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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결혼 만 15년만에 내집마련하기 + 방사진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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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241
     댓글


    (IP보기클릭)121.163.***.***

    BEST
    글쓴이 인생사가 고대로 녹아져있네요 잘봤습니다~!
    18.10.16 04:25

    (IP보기클릭)182.214.***.***

    BEST
    방사진과 더불어 인생 경험담, 사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가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8.10.16 05:06

    (IP보기클릭)121.168.***.***

    BEST
    돌쟁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아래 대목에서 눈시울이 시큰거립니다. 행복하세요! ------------------------------ 물론 차도 없었기에 그 모든 이동은 지하철과 마을버스와 도보를 이용해야 했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서 .. 단 1~2분만에 우산을 씌워도 소용없는 비가 쏟아져서 온몸으로 유모차를 감싸 안았는데도 애가 유모차째로 기저귀까지 모두 젖어버렸을 땐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
    18.10.16 09:23

    (IP보기클릭)221.167.***.***

    BEST

    고생하십니다. 정말 부럽네요. 전 결혼 못할게 뻔하거든요. ㅠ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ㅎ
    18.10.16 15:00

    (IP보기클릭)121.66.***.***

    BEST
    한 가장의 인생사를 한눈에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18.10.16 08:37

    (IP보기클릭)121.163.***.***

    BEST
    글쓴이 인생사가 고대로 녹아져있네요 잘봤습니다~!
    18.10.16 04:25

    (IP보기클릭)223.33.***.***

    안드로킴
    감사합니다. ^^ 인생사라고 할 것도 없는 평범한 삶인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18.10.17 13:0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할렘마제[솔로군단 대장]
    어쩌다 보니 스토리가 그렇게 되더라구요 ^^ 저는 못 느끼고 있었는데.. 댓글 감사 드립니다. ^^ | 18.10.17 13:07 | |

    (IP보기클릭)182.214.***.***

    BEST
    방사진과 더불어 인생 경험담, 사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가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8.10.16 05:06

    (IP보기클릭)223.33.***.***

    구든살
    구든살님께 좋은 시간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 18.10.17 13:08 | |

    (IP보기클릭)211.177.***.***

    쭉 보다가 같은 단지라 놀랬네요! 10년째 거주하고 있는데, 눈오는날 유독 교통문제가 심하다는거 빼면 괜찮은 동네에요.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사시길바라겠습니다 :>
    18.10.16 05:44

    (IP보기클릭)223.33.***.***

    레몬베어
    생각보다 여기 주민이 많으신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눈은..... 제설이 잘 되어야 할텐데요;; | 18.10.17 13:09 | |

    (IP보기클릭)119.195.***.***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서울사는 신혼+무주택자라 공감가는 내용이었는데 마지막에 방사진에서 더더욱 공감하고 갑니다!
    18.10.16 05:58

    (IP보기클릭)223.38.***.***

    areios
    엌ㅋㅋ 역시 구닥동 분이셨군요ㅇㅇ;; | 18.10.16 07:33 | |

    (IP보기클릭)223.33.***.***

    areios
    네 맞습니다..^^ 웬만하면 양쪽 다 가입하시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 | 18.10.17 13:1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ワンダー ボーイ
    하하;; 존경이라기보다는 철이 안들어서;; 여건상 게임기 모으기 시작한 건 2년정도 밖에 안되었습니다. | 18.10.17 13:11 | |

    (IP보기클릭)182.230.***.***

    일단 추천.. 정말 잘봤습니다. 세로형은 프로필로 쓰시고, 가로형은 방모로 쓰시길 추천합니다. 방모는 괴상한 반평면이라 세로형 할 때 눈이 이상하게 피로해요. 어차피 고전 게임 하실테니 완만한 볼록이인 프로필을 세로로 ㄱㄱ 하세요. 우째 저랑 부랄관이 동일하네요. 프로필, 14l5 ㅎㅎㅎ 아 그리고 뿅뿅 스틱 보니 구닥동 분 같은데, 이렇게 보니 좋네요..^^ 그리고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18.10.16 06:28

    (IP보기클릭)182.230.***.***

    슈퍼천재
    헐..헐.. 지금 닉넴보니 msxfan 님이셨구나...어이쿠..지송합니다.-_-;; | 18.10.16 06:45 | |

    (IP보기클릭)223.33.***.***

    슈퍼천재
    천재님 블로그는 잘 보고 있습니다. 파워블로거님이 절 알아보시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 18.10.17 13:13 | |

