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이용한 지는 1X년 정도 됐는데 지금까지 올린 글은 일본 여행 다녀온 글밖에 없네요.
뭔가 삶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있을 때 정리하는 의미로 글을 올리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오늘 계약한 아파트 사전입주 확인 절차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집을 사본 적도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어서 뭐하는 건지 모르고 '그냥 모델하우스 보는건가?' 하고 생각했는데, 가서 보니 내가 산 집의 내부 마감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으면 알리는 이벤트였습니다. 이미 집은 다 지어져 있더라구요. 입주 시작이 다음달이라 어떻게 보면 그게 당연한 건데 요즘 바쁘다 보니 생각을 못했네요 ㅋㅋ
현관입니다.
처음에 키를 받고 올라와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을 여는 방법을 몰라서 버벅거렸네요 ㅋㅋ
손잡이 부분을 밀면 문이 열리더라구요
요즘은 59제곱미터(18평)만 되도 3룸에 2화장실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조금 큰 공용 화장실, 샤워 정도만 가능한 안방 화장실 두 개가 있네요.
위 사진은 공용 화장실입니다.
신발장입니다. 신발장이 양 옆으로 있는데 수납공간이 되게 많아서 신기했습니다.
1번방. 여기는 베란다가 살아있습니다.
2번방. 여긴 베란다를 없애놨네요.
개인적으로는 베란다 있는 방을 게임방으로 쓰고 없는 방을 침실로 쓰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의문의 남는 공간. 용도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거실입니다. 큼지막해서 마음에 드네요.
지금까지 살았던 곳들이 고시원이니 관사니 뭐니 해서 다 좁았는데, 지금 사는 관사랑 비교해도 거실이 관사보다 크네요 ㅋㅋ
고시원 여기저기 다 합해서 7-8년 정도 살았는데, 오래 살면서 느낀 게 사람이 좁은 곳에서 살면 여러모로 작아진다는 겁니다.
동선이 작아지는 건 당연하고, 작은 소리에도 예민해지고 어딘가 움츠러들고 배포가 작아지고...
그래서 그런지 20대 때는 집 없어도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내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저는 도시 생활울 좋아합니다. 근데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근무한 곳들은 모두 조용하고 작은 곳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입학하면서 고향을 떠나 상경한 지 10년이 넘으니 이제 슬슬 거점을 마련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초부터 괜찮다 싶은 청약 정보가 나오면 닥치는 대로 청약 접수를 했습니다.
근데 아직 나이가 많지도 않고 솔로라 가점이 낮아서 대부분 다 떨어졌는데, 큰 기대를 안하고 넣었던 지금 집이 당첨이 됐습니다.
당연히 안 됐을 거라 생각하고 생년월일 눌러서 조회를 했는데 나오는 걸 보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중도금 대출이 안되서 미분양이 된 단지를 추가분양한거라 계약금과 중도금 납입 일자가 빡빡해서 돈 마련하느라 급했었는데,당시 투자하던 게 나름 대박이 나서 계약금을 충당하고 시공사가 중도금 대출 은행을 구해서 중도금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되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ㅋㅋ
주방입니다. 요새 주방에는 뭔가 신기한 게 많더라구요. 티비 비슷한 것도 달려있고 수납장도 굉장히 많고...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는 공간. 냉장고를 놓는 곳 같네요.
요리를 많이 안하던 시절엔 몰랐는데 요리를 하기 시작하니 냉장고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중에 들어오게 되면 큰 냉장고 사다가 놓고 식재료 잔뜩 사놓고 요리하고 싶네요 ㅋㅋ
안방입니다.
도로와 가까워서 은은한 잡음이 계속 들리는데, 아마 입주가 시작될 즈음이면 방음벽을 더 크게 세워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드레스룸입니다.
지금 쓰는 관사에 장농이 하나 있는데, 패션에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아도 사회생활을 하려니 옷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근데 장농 크기가 작아서 옷을 넣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드레스룸이 있으면 관리하기 편할 것 같네요.
주방 서랍 열어보다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서랍 안에 요리도구 꽂을 수 있는 칸이 따로 있네요 ㅋㅋ
정말 별거 아닌데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요즘 주택은 많이 발전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지를 찍어본 사진입니다.
IMF 때 가세가 기울었고 제가 대학 진학하자마자 살던 집은 팔리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20대 대부분을 빚 갚는 데 쓰면서 나는 집 같은 걸 가질 날이 없겠지?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비록 은행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라도 제 명의의 집이 생겼다는 게 기쁘네요.
집 보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한테 전화를 했는데 당신께서 직접 와보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못 오셨다고 아쉬워하셨습니다.
