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눈팅하며 글도 쓰고 한지는 꽤 지났지만
가장 큰 관심과 댓글과 축하와 추천을 받았네요
베스트도 감사하고 좋은말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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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낙.이입니다.
음갤만 활동 간간히 하다가 어느덧 이곳에도 글을 올리게 되네요.
전부터 다른분들 글보고 부럽다 생각하며 저도 언젠간 여기에 인증하듯
글을 올릴날이 오겠지 했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래서인지 괜히 말이 길어져서 글이 제법 길지만
갤러리취지에 맞게 집사진만 보시려면 밑으로 내려가심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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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벌어먹고 살아야 하니 나이 26에
최소한의 짐을 갖고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최소한이라기엔 제법 짐이 되죠?ㅋㅋ
저 박스로 대략 신림->강남구청->건대 순으로 고시원생활을 전전했습니다.
한푼이 아쉬울때라 좁고 창문도 없는(월15만)..남녀공용화장실의 그런곳으로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냥 운이 좋아서 별탈없이 지냈구나 생각도 들고 하네요.
그사이에 초봉1800의 중소기업에 취직이 되어 동대문구에 있는 월세집을 잡게 됩니다.
대략 8년전이네요.
함정은 업계의 지금 초봉도 1800~2200사이라는게..
양아치들아 ㅠㅠ..물가상승률 모르냐~~#$@#
처음 갔던 반지하 월세방입니다.
보증금200/22만이였네요.
집주인분들이 인간적이지만 종교적 강요의 끼가 보여서
딱히 친하게 지내진 않았습니다..ㄱ-;;
와장창!!!
컴터 책상도 없고 뭐 암것도 없던때군요..--;;
이랬던 방이
이렇게 변해줍니다.0ㅛ0;;
루리웹에서 아는분의 소개로 알게된 여친이 (현직:와이프)
저당시 러그라는것도 챙겨주고 테이블,커텐 그밖에 것들을 챙겨주니
슬슬 사람사는집 같아지더라구요..대단해- -;;
그리고 와이프집 근처로 가고싶어서 또다시 반지하 원룸이지만
저번집이 6평남짓이면 이번엔 10평가량은 되는..(차이가 크더라구요.)
300/35짜리로 이사를 옵니다.
여친이 있는 상태라 그런지 저런 인싸스러운 시계도 달아보고 스탠드도 있고..
테이블엔 과일도 좀 있고 (건강챙기기 굿굿)
캔들도 있고 옷도 정리 잘되있고 사람사는냄새..
..는 이정도는 되야 사람사는 냄새나지 않겠습니까?킁카킁캉캉캉ㅇㅋㅇ카앙
혼자 있는동안은 저도 남자놈이라 그런지 개판으로 살았네요 낄낄
그리고 결혼에 성공합니다..
뭐 뒷백없고 쩐도 없는 잉여는 신혼집도 반지하로 잡을수밖에 없었네요.
그나마 전세대출을 어느정도 당겨서 전세로 업그레이드했습니다.
확실히 전세가 좋긴 하더군요.
다만 어느정도의 최소금액이 있어야 대출도 할수 있고 쩝..
이래저래 살아가는걸 많이 배워갑니다.
대신 집에 셀프인테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지옥문..)
before가 있었으면 차이가 엄청 느껴질텐데 그게 좀 아쉽네요.
이곳은 전세 8500이고 제게는 첫 투룸집이였습니다.
(집주인이 1억으로 올리기 바로직전에 계약해서 8500으로 3년가량 살았습니다.)
씽크대는 체리색싱크인데 문짝을 다 뜯어내서 시트지 재단후 붙이고 다시달고 - -;;
뒤 문도 페인트사다 바르고 문틀및 몰딩까지 전부 페인트질 했습니다.
회사끝나고 와서 새벽까지 일하다 자고 다시 출근하고 했네요..으아!!
스뎅스뎅은 나름 제 로망이라 냉장고도 스뎅~렌지도 스뎅입니다 호호!!
