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쯤 전 계약했다고 글 올린적 있었는데
이제 이사끝나고 얼추 정리도 끝난 상황이라 다시 글 올려봅니다.
돈 몇 푼없이 분양사무실가서 억대 대출 땡겨서 집 산거라...금수저도 아니고 부모님 도움없이 수년간 아껴서 매매로 했습니다.
서울 집값 너무 비싸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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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현관 중문 열면 이렇게 보입니다. 나무상자는 고양이 똥간...
거실겸 주방입니다.
근무시간 제외하고 끼니는 거의 집에서 해결하기에 냉장고와 주방이 커서 좋습니다 :D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페브릭 제품은 털들이 뭉쳐서 청소도 힘드니
고심끝에 거의 모든 제품들은 정전기 발생이 적고 청소가 쉬운 제품들로 통일했습니다.
안방입니다. 알콜섭취나 액티비티한 취미는 없는지라 집에서 영화보고 책보는걸 즐겨합니다.
각 종 영화 블루레이들이 쌓여있습니다. 작게보이는 침대역시 페브릭 제품은 아닙니다.
컴퓨터 방입니다. 등이 후~~욱 기울어지는 의자들을 좋아하지 않아 등받이가 딱딱한 식탁의자를 씁니다.
작은 책상은 노트북 및 메모용 책상이고 간이의자는 발올려놓고 와우합니닼ㅋㅋㅋ7.3패치 이후로 더 열심히 하게되네요
건반은 커버씌워놓고 안쳐본지 오래네요. 한때 음악 이론을 배우고 싶어 구매했었습니다. 정말 이론만 열심히 배웠습니다.
억대 대출을 다 갚지는 못 하겠지만 이제 2년주기로 이사 안다녀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D
빚을 죽기전에 다 깔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방에서 무일푼 상경해서 이정도면 고생했다고 스스로 토닥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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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넘게 대출받았는데 이제 평생 짊어지고 가야죠 | 17.09.14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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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받고 이튿날부터 마음이 불편해질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 17.09.14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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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이라고해서 완전 새집이아니라 용도가 분양사무실 비슷한 용도였던걸 분양받은터라 새집냄새는 덜 합니다 | 17.09.14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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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큰 구멍으로 점프! | 17.09.14 1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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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입니다 | 17.09.14 16: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