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금부터 11년전인 중학교 3학년때 엑스박스 360을 꼬깃꼬깃 배춧잎 한장씩 용돈을 모아 구입한 후 1년 열심히 했었습니다.
이후 기숙사 고등학교로 진학, 엄격한 규율과 제한 탓에 게임을 접하지 못하여 안하게 된지 10년이 훌쩍 지났네요.(그 흔한 롤과 오버워치라는 게임도 한번 안해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 루리웹 아이디 게이머 카드도 11년전으로 머무르고 있네요. 그래도 그때 지었던 이 XLBtoon이라는 아이디 그대로
블로그 닉네임이며 인스타그램이며 그대로 쓰고 있는걸 보니 추억이라는걸 무시 못하는듯 싶네요. 어린시절 생각해보면 루리웹 내방사잔 게시판 들락날락하면서
'내가 어른이 되면 큰티비에 내가 좋아하는 인테리어를 갖추고 살아보고 싶어'라는 소망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내 공간이 생기면 나중에 나도 꼭 한번 올려봐야지라고 생각한걸 이제야 올려보네요.
2. 1년전에 이사를 오게된 옥탑방은 제가 서울생활 10년만에 처음 제이름으로 계약한 첫집이네요. 첫집이라서 그런지
꼭 제 손으로 멋지게 꾸며보고싶은 생각이 컸었습니다.
3, 저는 23살 조금 이른나이에 캠핑 브랜드를 창업하여, 그당시 샘플비 아껴보자고 망원동에 조그마한 공용작업실 구해놓고
작은 가구 부터 만들기 시작, 어쩌다 보니 대부분의 가구를 만들수 있게된 디자이너입니다.(인테리어 업자 아닙니다)
4. 옥탑방으로 고르게 된 이유는 망원동 육중완형집에 우연치 않게 지인찬스를 사용하여 놀러가게 되었다가 내 첫집은 옥탑방이다! 라고 결정하게 된 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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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하기 전에 지인이 사무실처럼 쓰고 있던 옥탑방을 제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찍은건 여름이지만 입주는 겨울에 하게 되어서 혼자 셀프인테리어 할때 추위에 애를 좀 먹었네요.
(마당)
(큰방)
(부엌)
(작은방)
(현관)
실측을 하고 도면을 짜보았습니다.
밑작업을 하고 나서 컨셉을 정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납니다.
실내는 10평남짓, 마당은 15평
총합 25평정도 되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규모입니다.
컨셉은 신발 신고 입식생활하는 디자이너의 집이었습니다 (진짜 그게 다)
그래서 바닥은 에폭시 마감, 작은방은 마루로
밖과 안을 이어주는게 제일 큰 포인트였구요.
모든걸 제 손에 의해 작업에 들어갑니다...
친구들 불러서 페인트칠은 같이 했구요, 공간감을 조금이라도 더 넓어보기위해서
사선으로 발랐고, 작년 트렌디 컬러였던 세레니티블루로 칠하였습니다.
(처음 네이비는 너무 찐해서 칙칙해보일가봐)
모든 가구를 제가 직접 만들거 였기 때문에
안에 있는 모든게 다 필요가 없어 전부 다 셀프 철거후 버리기로합니다.
냉장고 내릴때가 제일 힘들었네요...
인테리어 전에 집 상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30년전 그대로의 스타일 이였습니다.
입식생활을 가능하게 할 에폭시 작업을 한 후에 (겨울이라 보양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다는...)
우드락 핸디코트 파벽돌 디자인으로 값싸게 밖의 내적벽 느낌과 안을 살리게끔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걸레받이 몰딩은 진짜 하기 싫었으나,,, 깔끔함을 위해...
핸디코트 열심히 바르고나니 시간이 새벽이더군요...
저문은 추후에 떼어버리기로 하고
만들었던 가구를 제 보물 1호에 싣고
인테리어 과정의 모든 철물과 부자재는 손xxx닷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크지 않은 공간이었기에 최대한 공간감을 살리기 위해 벽에다 선반 가구를 구성하기로 하였구요.
