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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룸] 21살 고졸 방입니다...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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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4.37.***.***

BEST
요즘 고졸로써 살아가기 정말 힘들죠. 고졸 직장인으로써 응원합니다.
17.03.29 15:13

(IP보기클릭)59.0.***.***

BEST
공고나온 35살 아재입니다. 학력은 그리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왜냐하면 어차피 대졸도 사회나와서 성실하지 않으면 고졸이랑 다를게 없거든요. 뭘 하시던 성실히 꾸준히 하시다보면 뭔가 이뤄져있는게 있더라구요. 전 20대가 길 줄 알고 많이 놀았어요. 일을 하다말고 하다말고... 저처럼 중요한 시기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잘 쓰셔서 30대에는 좀더 여유있는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17.03.30 21:45

(IP보기클릭)27.35.***.***

BEST
학력이 중요한 분야가 있고, 아닌분야가 있는데, 실력이 필요한 곳일수록 학력은 필요가 없더군요. 학력이 필요한 곳은 인맥이 필요한 곳들인듯. 힘내시길 바랍니다.
17.03.30 23:10

(IP보기클릭)1.223.***.***

BEST
와... 딱 제가 21살때 님하고 비슷했습니다 제 경우는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초 중 고 전부 만화 관련 활동만하면서 지내다가 고등학교 딱 졸업했는데 (이과;;;) 미술은 배운적도 없고 미대는 가고싶어 수능성적만으로 미술 관련 과들 전부 응시 전부 낙방 ㅋㅋ 대학 진학 말고 그림이나 그리자 한게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아직 열정도 있고 포부도 있는데 슬슬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ㅠㅠ 예전엔 몇번 그리다보면 쉽게 응용도 되고 내것으로 가져갈수있었는데 지금은 근육 하나도 이랬던가 저랬던가.. 헤맬때도있고 뭔가 더 공부를 하려해도 금새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럴때면 항상 생각하는게 황금같은 20대를 좀더 알차게 보냈더라면 하게 되는데요.. 군대 갔다오고 어영부영 2,3년 보내고 중간중간 다른일도 하면서 지나간 시간외에 그림에 투자했던 그 시간만이라도 다시왔음 좋겠다 하고요.. 제가 좀 열정은 많은데 미친듯이 파고들어 숨쉬듯이 꾸준하게 일을 잘 못하거든요 정말 독하게 하는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노력할수 있는것도 재능인것 같아요 항상 마음은 굴뚝같은데 정말 열심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 지금 현재도 회사서 철야하며 이 글을 쓰고있는 제 자신이 갑자기 부끄러워 지네요..ㅋㅋ 음.. 예전 생각이나서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 어쨌든 너무나 멋지고 빛나는 시기 파이팅하시고!! 시간이 남아돌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 그때는 두번다시 돌아오지않는 망자와 같으니 후회 남기지 않는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지나간 시간만큼이나 남아있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위해 오늘도 철..... 하아..;
17.03.30 23:58

(IP보기클릭)108.168.***.***

BEST
대졸이 전부 다 성공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대학도 어정쩡한데 졸업해서 취직도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게 저네요 ㅋㅠ) 한참 방황하던중에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제가 뭘하고 싶은지 알아내서 다시 공부하는중입니다. 같이 힘냅시다!
17.03.31 05:10

(IP보기클릭)58.234.***.***

반갑습니다
17.03.29 08:34

(IP보기클릭)61.79.***.***

방가워요~
17.03.29 13:09

(IP보기클릭)118.41.***.***

웹툰준비중이신가 보네요 화이팅!!
17.03.29 13:44

(IP보기클릭)106.102.***.***

반가워요
17.03.29 14:09

(IP보기클릭)121.163.***.***

어서오세요
17.03.29 14:10

(IP보기클릭)14.37.***.***

BEST
요즘 고졸로써 살아가기 정말 힘들죠. 고졸 직장인으로써 응원합니다.
17.03.29 15:13

(IP보기클릭)49.173.***.***

은하수여행가
감사합니다 | 17.03.31 00:16 | |

(IP보기클릭)222.235.***.***

반가워요 ㅎㅎ
17.03.29 16:32

(IP보기클릭)123.108.***.***

바탕화면 느낌 너무좋아요!!!!!!!!! ㅠㅠ
17.03.29 19:46

(IP보기클릭)180.70.***.***

어서오세요 :3
17.03.30 11:36

(IP보기클릭)221.158.***.***

고졸직장인분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전 대학나왔다고 고학력이라고 생산직에 써주질않아서 생산직하고싶은데 할수가 없네요 ㅠ 대졸은 생산관리쪽 뽑는다는데 저는 문과라 에로사항이 많네요 ㅠㅠ 전문기술도 없구 흑흑 ㅜㅠ 면접은 다 떨어지고 ㅠㅠ
17.03.30 21:30

