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마당있는 집에 사는 꿈을 이루었다고 하였는데...
그렇게 주택에 산지 1년여가 지났습니다~
사진은 작년 5월이구요...
딱히 1년여동안 바뀐거 없이 잘 살고있지만...
대충 살며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
엊그제 찍은 사진이구요...
이제 봄이되니... 잔디가 슬슬 파릇파릇 해 질려구 하네요~
잔디는 일조량이 많은 부분부터... 파랗게 물들어 가고 있구요...
작년 여름내 잔디를 깎았는데... 딱 잔디밭은 이정도 넓이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바리깡같은 잔디깎이로 금방 슥슥 깎고, 잘린 잔디들 긁어 담아 버리는게...
더 넓은 잔디밭이었으면... 무지 힘들었을거 같네요 ^^;;
마눌님이 관리하는 화단입니다~
나무 위치가 맘에 아니든다고... 몇번을 파서 옮기라고 시킬땐 진짜 !! ㅠㅠ
봄맞이로 마눌님이 심어놓은 꽃들과... 작년에 심어서 올해도 핀 꽃들...
주택으로 이사왔지만... 이전에도 아파트에서 화분을 많이 관리하던 마눌님인지라...
화분이냐, 정원이냐의 차이이지... 여전히 열성적으로 식물들을 가꾸시네요 ^^;;
작년에 열심히 키워서 먹은 방울토마토와 고추,가지들...
방울토마토는 정말 미친듯이 자라서... 텃밭을 다 점령해 버려서... 올해는 키우지 않기로 다짐했습니다 ^^;;
여튼 너무 욕심 부리지 않고... 먹을 만큼만 키워야 겠습니다... ㅎ
상추같은것도 제때 안먹으면... 꽃을 피워버립니다 ;;;
그리고 마당에...
작년여름 설치했던 인텍스풀장입니다...
그늘막까지 치고 미끄럼틀까지 얹어서... 울집애들 뿐 아니라... 동네아이들 다 모여 정말 즐겁게 놀았구요...
한가지 아쉬운게... 놀고 나면, 지푸라기며 여러가지 이물질들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그런것들때문에... 안에 물때가 끼는게 문제입니다... 이물이야 건저내면 그만인데...
한번 물받아... 며칠을 쓴다치면... 물을 소독하는 방법에 대해 올해는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
그리고 작년여름 설치했던, 태양광패널입니다~
작년 7월 기록적인 일조량으로 정말 열일했구요...
작년같은 일조량이라면... 5년이내 설치비를 뽑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그럼 집안으로 들어와서~
현관과...
2층올라가는 계단...
계단옆 자투리 공간은... 소모품들 보관하는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계단옆 공부방에는 드레싱룸이 붙어있는데...
확실히 1년을 지내니... 좁은 방에 온갖 짐들이 가득하게 됩니다 ^^;;
부엌은 1년전과 딱히 달라진건 없네요~
부엌옆의 다용도실입니다...
역시 살림을 하다보면... 온갖 잡스러운것들로 가득 차게 되네요 ^^;;
가족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거실도 딱히 바뀐건 없구요...
가끔 동네애들의 사랑방이 되기도 합니다 ^^
울집에 놀러오면... 항상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애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마눌님만 빼고 ^^;;
그리고 아주... 가끔...
마눌님이 애들 데리고 친정에 며칠 가는 때가 있는데~
이때가... 유부남에겐 밀린게임이며... 미드를 몰아보기에 좋은 타이밍이죠 ^^
아... 하지만... 첫째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며칠을 비울일이 올해는 거의 없다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ㅠㅠ
거실 위의 복층서재는 1년여간 몇몇 취미품과 자작품들 몇개를 더 추가하였고...
마눌님의 운동을 위한 숀리의 X바이크를 놓았습니다~
마눌님께서 드라마를 감상하시면서 페달을 돌릴 목적이죠 ^^;;
처음 우려와 다르게... 아직까지는 열심히 운동을 하고 계신거 같습니다 ;;;
복층서대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사이에는 턱걸이 바를 달았습니다...
