12:43 | |

    (IP보기클릭)1.217.***.***

    BEST
    근근웹4
    부모님 취향 아닌곳 데려가서 그런 반응이 나온거 같은데요... | 17.02.27 13:02 | |

    (IP보기클릭)211.222.***.***

    근근웹4
    저희집이랑 같으시네요 힘내세요 ㅠㅠ | 17.02.27 14:00 | |

    (IP보기클릭)211.45.***.***

    근근웹4
    저도 그랬는데, 몇년 지나서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정말 마음으론 기뻐하셨지만, 월급 얼마 되지도 않으면서 비싼거 사주니까 표현을 잘못 하셨던거라고 하더군요. 뭐 지금은... 가끔 애들데리고 와서 외식안하냐고 난리시지만요...ㅋㅋ | 17.02.27 16:04 | |

    (IP보기클릭)1.214.***.***

    근근웹4
    그냥 돈으로 드리는게 짱이더군요....ㅡ_ㅡ::::::::::::: | 17.02.27 16:28 | |

    (IP보기클릭)119.207.***.***

    근근웹4
    어머니가 종종 제 옷을 사오실 때가 있는데 감사한마음보다 짜증남이 앞설때가 있습니다. 본인 쓰시라고 결국 환불해서 다시 돌려드렸네요. 뭐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7.02.27 17:30 | |

    (IP보기클릭)121.136.***.***

    루리웹-2814614581
    그래도 사주는 사람 정성을 생각하면..아무리 부모님이라도.... 근근웹님 입장에선 충분히 실망하셨을수도 있을거같아요... | 17.02.27 19:18 | |

    (IP보기클릭)112.223.***.***

    근근웹4
    어르신들은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보통 한정식이나 백반 좋아하시죠. | 17.02.27 23:10 | |

    (IP보기클릭)175.192.***.***

    근근웹4
    패밀리레스토랑을 왜가요 ;; | 17.02.28 03:32 | |

    (IP보기클릭)71.207.***.***

    イリス
    패밀리 레스토랑을 왜가냐뇨 이사람들 말이 심하네. 아무리 부모님이셔도, 아무리 음식이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자식이 힘들게 돈벌어서 이제 되갚을려고 하는데 취향안맞은데 데려갔다고 짜증내시는게 맞는상황입니까? 일단 고맙다고하는게 사람도리 아닙니까? 하다 못해 친구도 사주면 고맙다는 말부터 하는데 .... | 17.02.28 07:47 | |

    (IP보기클릭)71.58.***.***

    근근웹4
    아, 이거 페이크인 것 같은데, 비땡은 안 눌렀슴다 | 17.02.28 09:08 | |

    (IP보기클릭)124.53.***.***

    루리웹-2814614581
    부모님은 무조건 인자하고 자식들 걱정을 한다....는 일반화 오류일수도 있습니다. 울엄마는 그러진 않지만. 주변에 보면 뭐.... 안그런 분들도 많더라고요 | 17.02.28 16:41 | |

    (IP보기클릭)125.139.***.***

    저도 광주에 있는 대게나라 가서 한동안은 게맛이 혀속에서 떠날일이 없을것 같을 정도로 먹었는데 비싸긴하더라고요 4명이 30만원정도..
    17.02.25 20:46

    (IP보기클릭)211.110.***.***

    부럽습니다...효도...난 언제쯤...이런분은 ㅊㅊ이 제맛이죠
    17.02.25 20:49

    (IP보기클릭)61.101.***.***

    전 직장 첫월급 이란 단어 나오면 조건반사로 한라감귤님이 생각나더군요. ==;
    17.02.25 20:58

    (IP보기클릭)123.108.***.***

    와 너무 비싼감이 있긴하지만... 집에서요리해야되는 번거러움, 서비스가격까지 포함됬다고 생각하면....괜찮다고 생각해도될것같네요 ^^; 효자는 추천입니다
    17.02.25 21:38