(IP보기클릭)1.247.***.***

저도 21세 고졸..
17.03.30 21:32

(IP보기클릭)49.173.***.***

Baryon
화이팅~!! | 17.03.30 23:54 | |

(IP보기클릭)59.0.***.***

BEST
공고나온 35살 아재입니다. 학력은 그리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왜냐하면 어차피 대졸도 사회나와서 성실하지 않으면 고졸이랑 다를게 없거든요. 뭘 하시던 성실히 꾸준히 하시다보면 뭔가 이뤄져있는게 있더라구요. 전 20대가 길 줄 알고 많이 놀았어요. 일을 하다말고 하다말고... 저처럼 중요한 시기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시고 잘 쓰셔서 30대에는 좀더 여유있는 인생을 살길 바랍니다.
17.03.30 21:45

(IP보기클릭)49.173.***.***

deaji
좋은말 감사합니다ㅜㅡ | 17.03.30 23:53 | |

(IP보기클릭)119.70.***.***

deaji
성실히 하는게 중요하지만 뭔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요즘 그런 후회되는게요. 괜히 그때 돈번다고 나댈게 아니라 전문대라고 가서 기사자격증이라도 따뒀으면 더 좋았을텐데 허무한 인생..;;; | 17.03.31 20:02 | |

(IP보기클릭)121.179.***.***

고기만두
헐... 기사는 그렇게 쉽게 말 할만한 레벨이 아니잖아요.ㅋㅋㅋ | 17.03.31 22:10 | |

(IP보기클릭)211.200.***.***

고졸 백수로써 힘내세요'ㅅ' 아 제가; 저 일 구하는 중인데 뭐 마땅한게 없네요 ㅎㅎㅎ
17.03.30 22:17

(IP보기클릭)14.54.***.***

누나의 진동토템♡
공감됨. 최저시급 주는 레스토랑 서빙구하길래 갔다가 팩폭만 당하고 왔음 너 친구없지? 연락하는 사람없지? 술담배 안하지? .. 그래 없다 안한다 씨빠빠라 ㅡㅡ | 17.03.30 23:42 | |

(IP보기클릭)114.200.***.***

루리웹-3952588049
아오 뭐 그런 나쁜놈이 다 있어요 ㅡㅡ | 17.04.02 01:47 | |

(IP보기클릭)121.139.***.***

저도 나이들어가는 중반 아재이지만 부러운 나이네요 그나이만큼 아직 기회가 많이 있으니 실패도 하고 여러가지 경험도 해보시면서 나아가는게 중요하죠 화이팅!
17.03.30 22:45

(IP보기클릭)27.35.***.***

BEST
학력이 중요한 분야가 있고, 아닌분야가 있는데, 실력이 필요한 곳일수록 학력은 필요가 없더군요. 학력이 필요한 곳은 인맥이 필요한 곳들인듯. 힘내시길 바랍니다.
17.03.30 23:10

(IP보기클릭)49.173.***.***

메이비♡짱
넵 감사합니다 | 17.03.30 23:54 | |

(IP보기클릭)220.82.***.***

나이대가 비슷하셔서 많이 공감이 가네요.. 제가 처한 상황도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을 보면서 응원과 위로 동시에 받고 갑니다 ㅠㅠ 전 유학 준비중이네요
17.03.30 23:15

