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택 전세임대 당첨 되고 나서 시일이 흐르고 드디어 오늘 이사를 갔습니다 ㅅㅅㅅ
도배는 며칠전 했는데 습기가 많아서 땅을 말린후 장판 깔기전 사진 입니다
무허가 판자촌을 3년전 12월달 추운 겨울에 지인 동생에게 얹혀 살면서 용돈으로 10만원식 달세를 납부 하면서 자그마치 3년을 살았습니다 3년동안 여름은 습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꼴로 곰팡이가 쓸었고 겨울은 그야말로 얼어 죽을 정도로 죽지못해 살았습니다 무허가니까 도시가스는 고사하고 비싼 기름 보일러로 사용 해야 하지만 귀찮아서 새우잠 자면서 살았네요 여기가 판자촌 이면서 지번도 산9-6 으로 독특한 번지수 였습니다 아무튼 무거운 기름을 내 돈내서 살기가 고육지책 으로서 대충 살았습니다 기름값 있으면 레이션 사먹는데 쓰는게 가치관 적으로서 가치가 있다 판단 해서 양자택일 중에 잘먹고 죽은 귀신 때깔을 초이스 했습니다 정말 송장 되는줄 알았습니다
루리웹에서 어떤 유저분이 아이돌 미소녀 거시기를 나눔 했는데 추첨결과 제가 당첨 되서 음침한 저곳에 걸어 두었습니다 루리웹 에서 나눔 하는줄도 몰랐지만 첫 추첨도 처음 이라서 설마 했었는데 제가 당첨 됐네요 어떤분이 나눔 했는지는 기억 안나고요 작년인가 재작년 인가 택배로 받았는데 선불인지 착불인지 기억은 없네요 여담으로 저 일러스트는 아이돌 마스터 아닌가 단상해 봅니다 저 소녀가 게임에 나오는지도 모릅니다
부얶겸 음침한 화장실 인데 뀌뚜라미도 많고 모기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너무 음산해서 사용실적이 저조 합니다
구형 냉장고 입니다 여긴 제가 3년전 이사 왔을때 문을 열어 보니 부패한 냄새가 이미 진동을 했습니다 이후 저도 방치 했는데 정말 호러 게임보다 더 공포감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여기에 각종 세균,바이러스 등등..
제가 안식처로 어제까지 숙면했던 쇼파 입니다 저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진드기와 산모기 때문에 피부병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청바지 4000원에 박리다매로 파는곳이 있어서 구입후 사타구니가 너무 가려워서 갈갈이 체험판이 이런 거구나 단상 해봤습니다
오늘 강남에서 아이폰4S 직거래 하면서 근방에서 비빔국수 먹었습니다 가격이 6000원에 파는거 보고 기겁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다음 부터는 동네에서 먹던가 라면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이젠 음식도 해 먹을수 있어서 식대비 지출을 줄일수 있겠네요!
사담으로 이날 아이폰 가지고 귀환 하면서 양재동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저의 과실로 백밀러 유리가 손상되서 변상 했습니다 현대기아차 카센터 가서 영수증을 보니 33000원 나와서 너무 싸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제가 합의금 조로 5만냥 피해자 에게 부품값 식사 하시라고 드렸다가 너무 수리비가 싸게 나와서 만원 추가 총 6만원 드렸습니다
제가 30년 넘게 동작구 살아서 강남에 비교적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외제차에 많이 놀라는데 강남권인 양재동 에서 전무후무 하게 교통사고가 났지만 경차라서 부담없이 지불 했네요 만약 외제차나 대형차 였다면..간담이 써늘 했네요;;
담배도 줄이든가 해야죠 비싸서요
저 우유는 냉장고 보존하지 않고 습기 가득한 방에서 방치됐던 우유 입니다 딸기쨈과 식빵도 대동소이 한데 특히 우유가 의외로 상하진 않았지만 껄적지근한 맛이였습니다 딸기쨈도 대동소이한 맛이라는..이사비도 없이 혼자서 이사 하면서 배고픔에 먹었네요 ㅜ
막샷은 도배장판 완성하고 나서 짐을 옴겼는데 옷은 곰팡이 쓸어서 거의 버렸고 PS2 삼만오번과 70005번 그리고 S/W 이렇게 옴겼네요
비움의 미학 이라고 다 버릴까 했습니다 게다가 CD도 곰팡이 쓸어서 더더욱 정리하고 싶었으나 일단 가지고 오긴 했는데 좀 그렀네요..
