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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김치찌개 레시피 올려 봅니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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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25.141.***.***

    BEST
    제가 김치찌개 끓이는 레시피는.. 육수고 뭐고 다 필요없이.. 김치, 물, 돼지고기 면 끝입니다... 그냥 다 넣고 끓여요.. 대신 한번 끓으면 먹는게 아니라.. 김치가 다 물러질때까지 최소 2시간 정도는 끓여준다는것이 다른점.. 이렇게 오래 끓이면 다른재료 안넣고도 깊은맛이 납니다...
    16.10.25 03:20

    (IP보기클릭)121.146.***.***

    BEST
    룰뷁씨님 의견에 공감하는게 김치에는 새우젓을 비롯해 저기에 들어가는 재료보다 더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서여사님께서는 김치찌개 먹고싶은면 좀 일찍 말해라고 하시죠. 다른 국이나 찌개보다 푸욱 끓여주는것만으로도 깊은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래요ㅎㅎ 굳이 그렇게 안하더라도 재료만 좋으면 돼지고기 볶다가 김치넣고 물넣어 바글바글 끓이다가 김칫국물로만 간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기 김치찌개이기도 하구요.
    16.10.25 21:56

    (IP보기클릭)61.33.***.***

    BEST
    정성이 가득하네요 국을 잘 못끓여서 물넣고 간하고 물 증발하면 다시 넣고 무한반복하는 일이 많은데ㅠ 특히 김치찌개.. 먹고싶다..
    16.10.25 00:38

    (IP보기클릭)121.165.***.***

    BEST
    제대로 된 김치는 온갖 양념과 젓갈이 듬뿍 들어간 맛 덩어리죠. 발효가 잘 되었다면 감칠맛과 시큼한맛이 조화되어 최고의 맛을 냅니다. 그런 김치에 싱싱한 돼지고기와 물이면 충분합니다. 냄비에 넣고서 푹 끓이면 그 것으로 최고의 요리가 돼죠. 만일 제게 단 하나의 요리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김치찌개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김치를 안 담는 집이 많습니다. 1인 가구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저 역시 김치를 사 먹습니다. 위의 레시피에는 부족한 김치의 맛을 보충하기 위해 제 나름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16.10.27 19:54

    (IP보기클릭)119.194.***.***

    BEST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서 맛이 많이 묵직하겠네요.
    16.10.25 03:39

    (IP보기클릭)121.165.***.***

    레드팬
    저도 김치찌개 또 먹고 싶네요.. ㅠㅠ | 16.10.25 12:22 | |

    (IP보기클릭)61.33.***.***

    BEST
    정성이 가득하네요 국을 잘 못끓여서 물넣고 간하고 물 증발하면 다시 넣고 무한반복하는 일이 많은데ㅠ 특히 김치찌개.. 먹고싶다..
    16.10.25 00:38

    (IP보기클릭)121.165.***.***

    니들다강등
    간 맞추는게 음식의 시작이자 끝인 것 같습니다. 쉽지 않지요.. | 16.10.25 12:22 | |

    (IP보기클릭)183.97.***.***

    따라해봐야지...!
    16.10.25 02:42

    (IP보기클릭)121.165.***.***

    심마니5397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에.. 자신만의 요리를 만드려면 시행착오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 16.10.25 12:23 | |

    (IP보기클릭)125.141.***.***

    BEST
    제가 김치찌개 끓이는 레시피는.. 육수고 뭐고 다 필요없이.. 김치, 물, 돼지고기 면 끝입니다... 그냥 다 넣고 끓여요.. 대신 한번 끓으면 먹는게 아니라.. 김치가 다 물러질때까지 최소 2시간 정도는 끓여준다는것이 다른점.. 이렇게 오래 끓이면 다른재료 안넣고도 깊은맛이 납니다...
    16.10.25 03:20

    (IP보기클릭)59.153.***.***

    룰뷁씨
    그렇게 끓이면 시원한맛이 부족해요... | 16.10.25 03:36 | |

    (IP보기클릭)121.165.***.***

    룰뷁씨
    김치, 고기 좋으면 진짜 그 것만 넣어 끓여도 맛나죠. 어려서 그렇게 끓인 김치찌개 맛이 아직도 생각 납니다. 하지만 요즘엔 그런 맛이 안 나오더군요.. | 16.10.25 12:23 | |