투룸이 확실히 좋은게 안방과 일하는방을 분리할수 있더군요.
결혼하고 개인물건을 합치는데 뭐 없는 저와 다르게
와이프는 덕력이 쎄서인지 짐이 엄청 나더군요..- -;;
po용달wer이사를 이미 해서 하는말이지만..
어지간하면 이사할때 포장이사하세요...ㅠㅠ
그렇게 26살에 서울에 올라와서 결혼하고
집은 경기도로 갔지만..
대출도 받았지만..
아무튼 내집마련을 했습니다..ㅠㅠ8년이군요..쩝쩝
아파트는 20년가량 되었는데 수리안되고 노후됬지만 대신
가격이 낮은곳을 사서리모델링후 들어왔습니다.
바닥이나 벽지등을 우리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었거든요.
가용면적은 24평형즘 된다는데 실평은 17평이랍니다. 그래도 17치곤 넓다 생각들어요.
거실입니다.
베란다는 확장할까말까하다가 가격도 있고 여름 겨울에 좋지않을것 같아서..
그리고 분리된 베란다에 환상이 있어서..(제가;) 그냥 두었습니다.
밖에 공사중인지라 블라인드를 치면 꽤 깔끔해요.
큰맘먹고 직구로 구매한 65mu8000입니다.
4k관련영상은 끝내주는데 사운드가 아쉬워서 사운드바를 물색중입니다.
거실쪽 베란다입니다.
앞의 커다란 화분은 사연이 웃긴데 잔금치르는날 집주인이 근처 어디 화원에 20만원을 걸어뒀으니
가서 맘에 드는 화분 아무거나 가져오라고 하는겁니다.
엄청난 쿨함에 압도가 되어버렸네요.
답례를 뭘 드리려 해도 다 거부하셔서 한번더 압도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쓰시라고 케잌기프티콘을 그냥 보내드렸는데 본인은 나이가 되서 이런거 못쓴다고
가져가시라고..- -;;경기도의 쿨남..
처형에게 업어온 숀리's바이크..집에 자전거있는집이 엄청 유복해 보였는데..ㅠㅠ..
옷걸이 안만들려고 열심히 사용중입니다.
거실에서 바라본 부엌과 작업방쪽입니다.
사장님도 처형도 만류했지만 아내와 함께 고른 짙은색 강마루가 참 마음에 듭니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스탠드인데 가끔 켜주면 분위기전환에 좋습니다.
냥냥이는 올해 18살을 맞이한 녀석입니다.
좀더 좀더~もっと~もっと~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ㅛ;..
옷방입니다.
나름 드레스룸이라는거에 환상이 있어서 시스템옷장??이라는걸 주문했습니다.
옷을 너무 많이 걸어서 있어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헹거는 역시 편하긴 합니다.
와이프 덕후라이프물품들이 박스로 향하고
그것들을 두던 장식장은 옷장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예전 집에서 너무 덕후처럼 있어서 이번집은 일코하고 싶다는군요.이런이런~
작은방이지만 그래도 방이 3개라는건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아주 활용적으로 잘 사용중이에요.
리모델링을 하니까 씽크대 시트지의 종류와 색도 고르게 하더라구요.
전사지?라는 뭔가 고급스러운것도 있었는데 공사자체가
예산이 빡빡해서 하이그로시라는것에 색만 좀 독특한걸 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이네요.
커피는 에스프레소도 해보고 드립도 해보고 했는데
캡슐이 가장 편하네요..이제 다른건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ㅠㅠ..
네스프레소 시티즈입니다.
디자인이 다른것에 비해 가장 무난하드라구요.
주댕이에 물이 살짝 맺혀있네요 -ㅛ-;;ㅋㅋ
부엌 바로 옆은 다이닝룸같지만 작업용방으로 두었습니다.
문은 원래 있던거에요. 20년전에 저런식 문을 썼다는게 신기합니다.양옆으로 제끼면서 엽니다.
