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최저 시급에 가까운 월급 받아가며 회사에서 매번 밥먹고....
추운 겨울에는 아침에 일찍 출근해 회사에서 씻으며 궁상짓하며...
매달 100만원씩 꼬박꼬박 저축하다보니...
30년도 넘은 아파트지만 그래도 내집 마련 하게 되었네요.
낡은 아파트 라도 제 집이 생긴다는게 참 좋네요....
거실이 없긴하지만 어차피 혼자 사는 집이니....
작은 방은 옷방겸 손님방으로...
큰방은 주인님 모시면서 살아야 겠네요.
매번 월세민이라 집주인들한테 큰소리도 못치고...
지금도 한밤중에 애들 뛰어 댕기는데...
언젠가 한번 큰소리 치러 갔더니 집주인집 손자들 ㅜㅡ
비록 15평 밖에 안되는 집이지만 4년동안 모은돈으로 집을 사니 기분이 좋네요.
대구 칠곡쪽에 낡은 아파트라 집값이 쌉니다....
최근에 재개발 헛소문 때문에 조금 오르긴 했네요......
완공되면 이사준비하면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짤은 저 기다리다 지쳐 주무시는 주인님 ㅠㅠ
주인님... 조금만더 기다려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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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장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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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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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칠곡옆 구미에 사는데.. 올여름에 월세청산하고 이사계획있습니다. 내집생기기전까진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짐될까봐 참고참은세월이... ㅠㅠ 글쓴분도 이제 맘껏 장만하시면서 즐거운 나날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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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두 대구 사람입니다. 칠곡에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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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대구 칠곡 사람이에요~. 집 마련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전세에요 ㅠ 이사 다니는 것도 지치고 해서 내년에는 대출 끼더라도 집을 살까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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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장만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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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주인님을 다시한번 모시며 살수 있게 되었네요. | 19.03.18 0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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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칠곡옆 구미에 사는데.. 올여름에 월세청산하고 이사계획있습니다. 내집생기기전까진 사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짐될까봐 참고참은세월이... ㅠㅠ 글쓴분도 이제 맘껏 장만하시면서 즐거운 나날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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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도 종종 놀러가는데 참 좋은 동네죠. 저도 가구는 예정하는건 많은데 이사하고 하나씩 구매할려구요 ㅎㅎ | 19.03.18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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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두 대구 사람입니다. 칠곡에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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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은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반갑습니다. | 19.03.18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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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죠.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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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얼말 기쁘네요 ㅎㅎ 내돈모아서 집을 사는 날이 오다니 T^T | 19.03.18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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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도 대구 칠곡 사람이에요~. 집 마련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전세에요 ㅠ 이사 다니는 것도 지치고 해서 내년에는 대출 끼더라도 집을 살까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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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전세 대출금 받아서 전세 사는게 좋다고 하는데... 전세랑 월세는 내집이 아니니 일단 년단위 계약과 고집을 피우기가 힘들다는게 있죠 ㅠㅠ 저도 월세생활 1년 6개월 하고 질려버렸는데 고생하십니다 ㅠㅠ | 19.03.18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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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03.18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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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이만큼 마음이 놓이는게 없네요. 감사합니다. | 19.03.18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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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열심히 살겠습니다. | 19.03.18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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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될거에요! | 19.03.18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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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사진 올리겠습니다!!! | 19.03.19 0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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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민 많이했어요. 바퀴벌레니 뭐니 이러면서 다들 안좋은 소리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저에게 맞춰서 생활해야지... 무조건 좋은것만 볼 시기가 아니더라구요. 이집 리모델링해서 살다가 돈 많이 벌거나 하면 팔고 가면되는것이고 아니면 전세놓고 가면 되는것이더라구요. 저도 평생 집에서 학교 졸업하고 심지어 군대도 집하고 가까워서 출퇴근 하는 마냥 했는데... 처음 월세 얻어 살고 1년만에 질려버렸어요... 매월 내는 월세. 집주인이 아니니 불평불만 조차 이야기 못하고.... 쥐나 바퀴는 어차피 관리하기 나름이라서 혹시나 몰라 연막탄 쏘고 약 뿌려놨어요. 그리고 아는 업체에 이야기 해서 트랩 받아서 건물밖에 설치도 해놨구요. | 19.03.19 0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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