제일 가지고 싶었던 원목싱크대 모델링에 꽤나 애를 먹습니다...
무조건 세탁기랑 냉장고를 밑에다 넣어야 됬거든요 원룸 풀옵션에 들어가는거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작업한거긴 하였는데
저기에다 요리 해먹을 생각에 들떳던 기억이 납니다.
상부장도 뜯었기에 갤러리식 선반을 설치 하기로 마음먹구
완성한 뒤에는 이렇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일 마지막에 한 작은방은
마침 홈앤톤즈 GS 홈쇼핑 협찬이 들어와서 (출연료 준다해서)
기존에 있던 벽지를 다 뜯고
넘치는 페인트로
저 작은방에 세가지 컬러를 입히고 맙니다.
천장은 벽지를 뜯어보니 스티로폼으로 되어있어서 ㅜㅜ
우리의 친구 핸디코트로 덕지덕지 쳐발쳐발 했었네요
에폭시도 좋지만
이렇게 루바로 원목 마루를 깔아야 된다 생각했기에
2.2m x 2.2m 1.5평 정도 되는 작은방은
4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바닥을 원목으로 했네요.
대략 이런 느낌이지만 저 방범창이 많이 거슬려보이죠?
5만원에 철거업체 사장님과 흔쾌히 뜯기로 하고
이거 만드는데 제일 애를 먹습니다...
처음 작업하는 들창 형태의 쇼바가 달린 창문...
처음 제작 했을때는 치수를 잘못 재어가서 다시 작업실로 들고가서 제작했더랬죠...
들창 제작한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네요.
집의 포인트가 되주었어요.
저당시 아직 추위가 덜 풀린 봄날씨였기때문에 저렇게 창가에 앉아 마시는 커피 한잔이
그렇게 좋을 수 가 없었죠.
가을즈음에 웹드라마 촬영이 한번 우연치 않게 이루어져서
인테리어를 한번 바꿧는데
진작 바꿔놓을걸 후회하고 있네요...
들창 제작하면서 현관과 큰방을 이어주는 창문도 셀프 철거후 새로 만들었는데
여기는 폴딩도어로 제작했죠...
사진 정리한걸 보니 제작할때 사진이 없네요
여기 들어가는 철물 부속도 모두
손xxx닷컴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인테리어 과정이고 마당이야 뭐 제가 기존에 캠핑 다니면서 가지고 있던걸
그대로 옮겨 놓았기 때문에 따로 시간 들이고 공들인건 없습니다.
벽돌 벤치 만든다고 벽돌 옮긴게 조금 힘들긴 했었죠.
여기부터가 인테리어 어느정도 끝내고 실제로 생활했던 모습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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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방
얼마전에는 플스코리아 인스타에서 사진을 퍼가더군요 ㅋㅋㅋ
작은방
현관
마당
작년 초여름, 놀러왔던 지인의 권유를 받아 입양한 제 가족입니다.
한번 버림 받았던 상처가 있는 유기견이지만 제 브랜드 뒷글자를 따서 이름을 포카라고 지어 주었네요.
항상 주변사람들 한테 하는 말이지만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월풀에 아픈 추억이 있어서 여름 조금 지나고 나서 바로 갔다 버리고
텐트를 설치했더랬죠,
집주인 할아버지가 텃밭 일부분을 사용하게 해주셔서
놀러왔던 친동생이 저렇게 감자도 심었네요.
고기 꾸어먹기전에 할아버지 상추 몰래 조금씩 뜯기도 하고,,,
(저 아니고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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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일년전부터 VR 눈여겨 보다 설날때 부모님댁에 안내려가고 방콕할 심정으로 산걸 계기로
우연찮게 루리웹 들어왔다 추억의 방사진 게시판에 들어왔다 보니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있네요.
6. 여기서 지낸지 1년정도 되었는데 정말 많은 지인들과 친구들이 놀러왔었습니다.
가끔 물어보는 질문이 이렇게 꾸미고 살면 어때? 라는 질문을 심심찮게 하더군요.