신용불량자에 통신연체가 있지만 사랑하는 LG는 받아 주었습니다 루리 메이트는 연체가 많다고 안되요!!!! 이걸로 시마이 했지만 역시 여기저기 두드려 보니 한군데 에서 저를 도와 주네요!
인생만사 새옹지마 전화위복을 실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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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좀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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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드럽게 사셧던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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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는게 문제가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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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도 귀찮아서 빈 담배갑에 끄시는 건가요? 좋은데 가신건 다행이지만 일단 기본적인 정리는 습관화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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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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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감래를 실감 했습니다 나중에 경험 으로서 대기만성 했으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 17.08.01 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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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7.08.02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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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죽지못해 살았습니다 저 집은 제가 이사가기전 부터 부패되기 시작했었고 재개발 확정되서 이듬해 정리 될꺼란 생각에 내비 뒀습니다 저건 집이 아니였죠;; | 17.08.02 1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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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게로 업자 도둑놈 에게 3년전 팔았어요 제가 작년인가 올린건 3년전 사진 이에요 여담으로 3년전 퇴게로 바이크 매장 대부분은 보험사기건 으로 소송중인 가게가 제법 있었습니다 추가로 의외로 퇴계로에 양아치 들이 정말 많다는걸 실감 했습니다 현금 영수증 끊어 달라는 것도 자기가게 부과세 나간다고 저한테 2만원 인가 달라 더군요! | 17.08.02 1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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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많으셨습니다 | 17.08.02 0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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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盡甘來!!!!!!!!!! | 17.08.02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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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돌은 전혀 애전이 없어서요.. 이젠 정말 저렇게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집에서 해 먹어야 겠습니다 ㅅㅅㅅ | 17.08.02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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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라이브 니시키노마키... | 17.08.03 1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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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당첨 안되었다면 푸념 하면서 다시 저기로 들어 갔을 겁니다 왜냐하면 노숙자 보단 저런 돼지우리가 훨신 낳으니까요 여담으로 거주지가 없으면 짭새가 정신병원에 쳐 넣습니다 ㄷㄷㄷ | 17.08.02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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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드럽게 사셧던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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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정도가 아니라 세균집 에서 고육지책 으로 살았었네요 겨울만 되면 도저히 움직일수 없을 정도로 극도의 몸살에 시달렸습니다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게 아니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 되니까요 사담으로 저 집은 제가 이사가기 전부터 이미 부패한 집이라서 본인이 이미 손을 쓸정도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관할 동사무소에 문의를 해봤지만...이듬해 재개발 철거 되면 저의 안좋은 추억이 뻥 뚤린것 같네요 | 17.08.02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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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바닥이라도 치우고ㅠ사시지 ㅡㅡ 전 무슨 3년만에 찾아간 집이라고 하신줄 | 17.08.02 12: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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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미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는 마인드라 생각 했고 오히려 사회에서 일하는 것보다 가사 일은 주관적인 생각으로 200배 힘들더라고요! 