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글을 음식갤러리에...
역시 먹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지난겨울 라오스 출장을 갔다가 1박2일 자유여행 시간이 생겨서
루앙프라방을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사진들입니다~
갑자기 출장가서 뭐가 유명한지 정보없이 ㅜㅜ 그냥 걸어다니다 땡기는거 있으면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좀 더 찾아봤으면 더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을턴데라는 생각은 들지만 충분히 배부른 여행이였어요
가장 좋아했던
루앙프라방 샌드위치 가게가 몰려 있던 곳.
밤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짭조름한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갔던 바게트빵 샌드위치와 망고쥬스입니다
더워서 과일쥬스를 엄청 마셨던거 같아요~
이건 루앙프라방에서 먹은것은 아니고
출장간 곳에서 나온 도시락 ㅎ 매콤한 간장소스에 쓱싹쓱싹 비벼먹으면 맛나요
코코넛빵인거 같아요
코코넛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살짝 쫄깃하지만 입에 넣자마자 사라졌었던...
가격도 엄청 착하고 그래서 몇번을 먹었는지...
강을 보러 갔다가~
좀 좋아보이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갔어요
점심때이기도 했고
볶음밥인데 생각보다 맛나진 않았;;;
전 길거리 체질인가봐요
비어라오~비어라오~
그리고 이건 정체를 모르겠는...
떡꼬치 같았는데...
사실은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너무 예뻐서...
맛은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현지인들만 잔뜩 앉아있던 쌀국수...
저 라오스사람 처럼 생겼나봐요;;;
고수 엄청 들어있는 쌀국수고수 국물...
고수도 못먹는 편은 아닌데 좀 과하긴 했어요
그렇게 야시장으로~
여기가 천국이였네요
시작부터 즐거운 바베큐
여기 진짜 맛있어요
사장님은 무섭게 생겼었는데~ 사모님은 최고!
바베큐에는 역시 비어라오가 빠질 수 없죠
정말 가볍게 맥주한잔...
우리나라도 이렇게 심플하게 파는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맥주가 조금 남아 생선구이 하나 더~
생선구이가 남아 맥주 하나 더~
네버엔딩이 될 뻔했지만 아직 갈길이 멀어서...
만낍부폐
하지만 만오천낍 부폐로 올랐네요
한접시에 마음껏 담아서
바베큐와 맥주를 너무 많이 먹어서 ㅜㅜ 도전 못하고 패스
아침이 밝았네요
시작은 상콤하게 구운 바나나
구운 바나나는 맛없는 고구마? 그런 느낌?
바나나는 노란 X몬트 바나나가 제일 맛난거 같아요
그리고 어제밤 비어라오 과음한 관계로
해장 쌀국수
고수 조금만 넣어달라고 미리 말해서
해장에 딱 좋게
쌀국수 한그릇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듯...
아침에는 계란후라이 하나 추가~
입이 찢어질뻔한 아침 바게트 샌드위치와
커피한잔.
사실 라오 커피 마시러 갔다가
샌드위치를 덤으로 먹은거죠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 가까워서 짐싸러 숙소로 가다가 발견한 집인데
조그맣게 한국어로 정말 맛있다고 여행자가 글을 써놔서 도전해봤어요
정말 일찍 발견했더라면 세끼 다 여기서 먹었을거 같았던 집
루앙프라방 정말 좋더라구요
친절하고 맛있는거 많고
중국사람 한국사람이 많아서 남대문 시장같다는 느낌도 받긴 했지만
다음에 시간나면 출장이 아닌 여행으로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
어짜피 한국에서 환전도 안되고 해서
뭐 유명한 뷔폐가 있다고 해서 가려다가 그냥 보이길레 들어가서 구워먹었어요
루앙프라방 1박2일동안 참 많이 먹었네요
이렇게 보니까 저걸 어찌 다 먹었을까 싶기도 한데
뭐
출장가서 나온 출장비로 다 먹고살자고 하는거니까...
배고프네요...
밥먹으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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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라거인데 카스보다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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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맛은 어때요? 우리나라보단 괜찮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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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해외봉사 2번 다녀오고, 7일 휴가 내서 루앙프라방만 4박 5일 있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라오스 커피(조마!!!!) 먹고 걷다가 더우면 마사지 받고, 나와서 점심 먹으며 비어 라오 먹고, 다시 커피랑 디저트 먹으러 갔다가(조마2!!!!) 더워지면 마사지 받고 야시장 시작하기 전에 구경 좀 하다가 메콩강 근처에서 스테이크에 비어 라오 다크 라거 하나 마신 뒤 야시장 구경하고 흥정하고 그러다가 돌아오는 길에 크레페랑 스프라이트 1캔 들고 숙소 와서 아침에 걸어놓은 토렌트로 다운 받은.... 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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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한 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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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맛은 어때요? 우리나라보단 괜찮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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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의싸움
전형적인 라거인데 카스보다 낫습니다. | 16.07.23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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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보다 나쁜맥주 찾는게 더 힘들듯.... 레알 대동강맥주가 카스보다 훨 맛나던데. | 16.07.24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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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새 좀 비싸도 칭타오 맥주 먹음..ㅋㅋ | 16.07.25 0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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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해외봉사 2번 다녀오고, 7일 휴가 내서 루앙프라방만 4박 5일 있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라오스 커피(조마!!!!) 먹고 걷다가 더우면 마사지 받고, 나와서 점심 먹으며 비어 라오 먹고, 다시 커피랑 디저트 먹으러 갔다가(조마2!!!!) 더워지면 마사지 받고 야시장 시작하기 전에 구경 좀 하다가 메콩강 근처에서 스테이크에 비어 라오 다크 라거 하나 마신 뒤 야시장 구경하고 흥정하고 그러다가 돌아오는 길에 크레페랑 스프라이트 1캔 들고 숙소 와서 아침에 걸어놓은 토렌트로 다운 받은.... 읍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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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의 국가·지역 이 국가 또는 지역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여행경보 1단계인 여행유의로 지정하였습니다 라고되어있네요. | 16.07.23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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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든 외국에서 혼자 밤 늦게 돌아다니는 건 자제하시는 게 좋구요, 라오스는 유의 국가로 되어 있긴 한데 여행자한테 매우 안전한 나라입니다. 다만 공산국가이다 보니 몇 군데 외국인 출입금지 구역? 도시? 같은 게 있었어요. 어차피 루앙프라방이나 비엔티엔, 방비엥 등 관광지 위주로 가시게 될 테니 치안에 대한 부분은 거의 걱정 안 하셔도 될 정도입니다. 제가 갔던 해가 2010년인데 생각해보니 좀 되긴 했네요. ^^; 그런데 최근에 다녀온 지인의 말로는 물가가 좀 오른 거 말곤 여전하답니다. | 16.07.23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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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해도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유럽 북미쪽은 소금을 너무 많이써서 에휴.. | 16.07.23 2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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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미국 쪽 여행갔다오신 분 말씀 들으니 소금 소태라고 하시더라구요. | 16.07.23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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