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에 앞서.. 남기고 싶은, 하고 싶은 말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상당히 길 것 같구요... 이러한 잡담이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사진만 보셔도 됩니다^^;; 그럼 하고 싶은 말들을 하나씩 적어 보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루리웹 방사진 게시판에 다시 글을 올릴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에게는 어둠과 불행만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조그맣게 운영하던 사업이 부도 났고, 3천만원정도의 빚이 남아 있었기에 자식같은 첫 집을 처분하고 가족들과 떨어져 서울에 작은 반지하 원룸을 얻어 아시는 분의 소개로 원단공장에서 생산업무와 납품, 재고관리등의 일을 하였습니다. 아침 7시에 시작해서 저녁 6시정도에 퇴근을 하였는데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빚을 갚겠다는 일념과 다시 내 집을 찾겠다는 의지로 참고 일 했습니다. 회사 업무가 힘든 일 인데다 주6일 사업장이라 신입이었어도 월급은 300 초반정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나만 해서는 빚을 갚고 제 생활비와 부모님 용돈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포(4)잡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주 6일에 아침일찍 시작하긴 해도 99%는 항상 6시에 퇴근 하였기에 저녁 7시부터 밤12시까지 제 방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서 시급 1.2만원을 받고 주6일로 배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좋은점이 피자를 무료로 주거나 50% 할인해서 주기에 한달에 두세번 빼놓고는 저녁은 항상 피자로 떼웠습니다. 정말 너무 자주 먹어서 토할것 같을 날도 있었지만 여유롭게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거의 피자나 스파게티만 먹었고 진짜 토할것 같은 날엔 배고파도 그냥 굶고 다음날 아침에 회사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아무튼 월~토는 이렇게 일 하였고 일요일 오전8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교회에서 발렛파킹 및 주차관리 요원으로 일하였습니다. 시급은 1만원이었지만 아침,점심을 다 제공 해 주었고, 점심시간도 시급 50%로 쳐주셔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식도 종종 챙겨주시고 사람들도 좋으셔서 일 하기는 괜찮았습니다ㅎㅎ
그리고 2시에 끝나면 3시부터 밤 9시까지 저희 원룸 앞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서 월급 25만원을 받고 카운터를 봤습니다. 이렇게 일 하니 한달에 대략 500 조금 넘는 돈을 모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활비(라고 해봤자 월세+관리비와 공과금+교통비+핸폰비)와 부모님 용돈을 빼고 전액 빚부터 갚았습니다. 거진 한달에 400만원정도지요.. 진짜 너무 힘들어서 쓰러질것 같은 날도 있었지만 이를 꽉 깨물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이렇게 5개월정도 빚을 갚다보니 제가 빚진 거래처 사장님이자 형님이 대체 무슨 일을 하길래 이렇게 많은 돈을 매달 갚을수 있냐고 묻더군요. 사실.. 동정 받긴 싫어서 제 사정을 말하고 싶진 않았지만 너무 힘들고 어디 말할곳이 없어서 사장님께 전후사정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그 사장님께서 그러다 쓰러져 죽을수도 있다고, 나머지 1천만원의 빚은 그냥 탕감 해 주시겠다고.. 솔직히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악착같이 일해서 빚 갚는 사람 없다고.. 나머지 빚은 안갚아도 되니 쉬엄쉬엄 일 하며 앞으로 본인 인생 살라고 하시더군요..ㅜ_ㅜ