참고로 전혀 바닥을 안치운건 아니고 수시로 쓰레기 버리고 했지만 티가 전혀 나지 않았네요; | 17.08.02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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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위생을 위해서라도 정리를 하실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자기 집이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 ㅠㅜ | 17.08.02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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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적으론 맞는 말씀 이시나 저기에 쥐,바퀴벌레,귀뚜라미,지네,그리마,말벌 등등 습기도 너무 많아서 공상을 하면서 누웠던것 같네요 일단 저기는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이 악취가 너무 심하고 정리를 할려고 해도 산 꼭대기에 쓰레기 차는 여기까지 안오고 그보다 당장 죽게 생겼었어 닥치는 대로 대충 일 하면서 세월이 흘렀네요 세월이 흘르다 보니 3년 이란 세월이 후딱 가네요 ㄷㄷㄷ | 17.08.02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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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ㅅㅅㅅ | 17.08.02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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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좀 하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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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간 이후부턴 강박증 환자처럼 정리광이 되겠습니다! | 17.08.02 1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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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문제가 번뇌 煩惱 입니다 그 누구도 피해갈수 없는 중생들의 煩惱 이거 하나로 모든걸 다 말한 셈입니다! 10만원 보다도 당장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골초라도 되지 않으면 죽게 생겨서 담배르르 태웠습니다 잃어 버릴게 없는 사람 이었지요 맹목적으로 살아서 더욱더 당장 어떻게 할수가 없었습니다 10만원 아끼다는건 이론적으로 누구나 가볍게 할수 있는 말씀 입니다만 상황극 이라고 세월호나 대구 지하철 화재 사건 처럼 저런 상황에 건설적인 사고를 할수가 없었네요 산-9-6은 지번 주소 입니다 | 17.08.02 10: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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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도 귀찮아서 빈 담배갑에 끄시는 건가요? 좋은데 가신건 다행이지만 일단 기본적인 정리는 습관화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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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떨이가 있긴 있습니다만 저런 우중충한 음침한 곳에 오래 살다보니 정신은 피페해졌고 혼자 이사 하면서 한대 태웠네요; | 17.08.02 10: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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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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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정도가 아니라 생지옥 이네요 제가 저런 곳에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발도 새우발로 움크리면서 살은게 아무리 본인 이지만 대단 하네요! | 17.08.02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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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사는게 문제가 아닌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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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론 이라고요! 물론 99% 맞는 말씀 입니다만 오렌지 100% 주스에 오렌지가 100% 들어 있는건 아닙니다 모든 세상은 100% 라는게 있을수 없습니다 인간도 완벽 하지 않으니까요 저런 음침한 곳에 살면서 건설적인 생각을 할수 있는 분은 설마 스님은..아닐테고 부처님 정도의 경지에 올라야 가능 하지 않을까요? | 17.08.02 1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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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악몽 이었네요 아무리 인생이 호접몽 胡蝶夢 이라도 저런 악몽은 솔직히 플레이스테이션 에서 조이패로 플레이 하는게 낳을듯 하네요 실제론 저도 너무 싫어서요 ; | 17.08.02 1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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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나가서 열심히 일하고 잘살꺼라 믿었던 우리동생(진짜 빚은 본인이 안말하는 가족들 모릅니다) 3년만에 카드 빚맛 5000만원 지고 결국 집으로 돌아와 울던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그래도 본인이 해결한다고 개인회생 인가 받고 왔네요) | 17.08.02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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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 라니까요!!!!! | 17.08.02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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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승을 기원 합니다! | 17.08.02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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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토 하실정도로 극빈층 으로서 인정 하시듯 관할 동사무소 에서도 만장일치로 인정 해서 국민기초생활수급가 됐습니다 이후 올해초 겨울에 기존주택 전세임대 라고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 가족에 제가 신청자격이 생겨서 첫 신청 했는데 당첨 되어서 이사를 갔네요! 사담이지만 이사 간집은 거의 공짜로 이사 갔습니다 | 17.08.02 1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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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無後無 | 17.08.02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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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代未聞 | 17.08.02 10:5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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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칙 겸험히 받아 들이겠습니다 요즘 청소는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옆집에 바퀴벌레가 내집 때문에 이동 할수도 있는 거리서 구청 방역과에서 청소 해준다고 합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무허가(불법 건축물) 에서 살았었기 때문에 주위에 대동소이한 집들이 여러채 있었기에 어느정도 넘어 갔었습니다 참고로 동사무소 에서도 청소 봉사단이 있다고 해준다고 했지만 여의치 않았고 이 이역 그린벨트도 풀렸고 재개발 확정도 되어서 이듬해 철거 들어 갈때 시마이 될 듯 싶어서 그때까지 방치중 입니다 주관적인 사고로 지극히 주관적인 사고로 그게 더 깔끔하게 정리 될 것 같습니다 여담 이지만 이 지역 이사비용이 요즘은 세상이 달라져서 2000만원 지급이 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이듬해 까지 버틸수도 있었지만 역시 기존주택 전세임대도 당첨 되었고 안주인 달세도 걸릴돌 이어서 어제 이사를 가서 숙면을 취했는데..