(IP보기클릭)221.155.***.***

저도 아직 고졸입니다... 나이도 비슷하네요... ㅠ
17.03.30 23:26

(IP보기클릭)211.203.***.***

혹시 바탕화면 직접 그리신건가요..?
17.03.30 23:33

(IP보기클릭)49.173.***.***


아니요 좋아하는 작가님 그림 배경으로 쓰고 있어요ㅋ | 17.03.30 23:48 | |

(IP보기클릭)221.161.***.***

고졸이
혹시 작가님 성함 알 수 있을까요? | 17.03.30 23:57 | |

(IP보기클릭)49.173.***.***

나는아무생각이없다.
송지형 작가님 입니다^^ | 17.03.30 23:58 | |

(IP보기클릭)221.161.***.***

고졸이
감사합니다. | 17.03.30 23:59 | |

(IP보기클릭)118.222.***.***

도전해보고 싶은게 있따는것 자체가 정말 부럽습니다..
17.03.30 23:58

(IP보기클릭)1.223.***.***

BEST
와... 딱 제가 21살때 님하고 비슷했습니다 제 경우는 어릴때부터 그림을 좋아했고 초 중 고 전부 만화 관련 활동만하면서 지내다가 고등학교 딱 졸업했는데 (이과;;;) 미술은 배운적도 없고 미대는 가고싶어 수능성적만으로 미술 관련 과들 전부 응시 전부 낙방 ㅋㅋ 대학 진학 말고 그림이나 그리자 한게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아직 열정도 있고 포부도 있는데 슬슬 머리가 안돌아갑니다 ㅠㅠ 예전엔 몇번 그리다보면 쉽게 응용도 되고 내것으로 가져갈수있었는데 지금은 근육 하나도 이랬던가 저랬던가.. 헤맬때도있고 뭔가 더 공부를 하려해도 금새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럴때면 항상 생각하는게 황금같은 20대를 좀더 알차게 보냈더라면 하게 되는데요.. 군대 갔다오고 어영부영 2,3년 보내고 중간중간 다른일도 하면서 지나간 시간외에 그림에 투자했던 그 시간만이라도 다시왔음 좋겠다 하고요.. 제가 좀 열정은 많은데 미친듯이 파고들어 숨쉬듯이 꾸준하게 일을 잘 못하거든요 정말 독하게 하는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노력할수 있는것도 재능인것 같아요 항상 마음은 굴뚝같은데 정말 열심히 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 지금 현재도 회사서 철야하며 이 글을 쓰고있는 제 자신이 갑자기 부끄러워 지네요..ㅋㅋ 음.. 예전 생각이나서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는데 어쨌든 너무나 멋지고 빛나는 시기 파이팅하시고!! 시간이 남아돌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를 그때는 두번다시 돌아오지않는 망자와 같으니 후회 남기지 않는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또한 지나간 시간만큼이나 남아있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위해 오늘도 철..... 하아..;
17.03.30 23:58

(IP보기클릭)49.173.***.***

kooro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한번쯤 다시시작했으면 좋겠네요...화이팅 | 17.03.31 00:22 | |

(IP보기클릭)1.223.***.***

고졸이
감사합니다.. 중간에 다른일 하며 살아오다 지금은 애니메이터로 지내고있습니다.. ^^ | 17.03.31 01:50 | |

(IP보기클릭)222.99.***.***

저도 고졸인데 그냥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더 성공하려면 더 많이 부지런하고 더 많이 노력해야하지만 근데 그렇다고 성공이 보장되는건 아니고 확률이 올라가는거겠죠 현실이 그래요 근데 저는 이말은 꼭 하고 싶어요 하고 싶은거 꼭 하면서 사세요 그게 제일 후회가 안될거에요
17.03.31 00:45

(IP보기클릭)180.224.***.***

희망 고문 쩌내염
17.03.31 01:32

(IP보기클릭)221.141.***.***

화이팅! 저도 그림 배우고 싶은데...이렇게 도전하는것이 너무 멋지네요.
17.03.31 01:42

(IP보기클릭)211.200.***.***

거북이는 잠깐 멈춰서 움츠릴때는있지만 느리지만 천천히 앞으로 계속해서 나아가죠 하고싶은게 있으시니 천천히 한걸음한걸음 걷다보시면 목표가 눈앞에 보이실겁니다 가시는길에 좋은일만 있으시기바랍니다
17.03.31 03:00

(IP보기클릭)1.229.***.***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공부는 꼭 하세요. ^^ 공부 못한 아재가 응원합니다.
17.03.31 03:10

