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휑하군! 하고 시작한 내 방 꾸미기를 얼마전부터 도전하고있습니다.
벽지는 누리끼리 얼룩덜룩 가구는 제각각 색상이라
책상, 책장 색상을 맞추기로 했는데요!!!!
흰벽에 다크&그레이로만 마추다보니 심심한데가 많더라구요..
그. 러. 던. 중 !!
얼마전 눈에 들어온 꾸미기?!!!
어라? 따라할거 같은데???
해서 따라해 보았습니다.
5월 징검다리 연휴에 벽지 뜯고 도배를 하던 벽지를 바르던 시트지를 바르던 하려는데..
오잉....? 저렇게도 꾸밀수 있구나!!
따라해보았습니다..
이게 첫 따라하기!!
생각으로는 ~모양으로 글씨를 배치하는거였는데 붙이다보니 될대로 되라 하고 붙이게 되더군요..
이펙트 효과를 많이 넣은건.... 벽이 the love기 때문에..
의외로 자르는데 힘들어요.. 따라하면서 폰트는 쉽게쉽게 직선! 그래도 예쁜거!! 했는데
굴곡 자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특히!!! 저 나쁜 D자
효과 뺀거..
the love네요..
5월 징검연휴에 벽지 다 뜯으려 합니다
책상 앞에도 흰벽이였죠..
하다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이번엔 < 모양으로 하고 싶었으나..손이ㅠㅠ 안 닿아서 그만ㅠㅠ
만들다 보니 진짜 재밌어요!
그래서 중독이 되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엔 글씨가 아닌 동물을..
평소 좋아하던 고양이를!!
올?? 자세히 보면 삐뚤빼뚤한데 만들고 보니...
오른쪽 고양이 두마리가 서로 정을 나누려 썸타는거 같아 보이는건 제 착각일까요?
이상 따라쟁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진짜 벽지 더럽네요..
싹 뜯어내고 다시 해야겠습니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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