    (IP보기클릭)211.187.***.***

    효자는 추천
    17.02.25 21:48

    (IP보기클릭)211.169.***.***

    효도르는 추천
    17.02.27 12:38

    (IP보기클릭)180.229.***.***

    코막힐땐 오xx빈이 직빵입니다.. 한번 써보세요 ㅋㅋ
    17.02.27 12:39

    (IP보기클릭)124.37.***.***

    너무보기좋네요 ㅠㅠ
    17.02.27 12:40

    (IP보기클릭)112.219.***.***

    얼마전 가족식사때 주눅들지 말라고 계산은 저한테 하라고 하시고 나중에 이체해주셨는데 안정적이지는 못할지언정 그래도 돈 못버는건 아닌지라 이 글을 보니 급 부끄러워지네요. 적은 금액이나마 이번달 월급 받으면 용돈좀 보내드려야겠습니다..
    17.02.27 12:49

    (IP보기클릭)121.166.***.***

    크으... 대단하십니다. 저도 부모님께 대게 사드리고 싶었으나. 부모님이 안된다고 못밖으시는 바람에;;;
    17.02.27 12:51

    (IP보기클릭)106.247.***.***

    아.. 멋진 효자시구나... 하면서 보는데 초합금의 다리... 팔... 부분에서 웃으면서 봤습니다. 전 첫월급.... 그냥 저 놀고먹는데 쓴 불효자라 멋져보입니다. ㅠㅠ
    17.02.27 13:20

    (IP보기클릭)61.85.***.***

    효도는 일단 추천 이 글 보고 저도 부모님께 더 잘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자극 감사합니다.
    17.02.27 13:21

    (IP보기클릭)115.138.***.***

    저는 20살때 부터 어버이날에는 꼭 밥 사드렸는데, 그걸 1년동안 자랑하시고, 또 사드리면 1년동안 자랑하시고.ㅎㅎ
    17.02.27 13:24

    (IP보기클릭)112.149.***.***

    저도 아버지 생신 때 제돈으로 부모님 모시고 괌 다녀왔었는데, 엄청 기뻐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선합니다.
    17.02.27 13:26

    (IP보기클릭)125.129.***.***

    효도르는 추천~!
    17.02.27 13:33

    (IP보기클릭)115.94.***.***

    꼭 관광도 보내주세요
    17.02.27 13:39

    (IP보기클릭)211.36.***.***

    저희 부모님도 첫월급 때 옷사드린다고 나가서 사드린 점심을 아직도 기억하시더라구요 그냥 푸드코드였는데 말이죠
    17.02.27 13:46

    (IP보기클릭)211.56.***.***

    대게나라 ㄸㄸㄸ 겁나 비싸뮤ㅠㅠ
    17.02.27 13:56

    (IP보기클릭)121.141.***.***

    아주 예전 어머니 60세 생신날 효도할겸 큰맘 먹고 웨스턴 XX 호텔 디너 먹으러 갔는데 식사 다 하시고 나오시면서 직원에게 결국 가격을 확인히시더니 담 부터 이런거 먹을꺼면 그냥 돈으로 달라 하셔서 그냥 매 생신때마다 용돈 드렸는데, 올해 칠순 기념하여 온가족이 베트남 다낭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고맙다고 하셔서. 이제 매 생신에 패키지 여행 보내드려고 합니다.
    17.02.27 14:16

    (IP보기클릭)203.242.***.***

    효도르는 추천 !
    17.02.27 14:44

    (IP보기클릭)220.88.***.***

    훌륭합니다. 모든것이~!!!!
    17.02.27 14:50

    (IP보기클릭)211.169.***.***

    아버님이 뿌듯해 하실겁니다. 아들 잘 키우셨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17.02.27 15:15

    (IP보기클릭)175.208.***.***

    오 동갑에 같은 시기에 취직했네요. ㅡㅠㅡㅋ 추천 입니다. 저는 휴학하고 대기업 계약직 하는 동안 첫월급 이벤트 이미 지나가서 지금은 적당한 선물 하나 해드리고 패스했습니다 ㅡㅠㅡㅋ
    17.02.27 15:16

    (IP보기클릭)1.215.***.***

    따뜻하네요~ 효도 많이하시고 힘내세요!!
    17.02.27 16:12

    (IP보기클릭)210.111.***.***

    효도르는 추천이 제맛..... 저도 저번 주에 미국 여행갔다가 오는 길에 큰맘먹고 로얄살루트 한 병 사왔네요 ㅎㅎ 오늘 들고 뵈러가야겠다는...
    17.02.27 16:24