(IP보기클릭)108.168.***.***

BEST
대졸이 전부 다 성공하는게 아니더라고요 ㅎㅎ 대학도 어정쩡한데 졸업해서 취직도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게 저네요 ㅋㅠ) 한참 방황하던중에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제가 뭘하고 싶은지 알아내서 다시 공부하는중입니다. 같이 힘냅시다!
17.03.31 05:10

(IP보기클릭)14.46.***.***

L.리체
저도 그중하나 ~ ㅋㅋ | 17.03.31 11:20 | |

(IP보기클릭)39.124.***.***

요샌 공부 아무리 잘해도 크게 성공하기 힘든 세상이라 그냥 적당히 벌면서 하고 싶은 일 하고 적당히 행복하게 사는 게 더 낫기도 합니다. 목표 크게 잡지 말고 일단 굶어 죽지 않을 기술만 우선 익혀 둔다 생각하고 쉬운 것부터 도전해 보세요.
17.03.31 08:00

(IP보기클릭)203.170.***.***

저도 고졸로 일찌감치 다 포기하고 기술직으로 나섰습니다. 후회는 없어요 공부는 지지리도 못해서..;;;
17.03.31 08:30

(IP보기클릭)125.133.***.***

대학원 졸업해도 알바하며 사는 사람이 세상천지인데 학력이 뭐 대수입니까??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고, 남에게 떳떳하다면 된거 아니겠습니까?
17.03.31 10:26

(IP보기클릭)220.126.***.***

만화가가 되는건 쉽지만 만화가로서의 삶을 유지하는게 힘들어요. 만화그리는 사람으로서 도전을 응원합니다!! 아참 그리고 타블렛도 있고 하시니 클립 스튜디오 배워보세요.요즘 디지털로 다들 작업하다보니 도움 많이 되실겁니다.
17.03.31 11:29

(IP보기클릭)121.137.***.***

30대 고졸입니다. 대학 1학년 때 자퇴하고 이래저래 방황하며 20대를 보냈습니다. 제 인생의 경험으로는 학력과 상관없이 20대는 딱 두가지 갈림길에서 선택을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을 돈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가치로 갈 것이냐.. 제 나이의 주변 사람들 보면 공부는 그닥 못했고 졸업하고 돈 벌기 시작한 친구들이 공부해서 대학 4년 나온 친구들 보다 훨씬 빠르고 잘 사는게 현실입니다. 반면에 재수 삼수까지해서 대학 나온 친구들을 보면 취업에 고생하고 이리저리 방황하고 학력과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거나 직장을 다니더라도 매번 죽는 소리 하는게 현재 우리나라 현실인것 같습니다. 물론 모든 대학 나온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인 우리나라 상황이 어찌되었든 '돈'이라는 하나로 귀결되는 사회가 되었다 보니 이제는 대학이라는 타이틀 자체의 의미가 점차 무너져 가는 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잘 살면 된다. 이렇게요.. 그렇기 때문에 20대에 중요한 결정을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에게 기죽지 않고 어디나가서 당당하게 지갑 여는 삶을 추구하신다면 돈으로 가셔야하고 본인이 꿈이있고 하고 싶은일이 있다면 정말 많은 고생과 고민과 고뇌를 하셔야 할겁니다. 대한민국은 인생 피드백이 없는 나라니까요.
17.03.31 11:40

(IP보기클릭)58.126.***.***

고등학교 중퇴 -> 방황 -> 계속방황 -> 늦은군대(그당시 중졸은 공익갔음) -> 검정고시 -> 통신회사입사(직원4명) -> 그러고 11년 후 지금의 저 입니다. 지금 나이는 서른아홉이고 직원 50명 넘는 통신회사에 차장으로 근무중입니다. 물론 힘든시기도 많았고 지금도 회사오면 매우 힘들지만 하루하루 잘 버티며 살아 갑니다. 회사가 망해서 여러번 옮기고 했지만 지금은 경력도 많이 쌓고 해서 연봉도 나쁘지 않고, 작년에 결혼도 해서 딸도 한명 있습니다. 뭐를 하시든 평생 직장 보다는 평생 직업을 가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래 하다 보면 좋은 날 옵니다. 그리고 결혼은 절대 하지 마시고 연애만 하시고 러브러브 할땐 꼭 콤돔 사용하세요 인생은 혼자 살아야 재밌습니다.
17.03.31 13:11

