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한참 전에 나를 위한 선물로 주문했는데 델에서 계속 배송 안 보내고 늦어지더니 실제 쉽핑이 되고 나서는 이틀만에 도착했습니다.
그 사이에 15만원이 더 떨어진지라 쉽핑 늦게 해준게 은근히 속이 쓰리고 기분이 안 좋았습니다.... 만
헤헷 왔엉~
일단 온 것은 기쁜데 아파트에 택배물 보관실이 따로 있는지라 제발 거기로 택배 넣어달라고 아무리 부탁해도 Fedex 성님들이 그냥 집 문 앞에 던져두고 갔더군요.
얼마나 집어 던지면서 왔는지 박스가 너무 더러워서 손도 대기 힘들 정도였는데 어째 잘 닦이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이 녀석을 풀어보도록 합니다.
아랫 부분에 저렇게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는데 요 녀석을 당겨주면
저렇게 떨어져 나갑니다.
앞뒤로 4군데 있는데 모두 당겨서 풀어주고 윗쪽 박스를 들어올려주면
포장이 꽤 튼실하네요. Fedex 성님들이 집어던져도 그닥 충격이 가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골판지 상자안에 있는 부속물들입니다. 케이블하고 간단한 퀵 가이드, 그리고 모니터 뒷부분 케이블 가이드 용 판넬입니다.
설명서에 나온 그대로 모니터를 들어 올려서 빼준 뒤 윗쪽을 덮고 있던 완충재 위에 올려둡니다. 설명서가 잘 안 보이겠지만 저렇게 하라고 되어 있네요.
사이즈는 요새 워낙 대형 TV 시장이 커져서 솔직히 그닥 크다는 느낌이 없네요.
21:9 비율 때문에 원래 화면 면적으로만 따지면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를 꺼내줍니다. 얘의 무게가 거의 대부분이더군요. 꽤나 무겁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큽니다.
솔직히 받침대가 이렇게 큰 줄은 몰랐습니다. 얘 때문에 모니터 뒷공간을 많이 차지하더군요.
베사 홀 위치에 받침대를 잘 연결해주고 각종 케이블을 뒷쪽으로 잘 빼내줍니다.
그리고 케이블 가이드 용 판넬을 덮어 줍니다. 딸칵 하는 소리와 함께 기분좋게 들어갑니다.
책상 위에 올려두고 본격적으로 벗기기 전에 샷
짠-
사진으로도 그닥 크다는 느낌은 없죠?
이제는 워낙 큰 tv들도 저렴한 가격에 나오니 옛날에 비하면 격세지감입니다.
여기까지 해놓고 보니 아뿔사 멀티탭이 없어서 파워 꽂을데가 없네요.
얼른 나가서 하나 사옵니다.
사와서 연결하고 제대로 찍어봅니다.
게임은 그림던입니다. 타이탄퀘스트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다면 잘 아실 듯. 타퀘팀에서 만든 후속작입니다. 강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블로보다 훨씬 나은 것 같네요.
이건 뒷면인데 여기저기 불이 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로 번쩍번쩍 요란한거 싫어하는데 요즘 추세가 게임용이라고 하면 꼭 이런거 넣더라구요...
아무튼 받침대가 크고 무거워서 뒷쪽 공간을 상당히 많이 차지합니다. 책상 좁으신 분들은 구매에 고려하시길
책상위는 좀 너저분 합니다. 먹을거 갖다 놓으려고 했던 선반은 잡동사니 던져두는 곳이 되었네요.
뒤쪽에서 찍은 샷입니다.
원래 책상은 침대 방에 있었고 그냥 당연히 쇼파랑 커피테이블을 여기다 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거울을 보면서 든 생각이...
어차피 올 손님도 없고 여친도 없는데 무슨 얼어죽을 소파에 커피테이블을 사려고 하는거지?
그렇습니다.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야 하는 법입니다.
신화 속 생물이 내 집에 소환될 일은 없는 겁니다. 그리하여 지금의 배치가 되었지요.
컴터로 인터넷하다가 의자 방향만 돌리면 TV보거나 콘솔 즐기면 됩니다.
TV하고 콘솔입니다. 엑박은 360 일 때는 주력 기종이었는데 지금은 구입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패드는 엑박 패드가 최강이라 위의 책상 사진처럼 종류별로 패드는 다 있네요.
스위치는 다들 젤다 최고라고 해서 샀는데 저랑은 안 맞습니다. 솔직히 구매 후회됩니다. 젤다하다가 졸았어요...ㅠ
침실입니다. 노란 테이블 오른편으로 원래 책상이 있었는데 밖으로 끄집어 냈죠. 여기는 정말로 잠만 자는 방이 되었네요.
침대도 혹시나 싶어서 풀사이즈로 샀는데 걍 트윈 사이즈로 살걸 그랬습니다.
