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구입했던 빌라가 너무 주변환경(소음/주차)이 너무안좋아서 이사간다간다 하다가
10년이 지나서 이제야 하게됬습니다. 빌라 매매진짜 힘듭니다. ㅜㅜ
이사한 곳은 수원인데 외진곳이라 경치도 좋고 주차공간도 넉넉합니다.
거실에서 보이는 모습입니다. 풍경이 좋네요^^
이사오면서 70인치 구입했는데 역시 TV는 클수록 좋다는....
안방입니다 하루종일 서서하는 일 종사중이라 안마의자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만족중입니다.
옷방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 그냥 저안에 다때려 넣습니다.
주방이 큰일인데 저게 심플해보여서 인테리어 했는데 수납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ㅜㅜ
요기는 제 업무 및 게임방입니다 .
이사할때 이거 들고오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가지고 있는 ps3/4 게임들입니다.
이사하는게 참힘들었습니다 집도 안팔리고 그냥 여기서 오래살아야 겠습니다.
루리웹 유저분들 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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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강림하기전에 즐기라는 의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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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방 한 켠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이에게 양보했습니다. 심지어 안방마저도 내주었죠. 저 역시 인테리어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신혼집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용품이란 것이 부피가 생각보다 큽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할 수록 장난감과 그 외 부속품들 역시 같이 성장합니다. 특히 루리웹은 특성상 취미들이 키덜트 성향(프라, 게임, 피규어)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가 없으니까 깔끔하지 낳으면 힘들어질 겁니다. 낄낄'이라기 보다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아...'라는 의미가 더 강할 거에요.
(IP보기클릭)101.235.***.***
왜냐면 모두가 한번씩은 겪고 지나가거든요 아이가 없는 신혼시기 부부 각자가 가진 온갖 인테리어적 기준점에 맞추어 최대한 집을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놓으려고 하지만 아이가 나오는 순간 그 집의 모든 것은 아이한테 맞춰지게 되죠 디자인적으로 멋있어 보이는게 아이한테 위험한 요소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에 모서리에 스펀지를 끼우거나 치워버리고 바닥엔 아이용 매트가 깔리게 되고 벽에는 아이를 위한 학습세트라던가 그리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장난감들은 기본 신혼집들 보면 참 다양한 인테리어가 나오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모든 집의 인테리어는 정말 비슷해지게 되죠
(IP보기클릭)223.38.***.***
저도 아이아빠인데 아예 할수가 없어요. 오히려 와이프가 다 내다 팔라고 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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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깨끗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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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깨끗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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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궁금한게 유부들이 올리는 집 글들을 보면 항상 이런 댓글이 달려있더라고요. 도대체 뭔 심리인 지 모르겠어요. | 18.08.19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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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비니
아이들이 강림하기전에 즐기라는 의미죠 | 18.08.19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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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스케