안전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둘째가... 안전문을 피해... 계단사이 틈으로 계단을 기어올라가...
아빠의 물건들로 난장판을 치는 바람에 ㅠㅠ 달 수 밖에 없었습니다 ;;;
그럼 2층으로 올라와서~
2층은 소소하게 마눌님이 가구위치를 변경하셨고...
베란다문에 방범,방충문을 달았습니다~
딸래미방도 여전하고... 여전히 혼자 자기 방에서 자는일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
온 가족이 함께자는 안방도... 소소한 가구배치만 달라지고... 1년간 큰 변동은 없었네요~
애들놀이방으로 사용하는 다락방은...
첫째가 한참어릴때 사용하던 미끄럼틀과 볼풀, 그리고...
이리저리 장난감들이 더 채워졌구요...
아직 두돌이 안된 둘째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다만 동네애들이라도 함께 올라온 날은... 난장판 중의 난장판이 되는거구요... ㅠㅠ
그리고... 아주 가끔... 천장을 화면으로~ 영화관이 되기도 합니다 ^^
무턱대고... 마당있는집에서 살고싶어서 주택으로 이사온지 1년~
1년여간 지내보니...
딱히... 아파트,빌라에서 살던때랑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네요...ㅎ
일반적인 생활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어차피 주택이든 아파트든... 개인이 해야 할 일이 있고...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 일이 있기 마련이고...
주택이라고 하자가 더 많은것도 아니고... 아파트라고 집주인이 가만히 있어도 누가 와서 다 해주는건 아니니까요...
주택이라 손이 많이 간다고 하는데~
물론 공동주택에서 지낼땐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잔디깎기, 정원관리~ 데크칠하기~
정원관리, 텃밭관리, 잔디깎기는... 텃밭이나 정원, 잔디밭이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 편이구요...
그중에서... 데크칠하기가 시간이 걸리는데다... 허리숙여 오랫동안 해야하는 일이라... 가장 힘이 들더라구요...
울집 데크가...집 앞,뒤로~ 마당,텃밭,잔디밭을 합한것보다 더 넓은 탓도 있습니다 ^^;;
하지만... 잘 관리된 마당,텃밭,잔디밭을 보면서...
주말 휴일 데크 한켠에 앉아...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볕 좋은날 바람쐬는것만으로도 충분한 휴식과 보상이 되고...
공동주택에서는 할 수 없는...
애들과 집 안팍에서 뛰어다니며 놀기, 피아노치며 함께 노래 부르기~
먼지쌓인 차에 물뿌리기~
그런것들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점은...
애들이 우리 어릴때처럼 동네 친구들과 밖에서 뛰어놀고... 흙을 밟고 만지며 놀 수 있는게 정말 좋습니다~
소독차오면... 뒤에서 소리치며 따라가는 모습까지도 우리 어릴적과 똑같습니다 ^^
아직 닥치지 않은 주택살이의 시련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1년간 주택에서 살아보니... 마눌님과 애들... 저까지...