    (IP보기클릭)121.165.***.***

    룰뷁씨
    어렸을 때 10명에 가까운 대식구 였는데요. 해 질 때까지 밖에서 놀다 집에 돌아 오면.. 어머니가 끓여주신 양푼에 담긴 돼지 김치찌개. 정말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그 맛을 다시 내기가 힘든데요. 제 실력도 부족하지만... 결정적으로 재료가 그 때만큼 좋지 못하니까요. | 16.10.25 12:26 | |

    (IP보기클릭)121.146.***.***

    BEST
    룰뷁씨
    룰뷁씨님 의견에 공감하는게 김치에는 새우젓을 비롯해 저기에 들어가는 재료보다 더 좋은 재료가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서여사님께서는 김치찌개 먹고싶은면 좀 일찍 말해라고 하시죠. 다른 국이나 찌개보다 푸욱 끓여주는것만으로도 깊은맛을 낼 수 있기 때문이래요ㅎㅎ 굳이 그렇게 안하더라도 재료만 좋으면 돼지고기 볶다가 김치넣고 물넣어 바글바글 끓이다가 김칫국물로만 간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기 김치찌개이기도 하구요. | 16.10.25 21:56 | |

    (IP보기클릭)125.186.***.***

    룰뷁씨
    이게 진정한 김치찌개의 정석인듯 | 16.10.27 19:13 | |

    (IP보기클릭)121.165.***.***

    BEST ☆★五德友☆★
    제대로 된 김치는 온갖 양념과 젓갈이 듬뿍 들어간 맛 덩어리죠. 발효가 잘 되었다면 감칠맛과 시큼한맛이 조화되어 최고의 맛을 냅니다. 그런 김치에 싱싱한 돼지고기와 물이면 충분합니다. 냄비에 넣고서 푹 끓이면 그 것으로 최고의 요리가 돼죠. 만일 제게 단 하나의 요리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김치찌개를 선택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김치를 안 담는 집이 많습니다. 1인 가구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저 역시 김치를 사 먹습니다. 위의 레시피에는 부족한 김치의 맛을 보충하기 위해 제 나름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 16.10.27 19:54 | |

    (IP보기클릭)115.91.***.***

    룰뷁씨
    김치 찌개를 무슨 두 시간을 끊이나요? 향이나 김치(야채) 향이나 식감이 완전히 사라질텐데...그냥 다 죽되겠네요 | 16.10.28 05:13 | |

    (IP보기클릭)118.32.***.***

    룰뷁씨
    맞아요. 김치찌개는 오랫동안 푹 끓이면 다른거 이것저것 추가 안해도 맛있습니다. | 16.10.28 09:18 | |

    (IP보기클릭)113.10.***.***

    룰뷁씨
    어이쿠 가스비 엄청 나와요.-_-;;; | 16.10.28 09:21 | |

    (IP보기클릭)211.54.***.***

    18번이고해인남자
    논점이탈잼 | 16.10.28 11:42 | |

    (IP보기클릭)49.173.***.***

    룰뷁씨
    이게 진짜 깊은맛 나서 맛있죠 ㅋㅋ | 16.10.28 19:20 | |

    (IP보기클릭)211.201.***.***

    Leo_thesoillion
    맞아요. 예전엔 배추김치에 사이사이 고등어 살점 손으로 넣고 익은 후 썰기전에 빼고 그 정도로 김치에 정성이 들어갔으니 묵으면 끟이기만 해도 국물맛이 깊었는데 요즘 그렇게 못하죠. | 16.10.28 19:23 | |

    (IP보기클릭)218.48.***.***

    룰뷁씨
    이상하게 나는 끓여서 바로먹는거보다 담날 먹는 김치찌개가 맛있던데 왜 그런지는 모름 | 16.10.28 19:44 | |

    (IP보기클릭)175.125.***.***

    저는 새우젓을 돼지고기 볶을때 넣는데 그러니깐 돼지고기에 간이 짭짤하니 들고 감칠맛이 더 나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저는 아주 쉬어 터져서 못먹는 김치 물에 하루 담궜다가 씻은걸루 한번 하얗게 만들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16.10.25 03:28