이집도 월세를 내고 제돈 들여가며 꾸미긴 했지만 제가 원하는 인테리어로 재탄생되어 살게 되니
하루하루 집에서 눈뜨고 살아가는게 행복하더군요. 의식주 중 주거도 패션처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이 드네요.
7. 혹시나 누군가의 지원이 있을가봐 하는 얘기지만
4년전에 200만원으로 창업을 시작하여 없는 돈 쥐어짜듯 하다보니
결국엔 낮에는 배달아르바이트 하고 밤에는 열심히 만들며 그렇게 1년을 살았었네요,(신수동 ㄷㄷ치킨)
그래서 그런지 이집이 열심히 살았던 저에게 주는 일종의 보상이 아닐가 그런생각이 들만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8. 많이 질문 하시는거 하나가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지 않느냐 하는데
여름엔 정말 덥습니다,,, 에어컨 안틀면 집안 온도 36도까지 올라가는데
벽걸이 에어컨 틀면 괜찮습니다. 하루종일 매일매일 틀었는데 작년 여름 전기세 15만원넘은적이 없었네요
반면 여름이 더운만큼 겨울은 신기하게도 이건물이 정말 잘지어져서 그런지 열을 잘 저장하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난방을 안해도 한겨울에 10도 밑으로 안내려가더라구요,
에폭시 마감을 하였기에 겨울에는 등유난로로 쬐며 살았는데 작은 난로 하나 켜놓으면 온도가 28도까지 올라갑니다.
등유 난로 째면서 따뜻하게 겨울 보냈습니다.
9. 너무 생소한 성북구의 동내로 이사 왔지만 공간감 하나 보고 계약을 하였습니다.
폴딩도어랑 들창까지 2달걸려 셀프인테리어를 어느정도 끝내고 나니
집주인 할아버지가 재개발 승인이 났다고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년안에는 나가야 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그 시기가 다다랐고 지금은 이사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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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 몇일, 이사가는 옥탑방 + 제 브랜드 쇼룸 인테리어를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글 올려놓고 댓글도 확인 못하였습니다.
몇일사이에 베스트글이 되었네요... 신기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대부분들이 이사를 간다고 하여 아깝다고 생각 하실텐데,
저도 처음 이사가야된다는 말을 듣고 1달정도는 아깝다는 생각을 안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월세 내는 임차인 그자체가 소비자라고 생각하며 또 다른 좋은 공간을 만나 새롭게 탄생시킨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또한 이공간 자체에서도 너무나 많은 추억이 생겼기에 인테리어에 들어갔던 시간과 비용자체는
추억과 등가교환이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인테리어 비용자체도 여기들어간거는 150만원 정도 든게 전부이구요.(저의 인건비를 제외한 순수 재료비)
그래서 재개발 된다고 아깝다고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공간은 돌도 도는 거고 그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보구요,
또한 자기집 아닌데 뭐하러 꾸미냐라는 얘기도 종종 많이 듣지만
저한테는 의식주중 옷을 사서 자기 자신에게 스타일링 한다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여기서 세달을 살더라도 저는 이렇게 꾸몄을거 같아요.(겨울옷을 가을에 미리 사입는 느낌?)
1년을 살지 2년을 살지 아니면 자기 명의로 된 집이던지 간에
고민 하지말고 실천해보세요,
매일매일 눈뜨시는 아침이 달라지실거에요
그리고 더 좋은건 새롭게 이사가는 강남구의 한 옥탑방은 마당만 25평이란겁니다.
실측은 오래전에 끝내고 마당이 넓다보니 아직까지도 어떻게 컨셉을 정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지만
대충 정리가 끝났고 완성되면 아마 지금의 제 옥탑방보다 10배는 이쁠거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바닥 공사(장판 위에 바로 원목 폐교마루 시공)랑 페인트칠만 끝내놓고 가구 만들고 있네요.
궁금하실거라 생각이 드니 몇장 첨부해놓겠습니다!
요즘 애먹고 있는 제브랜드 쇼룸 공사현장입니다.
쇼룸 + 목공클래스 같이 열려고 준비중이에요.
계단 타고 올라가면 루프탑도 있어 이거 하나보고 계약하였네요.