    (IP보기클릭)115.20.***.***

    진짜 인생 바람 잘 날 없어도 성공하셨네요. 저는 40대는 되어야 자가 아파트 마련할 것 같아서 우울..ㅠ
    18.10.16 06:35

    (IP보기클릭)223.33.***.***

    오그레이트
    저도 40대 된지 한참 지나서요 ㅠㅠ 힘내십시오~! | 18.10.17 13:13 | |

    (IP보기클릭)115.20.***.***

    MSXFAN
    감사합니다. 매년 2000만원씩 모으는 목표로 허리를 졸라매고 있습니다ㅠ 멋진 새 집에서 취미생활 즐겁게 즐기시고 가족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18.10.17 17:10 | |

    (IP보기클릭)175.195.***.***

    오그레이트
    40대에라도 자가 아파트를 구하실수 있으시다면 다행이시라고 봅니다. 파이팅! | 18.10.17 20:35 | |

    (IP보기클릭)223.62.***.***

    오른쪽으로 가실듯ㅎ 잘봣습니다 고생하셧네요^^
    18.10.16 07:30

    (IP보기클릭)223.33.***.***

    와이프 친정감
    오른쪽 1번은 처음입니다;; 스샷찍어서 벽에 걸어 놓을까 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 18.10.17 13:14 | |

    (IP보기클릭)121.182.***.***

    좋은 아내분 만나서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8.10.16 07:41

    (IP보기클릭)223.33.***.***

    GBT군
    제 인생의 제일 로또는 아내가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8.10.17 13:15 | |

    (IP보기클릭)211.224.***.***

    집 좋네요~~
    18.10.16 07:54

    (IP보기클릭)223.33.***.***

    바위군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 18.10.17 13:16 | |

    (IP보기클릭)112.217.***.***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눈에 보입니다. 앞으로 좋은 집에서 좋은 일로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축하합니다~!!
    18.10.16 08:04

    (IP보기클릭)223.33.***.***

    헤테로스피어
    노력보다는 운이 좋았던 것 같고.. 중요한건 상황이 어려워도 체념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시절에 포기하고 청약도 제대로 안 넣다가 후회를 많이 했네요;; 감사합니다~! | 18.10.17 13:1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3.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binyeori
    고생은요 ^^ 지나고 보니 심심치는 않았단 생각입니다. nabinyeori님도 좋은일 많기 바랍니다. ^^ | 18.10.17 21:36 | |

    (IP보기클릭)121.66.***.***

    BEST
    한 가장의 인생사를 한눈에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18.10.16 08:37

    (IP보기클릭)221.142.***.***

    musedoll0917
    와 이 댓글 보고 울컥했습니다. ㅜㅜ 꽃길만 걸으세요. 정말... | 18.10.16 08:53 | |

    (IP보기클릭)223.33.***.***

    musedoll0917
    크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콜플님은 언제 한 번 뵈시죠^^ | 18.10.17 21:37 | |

    (IP보기클릭)106.243.***.***

    현재집 위치랑 집가격좀 알수 있을까요? 저도 아파트 가고 싶어서요..
    18.10.16 08:42

    (IP보기클릭)223.33.***.***

    ㅇㅏㅆㅏ
    아... 집 가격은 실거래가 정보 보시면 될 거 같구요. 지금 퇴근 중이라 집에 들어가게 되면 지역정보 보내 드리겠습니다. 근데 별 정보랄 건 없습니다^^;; 원래 살던 근처 얻은거라서요.. | 18.10.17 21:39 | |

    (IP보기클릭)125.131.***.***

    긴 내용이지만 잘 봤습니다. 결혼 적령기(?)에 들다보니 뭔가 이런 내용은 놓치지 않고 보게 되네요. 본인의 노력과 좋은 아내분이 있었기에 가능하셨던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18.10.16 08:47

    (IP보기클릭)223.33.***.***

    살몬와플
    전 와플님의 젊음이 부럽습니다 ^^ 좋은 결실 있기를 빕니다~ | 18.10.17 21:40 | |

    (IP보기클릭)211.226.***.***

    더러운 합팩...
    18.10.16 08:51

    (IP보기클릭)223.33.***.***

    술만먹으면개
    하하^^ the love한 합팩이죠 ^^ | 18.10.17 21:40 | |

    (IP보기클릭)210.99.***.***

    내집마련은 언제나 추천이라구
    18.10.16 08:51

    (IP보기클릭)223.33.***.***

    버섯커
    맞 추천 드립니다! | 18.10.17 21:41 | |

    (IP보기클릭)39.7.***.***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부모님 도움으로 집을 샀지만, 내집 마련 그것도 서울에서 큰도움없이 마련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상상이 안되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18.10.16 08:52