    (IP보기클릭)121.165.***.***

    비모 Grimmy
    씻은 쉰김치는 된장국에 넣기도 하지요.. 씻지 않으면 된장국의 맛이 너무 왜곡되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16.10.25 12:27 | |

    (IP보기클릭)119.194.***.***

    BEST
    이거저거 많이 들어가서 맛이 많이 묵직하겠네요.
    16.10.25 03:39

    (IP보기클릭)121.165.***.***

    수핔
    그런 경향이 있긴 합니다.. 재료의 비중을 잘 조정하고 잘 조리하면 깔끔한 감칠 맛을 낼 수 있습니다. 허나 멸치와 김치로만 끓인 찌개가 가장 시원깔끔한 맛인 것 같아요. 참치김치찌개도 좋고요~ | 16.10.25 12:29 | |

    (IP보기클릭)223.33.***.***

    다시마를 찬물에 우려내는 이유는 뭔가요? 넣고 끓이면 안되눈 이유가..?
    16.10.25 09:33

    (IP보기클릭)121.165.***.***

    루리웹-5110893496
    끓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시간이 단축되지요. 다만 찬물에 우리면 보다 깔끔한 맛이 나지요.. 시간은 더 걸리고요. 커피 핸드드립(다시마 끓임)과 더치커피(다시마 찬물에 우림)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16.10.25 12:31 | |

    (IP보기클릭)58.150.***.***

    어후 두부넣은 김치찌개 너무좋음..
    16.10.25 10:04

    (IP보기클릭)121.165.***.***

    뭐어 잘안들리는데
    저도 콩은 별로 안 좋아하는 데요 두부는 럽럽합니다. 두부 들어가면 찌개가 풍성해지죠.. | 16.10.25 12:32 | |

    (IP보기클릭)175.124.***.***

    아 진심 밥생각이 나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역시 김치찌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최고지요b 새우젓 팁 하나 배워갑니다+_+
    16.10.25 10:29

    (IP보기클릭)121.165.***.***

    솜요밍
    오래 전, 새우젓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해서 꾸준히 연구해 왔는데요. 적정량을 사용하면 맛이 더 좋아지더군요.. | 16.10.25 12:33 | |

    (IP보기클릭)112.219.***.***

    다 필요없고 미원 한꼬집이면 됩니다~
    16.10.25 12:51

    (IP보기클릭)121.165.***.***

    왜시비를gundam
    미원이 마법의 조미료긴 합니다.. | 16.10.25 19:49 | |

    (IP보기클릭)121.125.***.***

    식초는 어느정도 넣어야 하나요?
    16.10.25 14:25

    (IP보기클릭)121.165.***.***

    거만게리
    김치에 따라 다릅니다. 또 입맛에 따라 다르죠.. 국물 맛을 봐 가면서 넣어야 합니다. | 16.10.25 19:50 | |

    (IP보기클릭)180.225.***.***

    전 식초는 안넣습니다만 마지막에 후추 뿌리는거 추천 합니다. 후추향이 찌개의 결정타 이더라구요
    16.10.25 14:34

    (IP보기클릭)121.165.***.***

    killerlee
    후추도 만능 조미료인 것 같습니다. 칼칼한 국물류엔 거의 빠지지 않으니까요.. | 16.10.25 19:50 | |

    (IP보기클릭)106.243.***.***

    전 김치찌개는 막 끓인거보다 다음날 먹는게 더좋더라구요 하 배고파지네..
    16.10.25 15:16

    (IP보기클릭)121.165.***.***

    각카로트
    2탕째가 맛난 것 같아요. 그 뒤로 맛이 점점 떨어지고요.. 치느님도 한 번 튀긴 것 보다 두 번째 튀긴 게 맛난 것처럼요.. | 16.10.25 19:51 | |

    (IP보기클릭)124.51.***.***

    각카로트
    캬... 이분 김치찌개 좀 아시는 분..ㅋㅋ | 16.10.27 18:55 | |

    (IP보기클릭)220.77.***.***

    예전엔 찌개에 식초를 넣는다는 발상 자체를 생각도 못했는데 김치가 맛이 안날때 찌개를 끓이면 신김치로 만든 그 새콤한 맛이 안나서 고민하던 저한테 식초를 넣으라는 어머니의 대수롭지 않은 한마디가 제 고정관념을 박살내줬습니다. 식초 한두숟갈 넣었을뿐인데 국물이 깔끔해지면서 시원한 느낌까지 주더군요.
    16.10.25 15:40