<실측하러 갔을때>
새로 이사갈 옥탑방 페인트칠
바닥은 폐교마루
아직 도면이 완성 되지는 않았지만
이 공간을 보자마자 저는 벌써 살고 있는 상상을 했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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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훈훈하게 읽다가 막줄에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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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인테리어해놨더니 냅다 퇴거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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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거지?? 능력자시네요... 오른쪽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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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영좋아하는데 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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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느낌있다. 보면서 엄청 감동했네요. 정성과 센스에. 그리고 보는내내 와 옥탑이면 언젠가는 이사가야할텐데 나같으면 못가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줄에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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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말미에 내용 추가하였어요! 춥고 덥고의 문제로 힘들게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 17.06.01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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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1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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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다른 옥탑방으로 이사갈 예정이에요! 감사합니다 | 17.06.01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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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때 너무 짤이 돌아 그때 출연했던 친한누나가 고생한 기억이 ㅜㅜㅜ 피디님이 너무 요구하시는게 많아서 촬영할때 힘들었는데 이후에도 고생했었네요 | 17.06.01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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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방송 주인공 분이 글쓰신 분이군욧!!!! 와 신기하네요. | 17.06.04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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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거지?? 능력자시네요... 오른쪽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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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1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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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3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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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악마의편집 때문에 고생했었요 | 17.06.03 1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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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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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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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하였네요, 아깝지 않습니다! | 17.06.04 11: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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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라만상
감사합니다 | 17.06.0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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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블로그 글은 작년까지만 열심히 적었었네요 | 17.06.0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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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쓰신 남자분 | 17.06.02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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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우리나라 몇안되는 고프로 앰배서더 겸 캠핑쪽 일을 하는 친구에요, | 17.06.04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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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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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인테리어해놨더니 냅다 퇴거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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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 17.06.0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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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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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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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는 아니에요 ㅠㅠ | 17.06.04 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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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아니고 가구만드는 일 정도만 하는 사람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가구만들며 익힌 스케치업 실력으로 집도 모델링한거구요 | 17.06.04 11: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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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1211XD
괜찮습니다! | 17.06.0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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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에 살면 되니간요! | 17.06.0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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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훈훈하게 읽다가 막줄에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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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갑자기 재개발 승인이라니 계약할 때 미리 가능성에 대해서 언지를 줬으면 됐을텐데 문디 할배가 | 17.06.04 0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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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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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미리 말씀은 해주셨죠, 그리고 부동산 매물로 들어온게 아니고 지인이 넘기고 간거여서요, 할아버지가 살면서 많이 배려해주셔서 오히려 할아버지가 마음이 아프다는... | 17.06.04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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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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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수영좋아하는데 개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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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한번 했었네요 ㅎㅎ | 17.06.04 1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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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xj 4.0 90년식입니다. 타고다닌지 3년 됬는데 10년이라니요,,, 대단하시네요 그동안 수리비만 2천넘게 깨졌네요 ㅠㅠ | 17.06.04 11: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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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겨울 수축팽창에 맞게 제작하여서 우풍은 전혀 없었습니다^^ | 17.06.0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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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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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6.0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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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조명이 한몫했죠~ 그리고 전체 가구가 나무이다 보니 소재가 주는 느낌이 그렇게 느껴지신걸거에요 | 17.06.04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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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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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2-3년은 살줄알았어요 ㅋㅋ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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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행복하게 멋지게 살았었습니다.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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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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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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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도전해보세요 | 17.06.04 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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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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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일주일에 3번정도 먹을만큼 질리게 먹었네요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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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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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댓글에 추천!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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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들어요!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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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전해보세요~! | 17.06.04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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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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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이 | 17.06.03 15: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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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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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집은 더더더 이쁘게 만들어야죠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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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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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은 아니에요!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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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6.04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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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계약서 작성할때 특약에다 인테리어 적어놓고 시작했죠, 우선 건물주 할아버지가 밑에 사시는지라 허락 없이는 진행 못하겠죠 | 17.06.04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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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허락 받고 진행하였습니다~ 괜찮습니다 | 17.06.04 11: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