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점검 후 시간이 지나고 입주일 다가오는 동안 은행과 동거하기로 계약하기로 하고 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원룸에 짐이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싸다보니 장난이 아니어서 죽는줄...
집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지출이 커서 당초 계획했던 붙박이책장이라던지 TV는 꿈도 꾸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만화책, 게임들은 본가 다락방에 방치(?) 하기로 결정..
침실로 쓰는 안방인데.. 아무것도 없이 침대 하나 입니다.
베게는 2개지만 쓰는 사람은 혼잡니다.
부엌입니다. 조촐합니다.
공용욕실..
남자 쓰는 곳이 다 그렇지만 별거 없습니다.
작은 방 2개 합쳐놓은 주 생활공간이 될 곳입니다
광활(?) 하네요. 아무것도 없으니 더더욱..
덩그러니 컴퓨터 책상만 눈에 띄는군요
대충 본가에서 몇가지 챙겨오긴 했는데... 가슴 아픈 손가락이 하나 보입니다. 정말 가슴 아픕니다.
남자라면 두루마리 휴지 아닙니까...
모니터 진짜 고장안납니다. 대단함...
그렇다고 본체 사양이 좋은 편도 아니니 그러려니~
거실 ..
저 TV는 처음으로 제방에 놓고 보기 위해 구입했는데 정말 튼튼합니다. 앞으로 몇년은 더 갈지..
역시 가전제품은 엘지?
그러고보면 입주하면서 구입한 가전제품 대부분이 엘지입니다. 냉장고,세탁기 .. 공기청정기는 삼성.
대부분이라도 해도 2개 밖에 안되는군요. TV도 샀어야 했는데 아쉽.
반지하 생활하다가 지상으로 올라오니 속이 다 시원하기도 하지만 갑자기 생활공간이 넓어지니 외로움도 커지는거 같습니다.
그냥 잡생각 안들게 본연의 일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거인 은행을 내보내기위해서라도 열심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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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 까다롭긴한데 집단대출상품의 경우 어지간한 수준까지 받을수 있더군요. 분양받을 당시 중도금 대출이 풀로 나왔는데 그 한도내에서 조건없이 대출이 가능했었습니다. | 19.03.07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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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편안해져서.. | 19.03.07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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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마루 입니다. 의자매트 찾아볼게요 | 19.03.07 2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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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크리 막차 탄거 같습니다 | 19.03.10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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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사용자
좀 썰렁합니다. 살림이 없어서. | 19.03.10 17: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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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정도는 아니구요~ 감사합니다. | 19.03.10 17: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