너무나 만족스럽고 행복하네요 ^^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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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땐 주택에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방수, 도장, 지붕, 미장, 보일러, 배관, 설비, 인테리어.. 아버지 따라서 안해본게 없네요. 어린 제가 이런 기분인데 아버지께선 휴일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을지.. 주택은 시설물이 낡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본게임 시작입니다. 보수공사는 휴가때 싹 한번에 일주일 정도 하면 될 정도로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우리집이다보니 낡은거 교체하고 새것처럼 보수하고 이런게 참 많았습니다. 특히 평상 같은 외부에 있는 것들이나 계절상품은 관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 와중에 개는 날마다 똥을 싸고 흙을 파고..ㅋㅋㅋ 그때는 참 그런게 귀찮고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추억이고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아버지랑 가족들이 다시 그렇게 집도 고치고 수선하고 그럴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고, 나중에 나도 주택에 살며 그렇게 주말에 소일거리도 하면서 지내고 싶고.. 참 사람생각이라는게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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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물낭비가 너무 심해서 말이죠... ㅠㅠ 소금으로 미량의 염소를 발생시켜 풀 소독하는 추가기기가 있다구 해서 알아볼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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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꿈의 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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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스 풀장이시면 인텍스 전용으로 나온 수영장 여과기 있습니다. 그거 사용하셔야해요. 수영장은 여과기 사용과 소독약으로 ph레벨 안잡아주시면 정말정말 관리도 어렵고 자칫 오염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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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새로 사업 시작하는 목조주택업체에다... 그리 땅값이 높은 지역이 아니라서...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없을거에요... ^^;; 업체사장님이 땅을 구매해서 집을 짓고 분양하는 방식이었는데... 대도시근교보다 훨씬싸게 분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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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면 좋은기회가 있을겁니다... 저도 마눌님이 적극적으로 발품팔아 좋은 입주기회를 잡을 수 있었죠...^^ | 19.04.08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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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물낭비가 너무 심해서 말이죠... ㅠㅠ 소금으로 미량의 염소를 발생시켜 풀 소독하는 추가기기가 있다구 해서 알아볼려구요 ^^; | 19.04.08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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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가 하루에도 몇번씩 마당을 산책하긴 합니다... ^^;; 밤에도 현관 감지등 작동하면... 십중팔구... ㅎ | 19.04.09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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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스 풀장이시면 인텍스 전용으로 나온 수영장 여과기 있습니다. 그거 사용하셔야해요. 수영장은 여과기 사용과 소독약으로 ph레벨 안잡아주시면 정말정말 관리도 어렵고 자칫 오염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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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이에요... ^^;; | 19.04.09 07: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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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새로 사업 시작하는 목조주택업체에다... 그리 땅값이 높은 지역이 아니라서... 크게 도움되는 정보는 없을거에요... ^^;; 업체사장님이 땅을 구매해서 집을 짓고 분양하는 방식이었는데... 대도시근교보다 훨씬싸게 분양받았습니다. | 19.04.09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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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가 뭘까요?? ^^;; 잔디는 여름에 완전파릇하니 물기를 머금었을때가 가장 보기 좋더라구요 ^^ | 19.04.09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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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0.5~0.6ppm 을 권장하는거 같네요... 어차피 인텍스풀을 손님들 올때 이삼일 쓴다면... 0.5~0.6ppm 이하로 사용 후 야간에 여과기로 순환시켜 사용하는 방법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 | 19.04.09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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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리해도 바로 어지르고 ㅠㅠ | 19.04.10 10: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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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ㄷㄷㄷ... 거기처럼 여름가뭄이 엄청날 정돈 아니라서 괜찮은데... 작년 7월은 비한방울 안내려서... 해질녘에 한번씩 잔디밭에 물줘야 했어요 ^^;; | 19.04.10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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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가스비를 보니... 241,000원 나왔네요...;;; 시골이다 보니 LPG이고... 