진짜 너무나 감사드리고, 너무나 기뻐서 어쩔줄을 몰랐습니다. 저 사업할때도 그 사장님과 사이가 꽤 좋아서 아파트 판돈으로 다른곳 먼저 빚 갚고 이 사장님은 제가 직장생활 해서 1년내로 갚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속으로 "왜 자기 돈을 제일 마지막에 주냐"라고 따지고 욕하실까봐 내심 긴장도 하고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선뜻 그렇게 하라고 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돈을 탕감 해 주신다니 진짜 너무나 감동 받았습니다. 그래서 1천만원의 10%인 100만원을 현금으로 드리며 이 돈은 정말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드리는 성의라고 말씀 드리니 선뜻 받으시고는 그 중에 50만원을 제 통장에 입금 해버리셨더군요..(100만원 드리고 몇일 후에 통장정리 하다보니 입금내역 찍혀있길래 혹시나 하고 물어보니 그 형님이 보내 주신거더라구요..) 근데 진짜 울컥한건 사장님 성함으로 입금 한게 아니라 "고마워 기운내" 라고 찍어서 보내셨는데 그걸 봤을때 눈물 나오려는거 울음 터지면 몇시간을 울까봐 꾸역꾸역 참았습니다ㅠㅠ 물론 그 사장님과는 지금도 형,동생으로 지내며 연락하고 종종 만나서 맥주도 한잔 하고 그러네요~~
아무튼 1차 목표인 부채상환을 완료하고, 2차 목표인 내 집 마련이 남았습니다. 허나 지금 제 상황에 집을 매매한다는것은 불가능 함으로 우선 전세를 염두 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전세라도 기본 몇억이기에 대출을 하더라도 계약금이나마 모으자는 일념으로 작년 12월까지 포잡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다가 12월말 크리스마스 지나고 과로로 한번 쓰러져서 이틀동안 병원에 있었는데(1박2일동안 잠만 잤다네요;;) 부모님이랑 누나,매형 와서 울고... 저 역시 이렇게 살다가 집 사기 전에 저승 구경 먼저 하겠구나.. 라고 생각 돼서 피자집, 편의점, 교회는 그만두고 퇴원 후 원단공장 일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인지 인연인지 1월초에 웬 헤드헌팅 회사에서 연락이 와서 제가 수년간 일 했던 업종과 관련된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왔다고 막 설득 하는겁니다. 물론 스카우트라고 해서 엄청 큰 기업이라던지 제가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라는 뜻이 전혀 아니고 말이 좋아 스카우트지, 그냥저냥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입사제의를 한 것 입니다ㅎㅎ;
비록 공백기가 좀 있어서 연봉은 창업 하기 직전과 비슷하게 책정 됐지만 지금 일 하는 회사보다 조금 더 높고, 몇년을 했었던 업무이니 금방 적응 할 것이며.. 무엇보다 제일 좋은 점은 우리 가족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 회사가 있기에 서울을 떠나 드디어 가족,친구들과 얼굴보고 살수 있어서 바로 면접을 보고 1월중순에 합격 소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원단공장은 1월까지 다니고 지금까지 쉬고 있는데 내일 첫 출근이네요! 지금까지 수 많은 일을 겪었고, 창업과 폐업도 해봤고, 또 기존에 했었던 업무이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일 한다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ㄷㄷ 그리고 이제 "본론"인 집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합격 소식을 받고 제가 살 집을 알아보았습니다. 현 사정상 부모님과 같이 살면 가장 좋겠지만 부모님과 매형, 누나, 조카까지 32평 아파트에서 다섯명이 살고 있으니 지금도 좁은데 저까지 살수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지난 1년간 반지하 원룸에서 살았기에 원/투룸도 싫었고, 월세를 내며 살지 않을거라 다짐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년전에 분양받은 집은 33평인데 혼자 살기엔 너무 크기에 1억내외로 18평~24평을 얻어야겠다고 생각 해서 주말+평일 약 열흘간 용인, 안성, 동탄, 오산, 병점등등 스무군대가 넘는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회사가 오산과 동탄 경계쯤이니 안성은 집값이 싸지만 너무 멀고, 용인(한숲시티18평)은 혼자 살기에 정말 제격이었지만 전세 매물이 1건도 없다고 하고.. 