신화 속 생물이 제 집에 올리가 없잖아요? 뭐에 홀려서 쓸데없이 저걸 샀는지 ㅠㅠㅠ
저 침대 배송 올 때 Fedex 성님이 현관문앞에 내팽개치듯이 놓고 집 안에 넣어주지도 않고 궁시렁거리면서 가버리더군요.
얼척 없어서 제가 한번 들어서 방에 넣어보니...
한 대 안 맞은게 다행인 무게더군요. 허리 뿌러지는 줄...
요리 별로 안 좋아해서 이 주방을 쓸 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라면 끓여먹는 것도 귀찮아서 그냥 샐러드 사서 먹고 그러네요. 라면을 끓이면 설거지를 해야되잖아요? 음식물 쓰레기도 생기잖아요?
변기에 내린다구요? 변기에 기름때가 끼잖아요? 죄다 개귀찮~ 냉장고는 전원선도 뽑아뒀습니다.
덕택에 인스턴트 거의 안 먹고 오히려 과일, 채소, 견과류 먹어서 몸에 좋은 것들 먹게 되네요. 굿좝-
아침에 바나나 한개, 견과류 한 움큼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밖에서 사온 샐러드, 과일 도시락으로 때웁니다.
이래도 살쪄요. 레알~~
사고 후회한 컴터 케이스입니다.
너무 요란한 것도 있고 강화유리 미친 개무겁 허거
이거 집 안에서도 위치 옮기려면 맘먹고 옮겨야 됩니다. 방에서 빼낼 때 허리 부러지는 줄...
강화 유리 일일이 다 떼어내고 옮기면 좀 나은데 그래도 이 모델 너무 무거워요. 강화유리 떼는거도 귀찮
G-sync에 대한 소감을 안 남길 수가 없습니다.
이건 정말로 동영상으로 찍어서는 보여줄 수 없는 효과라서 직접 경험을 하셔야만 되는데
한번 겪어보니 향후에는 그 어떤 고성능 그래픽 카드보다도 우선시 되어야할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도대체 누가 모니터와 그래픽 카드 출력의 프레임을 맞출 생각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실시간으로 그걸 구현했는지 대단하네요.
정말 화면이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24프레임짜리 영화를 120프레임으로 억지로 늘렸을 때 영상미가 죽어버리고 마치 드라마 셋트 촬영보는 듯한 그 어색함을 겪어보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이건 그런 느낌이 없이 부드러워요.
실상 사람 눈은 프레임 드랍만 없으면 60프레임으로도 충분하죠. 영상미 때문에 지금도 영화는 24프레임인데...
하여간 이걸 보고 나니 고출력을 요구하는 120프레임이 굳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네요.
4K 120프레임을 만들려고 하면 아직 답이 없는데 그 많은 데이터 전송량을 커버하려면 아직 멀은 부분도 있고 다 돈이죠.
프레임 드랍만 없으면 30~60프레임의 G-sync가 억지로 120프레임으로 늘리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될 정도 입니다.
시험삼아 영화도 한번 틀어봤습니다. 이럴 때는 21:9가 딱이군요.
레터박스 없이 시원합니다.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뭔가 중요한게 빠진 것 같습니다.
루리웹 유저의 방사진에 똥휴지가 없는 사진은 있을 수도 없고 설령 그런게 나왔다고 해도 기쁘지 않다.