방의 벽지는 원래 마음에 드는 색이였는데 윗집에서 누수가 터져서
그쪽 보험으로 수리하였습니다.
원래 벽지와 같은색이 없다고 해서 절망..ㅠㅠ..1년도 안됬는데 다사다난하네요 ㅠㅠ
듀얼이 와이프쪽입니다..ㅋㅋ
실온식량창고입니다.
이케아에서 산 저 손수레가 생각보다 스무스해서 3만원의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네요.
인삼주는 직접 담갔습니다. 얼른 까고 싶네요..헠헠
수납용찬장입니다.
온라인으로 결재했는데 생각보다 잘만들었더군요. 만족만족~
제대로 설수없는 낮은 화장실들에서 살다가 세면대가 있고 샤워기가 따로있는 화장실을 갖으니 감개무량하네요..-ㅛ-;;
저둥근 천장은 무슨용도인가 항상 고민했는데 아직 잘모르겠네요. 습기가 잘 빠지라고 있는건가..흠;;
부엌쪽 배란다입니다.
세탁실..
저 위에 있는 빨래너는걸 신기해 하니 와이프가 옛날아파트들도 다 있는거라 하네요..- -;
침실입니다.
전 센스가 없는데 와이프가 센스가 좋아요.
뭐 어찌저찌 자기가 꾸밉니다.
요새 버닝중인 언레이블..1보다2가 더 극악의 난이도네요.
저중에 제가 하는건 디맥하나뿐입니다.
집에서 밖을 보면 이런 풍경이에요.
건대살때에는 지긋지긋한 담배연기만 맡았는데
회사에선 멀지만 그래도 이사와서 만족합니다.
너무 길지만 봐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ㅠㅠ
(IP보기클릭)59.13.***.***
고생하셨습니다.! 결혼 집 !! 부럽습니다~ ㅠ
(IP보기클릭)220.122.***.***
이쁜 집 마련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ㅇ^
(IP보기클릭)220.79.***.***
집 잘 해놓으셨네요~ 요즘은 열 효율 때문에 베란다 확장 안 하는 게 트렌드래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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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우리집 고양이도 7살인데 18년까지 산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IP보기클릭)39.120.***.***
대단하시네요 저도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나가 면 깨지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IP보기클릭)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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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ㄷㄷㄷㄷ... | 18.08.21 23: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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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 결혼 집 !! 부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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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그냥 계속 살아가면서 하나하나 해가는것 같네요. 호로님도 하나하나 해나가실거에요..화이팅입니다!! | 18.08.21 2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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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저도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데 나가 면 깨지는 돈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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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가에서 서울까지 거리가 있어서 혼자 산거긴 한데 지금 생각하면 월20이 생각해보면 큰돈은 아니지만1년이면 200이 넘어가는 돈이라는 생각에 아깝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뭐 그덕에 잘 지낸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등가교환이다 생각하며 넘겼습니다... | 18.08.21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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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3.***.***
글이 길어서 은근 걱정했는데 감사합니다..ㅠㅠ | 18.08.21 2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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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3.***.***
이사오고 8개월만에 하나하나씩 모은듯 합니다..퀘스트하듯..ㄷㄷ | 18.08.21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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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내가 샤워를 한다며 들어가는데... | 18.08.21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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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동지라서 그러신가 저도 주목한 부분입니다 ㅡ,.ㅡ;;; | 18.08.22 08: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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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두세요.. | 18.08.22 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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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부남이지만 너무 무섭다 ㅠㅠ....... | 18.08.23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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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아내가 샤워한다고 들어가면...무서우시나요? 아....이런...너무 남성미떨어지는 발언이다.... | 18.08.24 16:16 | |
(IP보기클릭)175.223.***.***