    (IP보기클릭)223.33.***.***

    파판6가최고
    대단하긴요... 저도 처음에 마련해 주신 전세금이 없었다면 정말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서울 집값은 점점 비 현실적이게 되는거 같아요 ㅠㅠ | 18.10.17 21:44 | |

    (IP보기클릭)1.238.***.***

    와~ 좋은 집에서 행복하세요
    18.10.16 08:56

    (IP보기클릭)223.33.***.***

    백팩맨
    넵 감사합니다~! | 18.10.17 21:44 | |

    (IP보기클릭)223.62.***.***

    섬란카구라 ,한계돌파 마눌님 계신대 용자시군요 ㅎㅎ
    18.10.16 09:05

    (IP보기클릭)223.33.***.***

    느와아아앗
    하하 자세히 보시면 더 한 것도... 마눌님은 모르십니다 ;; | 18.10.17 21:45 | |

    (IP보기클릭)1.234.***.***

    긴 글이지만 어렸을 떄 생각도 나고 그냥 정신없이 봤네요 큰애랑 같이 게임하는 아빠라니 성공한 인생이십니다
    18.10.16 09:10

    (IP보기클릭)223.33.***.***

    레고나인
    이젠 아빠에 대한 게임 존경심이 사라진 것 같아요 ㅠㅠ | 18.10.17 21:46 | |

    (IP보기클릭)175.205.***.***

    그냥 집주인 잘 만나는게 행운이네요ㅋㅋ 행복하세요!
    18.10.16 09:14

    (IP보기클릭)223.33.***.***

    korman83
    집주인도 복불복이라.. 처음과 세 번째는 정말 좋은 분이셨어요. 두 번째 네 번째는 생각하기 싫은 ..;; | 18.10.17 21:55 | |

    (IP보기클릭)223.33.***.***

    korman83
    그래도 집주인이 너무 좋으면 내집마련이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 댓글 감사드립니다~ | 18.10.17 21:57 | |

    (IP보기클릭)122.199.***.***

    대단 하십니다 반지하로 시작해서 가장으로써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 보이네요 아무튼 행복하게 사세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저도 얼릉 돈모아서 30평대 아파트 이사가야겠어요~ ㅎㅎ
    18.10.16 09:21

    (IP보기클릭)223.33.***.***

    바람과함께살이찌다
    ^^ 전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아내랑 애들(특히 큰애)이 고생이 많았죠.. | 18.10.17 21:58 | |

    (IP보기클릭)121.168.***.***

    BEST
    돌쟁이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가, 아래 대목에서 눈시울이 시큰거립니다. 행복하세요! ------------------------------ 물론 차도 없었기에 그 모든 이동은 지하철과 마을버스와 도보를 이용해야 했구요.. 그러다가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서 .. 단 1~2분만에 우산을 씌워도 소용없는 비가 쏟아져서 온몸으로 유모차를 감싸 안았는데도 애가 유모차째로 기저귀까지 모두 젖어버렸을 땐 정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
    18.10.16 09:23

    (IP보기클릭)223.33.***.***

    G2KCZ
    ㅠㅠ 그 얘기는 지금도 가끔 아내랑 한 잔 할 때 얘기하곤 합니다. ㅠㅠ | 18.10.17 21:59 | |

    (IP보기클릭)116.32.***.***

    MSXFAN
    저희가 지금 그러고있는 상황이라 많이 공감됩니다. 차도 없이 애둘키우며 모든건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며서 애울까 칭얼될까 언제래도 내릴수있는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는 가시방석.. 스타트업이 망해가서 월급없이 1년을 돈까먹으면서 일하면서 애키운게 불과제작년 첫째 돌잔치해주고 싶어도 형편이 안되 애들 피곤하니까 그냥 안할게요라고 핑계대면서 양가 부모님 설득하면서 지금도 어르신들께 섭한소리듣고... 아직은 저희에겐 진행형인 이야기라 공감이 많습니다. | 18.10.18 01:07 | |