이제야 모든 것이 갖춰졌군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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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침대는 큰게 좋습니다. 악몽에 시달리며 몸부림 쳐도, 떨어질 일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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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는 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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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싱크는 진짜 써보면 환장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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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했습니다. ㅋ 이번 인생에 그런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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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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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맞습니다. 첨엔 이쁘게 꾸미려고 맘먹었는데 도대체 데려올 사람도 없고 뭐하러... 싶더라구요 ㅋ 그 결심이 컷죠. 집을 저 모양으로 만들어버린 ㅋ | 18.01.04 17: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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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도 침대는 큰게 좋습니다. 악몽에 시달리며 몸부림 쳐도, 떨어질 일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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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어제 진도 4.4 지진이 있었는데 자다가 깜놀했습니다. ㄷㄷㄷ | 18.01.05 1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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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시나보네요 저는 어제 밤늦게까지 컴터하는데 지진와서 깜놀 | 18.01.06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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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데 방이 저렇게 커! 하는 순간 멈칫... | 18.01.07 1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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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는 wensix gaming chair 입니다. 알록달록한걸 별로 안 좋아해서 검은색으로 통일된 모델입니다. 180도 젖혀지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비슷한 가격대에 비슷하게 생긴 의자들 중에 이걸 택했는데 180도 전혀 필요 없습니다. 150도만 젖혀지는 다른 모델 구하셔도 될 것 같네요. 모니터는 델하고 에일리언웨어의 합작품인 AW3418HW 입니다. 델 공홈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18.01.05 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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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한쿡으로 가져오면 +좀 각오해야겠는걸요; 한쿡은 안파는듯합니다 ㅠ | 18.01.05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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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모델명을 착각했네요. AW3418DW입니다. AW3418HW와는 곡률이 다릅니다. DW가 더 많이 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둘다 델코리아에도 올라와 있어서 구매 가능할 겁니다. | 18.01.05 12: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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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막상 받아보니 1900R도 그다지 휘어있다는 기분이 안 듭니다. 그냥 평평한 느낌이예요. | 18.01.05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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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습니다 150정도 하네요 본체맞추고 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01.05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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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ync 한번 경험해보니 진심 좋네요~ | 18.01.05 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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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싱크는 진짜 써보면 환장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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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격대의 그래픽 카드로 프레임만 늘리기보다는 G-sync가 더 좋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딱 나란히 놓고 비교를 못 해보긴했는데 그래도 G-sync의 부드러움에 한표입니다. | 18.01.05 0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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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영화는 안 봤어요. 그냥 사진 한장 찍으려고 부랴부랴 스트리밍으로 ㅋ | 18.01.05 06: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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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SIX Gaming Chair 중에서 검은색 모델입니다. 얘네 모델이 많지 않아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모델도 다 얘만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검정색 통일된게 좋은데다 180도 젖혀지고(막상 써보니 180도는 필요없네요), 발 받침대가 있어서 얘를 골랐네요. | 18.01.05 0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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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던 진심 최고네요. 딱 이런 분위기의 이런 그래픽을 원했는데 디아블로는 저를 실망시켰네요... 그림던 만족도 200%입니다~ | 18.01.05 0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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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진실되게 살아야합니다. 휴지가 없는 책상 따위 거짓과 기만일 뿐입니다~ | 18.01.05 06: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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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공감합니다. 프레임 드랍이 극심하지만 않다면 지싱크가 부자연스럽게 프레임만 늘린 것보다 더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30프레임의 지싱크와 120프레임의 고주사율을 한번 나란히 비교해보고 싶은 느낌입니다. | 18.01.05 06: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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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델은 아니지만 그 의자도 앉아봤는데 느낌이 거의 똑같습니다. 180도 젖혀지는 것 때문에 Wensix gaming chair를 택했는데 180도 전혀 필요없네요. Ficmax를 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발받침대가 정말 편하더군요. | 18.01.05 06: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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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BEKANT Screen입니다. 한국에서는 따로는 팔지 않는 것 같네요. | 18.01.05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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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케아도 있는거 같아요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 18.01.06 21: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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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도 IKEA BEKANT입니다. 오른쪽 코너가 긴 모델이 있습니다~ | 18.01.06 1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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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마무리는 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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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휴지! | 18.01.06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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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멀테이크입니다. View 71 Tempered Glass RGB 모델이네요. | 18.01.06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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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방에 아무것도 없고 침대만 있으니 잠이 더 잘 옵니다. 방에 이것저것 있는게 잘 때 자꾸 잡생각이 나서 빨리 잠들지 못하게 하는거였더라구요. 앞으로는 침실은 다 비우고 침대만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 18.01.06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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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했습니다. ㅋ 이번 인생에 그런건 없어요. | 18.01.06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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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인생엔 있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 18.01.07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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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정말 맘에 듭니다. 최고네요! | 18.01.06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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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IKEA입니다.ㅋ HAMPEN rug입니다. | 18.01.06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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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려 4겹짜리 최고급 휴지입니다, 촉감이 보들보들~ 치질 발생의 50%는 휴지질이 좌우한다길래 좋은거만 씁니다~!ㅋ | 18.01.06 1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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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르고 나면 어떻게든 방법은 생깁니다. 저는 식사량을 줄이기로 해서 다이어트도 되고 개꿀입니다. ㅋㅋ | 18.01.06 19: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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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나이
아니오 그림던이라니까요 ㅠ 이거 잼나요~ | 18.01.06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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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싱크 프리싱크 티어링잡는 기술은 거의 동일합니다 144프레임방어가 된다면 티어링이 매우 미세합니다. 겜에서 좌우로 마구 흔들어 보세요 티어링 아주 살짝 보일겁니다 | 18.01.07 15: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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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싱크 키고 프레임제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죠 이게 그래서 프레임을 희생할정도인가는 선택의 문제인데, 컴사양이 높고 고주사율이면 역시 지싱크를 끄는게 눈이 호강합니다 | 18.01.07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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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지싱크60 부드러움은 절대 프레임방어되는 120의 부드러움을 따라갈수가 없더라고요 | 18.01.07 15: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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