    (IP보기클릭)220.89.***.***

    19살 공고 실습을 처음으로 일을 쭉 해왔던 결과 이제 좀 먹고 살만하니 엄마가 3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있을때 잘하라는 말은 정답이지요 설날 엄마 고향이 강릉이라 소고기만두국을 해주시곤 했는데 이젠 먹을수가 없네요 외할머니 특제레시피라 지금 배울수도 없고 배워둬야지 했는데 이렇게 빨리 가실줄은 몰랐지요 이모가 해주긴 하는데 퓨전이라 그맛이 아닙니다 ( 이모미안 ) 38광땡 나이에 엄마가 안계신게 빠르면 빠르고 늦으면 늦은거겠지만 있고 없고 차이는 하늘과 땅인거 같습니다 잘하고 계시겠지만 더 잘하세요 ( 잘난체 아니고 저는 못하니 당부드리는 말 )
    17.02.27 16:32

    (IP보기클릭)211.108.***.***

    한뽀
    읽다보니 비슷한 처지라 눈물납니다. 저도 어머니께서 돌아가신지 이제 3년으로 접어드네요. 월급날마다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 일식집 모시고가 가격이 좀 무리더라도 정식몌뉴에 소주한잔 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만두레시피를 어릴적에 배워놔서 다행이네요. (개성식) 명절을 홀로보내곤 하는데, 가끔 생각나면 만들어먹기도 합니다. | 17.02.27 19:25 | |

    (IP보기클릭)121.136.***.***

    한뽀
    저도 엄마가 2014년 12월에 돌아가셨는데.. 그냥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계셨거든요.. 제가 술그만 먹으라고 잔소리해대면서 밀쳤는데 방들어가서 약드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냥 지금도 살아도 산것 같지가 않고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팔자도 질긴지 열심히 일하면서 여자친구도 사귀고 있네요. 어머니가 꿈에서 한번도 안나오셨어요.. 지금도 돌아가셨던 집에 살고 있는데 간간히 어머니 핸드폰보면서 어머니 사진보는데 너무 힘들어요 | 17.02.27 22:41 | |

    (IP보기클릭)121.136.***.***

    한뽀
    정말이지 있을때 잘하세요. 사람 인생 짧으면 반백년, 길면 한백년 정말 제가 그렇게 오래 산건 아니지만 찰나의 순간과 같습니다. 돈은 자기가 잘하면 언젠가 돌아오면 내가 사랑하는 이가 죽으면 절대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2주전에 할인한다고 80만원짜리 모피코트입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대출금이나 갚으라며 잔소리했던 제가 너무 밉습니다. | 17.02.27 22:44 | |

    (IP보기클릭)121.136.***.***

    한뽀
    이제는 유일한 낙은 루리웹보면서 낄낄대면서 헛소리 쓰는거랑 유투브보는거 밖에 없네요. 어떻게 보면 그냥 저는 지금도 구제불능인가 봅니다. ㅋㅋ | 17.02.27 22:46 | |

    (IP보기클릭)211.226.***.***

    이크이크
    그러게요 술 드시는 이유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면 님의 어머니는 안돌아가셨을수도 있겠네요 | 17.02.28 00:42 | |

    (IP보기클릭)119.69.***.***

    소심맨
    아마 님께서 소심해진건 눈치도 없는데 말까지 막한다고 주변사람들이 막 타박을 해서 그런것같습니다 | 17.02.28 07:14 | |

    (IP보기클릭)112.169.***.***

    소심맨
    말씀 하실때 한번이라도 머리속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하시기 바랍니다. | 17.02.28 08:12 | |

    (IP보기클릭)223.38.***.***

    혈무2
    생각해보고 하는 말이에요 위에 댓글 쓰신분은 어머니가 술 드신다고 어머니를 밀쳤다고 하시는데요 제가 그 상황을 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심한 말이나 폭력 없이 그냥 살짝 밀친 정도로 끝났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어머니는 폭행당한 것 으로 받아들이시고 비관하신 것 같은데 이별할때는 완전 남보다 못한 관계로 헤어지신거네요 보통 부모님들은 아무리 힘들어도 자식들 때문에 견디신다고 하는데 위에 댓글쓰신분 어머니는 아들이 뿅뿅의 계기가 되었다니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 보고는 부모님에게 잘하라구요?어이가 없지 않나요? | 17.02.28 12:21 | |

