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에 군대 전역하고 복학하면서 월세를 얻으려고 했으나.
아버지께서 "월세를 살바에야 차라리 전세를 살아라. 집에서 돈 다 긁어모아서 전세비 마련해준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전세를 알아봤으며
대학생인데 월세 대신 전세를 그것도 아파트에서 2년동안 세대주로서 살게 됬습니다.
곧 계약 만료되어서 집을 떠나게 되니 추억을 남길겸 여기다가 사진 몇장만 올려봅니다.
집은 방2개와 주방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왼쪽방은 자는곳, 오른쪽방은 공부방으로 썼습니다.
취침방입니다.
곧 전세 만료되면서 나가다보니 짐을 몰아넣어서 짐이 거의 없습니다.
공부방입니다.
책상은 처음 입주할때 중고매장에서 7만원에 구입했고 잘 썼습니다.
원래 창가를 향해 책상배치가 됬으나 남향이라 햇빛이 직접 눈에 비쳐서 동향으로 책상을 옮겨서 이러한 구조입니다.
콘센트가 길게 나있는데 공부방에도 콘센트가 있으나 접지선이 없는 콘센트들이라 주방에 있는 접지 콘센트랑 연결하려고 바닥에 선이 길게 나있습니다. 그로 인해 전기선들이 어지럽게 있어서 정리 안된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전기선 말고는 짐이 거의 없습니다.
제 학창시절에 큰 추억을 남겼기에 집을 나가기 전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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