오산은 가격도 나름 저렴하고 회사에서도 가까운 편이지만 2억넘는 신규단지 이외는 진짜 너무나 낙후되고 가격도 싼편이 아니어서 맘에 안들었습니다. 결국 병점과 동탄이었는데 동탄 전세가격은 넘사벽;; 병점도 꽤 비싸고ㅜㅜ 어쩌나 저쩌나 걱정만 하다가 집 구할때까지 누나집에서 살면서 집을 구하던지 진짜 정 안되면 투룸 전세를 들어가자. 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부동산에서 가격은 저렴한데 위치는 동탄이고 새아파트에 전세 1.1억(융자 6천만원)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화 받고 오늘 오전에 보기로 약속해서 어머니,아버지와 셋이 집을 보러 갔는데 보자마자 "그래! 여기야!! 여기가 내가 살 집이야!!! 날 만나기 위해 기다려 준 집이야!!!!"라는게 느껴졌으며 아버지, 어머니도 정말 괜찮다고 만족 하셨습니다~ 그래서 수압 및 하자등을 살펴보고 별 문제가 없는것 같아서 계약 진행을 하였습니다. 진짜 얼마나 이 날을 기다려왔는지.. 사실 1년안에 이렇게 될거라고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그저 언젠간 빚을 갚겠지, 언젠간 나도 다시 집을 구하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만 했었는데 쓰러질정도로 미친듯이 일하고, 악착같이 버티니 이런날이 왔습니다ㅜ_ㅜ 이제 열심히 회사 다니며 대출금 갚는데만 전념해야겠네요~ 올해 1월까지 모은돈 3천만원 좀 넘는 돈과 아버지,어머니,그리고 누나와 매형... 네분이 조금조금 모아서 전달해주신 1천만원.. 그 돈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전/가구는 세탁기 빼고 전부 반지하 원룸에서 쓰던걸로 쓰려구요ㅎㅎ
마음 같아서야 당연히 새로 장만하고 싶지만 도저히 그럴 여력이 안되니.. 차츰차즘 바꿔나가는 재미를 느껴야겠습니다~ 03/01이 이삿날이라 그때까진 좀 불편해도 누나집에서 여섯명이 살아야겠지만 이사하고 나면 이렇게 옹기종기 살았던 기억도 추억이 되겠지요?? 사실 글을 쓰는 지금도 살짝 울컥하고 눈물이 날려고 하지만 입술을 깨물고 참고 있습니다. 이사 한 날 저녁에 혼자 침대에서 미친듯이, 눈에서 정말 피눈물이 나올정도로 펑펑 울려고 쌓아놓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휴일없이 포잡이라는 생각하기도 싫은 고생과 쓰러졌을때 병원에 오셔서 울었던 부모님 모습... 그리고 악착같이 버텨서 빚도 갚고 다시 전세집을 얻었다는 성취감.. 그리고 새로운 회사에 취업이 됐다는 행복감과 서러움, 슬픔과 기쁨등 온갖 기분을 느끼며 진짜 엄청 울려고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웃기만 할겁니다! 어떤 고난과 역경이 와도 웃기만 할겁니다..ㅎㅎ 이제 취업도 됐고, 전세긴 하지만 다시 집도 생겼으니 올해부터는 좋은 일만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집 사진 올리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로, 진짜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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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과 신발장 입니다. 혼자 살테니 신발장에 신발도 별로 없겠네요ㅎㅎ
현관 바로 앞에 있는 작은방1 입니다. 붙박이장이 있고, 기존에 쓰던 옷걸이를 놓고 드레스룸으로 쓸려고 합니다~
작은방2 입니다. 서재겸 컴퓨터방으로 쓸 계획입니다. 제가 나이 먹고 생긴 취미중 하나가 와인과 독서, 그리고 클래식인데 전문적인 장비는 없으니 그냥 가끔씩
유튜브 켜놓고 클래식 들으며 마트에서 산 저렴한 와인한잔 하거나 책읽고, 공부도 하고 그럴 생각입니다.
거실입니다~ 이 집을 선택한 이유 중 70%인 거실.. 앞에 동이 살짝 막고는 있지만 개방감이 좋은 뷰와 정남향이라 따듯하게 들어오는 햇빛 때문이 이유지요~
(나머지 30%는 저렴한 전세가ㅎㅎ)
주방입니다. 요리 하는걸 좋아하긴 하는데 요즘 식재료도 비싸서 얼마나 해 먹을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안방입니다. 그냥 침대만 놓고 잠만 자는 공간으로 쓸듯 해요...
