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를 치우고 난 뒤의 벽상태입니다
피규어 하나 치웠을뿐인데 상당히 허전하네요...
이제 선반을 치우고 공간없어서 못붙였던 포스터들을 붙여야합니다!!!!
...이걸 원래 피규어 장식장 다하고나서 하려했는데 장식장 다하고나서 뻗어버리고 그 다음날은 하루종일 피곤해서 못하다가
오늘 좀 개운해져서 오늘밖에 시간 없을 것 같아서 후딱 해버리려고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선반을 때내고나니까 엄청나게 허전하네요
일단 시작으로 라스트원인 우사밍 / 사치코 / 우즈키 포스터를 붙여봤습니다
하아.. 역시 저 우사밍은 너무 이뻐서 제일 눈이 자주가는 모니터 옆에 붙였습니다
살짝만 눈돌려도 우사밍이 꺄핫 하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4주년 라이브 테피를 위로 올려서 달고 붙여야 하는 테피, 색지들을 다 꺼내놓고 작업 준비를 합니다
달력에서 2월만 따로 때다가 미쿠 / 란코 / 아스카를 브로마이드처럼 붙이고
제일복권에서 탔던 사에, 유카리 테피와 사나에씨를 위치에 맞춰서 붙였습니다
역시 이런건 막 붙이는거보다 위치와 재질을 생각해서 심심하지 않게 붙이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각해둔건 브로마이드만 붙이면 심심하니 브로마이드 / 색지 / 브로마이드 / 색지 / 브로마이드 / 테피 이런느낌으로 번갈아 붙였습니다
얼마전에 뱅드림 가로포스터 코코로 저격한 걸 붙인 뒤 위쪽에 최애라인 대형 색지를 붙였습니다
밑의 소전 우드코스터가 왠지 너무 약해서 받쳐주는 느낌이 안듭니다
하단이 허약한 느낌이 들어서 급히 때냈습니다
그리고 이때 깨달은게... 프레데리카 붙일 곳이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프레데리카는 빼기로 했습니다
애초에 최애캐도 아니고.. 수영복이 너무 쌔기도 했고 해서 균형을 해칠 것 같아서 나중에 붙이려 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못붙이네요
우드 코스터를 옆쪽으로 옮기고, 밑쪽은 얼마전에 뽑은 쇼바이락 색지와 아쿠아 색지로 때워서 가득 채웠습니다!
그렇게해서 완성입니다!!!
스트랩은 앞으로도 계속 사고싶어서 많이 공간 남겨뒀고, 대형 색지 위쪽에도 가로 브로마이드 위치 비워뒀습니다!
이렇게 남겨둬야 나중에 덕질했을때 붙일 곳을 생각하면서 사면 기분이 좋거든요 :>
그리고 침실(이어져있음)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이틀간 고생해서 앞(벽)이랑 뒤(장식장)을 꾸미니 힘들어도 보람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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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서 참 좋아요 ㅠ~ | 18.02.16 0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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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2.16 0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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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꾸합니다! | 18.02.16 08: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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