    (IP보기클릭)119.69.***.***

    소심맨

    소심맨님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게 아니고 사람을 공격하고 싶으셨던거군요.. 착각했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17.02.28 18:42 | |

    (IP보기클릭)121.131.***.***

    효도의 미담은 이렇게 기려야지요
    17.02.27 17:05

    (IP보기클릭)112.148.***.***

    가슴 따뜻한 글이시네요
    17.02.27 17:17

    (IP보기클릭)218.238.***.***

    지름 보다 [가족과의 추억]이군요...
    17.02.27 17:25

    (IP보기클릭)129.254.***.***

    효도는 추천
    17.02.27 17:39

    (IP보기클릭)125.191.***.***

    어르신들 취향을 재대로 저격하셨군요.. 추천!! 저도 대학 졸업 전 취업되긴 했는데........ 복지관 사회복지사로.. 악덕 관장을 만나서 졸업 전 한달반 정도는 무급..(썅~) 한달반 이후로는 본봉의 70%가 아닌 기본급의 70%로 3개월 수습...... 햐~ 첫달 월급 35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ㅠㅠ (썩을...ㄷㄷ 관장놈) 그때가 2001년인가 했는데 첫 월급 탄 것으로 어머니 컬러액정 핸드폰 사드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두번째 급여날 악랄한 관장놈이 신입들 3명에게 한턱 내란 개솔까지.... 그땐 뭣도 모르고 냈던..ㅠㅠ)
    17.02.27 17:45

    (IP보기클릭)123.214.***.***

    보기 좋습니다 참 좋아요 ^^
    17.02.27 18:43

    (IP보기클릭)1.235.***.***

    가족이 최고죠. 늙어갈수록 더 느껴집니다.
    17.02.27 18:57

    (IP보기클릭)117.111.***.***

    글이 너무 훈훈해서 오랜만에 ㅊㅊ하려고 오랜만에 로그인했네요! 효자십니다.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ㅜㅠ
    17.02.27 19:12

    (IP보기클릭)121.145.***.***

    효도르는 무조건 추천이죠! 전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으로 아버지 생신때 양복 한 벌 맞춰드렸는데, 다행히도 좋아하시더군요. 추천하고 갑니다!
    17.02.27 20:03

    (IP보기클릭)58.142.***.***

    일단 먼저 박수 짝짝짝~ 저보다 동생이시지만 ~ 몬가 뜨끔 해지는 글이네요 ... 항상 제 욕심먼저;; 챙기는듯하고도 있을때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마음이 또 한번 듭니다~추천 드리고 갑니다~
    17.02.27 20:03

    (IP보기클릭)121.137.***.***

    아버님이 참 기쁘셨을 듯 합니다. 참 대게 좋아하시면... 요즘 많이 판매되는 러시아산 자숙대게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생물과 비교하면 맛이 떨어지긴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리살은 꽤 먹을 만 하더군요~
    17.02.27 20:32

    (IP보기클릭)175.195.***.***

    전 요몇일전에 아버지 생신이라고 친적들 불러서 생신잔치 해드렸네요 고급횟집이였는데 1인 6만5천 술까지 다하니 80만원 나왔더라는 효도르는 추천!
    17.02.27 20:35

    (IP보기클릭)210.222.***.***

    효도추
    17.02.27 20:41

    (IP보기클릭)220.79.***.***

    훈훈하군요
    17.02.27 21:41

    (IP보기클릭)112.185.***.***

    아 이번 겨울엔 가족끼리 대게 먹었네요
    17.02.27 21:46

    (IP보기클릭)221.145.***.***

    개인적으로 대게보다는 홍게
    17.02.27 22:28

    (IP보기클릭)59.27.***.***

    허 여기 천안 아닌가요? 전 아직 얻어먹는 처지라 저도 거의 똑같은 코스로 먹은 적이 있는데... 이 글 보니 같은 나이에 아직도 대접을 해드리지 못하는 제가 다 부끄럽네요 ㅠㅠ 어서 저도 취업하고 제가 사드릴 수 있기를...
    17.02.27 23:29

    (IP보기클릭)175.127.***.***

    가게 이름알수있을까요~?
    17.02.28 00:30

    (IP보기클릭)49.171.***.***

    프라갤의 정 드립니다~!
    17.02.28 02:18

    (IP보기클릭)210.96.***.***

    벌써 첫 월급 받으셨군요. 추천!
    17.02.28 02:55

    (IP보기클릭)61.75.***.***

    이건 초합금혼의 다리... 이건 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2.28 04:16