    (IP보기클릭)118.43.***.***

    바로 이웃은 아니지만 도로 건너 이웃 분이신 것 같네요 정말 멋지네요 존경합니다 저희 형네 신혼 때부터 고생하던 생각도 나고.. 요즘 미래에 대해 생각 중인데 너무나도 존경스럽습니다
    18.10.16 09:27

    (IP보기클릭)223.33.***.***

    琴梨코토리
    동네 분이시네요 ^^ 반갑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아마 주변에 많으실겁니다. 저희 부모님 세대는 말 할 것도 없고.. 요새 취업 안 되어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 보면 새삼 전 복을 받았단 생각을 많이 합니다. | 18.10.17 22:02 | |

    (IP보기클릭)1.220.***.***

    인생이 잘 녹아 나오는 글이네요. 한단계한단계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18.10.16 09:37

    (IP보기클릭)223.33.***.***

    루리웹정상인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18.10.17 22:03 | |

    (IP보기클릭)222.237.***.***

    옛날생각 나네요. 남들 다 타고다니는 자가용 하나 없어서 딸아이 앞으로 엎고서 양손에 처가댁에서 얻어온 김장김치 양손에들고(집사람은 반찬) 영등포서 수유리까지 냄새 폴폴 풍기며 버스타던 시절이...신혼때도 정말 힘들게 살았지만 행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18.10.16 09:59

    (IP보기클릭)223.33.***.***

    인생은알흠다워???
    저희도 없는 살림에 마트 간답시고 배낭가지고 가서 장봤던 생각이 납니다. 돈도 없지만 일단 무거운 건 못 사요 ㅎㅎ | 18.10.17 22:04 | |

    (IP보기클릭)39.115.***.***

    정말 읽는 내내 흐믓하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정말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도 더 잘 되실꺼 같습니다.
    18.10.16 10:08

    (IP보기클릭)39.115.***.***

    라면봉다리
    감사합니다! 라면봉다리님도 더욱 더 좋은 일 많으실겁니다. ^^ | 18.10.18 00:21 | |

    (IP보기클릭)119.193.***.***

    저도 항상 감사하면서 살려고 노력하지만, 불평이 나오기도 하고 그게 쉽지만은 않던데 마지막에, '지금 생각해 보면 전 참 운이 좋은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문장에서 잠깐 멈추게 되고 한참 또 생각을 했네요 오늘도 이렇게 다시 돌아보게 하는 좋은 글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8.10.16 10:21

    (IP보기클릭)39.115.***.***

    OK
    하하;; 저도 사실 컨디션 안좋을 땐 엄청 원망도 하고 살았습니다;; 저는 댓글에 놀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18.10.18 00:22 | |

    (IP보기클릭)121.175.***.***

    캬~~ 저랑 비숫하시네요 집사서 진짜 좋아서 자랑하고싶은데 어디할때도 없고 하면 푼수같아 보일거같고 ㅋㅋㅋ 루리웹 부자웹에 올리기엔 집이 너무 초라해서 그렇고하던데... 왠지 비슷한 상황을 글로보니 짠하네요 ㅠㅠ 새집에서는 행복하세요!!!
    18.10.16 10:23

    (IP보기클릭)39.115.***.***

    낙천사1
    제 마음을 너무 잘 아시네요^^ 좋은 밤 되세요~ | 18.10.18 00:22 | |

    (IP보기클릭)211.198.***.***

    가슴벅찬 감동이 있는 글이었습니다 축하드려요!! 현재 집의 컴퓨터 방이 지금 저랑 너무 똑같아서 빵터졌네요 테트리스 하고 있는 브라운관들...ㅋㅋㅋ 구닥인들은 다 비슷하군요ㅋ
    18.10.16 10:44

    (IP보기클릭)223.62.***.***

    제가 지금 같은 길을 걷고있습니다ㅎㅎ... 저도 언젠가 내집마련해서 와이프, 내새끼들 편하게 살수있게 해줄 수 있겠죠ㅠ 축하드립니다!
    18.10.16 10:47

    (IP보기클릭)1.215.***.***

    대개 집은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사게됩니다 저도 이사는 8번정도... 최소 애들 대학 들어가고 결혼시키기 전까지는 더이상 이사는 안하고싶어요
    18.10.16 10:54

    (IP보기클릭)218.51.***.***

    거의 근현대 역사서네요. 저도 30대 후반 유부남인데 재개발 지역 투룸부터 현재 30평대 아파트까지 차근차근 올라왔네요.그 투룸 전세 살 때 보일러가 자동 물 보충 기능이 없어서 한겨울 밤이나 새벽에도 보일러 꺼지면 밖에 나가서 집을 한 바퀴 돌아서 물 보충해야 했던 기억이...ㅋㅋ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18.10.16 11:01

