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프라모델을 하고 있습니다.
도색이나 개조를 현란하게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고 그냥 시리즈별로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라인업에 없거나 부족할 경우에는 개조 내지 아크릴도색을 종종 하곤 합니다.
... 그렇게 해서 15년 정도 쌓인게 이정도네요
사실 데탑은 사양이 낮아서 거의 쓸일이 없습니다.
게임할 때는 거실의 플포나 엑원, 스위치를 켜곤하죠
전체적인 사양은 낮은데 오디오에만 쓸데없이 투자를 했었습니다. 이건 무슨(...)
저는 다양한 만화와 애니 코믹스 등등을 좋아하지만,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좋아합니다.
특유의 세밀한 작화와 쨍한 햇살같은 효과? 가 맘에 들더군요
사실 작년까지 잘 모르다가 너의이름은, 언어의정원 등으로 알게 된 케이스라 좀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스2 이터널과 영웅전설 5 오프닝을 만들었다는 걸 알고 ‘어 이것도 그아저씨가 만든거야??’ 하고 놀랐던기억이 나네요
안타깝게도 너의 이름은의 정발 블루레이는 문제의 ‘한국어 더빙’이 들어가 있고
수입사도 문제의 미**캐*라서, 진작 정발은 걸렀습니다.
사진의 블루레이는 작년 9월쯤 도쿄 타워레코드에서 구입한 일반판 블루레이입니다.
사실 4K 블루레이? 그 버전으로 사고 싶었는데 집에 재생기도 없고 좀 더 비싸기도 해서(...)
그냥 무난하게 요걸로 집어왔습니다.
야스히코 요시카즈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특유의 그림체가 굉장히 맘에 들어요.
한편으론 상당히 진보적이고 운동권적인 성향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말이 많은 분이기도 하죠
뭐 덕후들에게는 건담 그린 할배로 남아있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안중근이 표지로 들어간 하늘의 혈맥 6권은 오사카 마루젠에서 집어와서 저렇게 전시해놓고 있는데,
저걸 샀을때 일본인 점원이 굉장히 눈치를 줬던 기억이 납니다(...)
덴덴타운 코토샵에서 집어온 프암걸 음료수입니다. 지금은 다 마시고 캔만 진열해놓고 있죠
별 맛은 없었습니다 -_-;
취미가 취미다 보니 슬슬 장식장이 더 필요해짐을 느끼네요;;
아크릴 장식장을 두어개 장만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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