    (IP보기클릭)121.136.***.***

    대게 대게 보기좋네요
    17.02.28 08:33

    (IP보기클릭)203.228.***.***

    난.. 첫월급 받고.. 내앞으로 나가던.. 보험이랑 학자금 통장 이랑.. 기타 부가적인 은행 관련 받아왔는데..
    17.02.28 08:44

    (IP보기클릭)71.58.***.***

    손해보는 장사하지 않는 레스토랑 다녀오셨네요. 그릇도 멋지고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으니 더할 나위 없었을 듯 짐작하네요. 뿌듯하셔도 되요. 코멘트 달자면, 게의 비릿한 맛에 맛들리셨다면 담 번엔 좀 더 싸고 내장도 많이 주지만 손질은 안 되있는 데 가서 드셔보세요. 가격은 1/3로 줄 일 수 있을 실 거예요. ㅊㅊ
    17.02.28 09:11

    (IP보기클릭)121.143.***.***

    나중에 돈모아서가 아니라 틈틈이 모아서 조금이라도 모이면 보내드리면 됩니다. 동남아패키지 3~40만원이면 충분히 가니깐요 전 1년에 한번씩 보내드리고 있네요 있을때 잘해드리는거 맞지만 나중으로 미루진 마세요 단 결혼하면 동일하게 하세요 그러다 부부싸움 합니다. ㅋㅋ
    17.02.28 09:35

    (IP보기클릭)115.95.***.***

    사진도 글쓴이 마음도 너무 좋군요! 부모님 마음이 너무나도 좋으셨을듯 합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부모님 계실동안 잘해드리길 바라겠습니다. 박수 짝짝짝~
    17.02.28 10:29

    (IP보기클릭)118.42.***.***

    킹크랩이 은근비싸죠 좋은 아드님이네요 아버지가 좋아하셨을듯 혹시 송도인가요? 크리스마스떄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_+
    17.02.28 10:31

    (IP보기클릭)211.218.***.***

    저는 저보다 동생이 더 많이 벌어서.. 동생 효도르 따라가다가 다리 찢어지는줄..
    17.02.28 10:37

    (IP보기클릭)125.133.***.***

    효도. 당연한 것인데 하기 어렵고, 막상 하면 쉬운 것이죠. 효자가 아닌 입장에서 이런 댓글 적기 부끄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훈훈한 글을 보니 좋고, 저도 느끼는 바가 있네요. 화이팅입니다.
    17.02.28 11:27

    (IP보기클릭)124.66.***.***

    첫 알바로 사드린 아버지 구두... 돌아가시고 장농에 보니 아껴신으실려고 신문지로 꼭 쌓아놓으셨는데.. 그걸보고 눈물이 엄청 났습니다.. 그동안 옷이나 신발 자주 사드릴걸 하고.. 너무 후회가 되었습니다. 글쓴이님 앞으로 효도하세요!!! ^^
    17.02.28 12:02

    (IP보기클릭)211.200.***.***

    날아라 뚱뚱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02.28 13:09 | |

    (IP보기클릭)61.39.***.***

    날아라 뚱뚱이
    효도는 아무리 해도 나중에 후회되죠 ㅠㅠ 평소에 전화! 대화! 자주 합시당 ^^ | 17.02.28 13:11 | |

    (IP보기클릭)61.39.***.***

    요즘은 28살에 첫직장을 구하는군요.... ㅠ.,ㅠ 화이팅 하시고 정말 보기 좋습니다 ^^
    17.02.28 13:11

    (IP보기클릭)218.150.***.***

    어디서 많이 본 아이디다 싶었더니 캡파 유저분이셨네 ! 캡파유저로써 추천! 乃
    17.02.28 13:11

    (IP보기클릭)183.96.***.***

    정말 잘 하셨네요.
    17.02.28 14:45

    (IP보기클릭)175.124.***.***

    아... 부럽습니다.... 정말 잘하셨네요... 저도 아버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릴껄...... 이글을 보니까...후회가.... ㅜ ㅜ 가시고 나면..... 한없이 후회뿐이죠... 정말 잘하셨습니다~!!!!!
    17.02.2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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