오지랖도 이런 오지랖을.... | 18.08.25 0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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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와~형!!축하해줘서 고마워요. 어쩌다보니 은행이 집주인이지만 이렇게 됬네요..인생.. | 18.08.22 0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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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대출 땡겨서 매입으로 왔어요..ㅋㅋ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이제 이사는 그만하고 싶어요 ㄷㄷ | 18.08.22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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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서울이고 싶습니다. 매일 부동산이 오른다는 젖과 꿀이 흐르는 서울~쎄울~ 전 경기도 김포에요.매일 9호선 지옥철을 탑니다...ㄱ-.. | 18.08.22 00:02 | |
(IP보기클릭)223.62.***.***
김포조아요 서울하고가깝고 | 18.08.23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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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김포인이다. 김포 좋지요. 장기동/운양동/구례동쪽이시면 출퇴근 교통도 좋죠...하지만 어서 ㅜㅜ 지하철이 완공되길 | 18.08.24 16:17 | |
(IP보기클릭)121.166.***.***
운양이에요. 출퇴근 교통이 말은 좋지만 올림픽대로 탈 엄두가 안나서 그냥 개화에서 9호선환승하고 있습니다..;ㅂ;..올림픽타면 진짜 3~40분은 연장되더라구요..이런;;얼른지하철이..ㅠㅠ..내년7월...으아아ㅏㅏㅏㅏ | 18.08.24 16: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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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8.22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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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집 마련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랍니다! ^ㅇ^
(IP보기클릭)1.243.***.***
인터넷에서 축하받는게 기분좋을줄 몰랐는데 다들 축하해주니 정말 기분이 좋으네요..어휴 감사합니다. | 18.08.22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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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제법 길었건만..감사해요!!!ㅠㅠ..글이 길어지니 나중엔 내가 뭔말을 쓰는지도 모르겠드라구요 0 0;; | 18.08.22 00:03 | |
(IP보기클릭)122.42.***.***
(IP보기클릭)1.243.***.***
아이님께도 행복의 기운이 넘실거리길 바랍니다..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18.08.22 00:03 | |
(IP보기클릭)220.79.***.***
집 잘 해놓으셨네요~ 요즘은 열 효율 때문에 베란다 확장 안 하는 게 트렌드래요 ㄷㄷㄷ
(IP보기클릭)1.243.***.***
유행은 돌고 돈다죠ㅎㅎ 베란다있는 집은 한번도 안살아봐서 환상이 좀 있었거든요..ㅋㅋ 감사합니다. | 18.08.22 00:04 | |
(IP보기클릭)112.219.***.***
헐 서울쪽은 그런가요?? 밑쪽 동네는 확장안하면 집이 안나가는데... | 18.08.24 14:26 | |
(IP보기클릭)121.166.***.***
개인성향이 크지만 확장하면 겨울에 난방효율이 안좋다는 말은 많더군요. 그리고 아파트에 베란다가 없으면 왠지 아파트가 아닌거같은 기분도 들고..ㅋ.ㅋ옛날사람인걸까 ㅠㅠ | 18.08.24 16:22 | |
(IP보기클릭)122.36.***.***
발코니 확장된 집으로 이사왔는데 춥고 덥고 미치겠어요 ㅠ | 18.08.27 00:18 | |
(IP보기클릭)211.189.***.***
베란다 확장 열효율때매 안좋은건 예전 10년된 20년된 베란다 딸려있었던 아파트들을 강제로 베란다를 확장해서 그런문제가 생긴거구요. 신축아파트는 그런문제 없습니다.. 애초에 확장을 기본으로 열효율을 고려하여 설계하니깐요.. | 18.09.03 13:02 | |
(IP보기클릭)59.28.***.***
구축아파튼가 보네요 요즘은 확장했다고 더 춥고나 덥고 그런거없습니다 | 18.09.26 16:44 | |
(IP보기클릭)112.149.***.***
(IP보기클릭)1.243.***.***
다 은행의 힘이죠...ㄷㄷ..제가 잘났다고는 절대 생각안합니다..뭣도 없고 경기권을 왜가냐고 주변의 만류에도 그냥 밀어붙인거라서요..ㄷㄷ 아이에유님께선 더 좋은 결과를 이루실거에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8.22 00:10 | |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1.243.***.***
ㅠㅠ..어째 이쪽분들은 대체로 비슷한 삶을 사시는가 싶네요..ㅋㅋ 저도 고시원투어전에는 친척어른댁에 좀 머물다가 셀프눈치밥먹고 나왔어요..ㅎㅎ 그러다가 저도 게임회사 재직을 했구요..정년이 짧게 느껴져서 고민이 많지만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선배님도 항상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8.08.22 0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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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3.***.***
이케아 발품좀 팔으셨는가보군요..ㅋㅋ..집에 이케아제품이 꽤 많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 18.08.22 0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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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6.***.***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ㅠㅠ | 18.08.22 0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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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앵간히는 쓰고 있어요ㅠㅠㅋㅋ아껴야 하는데 생각은 항상 하지만.. 어느정도는 써야 금융치료라고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요. 밸런스라는게 말이 쉽지 참 힘드네요. 그렇게 오늘도 로또를 하러갑니다... | 18.08.22 09:56 | |