저도 아이아빠인데 아예 할수가 없어요. 오히려 와이프가 다 내다 팔라고 해요. ㅠ ㅠ | 18.08.19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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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좋아보이긴 하는데, 애를 안낳아서 겉으로만 좋아보일뿐 애를 낳고는 저렇겐 못살거야. 결혼했으면 당연히 애를 낳아야지. 그러니까 구질구질해보이긴 해도 애없이 저렇게 사는 사람보단 내가 낫다." 라는 심리겠죠 ㅋㅋㅋㅋㅋ | 18.08.20 02:17 | |
(IP보기클릭)101.235.***.***
비니비니
왜냐면 모두가 한번씩은 겪고 지나가거든요 아이가 없는 신혼시기 부부 각자가 가진 온갖 인테리어적 기준점에 맞추어 최대한 집을 깔끔하고 이쁘게 꾸며놓으려고 하지만 아이가 나오는 순간 그 집의 모든 것은 아이한테 맞춰지게 되죠 디자인적으로 멋있어 보이는게 아이한테 위험한 요소가 되는 경우가 생기기에 모서리에 스펀지를 끼우거나 치워버리고 바닥엔 아이용 매트가 깔리게 되고 벽에는 아이를 위한 학습세트라던가 그리고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장난감들은 기본 신혼집들 보면 참 다양한 인테리어가 나오지만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모든 집의 인테리어는 정말 비슷해지게 되죠 | 18.08.20 08:11 | |
(IP보기클릭)112.150.***.***
치요스케
저같은 경우는 방 한 켠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이에게 양보했습니다. 심지어 안방마저도 내주었죠. 저 역시 인테리어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어떻게든 신혼집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아이들 용품이란 것이 부피가 생각보다 큽니다. 아이가 성장하면 할 수록 장난감과 그 외 부속품들 역시 같이 성장합니다. 특히 루리웹은 특성상 취미들이 키덜트 성향(프라, 게임, 피규어)이 강하기 때문에 '아이가 없으니까 깔끔하지 낳으면 힘들어질 겁니다. 낄낄'이라기 보다는.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아...'라는 의미가 더 강할 거에요. | 18.08.20 08:44 | |
(IP보기클릭)222.112.***.***
공감합니다. | 18.08.20 09:38 | |
(IP보기클릭)14.33.***.***
부러워서 그러는건데.....저게 얼마나 부러운데.. | 18.08.20 10:07 | |
(IP보기클릭)59.7.***.***
저도 아이가 태어나고나서 맘껏 뛰라는 의미로(그리고 안전하기도 하고) 1층으로 이사하고 침대도 저상형 패밀리침대로 바꾸고 모든 모서리에는 스펀지 덕지덕지, 온벽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칠판, 등... 아이가 태어나면 어쩔 수 없죠~ | 18.08.20 11:19 | |
(IP보기클릭)211.36.***.***
전 도색한건 못주고 메탈빌드 제품을 아들 놀라고 내줬는데.... 돌지나니 잘 가지고 놀아요 ㅋㅋㅋㅋ | 18.08.20 12:19 | |
(IP보기클릭)121.254.***.***
초등 들어가기전까지 아빠의 공간이 존재하는 집이 있다면 그집은 제법 많이 큰 집일거예요.. ㅠㅠ | 18.08.20 13:20 | |
(IP보기클릭)112.171.***.***
평생 혼자 오버워치나 하고 살아라 ㅋㅋㅋㅋㅋ | 18.08.20 13:27 | |
(IP보기클릭)222.106.***.***
저도 유부지만, 참 쓸데 없는 오지랍임. 애가 있는 집끼리도 관리 상태에 따라 집 환경이 천차 만별임. 그리고 여기가 무슨 82쿡도 아니고, 왜 쓸데 없이 이런 글에 "너도 살아봐라"식 시애미 잔소리를 넣는지 이해가 안감 | 18.08.20 13:47 | |
(IP보기클릭)121.149.***.***
멋진 해석이네요~ 乃 | 18.08.20 15:40 | |
(IP보기클릭)218.209.***.***
난 그렇게 물어보는 그쪽 심리가 궁금하오 | 18.08.20 18:54 | |
(IP보기클릭)121.143.***.***
공감... 엄청 기분 나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썩 유쾌한 부분도 아니지 싶네요. 안그래도 결혼-출산 쯤 심적 부담이 클 텐데, "저런 삶도 좀 있음 끝이다" 이런 댓글이 반가울 수는 없을 듯. | 18.08.20 18:57 | |
(IP보기클릭)1.238.***.***
ㅋ 어쩔수 없이 진행되야 하는 후기 인테리어에 대한 안타까움이라고 보시면 되요. 깨끗한집 이런게 부러운게 아니라요. ㅋㅋㅋㅋ 신혼집들은 다 깨끗하고 나름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위의 여러유부남 아빠들은 부러운게 아니라 안타까운거에요. 아이없는 유부남 아빠가 특히 개인동굴(방, 서재)이 있어야 유지되는 취미를 가진 루리웹의 동지들의 피눈물이 보이는거죠. 저 역시 10여년째 결사 항전(서재 수비)중이고 정말 개고생해서 집을 넓혀도 소용없는 이 전쟁에 고생중이거든요. 방이 4개여도 소용 없어요. 언제나 호시탐탐 아이의 책은 늘어나고 서재 책장을 밀고 들어오죠. 15년 모은 게이머즈를 전부 버릴때 그 느낌이 어떻겠어요? 좁아지는 방때문에 레이싱 휠을 포기하는 느낌이 어떻겠어요? 방에서 밤에 게임하기 위해서 7.1채널 스피커를 포기할때 기분이 어떻겠어요? 물론 위의 문제때문에 한없이 상처 받아도 아이랑 놀거나 아이랑 있으면 행복해지니 바보처럼 웃으면서 당하는거죠. 안방부터 시작해서 거실, 그리고 건너방이 점령되고 서재에 짐들이 밀고 들어와지면 집을 넓혀도 소용 없다니까요.... 물론 아이랑 같이 게임하는 재미나 둘이서 동시에 마누라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 추억은 아무나 가질수 있는건 아니에요. 그러니 취미를 빼았기고 동굴을 빼았겨도 웃으면서 행복하게 사는거죠. ㅋ 그러니 없을때 즐겨요. 아이가 생기면 인생 자체가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니까. | 18.08.20 19:40 | |