    (IP보기클릭)222.104.***.***

    존경합니다
    18.10.16 11:46

    (IP보기클릭)223.38.***.***

    와 진짜 글만 읽어도...;ㅁ; 아들 둘 아빠로써 저흰 언제쯤에나 내집 장만할지.. 그래도 저는 집주인들을 정말 좋은 분들만 만났네요. 학생땐 이상한주인도 있긴했지만...
    18.10.16 11:52

    (IP보기클릭)180.230.***.***

    5년전 신혼집 재건축단지에서 시작했는데 깨진 유리창도 안바꿔주면서 전세금50프로 올려달라던거 생각나네요..아래집에서 뛰면 윗집이 울리던 낡은...ㅋ 행복하십쇼~^^
    18.10.16 12:28

    (IP보기클릭)183.96.***.***

    저희 부모님도 가게에 딸린 성인은 일어설 수도 없는 단칸 다락방에서 시작하셔서 다세대 주택 전전하면서 저 키우시고 진짜 갖은 고생은 다하셨는데...ㅠㅠ 마치 저희 부모님이 쓰신 글 같아서 공감도 되면서 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네번째 집은 저에겐 다섯번째 집이랑 구조가 똑같아서 더 공감 되었네요ㅎ
    18.10.16 12:29

    (IP보기클릭)175.223.***.***

    작년에 결혼하고 지금은 6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나 존경스런 맘을 가지게 됩니다. 저도 열심히 살아야 겠어요!!
    18.10.16 13:29

    (IP보기클릭)223.62.***.***

    정말 부단히 노력하면서 사신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기운 받아갑니다!!
    18.10.16 13:35

    (IP보기클릭)106.254.***.***

    눈물나는 인생사네요.ㅎㅎ 저랑도 비슷해서..너무 가슴에 와닿습니다.. 특히 신림에 언덕..ㅠㅠ 지금 신림에 언덕이 엄청 가파른 집에서 살고있어요... 정말 청년인 저도 힘드네요.. 이글보고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10.16 14:05

    (IP보기클릭)221.167.***.***

    BEST

    고생하십니다. 정말 부럽네요. 전 결혼 못할게 뻔하거든요. ㅠ 항상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ㅎ
    18.10.16 15:00

    (IP보기클릭)119.197.***.***

    고진감래를 몸소 보여주셨네요. 앞으로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8.10.16 16:18

    (IP보기클릭)1.245.***.***

    대단하시네요. 인생의 분기점이 저랑 비슷하셨던 듯 싶어 매우 공감갑니다. (다만 저는 결혼을 안했.... ㅡㅜ)
    18.10.16 16:59

    (IP보기클릭)223.33.***.***

    마지막 사진의 키보드 이쁘네요
    18.10.16 18:29

    (IP보기클릭)210.205.***.***

    기종별싸이즈별 방모에 종스크롤 슈팅을 위한 세로 모니터까지 구비하신걸 보니 구닥인 이시죠? ^^ 아름다운 방모들을 자랑스럽게? 데스크위에 셋팅을 해둘수 있다니 부인께선 정말 천사분이시죠. 저 역시도 레트로를 좋아해서 건슈팅용 34인치 소니브라운관을 어찌어찌 거의 무상에 가깝게 어렵게 구했었지만 제대로 기동도 못해보고 셋팅하다가 폐기처분된 안타까운 기억이 있습니다. 고물?!좀 버리라는 와이프님의 반대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구엑박용 소니 KV-DX29K9H 만 절대사수 해놓은 상태입니다. lcd led 모니터들이야 돈만있으면 얼마든지 신품을 살수 있지만 브라운관은 아니라서 주기적으로 전기꼽아놓고 관리해주며 공청안테나로 티비도 시청중입니다. ㅋㅋ
    18.10.16 22:07

    (IP보기클릭)125.135.***.***

    진짜 멋져요 뭔가 뭉클하면서 .. 멋있어요 진짜 글쓴이분도 아내분도 가족분들도
    18.10.17 00:09

    (IP보기클릭)210.105.***.***

    인정...
    18.10.17 01:13

    (IP보기클릭)61.40.***.***

    이런글은 무조건 추천이죠!ㅠㅠ 서울권이 집값이 비싸서ㅠㅠ 저는 천안권인데...그래도 가격이 나름 괜춘해서ㅠㅠ비벼보려고 합니다! 건승하십쇼
    18.10.17 09:09