(IP보기클릭)1.236.***.***

군대 다녀와서 이왕이면 대학 진학을 추천함.
17.03.31 13:37

(IP보기클릭)110.70.***.***

죄송합니다만 사용하고 계신 스탠드 구입 처좀 알 수 있을까요?
17.03.31 14:29

(IP보기클릭)116.40.***.***

왠만한 상위권대 좋은학과들 아닌이상 걍 고졸후 경력이나 자격증따는게 훨 낫다고 봅니다..대학4년 허송세월하느니..
17.03.31 14:38

(IP보기클릭)121.145.***.***

휴지는 어디있나요?
17.03.31 14:39

(IP보기클릭)175.119.***.***

어차피 회사에서 뭔가 해볼꺼 아니면 고졸 대졸의 의미가 없는거 아닌가 싶음.
17.03.31 15:01

(IP보기클릭)112.171.***.***

하는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40넘어서 대학교 입학해서 올해 졸업했습니다 -_-;; 필요하다면 대학교 들어가면 되고 필요없으면 안들어가도 됩니다.
17.03.31 15:18

(IP보기클릭)59.23.***.***

멀하든간에 후회없이 하세요 놀던가 일하던가 가장 멍청 한게 지나간 새월 그때 잘할껄 이런검니다 놀꺼면 확실하게 일을해도 확실하게 대충 해도 후회는 마세여 어차피 지나간 세월 입니다.
17.03.31 16:28

(IP보기클릭)118.32.***.***

고졸 직장인으로써 응원합니다. 저도 대학 중퇴하고 빠른 나이에 취업해서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학력때문에 한계를 느꼈었네요. 지금 직장에선 제 잠재력(?)과 능력을 알아줘서 승진도 빠르고 월급도 나쁘지않게 받고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17.03.31 17:48

(IP보기클릭)211.51.***.***

고졸 그런 거에 기죽지 마세요. 일단은 나이가 깡패시네요 21살 ㅠㅠ 정말 부러운 나이입니다. 거기다가 뭔가 목표도 확고한 것 같으니 분명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17.03.31 17:59

(IP보기클릭)223.62.***.***

학력위에 수저있습니다 학력보다 수저를 잡으세요
17.03.31 18:29

(IP보기클릭)116.45.***.***

군대를 먼저..
17.03.31 18:49

(IP보기클릭)124.54.***.***

고졸 화이팅..그러고보니 21이면 군대부터...
17.03.31 18:58

(IP보기클릭)218.148.***.***

35살 아재 입니다. 현 경험으론 솔직히 대학교에서.. 배운거... 부질없더군요.. 대학나와 전공으로 밥벌어먹는 사람 제 주위엔 없구요. 하지만 한국사회 인식이 대학나와야 그나마 대우 받습니다. 내가 아무리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해도 말이죠.
17.03.31 20:46

(IP보기클릭)210.165.***.***

저랑 똑같은 길을 가시는 중이네요. 저도 대학안가고 만화가를 지망했으나 현실에 부딪혀 포기하고 (그때는 도서대여점 때문에 만화 망한다고 난리났던 시절이라...웹툰 나오기 전엔 실제로 그러했고) 지금 일본에서 디자이너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군대때 학력으로 무시를 당한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전역후에(하필 전역이 12월이라 수능도 못본 ㅠㅠ) 1년동안 알바하면서 공부하면서 그림그리며 겨우 대학에 들어갔네요. 뭐 다른 분들이 말씀을 위에서 많이 드려서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대학 나와봤자 소용없다. 이런 이야기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현 시국이지만,대학나와서 안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4년제 대학이라도 나와서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거든요.(대학졸업을 못하면 해외비자발급이 굉장히 빡세집니다. 경력 따져야 하고...) 비록 학자금 대출로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만...어쨌든 힘내시길!
17.03.31 21:13