일단 모기가 없어서 오랜간만에 깊은장을 잘수 있었습니다 아직 실감은 못 느끼지만 2년 계약에 9번 갱신 이니까 조건에 맞춰 간다면 자그마치 20년을 유저분들이 내준 피같은 세금으로 살수가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ㅅㅅㅅ | 17.08.02 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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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17.08.02 1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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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이 아니고 담배곽이요 -.,-;; | 17.08.02 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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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으로 제가 게으르지만 동기부여가 발생되면 할수 있습니다 장가좀 갔으면 더 잘살수 있겠지만 독신으로 마음을 굳혔네요 왜냐하면 불혹 중년으로서 기상시간에 빨딸이도 시무룩하고 요즘 여성들에게 관심도 없고 테스토스테론도 사춘기 시절보단 덜 나오고.. 기우로 생각해 주시고 낙서님의 염려 유비무환 하며 잘 살아 보겠습니다 시작이 반이니 스스로가 많은 노력을 해야 겠지요! | 17.08.02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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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17.08.02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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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 간다지만 제가 생각해도 유롭미 말씀에 공감 갑니다 하지만 동기부여도 생겼고 이젠 목적이 생겼으니 잘 살아 보겠습니다 추가로 저기는 새집이 아닙니다 기존주택 입니다 아무튼 충고 해주신건 세이브 해서 나태 해질때 루리웹에 유롭미님의 냉정한 말씀 뇌새김 하겠습니다 | 17.08.02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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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 17.08.02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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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과 채찍의 밸런스가 정말 중요한데 통찰력 으로서 이런식의 댓글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어느정도는 예상 했습니다 그 와중에 응원댓글이 간간히 달리는 것도 예측 했는데 예상대로 흘러 가네요 제가 방사진 게시물 올린 이유가 기존주택 전세임대 게시글 발견을 못해서 올리면 작용 반작용 하겠구나 생각해서 엔터테인먼트성을 가미해서 제 나름대로 언어유희도 적절하게 사용 하면서 올려 봤습니다 응원 댓글에 형식적으로 감사합니다 보다는 표현을 하는게 진정성 있고 보다 더 감정이 내포가 되니 창의적 으로 생각 해봤습니다 | 17.08.02 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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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세 동지 군요! 전 경기 도시 공사 전세 입니당~ | 17.08.02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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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감사합니다!!!!!! | 17.08.02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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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서 대충 얼버 부리고 형식적인 멘트로 날리고 싶은나..(숙면하기전)뉴욕 빈민가 할렘가(Harlem) 범죄도시로 대단히 유명 했습니다 뉴욕시장 그분이 신호등을 가리켜서 ``무단횡단을 막을수 없다면 뉴욕 범죄도 막을수 없다``이런 발언을 한게 대단히 유명 합니다 뉴욕에서 하루에도 초당 엄청난 범죄가 발생 했는데 이런 이미지때 뉴욕 지하철에 쓰레기가 엄청나게 버려지는 비양심적인 시민들이 많았고 그래비티도 엄청 성횡 했다고 EBS 교육방송 에서 시청 했었습니다 뉴욕의 쓰레기를 소탕하자 이후 쓰레기는 거의 버려지지 않았답니다 이걸 두고 심리학자는 거리가 깨끗하면 버릴 쓰레기도 안버리고 손에 가지고 있다가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쓰레기가 거리에 넘쳐나면 사람의 심리가 군중심리도 있고 무의식 적으로 나도 모르게 마구 버리는 심리 입니다 따라서 합리화 하자면 이미 저 집은 더이상 사람이 살만한 곳이 아니였기에 쓰레기 장으로 변하는건 정해진 수순 이었던것 깄네요 지나고 보니까 맞네요 실제로 제가 저도 모르게 버릴 쓰레기도 거리가 깨끗하면 차마 못 버리겠더라고요 쓰레기를 손으로 움켜진 뒤에 쓰레기통 으로 버린 저 자신을 발견하곤 그 심리학자가 순간적으로 이래서 그런 거구나! 생각 들면서 떠 오르더라고요! 저도 중생인데 이사가기전 부터 집이 개판 이어서 관리 안하고 살았던거 같습니다 저기 방이 2개인데 큰 방은 동생이 얹혀사는 저는 창고형 방을 제가 청소후 장판 사다가 깔고 전등 달고 해서 살았습니다 당시에 제가 큰방까지 청소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동생 짐이 있었고 주객전도로 과유불급 하게 되는걸 은연중애 알았었고 무엇보다 아무리 한치앞을 못 내다 본다지만 사실 제가 저기서 오래 살면 한두달 살다가 기회봐서 이사 할줄 알았지 횟수로 자그마치 4년을 공포스러운 집에 살게 되리라 예측 못 했습니다 절망과 희망도 없이 좀비처럼 폐인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집 다운 집으로 이사 갔을때 정말로 제 자진이 감개무량 感慨無量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제가 여기서 깝죽 되면서 드릴 말씀은 아니나 책을 조금 읽었습니다 이후 수순으로 본인이 본인한테 자화자찬 하는건 그렇지만 어감상 표현을 해야 하기에 성장 했다고 감히 말씀을 드리고 숙면 할까 합니다 | 17.08.02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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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제가 TV 보면서 설마 제 자신이 드라마틱한 저런 인생을 살까?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 주인공이 본인이 될줄은 정말로 몰랐다니까요? 제 인생이 앞으로 어떤 점입가경 일지 저도 궁금 합니다!? | 17.08.03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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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앞을 못 내다 보겠네요? 