(IP보기클릭)1.251.***.***
평소에 얼마나 심사가 뒤틀렸으면 이런.... | 18.08.20 23:39 | |
(IP보기클릭)119.194.***.***
아이가 생기면 저렇게 못하거든요.. 그래서 부러워서 그렇습니다. 크흡 ㅠㅠ | 18.08.21 01:48 | |
(IP보기클릭)121.67.***.***
. | 18.08.21 10:38 | |
(IP보기클릭)211.246.***.***
힘내세요 | 18.08.21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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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애 나름입니다......아들 가진 부모는 힘들지 모르지만 전 딸만 둘이라.....제 물건에 일절 관심이 없더군요 물론 건드는 딸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저희애들은 이건 아빠 물건이니 관심도 없고 파손도 없었네요....... 취미 생활도 본인 하기 나름이겠죠 | 18.08.21 11:59 | |
(IP보기클릭)118.42.***.***
애기를 잘 키우고 집관리 신경쓰면 별 차이 없음.. | 18.08.21 13:06 | |
(IP보기클릭)218.153.***.***
속이 많이 꼬이셨네요..안타깝습니다 | 18.08.21 15:30 | |
(IP보기클릭)183.98.***.***
아니예요 맞는 말이예요 저도 총각 시절에 하고 싶은거 다 하고 살았어요 게임(스위치 제외한 전기종 소유, 현재 진행형), 바이크(야마하R-1, 두가티스포트), 드론(DJI인스파이어, 팬텀, 스파크, 패럿아나피) RC카(4대소유)...등등... 이거들도 엄청난 부피인데... 아이 낳고 나니 하나씩 정리하게 되더군요...그리고 집안은 아이 용품으로 꽉 꽉 채워지는데 아직 큰 아이가 아니다 보니 애들 장난감도 부피가 다 커요 미끄럼틀, 전동자동차, 장난감하우스, 아기침대, 지금보다 더 어릴때 쓰던 보행기 등등... 전부 하나같이 사람 덩치만한 것이다보니 깔끔해질 수가 없습니다...ㅠㅠ 물론 정리 잘 하시는 분들이라면 좋겠지만 저런 것들을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는게 쉽지 않아요...그것도 창고 없는 아파트라면 더욱 그렇죠 그래서 아이가 없으면 확실히 깔끔하고 심플하긴 합니다 | 18.08.21 15:58 | |
(IP보기클릭)121.141.***.***
타일 쟁이인데 인테리어를 배우고 싶은데 로드맵 좀 제시해 주세요 굽신굽신 | 18.08.22 20:28 | |
(IP보기클릭)182.209.***.***
애 좀만 커서 유치원만 들어가도 아니 백번 양보해서 학교만 들어가도 그런 압박이 사라집니다. 힘내세요. | 18.08.23 12:45 | |
(IP보기클릭)182.209.***.***
저도 그렇게 봤습니다. 글쓴이분을 비웃는 유부남은 거의 없죠. | 18.08.23 12:47 | |
(IP보기클릭)39.119.***.***
21시에는 잠들어야 할 아이를 위해 7.1스피커는 갖취봐야 무용지물...결국에는 7.1헤드셋이 최선이라는걸 다들 깨닫게 되죠. 전용 방음 미디어룸이 없는~ 퇴근후 저녁이 없어 밤중에 몰래 게임을 해야하는~ 서민아빠 형편으로는 AV시스템 자체가 부질없습니다. | 18.08.26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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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중고가구점 에서 샀어요. 보루네오건데 매장에가면 서랍장 유/무나 사이즈까지 맞춰서 제작해준다네요. 가격은 매장 신제품으로 40만원대인것 같았습니다, | 18.08.19 0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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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입니다. 서수원쪽 | 18.08.19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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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금곡동 LG빌리지 아파트네요. | 18.08.24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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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짐센터에서 준 뽁뽁이로 하나하나 감싸는데 진심 짜증났습니다^^; | 18.08.19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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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내가 이러려고 피규어를 샀나 자괴감 들어" 이러더군요 ㅋㅋㅋ 하... | 18.08.21 09: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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