    (IP보기클릭)121.165.***.***

    오뚜기순후추
    생활의 발견입니다. ㅋ 사실 제대로 신 김치가 제일 좋은데요. 김치에서 신 맛이 안 날 경우 차선책으로 식초를 넣는 거지요. 안 넣는 것 보단 훨씬 맛나다고 생각합니다. | 16.10.25 19:52 | |

    (IP보기클릭)175.223.***.***

    맛있게 쉰김치에 돼지고기 정도면 특별히 간 안해도 맛있죠
    16.10.25 16:35

    (IP보기클릭)121.165.***.***

    키탄
    어렸을 때 먹던 그 김치찌개 맛이 그립습니다. 특히 요즘 고기맛이 예전만큼 맛나지 않은 것 같네요.. | 16.10.25 19:53 | |

    (IP보기클릭)124.49.***.***

    전 입이 저렴해서 제가 직접 끓인 다시다듬뿍 쏟아넣은 김치찌개가 그 어떤 고급음식보다도 맛있네요 ㅎ
    16.10.25 17:11

    (IP보기클릭)121.165.***.***

    a-i-r
    다시다에 익숙해져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맛이 있는 건 분명하니까요. 화학적으로 MSG나 천연조미료나 성분은 같은데요. 실제로는 좀 차이가 있지 싶습니다. 작은 차이를 위해 투자를 하느냐 안하느냐의 선택이겠지요.. 물론 후자가 압도적으로 효율적입니다. | 16.10.25 19:55 | |

    (IP보기클릭)118.222.***.***

    사실 레오님처럼 하긴 해야하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끓이려면 저렇게 까진 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고기 넣고 육수를 진득하게 끓여낸 다음 고추장 넣어서 국물을 진하게 만들고 나머지는 취향대로 넣어서 만들어 먹어요.
    16.10.25 21:20

    (IP보기클릭)14.50.***.***

    오마이 갓김치
    저랑 같네요. 고추장! | 16.10.26 00:26 | |

    (IP보기클릭)121.165.***.***

    오마이 갓김치
    오른쪽 기념으로 고추장 버젼 추가했습니다. ㅋ | 16.10.27 19:55 | |

    (IP보기클릭)210.125.***.***

    마지막에 장독대 모양으로 글을 쓰신건가요??
    16.10.27 18:10

    (IP보기클릭)121.165.***.***

    jujube
    특정 모양을 의도한 건 아니고요. 그냥 예쁘께 모양을 만든 겁니다.. 장독대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 16.10.27 19:55 | |

    (IP보기클릭)106.253.***.***

    전 예전에 혼자서 김치찌게 끓이는데...베이스로 뭘 우려야 하는지도 모르고 닥치는데로 김치 살짝 볶고 끓이니 맹맹하길래 고향의 맛으로 내리 부으니 맛은 나더군요....하하...
    16.10.27 18:30

    (IP보기클릭)121.165.***.***

    잠보곰
    정말 맛이 안나면 스트레스 받고 그냥 먹느니 조미료 넣는 게 현명한 선택 같습니다. 열악한 재료를 조미료로 감추는게 나쁜거지 맛을 보충하기 위해 조미료를 넣는 건 합리적입니다. | 16.10.27 19:5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65.***.***

    룸바둠바
    참치나 멸치로 맛을 내는 건 들어 봤는데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맛을 내야 고수라고 하는 건 처음 들어 봅니다. 젓갈 풍성히 넣은 잘 익은 김치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맛이 나겠지요. 하지만 식당에서 그런 정성들인 김치를 쓸지가 의문입니다.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지요. 대부분 식당은 중국산 김치를 쓸 겁니다. 결국 맛의 원천은 조미료 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 식당 아주머니가 조미료없이 맛을 낸다면 진정한 고수로 인정합니다. 심지어 돼지고기 넣은 맛 없는 찌개도 식당에서 많이 먹어 봤습니다. 그 아주머니 말이 사실이라면 찾아가서 배우고 싶습니다.. | 16.10.27 20:03 | |