정말로 인생은 모르는 겁니다! | 17.08.03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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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을 찍으면 올라갈일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에요. | 17.08.03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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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님 말씀대로 모든걸 악어처럼 고달픈 인생을 다 십어먹어야 겠네요! | 17.08.03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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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치울 능력은 넘쳐 납니다만 그보다 위에 댓글에 언급 되어 있는 번뇌와 폐인생활 등등 여기까지 말씀 드리고.. 판자촌도 옆집은 깔끔하게 삽니다 여성이고 이야기는 한번도 안해 봤지만 저보다 한살 연상 누님 일듯 합니다 정리해서 후기 올릴게요 | 17.08.03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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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대단한가요? 인정상정 예의상 상황에 맞게 대응한 겁니다만? | 17.08.03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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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을 해야 적절하게 의사가 전달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진으로만 게시글 보신다면 수박 겉햟기 식으로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힘들고요 현장에 제가 3년간 거주 했으니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판자촌 으로 얹혀 살기 직전에 이미 아귀규환 이었습니다 감수하고 선택의 여지 없이 궁여지책 으로 지인과 동거를 하기 시작 했는데 일단 위에 댓글에도 나와 있듯히 안주인은 따로 있고 동생지인이 주인 인지라 제가 주객전도로 청소하고 그럴 처지도 아니였습니다 동생지인 물건이 큰방에 있었기에 함부로 청소 할수가 없었고 저도 저기에 그렇게 오래 살게 되리라고는 예측이 안됐습니다 따라서 조만간 다른대로 이사 갈줄알았고 청소는 남자 끼리라 거시기 했었고 동생물건을 제가 함부로 만질수도 없었을 뿐더러 막상 청소가 불가능한 집이였습니다 게으른건 둘째치고 저도 청소를 하게 되면 합니다 쿠렌님 부터 위에 댓글들 유심히 보시면 고정관념과 선입견이 팽배해 있고 다들 수박 겉햟기 식으로 대충 댓글 다는데 거시기 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 하지 마세요 이미 제가 저길 들어간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넌셈 이었는데 정말 운좋게 기존주택 전세임대 당첨되서 이사를 가게 된겁니다 뿅뿅가 처음부터 뿅뿅가 되고 싶어서 뿅뿅를 했을까요? 우리가 모르는 사연이 다 있는 겁니다 | 17.08.03 22:45 | |
(IP보기클릭)222.112.***.***
참고로 이사 간집은 100% 공짜로 들어가게 된겁니다 특별한 케이스죠! 돈은 모을래야 모을수도 없었고 우환이 너무 심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여태까지 버텼네요 추가로 일은 했지만 일 언급 없으면 또.. | 17.08.03 22:47 | |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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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17.08.04 1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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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이사는 이미 갔습니다 보여주기 위한 SNS가 아니라 비포레 애프터가 없더라도 제 인생 마지막 기회가 왔으니 노력 할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존주택 전세임대 게시글이 없어서 첫 게시글 올려 봤습니다 혹시 기회가 오면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 17.08.04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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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ㄷㄷㄷ | 17.08.05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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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하신 말씀 이네요! 응원글에 힘입어 갑시다!! | 17.08.05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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뭥미? | 17.08.05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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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 에서 한두번 세면 했습니다 거의 사우나 갔네요 | 17.08.05 22: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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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광명시민 입니다 동작구 장승백이(현 장승배기) 1983년도에 정능에서 이사와 2014년도 가을에 역삼동 오피스텔로 이사 같다가 망해서 가리대 무허가 판자촌 지인 동생에 얹혀 살다가 위에 댓글에도 언급됐던 경기도시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로 지금에 이르렀내요 참고로 경기도시공사는 LH전세와 대동소이 한데 첫 전세는 경기도 권에서 구해야 하도록 메뉴얼에 명시되었더군요 2년뒤 동작구로 이사 간다면 흑석동에 가고 싶으나 개인적으로 맥심 8500짜리 신축 원룸이 평택시,안성시,파주시 쪽에 많이 있어서 그 동네로 가서 스타일리시 하게 살고 싶네요 동작구에 살면서 용산잔자상가 나진인가를 상대적으로 많이 방문 했었는데 역시 국전의 비해서 양아치 들이 지금도 너무 많더군요 또 다른 동생이 월광보합 27만원 바가지 씌었더군요 커맨드 입력도 제대로 안되는 중고품을 새거라고 그것도 바가지로.. 용산전자상가와 퇴계로 바이크 매장 다 망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17.08.06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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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0 ㅅㅅㅅ | 17.08.06 19: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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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0세 不惑 입니당~ | 17.08.06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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