(IP보기클릭)121.131.***.***

37살 아재도 한마디 하고 가겠습니다. 우리집 막둥이가 28살인데 대학 입학하고 몇달 지나서 자퇴한다고 해서 제가 자퇴 할꺼면 집 나가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같이 일하는데 몇일전에 저한테 말하더군요 그때 자퇴 안한거 잘한거 같다고 제가 고졸이라 감히 말씀드릴수 있는데 요즘 대학 나와서 뭐하냐 다 똑같이 백수 생활 하는데 서울 4년제도 노는 마당에 다 똑같다고들 하는데 절대 틀린말입니다. 그리고 고졸과 대졸의 가장 큰 차이는 인생에 여러번 기회가 오는데 고졸이면 그 기회조차 잡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말할수 있는건 제가 여러번 기회가 왔는데 고졸이란 이유만으로 그 기회에 다가갈수조차 없었거든요. 왜냐면 대학 졸업장이 없었으니까요 제가 항상 동생한테 말한게 있습니다. 대학 나와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는것과 고등학교 나와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는건 천지 차이라고 대학 나와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면 와 저놈은 대학 나오고 이런 힘든일 하네 하면서 말하지만 고등학교 나와서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면 그래 니 학력으로 어딜가겠냐란 말이 나옵니다. 실제로 제 친구가 4년제 나와서 지금 7년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대학 나와서 왜 이 힘든일 계속하냐고 묻는다는군요 그럼 친구가 항상 말한답니다 이만큼 돈 빨리 모을수 있는 일이 없다고 그리고 열심히 일한 덕분인지 친구놈 이번에 20평 후반대 아파트 삽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대학 갈려고 알아보는데 계속 일하는 동생들이 그만둬서 못가고 있는데 이번에 친동생도 일하고 동생 친구도 일해서 갈수 있을듯 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하셔서 고졸 신화 한번 이뤄주시길
17.03.31 22:18

(IP보기클릭)59.12.***.***

밥은 먹고 사는 30대 @재가 한마디 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부럽네요. 고졸대통령도 나온 나라지만 아직 여전히 '학벌'이 있는 나라에서 도전하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하는 기회비용을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한 시점에서 이미 '삶의 주인'일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주인은 주인인만큼 모든 행동과 결과에 책임을 지게 되어 있겠죠. 살아가면서 '취미생활'이라는건 참 좋은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기타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예술은 영혼을 울린다고들 하죠. 물론 그게 업이 되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는 하나... 무색무취하게 '밥은 먹고 사는' 저도 취미생활하면서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되었는데 삶이 훨씬 즐거워졌습니다. 즐거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온라인 커뮤니티가 조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은 거겠죠. 즐거운 주말 되시길.
17.03.31 23:43

(IP보기클릭)101.128.***.***

저도 대학 두번자퇴하고 생각없이 살다가 스물다섯에 군대가서 정신차리고 지금은 서른일곱이지만 일본에서 자리잡고 살고 있습니다. 시작하기는 어려운데 시작하면 어떤 형태라도 결과가 따라올겁니다.
17.04.01 00:37

(IP보기클릭)61.41.***.***

저는 할줄아는게 공부밖에 없네요... 가끔 우울하기도 합니다.
17.04.01 02:38

(IP보기클릭)112.171.***.***

문과대학가서 공무원하거나 백수되는것보다 고졸해서 일하거나 공대 전자 기계 화공가서 편하게 일구하는게 훨씬낫습니다.
17.04.01 03:22

(IP보기클릭)183.102.***.***

39살 아재입니다 운동보냈습니다..응(>:)
17.04.01 08:20

(IP보기클릭)61.111.***.***

저두 고졸입니다 ㅎㅎ
17.04.01 10:41

(IP보기클릭)221.140.***.***

38살 아재입니다. 대학중퇴에 이런일 저런일 하다가 백수로 몇년지내다가 지금은 사업체 하나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어디가서 돈 없다는 소린 안듣는 정도 되니 그래도 그동안 보낸 세월이 아주 의미없진 않았나보더라구요. 우선 그냥 늘 그자리에 만족하지 말고 욕심내고 나가보세요 반드시 길이 있습니다. ^^
17.04.01 12:20

(IP보기클릭)1.177.***.***

중졸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 따고 전문대학 사회복지과 야간으로 졸업했습니다 원래 사회복지랑 전혀 관계없는 일하지만 남부럽지 않을만큼 잘 살고 있습니다
17.04.01 13:38

(IP보기클릭)58.140.***.***

25살 고졸입니다 23에 전역하고 1년놀고 지금 아르바이트하고있네요 아직저는꿈이없지만 정말부럽네요 저도 제가좋아하는거찾아서 한번열심히 해보고싶어요 화이팅!!
17.04.11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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