    (IP보기클릭)121.165.***.***

    룸바둠바
    김치찌개 전문점이라면 당연히 직접 담은 김치를 써야 겠지요. 그렇다면 이해가 갑니다. 육수 없이 감칠맛까지 내기는 불가능 할테고요.. 제가 다니던 단골집은 배추, 무 재료까지 직접 재배합니다. 직접 담은 김치를 3년동안 동굴에서 숙성하여 찌개를 끓입니다. 비계가 없는 돼지고기를 넣고요. 음식 중에서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두루 돌아 다니며 많이 먹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집이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조미료 쓰지 않아 깔끔한게 옛날 어머니의 김치찌개 그 맛입니다. | 16.10.27 20:18 | |

    (IP보기클릭)61.255.***.***

    요리는 추천입니다^^ 일단, 스크랩 퍼갑니다!!
    16.10.27 20:41

    (IP보기클릭)121.165.***.***

    Clair Redfield
    감사합니다.. | 16.10.28 14:41 | |

    (IP보기클릭)116.123.***.***

    양파를 넣으면 달아가지고..
    16.10.27 21:38

    (IP보기클릭)121.165.***.***

    십장생1
    취향따라 만들어 먹으면 되지요.. | 16.10.28 14:42 | |

    (IP보기클릭)175.127.***.***

    김치찌게는김치 돼지고기 끝임,.
    16.10.27 22:20

    (IP보기클릭)121.165.***.***

    착한사랑
    네.. | 16.10.28 14:42 | |

    (IP보기클릭)121.130.***.***

    새벽 1시에 이걸 보다니 ㅠㅠ
    16.10.28 01:13

    (IP보기클릭)121.165.***.***

    라플렌시아
    ㅠㅠ | 16.10.28 14:42 | |

    (IP보기클릭)219.24.***.***

    무심히 보다 로그인 생각읍엇는디 마지막 고추장찌개보고 로긴하네요. ^^ 그저께 매운게 먹고싶어 고추장찌개 끓여먹어서 ㅎ
    16.10.28 02:04

    (IP보기클릭)121.165.***.***

    홍또루
    고추장찌개도 맛나지요~ | 16.10.28 14: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65.***.***

    아그립파
    먹을만 합니다. | 16.10.28 14:42 | |

    (IP보기클릭)211.38.***.***

    예전 모tv프로에서하는 황금레시피에소개된 레시피도 있으시네요. 역시 그냥김치를 신김치로봐꿔주는 식초의마법 이게포인트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김치찌개한번 끓여먹어보겠네요~ 님의레시피가 완전판인듯 ㅋㅋ
    16.10.28 02:26

    (IP보기클릭)121.165.***.***

    뉴제네오빠
    나름 오래 연구했는데요. 아직 멀었습니다.. | 16.10.28 14:42 | |

    (IP보기클릭)112.162.***.***

    ㅜㅜ 김치찌게 색깔좀봐 .. 미치겠다.. 괜히봤어.. 나 다이어트해야하는데..
    16.10.28 08:39

    (IP보기클릭)121.165.***.***

    루리웹-3714277594
    밥 도욱입니다. ㅜㅜ | 16.10.28 14:43 | |

    (IP보기클릭)119.206.***.***

    와씨 진짜 맛나보이는구만유
    16.10.28 09:33

    (IP보기클릭)121.165.***.***

    병림픽러너
    그럭저럭 먹을 만 합니다. | 16.10.28 14:43 | |

    (IP보기클릭)118.42.***.***

    사실 '뭣이? 육수부터 내야한다고?' 라는 부분에서 포기하고 들어가는 사람도 꽤 많죠 ㅋㅋ
    16.10.28 11:09

    (IP보기클릭)121.165.***.***

    정몽즙VS닭근액
    요리는 정성이죠.. | 16.10.28 14:43 | |

    (IP보기클릭)210.105.***.***

    뭣이 중헌디! 김치가 중요하지! 김치!! 김치찌개는 99%김치와 1%다시다로 만들어지죠! 침샘폭발!!
    16.10.28 12:17

    (IP보기클릭)121.165.***.***

    우마루짱
    김치가 역시 젤 중헙니다. ㅋ | 16.10.28 14:43 | |

    (IP보기클릭)59.18.***.***

    글자 모양이 너무 이쁘네요!!!!! 레시피도 좋지만 글자모양이 진짜 이쁨!!
    16.10.28 12:27

    (IP보기클릭)121.165.***.***

    폐인좀비z
    글쓰기도 스타일입니다. 모바일과 피씨 환경 모두 예쁘고 편히 읽을 수 있도록 나름 연구한 결과죠.. 감사합니다. | 16.10.28 14:44 | |

