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이 다가오면서 새해를 준비하며 게임 룸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물론 4월초가 되면 MLB가 시작되면서 야구 중심으로 바꿀 계획이지만, 그때까지는 NFL과 NBA, NHL 경기도 보고 게임도 하고
그렇게 지내게 됩니다.
시카고 불스의 2019년 달력이 막 도착했습니다.
불스는 이번 시즌에 10승만 해도 다행이라 할 정도로 요즘 동네 북이 되었습니다.
주축 선수인 자크 라빈이 무릎 부상으로 한달간 결장 확정. 댄젤 발렌타인은 아예 수술로 시즌 아웃.
10승이나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경기를 보는 것이 괴롭습니다.
지미 버틀러와 데릭 로즈, 드웨인 웨이드가 그립습니다. 마이클 조던 시절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ㅠㅠ
파우 가솔
NHL 시카고 블랙혹스의 2019년 달력도 도착.
블랙혹스 역시 조나단 테입스와 패트릭 케인이라는 두 슈퍼 스타가 건재하지만, 전체 라인 업이 약화되면서,
어쩌다 이기면 신기할 정도로 요즘 볼 맛이 안납니다. 그나마 지난 10년 사이에 두번 우승했기 때문에 크게 아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NFL 시카고 베어즈는 4년 연속 디비전 꼴찌를 탈피하고 디비전 1위 확정에 대권을 노리는 팀이 되었습니다.
시카고 베어즈의 2019년 달력, QB 미첼 트루비스키입니다.
2019년 여름 즈음에는 아마도 맥팔레인의 매든 2020 시리즈에 트루비스키와 카릴 맥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서,
너무나도 오랜 만에 베어즈 현역 스타의 피규어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가장 도키도키하면서 기다리는 것.
총몽 - 배틀 엔젤 알리타의 미제 DVD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영화로 만든다는 소식과 드디어 공개한 예고편 만으로도 가슴이 두근두근.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먼지가 수북히 쌓여있던 (어디에 박아 두었는지도 기억이 안나서 찾느라 고생했습니다.)
이 DVD를 다시 만나니 추억의 파노라마가 휘몰아 치더군요. 아니메의 걸작이 많았던 시기였지요.
1월에 제임스 카메론의 제작팀이 내한해서 특별 프리뷰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초대 메일이 왔던데,
젠장 오전 10시부터 시작을 하면 어쩌라구??? 그냥 기다렸다가 2월에 극장가서 내 돈내고 볼련다 ^.^ 어차피 극장에서 3번은 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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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 단체는 우승을 그렇게 많이 하시고도 욕심이 ㅎㅎ 베어즈는 마지막 우승이 1985년입니다. ㅎㅎ | 18.12.21 16: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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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영감님 마지막 반지 한번 껴야죠. 느낌이 그롱크도 마지막일거 같은데... | 18.12.21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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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이면 수퍼볼에서 애국자들과 곰들이 한번 만나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는 플옵 온 것만도 감지덕지라 ㅎㅎ | 18.12.21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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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1/3은 영하 20도, 또 1/3은 영상 40도, 길을 걸으면 몸이 흔들릴 만큼 바람이 불고, 운전하다가 트위스터가 저 멀리 지나가는 것을 실제 보게 되는 곳입니다. 세금은 무진장 높고, 게리의 총격전과 살인율은은 미국 내 1위 ㅎㅎ 그래도 오래 살다보면 정이 듭니다. ^.^ | 18.12.23 22: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