지금 올린 사진들을 보내드렸더니 좋아하시는 걸 보니 그래도 인생 그렇게까지 못 살진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곳에서 너무 멀리 있고 이사를 하려면 2년 정도 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세를 줘야 한다는 게 아쉽긴 합니다. 새 집에서 살아보고 싶었는데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 감사합니다. 1X년 루리웹 하면서 처음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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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59m^2면 전용면적을 표기한 것으로 평형으로 말할 때는 공용면적도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그래서 계산하면 24평형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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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평이실겁니다. 84/59로 표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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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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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방들이 전부 크네요. 베란다 있는 방이 겨울에 덜 추울껍니다. 침실로 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의문의 남는 공간은 식탁을 두시면 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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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있는방이 내벽이라서 겨울에 더 따뜻하고 온풍도 덜빠집니다. 다른방들은 창문이 전부 외벽이라서 겨울되면 벽이 차가워서 더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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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집값이 올라야 할텐데 지하철이 들어오냐 마느냐 말이 많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 17.11.0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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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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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되실 거에요. | 17.11.0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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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입니다. | 17.11.0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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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59m^2면 전용면적을 표기한 것으로 평형으로 말할 때는 공용면적도 포함해서 계산합니다. 그래서 계산하면 24평형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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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번에 청약 넣으면서 봤는데 전용면적 공용면적 따로 표시해둔거 계산이 힘들더라구요 ㅋㅋ | 17.11.05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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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극동건설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편한세상이면 대림건설이죠? 아파트 브랜드도 중요하더라구요. | 17.11.05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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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방들이 전부 크네요. 베란다 있는 방이 겨울에 덜 추울껍니다. 침실로 쓰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의문의 남는 공간은 식탁을 두시면 될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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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베란다 있는 방이 덜 춥나요? 참고하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 의문의 공간에 식탁 놓으면 딱이겠네요 ㅋㅋ 하도 좁은 곳에서만 살다 보니 식탁 놓고 산지 오래되서 식탁 생각도 못했네요... | 17.11.05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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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삵
베란다 있는방이 내벽이라서 겨울에 더 따뜻하고 온풍도 덜빠집니다. 다른방들은 창문이 전부 외벽이라서 겨울되면 벽이 차가워서 더 춥습니다. | 17.11.05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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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17.11.06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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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갈때는 그냥 생각없이 갔는데 가서 안내하시는 분이 "혼자 오셨어요?" 하고 물어볼 때 갑자기 당황스럽더라구요 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친구라도 불러서 같이 갈껄 그랬나 싶네요 | 17.11.05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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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민락지구는 아니고 호매실입니다 ㅋㅋ 서울이나 경기남부 갈때 민락지구 자주 지나다니는데 거기도 괜찮더라구요. 서울하고도 가깝고 교통도 좋고 단지도 큼지막하고 ㅋㅋ | 17.11.05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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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호매실이군요 창밖 풍경도글코 집구조도글코 넘나비슷해서ㅋㅋㅋ | 17.11.05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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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공간의 크기가 사람을 결정하진 않지만 20대 때 이래저래 안좋은 일이 많다 보니 영향을 많이 주더라구요.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랬던 것 같네요 ㅋㅋ | 17.11.05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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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84m2 맞습니다. 제가 말을 좀 이상하게 적었는데 청약 찾아보면서 보니까 59제곱이라도 그렇더라는 말이었습니다 ㅋㅋ | 17.11.05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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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씨
24평이실겁니다. 84/59로 표기하죠 | 17.11.07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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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궁금한게요, 84 나누기 3.3해도 25.45가 나오는데 왜 다들 25평형이라고 안하시고 24평형이라고 하시는거에요? | 17.11.08 0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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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토키님 말씀처럼 전용 59제곱미터면 일반적으로 25평입니다. | 17.11.08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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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과 전용면적으로 나뉘어 집니다. 24평형은 실제 전용면적 59m2 이고 공급면적은 보통 84m2 입니다. 34평형은 전용 84m2 이고 공급면적은 108~110m2 정도 됩니다. 그래서 평을 사용못하게 하고 m2 로 단위를 바꾸었지만 여전히 분양시장에선 평형 이라는 말로 눈가리고 아웅 | 17.11.09 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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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분양 때문에 몇 번 가봤는데 조용하고 괜찮더라구요. | 17.11.05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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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래도 풍경이나 동네는 괜찮아 보이네요 ㅋㅋ | 17.11.06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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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전세금 좀 덜 받더라도 험하게 안 쓸 분들을 모시려고 생각중입니다 ㅋㅋ | 17.11.06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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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17.11.0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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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숲을 지나! | 17.11.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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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박혀 있더라구요 ㅋㅋ | 17.11.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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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되실 거에요. | 17.11.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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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구입할 때 호매실이 어딘지도 몰랐는데... 