    (IP보기클릭)14.40.***.***

    글자 간격에 맞게 글쓴게 인상적이네요. 물론 김치찌개 내용도 너무 좋고요.
    16.10.28 12:29

    (IP보기클릭)121.165.***.***

    LASTFANTASY
    신경써서 글을 작성합니다. 칭찬 댓글 감사합니다. | 16.10.28 14:44 | |

    (IP보기클릭)61.96.***.***

    만약 지방기 없는 고기를 쓸경우(목살이나 뒷다리살) 고기 볶을때 버터 같은거 넣어 주시면 더 고소합니다. 얼마전에 식용유로 볶아 볼까 하다가 버터 있는거 좀 넣었더니 여지것 만들어 먹은것 중 최고로 맛난 김치찌개가 탄생했네요. 다만 저는 무염버터(가공ㄴㄴ)를 사용했습니다.
    16.10.28 13:03

    (IP보기클릭)121.165.***.***

    ★☆SkyFall☆★
    좋은 의견이네요.. 삽겹살도 좋고 비계있는 고기를 넣어야 더 맛난 법. 그리고 버터는 서울우유 무염버터가 무난한 것 같습니다. | 16.10.28 14:45 | |

    (IP보기클릭)121.171.***.***

    헛짓임 ;; 그냥 맛있는 김치 에 고기만 넣고 오래 끓이면 맛난걸 ;; (중요 포인트 오래~~~~~)
    16.10.28 14:41

    (IP보기클릭)121.165.***.***

    SimGoon-
    맛난 김치가 없어요.. ㅠㅠ | 16.10.28 14:45 | |

    (IP보기클릭)126.237.***.***

    요리에는 문외한인 제가 봐도 간단명료한 레시피네요. 덕분에 한번 도전해보고픈 욕구가 생겼습니다.ㅎㅎ
    16.10.28 17:41

    (IP보기클릭)121.165.***.***

    라즈누블
    있는 내용 없는 내용 다 집어 넣다보니 내용이 좀 길어 졌습니다. 하지만 나름 깔끔하게 정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 | 16.10.28 23:39 | |