    (IP보기클릭)115.93.***.***

    신혼에 곧 아이도 태어나고 집문제 등 여러 경제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데, 쓰신 글 보고 힘을 받습니다. 버티다 보면 저도 형님처럼 좋은날 오겠죠.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18.10.17 09:27

    (IP보기클릭)219.240.***.***

    그저 추천만 드리고 갑니다~
    18.10.17 09:28

    (IP보기클릭)125.133.***.***

    ㅜ.ㅜ 사진으로도 글쓴이님의 무거웠던 어깨가 느껴지네요 ㅠ.ㅠ 근데 마지막 콘솔은 뭔가요 감동이 날아 갑니다. :) 앞으로도 더 행복한 날들만 찾아 오실꺼예요.
    18.10.17 09:31

    (IP보기클릭)121.189.***.***

    부럽
    18.10.17 09:31

    (IP보기클릭)124.61.***.***

    근래에 봤던 방사진중에서.. 스토리도 좋고...해피엔딩이라 므흣한 방사진이라 좋네요.. 저 에바 DVD 저도 샀습니다..대형서점 매대에서 쎄일하길래 바로 집어왔죠..^^ 다른말 필요없고.. 행복하세요~!!
    18.10.17 09:31

    (IP보기클릭)220.72.***.***

    와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내 집에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
    18.10.17 09:32

    (IP보기클릭)223.39.***.***

    애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보면서 얼마나 마음고생 몸고생 말못할 스트레스 많으셨을지 저도 울컥하네요 ㅜㅜ 앞길에 행복만이 있기를 빌고 자녀분들 건강하고 멋진 성인으로 자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함내십쇼 이시대의 아버지시여.
    18.10.17 09:42

    (IP보기클릭)106.246.***.***

    고생하셨습니다. 제 인생사가 살짝 비추어 보이는거 같아 많이 공감되는 게시물이네요 ㅜㅜ 이제 아이들만 잘 크면 되겠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8.10.17 09:48

    (IP보기클릭)222.122.***.***

    와... 아랫집 분쟁...ㅠ 진짜 내 일 같아서 화딱지 올라오네요 ㅠㅠ 행복하십셔~!!!
    18.10.17 09:50

    (IP보기클릭)203.141.***.***

    너무 멋지세요! 진정한 대한민국의 중추분들...!!!
    18.10.17 10:07

    (IP보기클릭)118.130.***.***

    제가 좀 더 어리긴 하지만.. 저도 결혼은 일찍했고 시작한 동네도 그렇고 많이 비슷해서 공감이 크게 가네요.. 저도 애들 학교 문제로 이젠 더이상 빌라전세를 포기하고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매값이 만만치 않아 경기도로 나가야 하나 그래도 서울에 있어야 하나 고민이 크네요..
    18.10.17 10:13

    (IP보기클릭)14.33.***.***

    madeincorea2509
    서울 권에 아파트를 사고 전세를 주고, 전세금 받아서 경기도로 오세요. 갭투자!! 아님 경기도로 빨리 와서 사세요. 경기도 집값도 장난아니게 오르고 있어서 어영부영하다간 교통 편 엉망인 동네로 가야합니다. 투자의 적지인 경기도가 어디냐면 제가 보기엔 경기도 용인 동백입니다. 지금도 꿈틀되고 있지만, 2~3년뒤에 집값 100%오릅니다. 연세 세브란스 대형 병원이 들어오고, 주변에 병원 관련 기업들 80여개 들어오고,상대적으로 집값은 똥값입니다. 회사가 강남근처라면 충분히 노려볼 만한 동네입니다. | 18.10.18 09:18 | |

    (IP보기클릭)106.251.***.***

    사진 정말 잘보고 갑니다... 저도 정말 노력해야겠네요 !!
    18.10.17 10:25

    (IP보기클릭)121.135.***.***

    근성 싸나이 멋지네요.
    18.10.17 10:54

    (IP보기클릭)210.180.***.***

    유모차에 내리치는 비를 온몸으로 막는 심정이 어떤 심정이었을지, 그렇지만 결국 비에 젖어버린 아이를 바라볼때의 마음이 어땟을지 느껴졌습니다. 더 열심히, 더 성실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 글이었습니다.
    18.10.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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