일반 LPG통 10개 합쳐놓은 용량의 큰 탱크 하나가 집 밖에 있구요... 업체에서 며칠마다 검침해서 새로 채워 넣고 달달마다 고지서 날려줍니다... 동네에 도시가스 계획이 있었다가 엎어지고... 지자체,정부지원으로 몇년내 LPG 관로를 깔아서 도시가스같이 중앙공급방식으로 공급해 준다고 하네요... 지금 공급가보다 현저하게 낮은가격에 공급된다니... 기대하고있습니다 ^^;; 단... 지원받고도... 관로설치 개인부담이... 130만원 정도라네요 ㅠㅠ 다른 개인주택의 경우 대부분이 석유난방이고, 아파트,빌라 등은 LPG 탱크가 큼직하게 하나 있어서 개별주택으로 공급되는 방식입니다... | 19.04.13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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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땐 주택에 살았는데, 어릴때부터 방수, 도장, 지붕, 미장, 보일러, 배관, 설비, 인테리어.. 아버지 따라서 안해본게 없네요. 어린 제가 이런 기분인데 아버지께선 휴일에 얼마나 많은 일을 하셨을지.. 주택은 시설물이 낡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본게임 시작입니다. 보수공사는 휴가때 싹 한번에 일주일 정도 하면 될 정도로 많지 않은데 아무래도 우리집이다보니 낡은거 교체하고 새것처럼 보수하고 이런게 참 많았습니다. 특히 평상 같은 외부에 있는 것들이나 계절상품은 관리가 잘 안되더라구요. 그 와중에 개는 날마다 똥을 싸고 흙을 파고..ㅋㅋㅋ 그때는 참 그런게 귀찮고 힘들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좋은 추억이고 인생에 도움이 됩니다. 아버지랑 가족들이 다시 그렇게 집도 고치고 수선하고 그럴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고, 나중에 나도 주택에 살며 그렇게 주말에 소일거리도 하면서 지내고 싶고.. 참 사람생각이라는게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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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나온 1월이 241,000원이고... 다른달은 10만원 중후반대입니다. | 19.04.19 14: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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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점점 뭐가 많아집니다... ㅠㅠ 그래도 애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게 해줘야죠 ^^ | 19.04.19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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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니 요거네요 ㅎㅎ 3 x 2 미터짜리는 캡슐 2개 였던가.. 아무튼 염소캡슐 구입하시면 몇개 넣으라고 다 써있어용 | 19.04.19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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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여과기는 작년에 사두었으니... 올해 가동하고... 캡슐제품으로 알아봐야겠습니다 ^^ | 19.04.19 15: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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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기가아이즈로 CCTV 쓰고있구요... 다른 출동서비스는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그리고 스마트방범창(?)이라 하는 윈가드 설치했습니다...;;;; | 19.04.19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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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둘도 힘들어요 ㅠㅠ | 19.04.19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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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주 한달보름이라니~ 좋으시겠어요 ^^ | 19.04.19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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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석으로 진행한건 아니고...^^;; 동네에 주택을 여러채지어 분양한다는 소식듣고... 모델하우스 보고 계약했죠 업체가 땅을사서 토목공사하고 집을 지어 분양하는 방식이죠... 개발되는 동네에 지어질 위치를 골라 공사가 들어가는데... 지역출신 사장님이 독립한 후 고향에서 새로 시작하는 단계라... 디자인이 많은게 아니라서... 기본 주택디자인에 확장과 몇몇 옵션... 우리집만의 요구사항을 조금 유연하게 적용시켜 지엇습니다^^;; 동네 집들이 조금조금 다르긴 한데... 다 비슷하다능 ㅠㅠ | 19.04.20 0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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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지난글도 이제봤네요. 재밌어보입니다~ 저는 50-60평땅에 작은 2층집을 지어 사는 게 꿈이라ㅎ 부럽네요 아직 위치선정도 못한 상태네요 | 19.04.20 1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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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나 정원의 면적이나... 어떻게 꾸미느냐의 차이가 큰거 같아요~ 넓은마당에 전부 잔디를 두르고... 곳곳에 꽃과 나무가 있다면 일이 많아지지만... 그냥 화산석과 깡돌로 두르고, 간단한 조경장식 갖다놓은집은 뭐 거의 할일이 없어요... 관리할 꺼리를 많이 만들더래도...애착을 가지고 관리한다면... 그것두 재미지구요~ | 19.04.20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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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정말 편하게 주택 생활을 하려면 돈으로 사람을 써야 합니다. 이게 문제죠. 부자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리고 부자들도, 수십억 하는 고급 빌라 = 다세대 에서 사는 이유가 왜 있겠습니까... 비싼 빌라는 프라이버시 다 보장 됩니다... | 19.04.20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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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벌레를 걱정해 본적은 없네요... 여름철 입출입시 모기 제외하구요... 기본적인 방역이야... 아파트 빌라 살던 때부터 기본적으로 해오던건데... 솔직이 공동주택살때 옆집에서 넘어오는게 짜증이었는데... 그런건 없어서 좋은편입니다. | 19.06.07 0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