괜찮은 동네라 다행이네요 ㅋㅋ | 17.11.0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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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는 추가분양을 받아서 옵션 시공 선택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활용법을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 | 17.11.0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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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가분양을 받은 거라 옵션을 신청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하자 부분은... 제가 글에도 썼는데 혼자 간 게 실수 같습니다. 더 확실히 알아봤어야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다른 예정자분들 얘기 들어봐야겠네요. | 17.11.07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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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무주택 기간이 짧으시더라도 공공분양은 가점제를 안 쓰니까... 무주택자시면 일단 입주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실 겁니다. 물론 원하시는 지역이 있으면 그 지역에서 좀 거주하시는 게 당첨 확률이 오르고요. 그리고 공공분양은 저도 들은 얘긴데 가점제하고는 상관없지만 청약통장에 돈이 많이 들어있으면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저는 저 얘기 듣고 좀 무리해서 청약통장 부금을 펌핑했었습니다 ㅋㅋ 저도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7.11.0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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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진짜 하자체크 똑바로 안한게 좀 후회되긴 합니다 ㅋㅋ | 17.11.07 22: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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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살아야죠 ㅋㅋ | 17.11.07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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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제 효도해야죠 ㅋㅋ | 17.11.07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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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57788 이분처럼 하셔야 할텐데... | 17.11.07 16: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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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보이는 부분은 다 체크하긴 했는데 원체 사람이 꼼꼼하지 못해서 제대로 본 게 맞나 싶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11.07 2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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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크게 문제 없어요 ㅋ 정말 큰 문제는 입주후에도 처리할 수 있고,(큰 문제는 각세대의 현상이 아니라 입주 전체에 대한 하자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입주자회와 시공사간의 하자보수 같은걸로 많이들 해결해요 그외 눈에 안보이는 문제는 개인이 넘어갈수 있나 없나의 차이 ^^) 위에 링크처럼 민감해 보이시는분은 오히려 더 힘들어요. 본인이 만족하고 본인이 행복하면 그만이예요. 축하합니다 >.< | 17.11.08 1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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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7 22: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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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입니다. 아마 시공사가 다르더라도 내부 자재라든지 하는 부분은 업체가 같을 수도 있... 지 않을까요? ㅋㅋ | 17.11.07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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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7 22: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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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쓰셨지만 베란다가 있으면 집안과 집밖 사이에 공기층이 하나 더 있는거기 때문에 당연히 훨씬 따뜻합니다. 요즘에 집 넓게 쓴다고 베란다 확장공사 많이 하는데 그만큼 추운집에서 살게됩니다. | 17.11.07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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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베란다 시공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ㅋㅋ 추가분양의 단점이 이런 거네요... | 17.11.07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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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으... 사실 집이 텅 비어서 좀 소리가 과하게 들린 감도 있긴 하거든요. 전자제품들 다 들어오면 그거 돌아가는 소리 때문에라도 소음이 심하진 않을 것 같은데 트집잡힐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ㅋㅋ | 17.11.07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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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잘 되실 거에요. | 17.11.07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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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처럼 대충 하시면 안됩니다 ㅋㅋ | 17.11.07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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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 제 부덕함이라 ㅋㅋ | 17.11.07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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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일단 찍으면서 문틈이나 기타 손이 많이 갈 부분들은 다 확인했는데, 아파트 살아본 게 너무 오래되서 감이 떨어져서 어떨지 걱정이네요 ㅋㅋ | 17.11.07 2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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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진짜 비닐 엄청 벗기고 싶었는데 벗기지 말라고 해서 ㅋㅋㅋㅋㅋ | 17.11.07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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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인진 모르지만 부럽네요 ㅋㅋ | 17.11.07 2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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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베이커리(?)라는 프로에 나왔던.. 건물주님입니다(;;;;;) | 17.11.08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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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들 베란다 있는 방을 말씀하시니 거길 침실로 쓰는 게 좋겠네요 ㅋㅋ | 17.11.07 22: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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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신분당선 때문에 골치아프네요 ㅋㅋ 제발 호매실역만 뚫어주길 기원합니다. | 17.11.07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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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집들 보면 확실히 구조가 다 비슷하더라구요. 저도 놀랐습니다 ㅋㅋ | 17.11.07 22: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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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베르디움 사시는군요! ㅋㅋ | 17.11.07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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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11.07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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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정확하시네요 ㄷㄷ 저도 앞동 노리고 있었는데 추가분양 추첨번호가 좀 늦어서 ㅋㅋ | 17.11.07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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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에 ㅇㄷㄹㅇ 급상승할때 태워서 계약금 벌었습니다 ㅋㅋ | 17.11.07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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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디스플레이 투자하셨나보네 ㅎ | 17.11.07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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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2천5백 있는데 이걸로 주식이나 해 볼까요??^^ 와이프도 모르는 돈 .. ㅋ ㅋ ㅇ 7만원에 들어 갔으면 지금 거의 더블일텐데요.. | 17.11.08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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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상사분도 저한테 매일 '너는 앞으로 잘될 일만 남았다'고 하시는데,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 17.11.07 22: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