안방쪽 베란다와 대피공간... 사실 신축 아파트 치고 구조가 요즘은 보기 힘든 구형이네요ㅎㅎ 하지만 제가 그런걸 따질 형편이 안돼서... 지금 전세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2년후 재계약때 얼마나 오를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ㅜㅜ 아무튼... 평형도 구형이고, 제 집도 아니고, 은행빚 빌려서 잠시 사는 전세이지만 너무나 감격스럽고, 무엇보다
주말에 가족들 보러 갈수 있다는게 진짜 행복 합니다! 입주청소도 비용이 비용인지라 업체 안부르고 제가 주말마다 가서 청소 할려고 하네용~~ 마지막으로 새로 사는것
없이 기존에 썼던 가전,가구를 가져 올거라 별로 꾸밀 것도 없고, 볼품도 없겠지만 입주 하고 난 후의 사진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보고 오늘 결정해서 오늘 계약한 아파트 전세 계약서.. 이 집에서 2년간 열심히 일해서 대출금도 갚고 회사에서 인정 받을겁니다. 두고 보세요! 몇년후에는
제 명의로 집을 구입했다고 올리는 날이 반드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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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으셔습니다 이제 앞만보고 가시면 꽃길만 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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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선 진짜 왠만 하면 반말 안하는대 너 그러면 안된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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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포잡은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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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어떻게든 성공하실분 같아요. 집이 참 깔끔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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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도 이정도면 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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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 많으셔습니다 이제 앞만보고 가시면 꽃길만 열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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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론 꽃길만 걷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19.02.11 2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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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날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ㅠㅠ 포잡은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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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힘들었던 포잡의 기억... 하지만 그때는 오직 돈을 벌겠다는 일념 하나로 했었는데 지금은 투잡도 못할거 같네요^^; | 19.02.11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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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요. 어떻게든 성공하실분 같아요. 집이 참 깔끔하고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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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앞으로는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건강 관리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 19.02.11 2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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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어그로도 이정도면 폐급 | 19.02.10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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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내가 진짜 격투기 선수부터 온갖 막노동 기타등등 주유소랑 방사능쓰레기 치우는거 빼고는 거의다 해봤는데 일이 얼마나 힘들든간에 그냥 일하는 시간자체가 깡패면 힘든건 똑같아.. 몇년전에 빚이 몇억대라 하루종일 일만하던 아저씨 잠도 거의 안주무시고 일하면서 빚 다 갚으셨는데 그 뒤 몇년있다 돌아가셨잖아 ㅠㅠ 일하는게 강도가 높든낮든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도 쌓이는 건 비슷해.. | 19.02.11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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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푸근한요리사 (4984264) 14.45.***.*** 힘든일 하지도 않고 힘든척은 대단하다 답글 19.02.10 22:51 0 6 | 19.02.11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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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닉값 좀 해라 | 19.02.11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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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루리웹에선 진짜 왠만 하면 반말 안하는대 너 그러면 안된다 진짜; | 19.02.11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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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맞아요! 님도 병Sin 새끼인데 아닌척 할려니 힘든것처럼.. 저도 그러네요ㅎㅎ 암튼 응원 고마워요~ | 19.02.11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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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힘든 일 많이 해보신 것 같은데 힘든 일이 뭔지 설명 좀... | 19.02.12 1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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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어그로 싸지른 당사자는 이게 얼마나 부끄럽고 추한 짓인지 모르겠지... | 19.02.12 1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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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근한요리사
부디 업보 풀 스텍으로 돌려받길 기원한다. | 19.02.13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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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이를 밝혔나요? | 19.02.13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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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법이 서민의 편에서 약자를 도와주는 법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ㅜㅜ 현실은 그렇지 않으니 애초에 기대도 못하죠.. 그래도 젊은 나이에 많은 경험 했었고, 그 고난을 딛고 다시 일어 섰으니 열심히 살아야죠ㅎㅎ | 19.02.11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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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조만간 근황 올리겠습니다ㅎㅎ | 20.06.03 2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