(IP보기클릭)4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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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돈없어서 찡찡하게 살아온건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깡이라기보단 운이 좋아서 별탈없이 지내온거 같아요..휴휴;; | 18.08.22 10:0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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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BNMZQQ
동탄에서 저 정도면 그간 고생이 어땠을지 감도 안오네요. 대단하십니다..ㄷㄷ 저희 세대들의 대체로 비슷하게 사는분들이 꽤 많은거 같아요..고생이다 ㅠㅠ.. 저는 뭐 부족한게 많지만 그래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와이프덕분에 많은 힘을 얻게 되네요. FVBNMZQQ님도 아무 사람이 아닌 손뼉도 마주쳐서 소리가 나는 그런 인연이 오면 좋겠어요!! | 18.08.22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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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몰랐네!!왠지 그걸꺼 같네요. 덕분에 궁금한게 하나 풀렸습니다. 감사해요!! | 18.08.22 1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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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돈도 없고 직업도 불안정 하다만 배우자를 잘만난것으로 운을 다 썼나..하고 생각해봅니다 휴;; 감사해요!! | 18.08.22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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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비슷한 삶을 사는분들이 꽤 많아서 반대로 저도 힘좀 받고 있습니다. 나만 요래 살았나 하다가 그래도 잘 살아온거 같네요. 저도 주인집의 이런저런 횡포에 질려서 이사왔어요. 집 마련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ㅎㅎ | 18.08.22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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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간에 사진처럼 제 개인성향은 정리 ㄴㄴ인데..와이프가 깔끔해서 저도 함께 깔끔하게 살게되네요..ㅇ.,ㅇ;;;감사합니다. | 18.08.22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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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은 만족하고 있어요. 샤시는 돈좀 더 모으면 할까?말까 싶긴한데..(지금은 알루미늄 샷시..ㅠㅠ) 아마 안할거같습니다.한두푼도 아니고..저 트레이는 꽤 맘에 들어요. 디자인을 여기저기서 배끼는데 저것만큼 짜임새있고 스무스한게 없는거 같아요!!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8.22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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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샷시 안했어요 ㅠㅠ 샷시 너무비쌈... ㅠㅠㅠ 저 트레이 2개 있는데 진짜 맘만같아서는 더 사고싶어요 ㅋㅋㅋ 이케아 너무 먼곳에서 사니까 슬프네요 | 18.08.22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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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시는 돈들인만큼 보람은 있겠다만..옛날샷시도 뭐 쓸만하고.. 굳이 돈 500이상 드는걸..ㅠㅠ..그럴돈은 대출금을 갚는데 쓰려구요..ㅋㅋ.. 이케아는 전국으로 확장해야합니다 ㅠㅠ!! 전 김포에 거주중이라 일산대교 하나 넘으면 고양 이케아가 뙇!! 덕분에 한달에 두번은 아내등쌀에 떠밀려갑니다.. 같은 유부남들이 묵묵히 카트를 끄는걸 볼수있죠..-.,-... 매달 뭔가 조금씩 바뀌니까 자꾸 충동구매욕구가..어휴;;..위험한곳이에요.. | 18.08.22 1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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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위험하죠... 위험해도 좋으니 전남권에도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흑흑 | 18.08.22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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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귀찮은 로그인을 ㅠㅠ..감사합니다. 료마님도 행복하시고 좋은하루보내세요!! | 18.08.22 1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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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그냥 경기로 나왔습니다. 다들 말렸지만!!!!!0ㅁ0;; 경기에도 거품낀곳들이 있지만 아닌곳도 있고 불편한것들 좀 참으면 그래도 살만하드라구요. 부동산은 망이지만 ㅠㅠ..ㅋㅋ 구로 아파트!!축하드립니다!!30평~~ㅠㅠ!! 전세지만 구로에서 계실정도면 금방 좋은소식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18.08.22 10:29 | |