    (IP보기클릭)124.61.***.***


    고기는 대충 냉동 고기라도 되지만 주 베이스인 김치가 맛이 없으면 진짜 노답이더라구요..
    16.10.28 19:41

    (IP보기클릭)121.165.***.***

    귀여운 플랑시간
    역시 김치가 주인공. 김치가 젤루 중허죠.. ㅠㅠ | 16.10.28 23:39 | |

    (IP보기클릭)58.230.***.***

    역시나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군요... 김치국물 만으로 맛있는 찌게 끓일 수 있어요 그런데 그러려면 정말 맛있는 김치여야합니다 사먹는거나 간단하게 담근 김치 말고 정말로 고급 재로로 만든 제대로 된 김치 말입니다 그런 김치가 아니거나 고기가 냉동육이거나 해서 냄새가 좀 난다거나 그러면 김치+고기만으로는 제대로 된 맛있는 찌게 끓이기 힘듭니다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도 어떤 재료를 써도 최악의 재료만 아니라면 비슷한 먹을만한 맛있는 찌게를 끓이기 위해 레시피란게 존재하는 거죠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해보자면 돼지고기를 볶는 과정은 냄새를 없애는 용과 돼지고기에 향을 입히는 과정입니다 파, 마늘등과 함께 볶아주면 비린내가 적어지고 고기가 맛있어져요 그리고 볶아준 뒤 끓이면 더 부드럽습니다 양파랑 볶아 주면 단맛과 향파 향이 돼지에 스미는데 양파는 단맛을 통해 맛을 돋아주고 잡내를 없애줘서 돼지와 무척 잘어울리는 재료예요 최고급 갓 잡은 돼지면 이런 과정 필요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고기 항상 먹는게 아니자나요? 김치도 마찬가지예요 볶아주면 잡내가 날아가고 국물이 응축되어 맛이 깊어집니다 한번 볶아주고 끓이는 것과 그냥 끓이는 것은 확실히 맛이 달라요 김치가 너무 쉬어버린 경우 시큼하죠 이때 필요한건 설탕이예요 양파가 충분하면 잡아줄 수도 있지만 푹 쉰김치는 양파로 안돼요 이때 설탕을 넣으면 신맛이 덜 느껴지고 감칠맛이 나죠 이것도 김치의 쉰 정도를 일괄적으로 조절할 수 없어 레시피에 포함된 과정이예요 간장도 그렇고 식초도 그래요 맛을 보았을때 밸런스가 안맞으면 그걸로 조절할 수 있는 겁니다 맛은 미묘한 배합이예요 그걸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조절하는거고 난 그딴거 모른다 하는 사람은 항상 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요리 먹으면 되는 겁니다 좋은 재료로 끓이면 김치국물만으로도 국물에 깊이가 생깁니다 바디감이 묵직해요 그런데 안그런 김치 쓰면 그런 맛이 안나요 이때 대개 음식점은 미원넣죠 하지만 제대로 하려면 건조 새우, 멸치, 파, 무 넣고 팔팔 끓인 후 다시마까지 우린 육수 써야 해요 바디감의 차이를 못느끼는 그냥 무심한 분이면 이런거 필요없을지 몰라요 멸치 다시마 육수 안넣도 되는 재료면 안넣죠 하지만 필요하면 넣을 줄도 알아야 하죠
    16.10.28 19:52

    (IP보기클릭)121.165.***.***

    애기곰아빠곰
    내공이 응축된 글입니다. 요리를 오래 하셨나 봐요.. 요즘들어 제대로된 김치찌개가 정말 그립습니다. 맛깔나게 푹 익은 김치와 신선한 고기 구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제가 김치를 직접 담으면 참 좋으련만 여건상 힘듭니다. 언젠가 정말 좋은 고기도 구하고 김치도 직접 담궈 제대로 익혀서 최고의 김치찌개를 끓여보고 싶습니다. | 16.10.28 23:43 | |

    (IP보기클릭)58.230.***.***

    Leo_thesoillion
    작성자 분이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 뻔히 나오는데도.. 제대로 된 김치찌게가 어떻니, 나라면 어떻게 끓이느니 라는 매너가 좀 부족해보이는 글들이 보여 욱해서 썼습니다 음갤 사람들은 좀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정성들여 쓴글에 진짜 의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자기가 옳다며 아무렇게나 쓰는 글들 보면 맘이 답답합니다 좋은 레시피 잘봤습니다 ㅎㅎ | 16.10.30 09:34 | |

    (IP보기클릭)121.165.***.***

    애기곰아빠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모두가 이해심과 경험이 많은 건 아니니까요.. | 16.10.30 13:47 | |

    (IP보기클릭)58.230.***.***

    아참, 시식초 왜 넣냐는 분도 계셔서.. 식초를 약간 넣으면 비린내가 날아갑니다 김치 찌게는 자체로도 신맛이 있지만 너무 달게 만들어졌거나 신맛이 부족하면 비린내 날릴겸 넣어줄 수 있습니다
    16.10.28 19:58

    (IP보기클릭)121.165.***.***

    애기곰아빠곰
    식초도 속성 발효 식초말고 수 년동안 과일, 곡식을 발효시킨 식초가 있더군요. 가격이 너무 비싸 섣불리 구입하기 힘드네요.. 재료 욕심도 참 많이 납니다. 언젠가 도전해 봐야지요.. | 16.10.28 23:46 | |

    (IP보기클릭)58.230.***.***

    Leo_thesoillion
    어떤 취미든 깊이 들어가면 돈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요리도구.. 재료.. ㅎㅎ 저는 큰 욕심 없이 우리 애기들 건강한 밥 해주고 싶어 요리하는 아빠입니다 | 16.10.30 09:35 | |

    (IP보기클릭)121.165.***.***

    애기곰아빠곰
    요리하는아빠곰 멋집니다. ㅎ | 16.10.30 1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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