(IP보기클릭)21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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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멍하게 하고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겼더니..ㅋㅋㅋ..농담입니다.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럼 뭐라도 나오긴 하드라구요. 전 많이 타협을 보고 온거지만 carro님께선 제 나이즘 됬을때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8.22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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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은 샤워기쪽이 아니고 정가운데 있어서 이게 뭔가? 더 넓어보이라고 한건가??싶더라구요 -.,-;;;아마 습기관련이 맞는거 같아요ㅎㅎ 저희도 처음 왔을때 생각보다 구조가 괜찮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17이라지만 19?20??정도의 느낌입니다. 거기에 와이프가 색배합과 가구배치등을 했더니 좀더 시원하게 느껴지구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시니 기분이 간질간질하네요.. 말복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 18.08.22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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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부쩍 빠졌지만 간식욕심부리는거 보면 맘이 놓이기도 합니다. 애완갤에도 간만에 글을 올려야겠네용.. 경기도 슥고이~~!!!서울살던때보다 좋긴 좋아요. 알레르기성 천식이 요새 뜸해서 아주 만족만족!!!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8.22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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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뭘했는지..ㄷㄷ 와이프가 보면 좋아할 댓글이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 18.08.22 1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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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분이 보시면..이러시겠죠?ㅎㅎ | 18.08.22 13: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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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살수있어서 샀다기보단 80%가 은행꺼라는게 함정...ㅠㅠ..호텔왔다는 기분으로 삽니다..ㅋㅋ..매달 돈내는 호텔.. | 18.08.22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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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왜..ㅠㅠ.. | 18.08.22 1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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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건강에 신경을 쓸 나이가...휴;;.. 春來🎗님도 만수무강을ㅎㅎ..좋은하루보내세용. | 18.08.22 14: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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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사진찍는다고 준비 꽤 했는데 그래도 보람있네요 ㅎㅎ | 18.08.22 14:0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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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IN
하지만 똠양꿍이 나오면 어떨까.. | 18.08.22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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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고 좋은집들 많은데 감사합니다.ㄷㄷㄷ 짙은 바닥이 좁은집에 안어울린다고 많이들 만류했는데 와이프나 저나 둘다 원한거라 강행했어요. 시공하고 나니 아주 마음에 들어서 볼때마다 만족중이에요 ㅎㅎ 감사합니다. | 18.08.22 14: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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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군요. 저도 방갤 보면서 여러 정보들을 얻곤 하는데 감사합니다 ㅎㅎ | 18.08.22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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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저 깔끔함이 몇일갈런지 ㅋㅋ | 18.08.22 1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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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돌님의 그레이톤집구경도 해보고 싶네요ㅋㅋ | 18.08.22 14: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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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우리집 고양이도 7살인데 18년까지 산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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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대략 어느정도의 금액이 들었는지 쪽지로 받을수 있을까요? | 18.08.22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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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가는 애기들도 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장수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금액여부는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 18.08.22 14: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