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부턴가 심심하면 내사갤을 들르고있습니다
그간 꽤 재미지게 지낸것같아서 또 사진을 올리러 왔어요
사실 어제 오늘 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지만 어제오늘의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염색, 여자친구-
얼마전에 알바로 바텐더를 하게되어서 출근때마다 뭘 어떻게 차려입고갈까... 계속 고민했는데
동생에게 옷 어떠냐고 묻는 사진만 한가득 쌓이게 되었습니다
전부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네 그냥 비슷한거 맞습니다
이렇게 차려입을옷이 없었다니
베스트라고 생각되는건 요정도 뿐이군요
사진찍는 기술이 영 거지같아서 저래보이지만 나름 괜찮은 옷들입니다!
근데 입을옷은 없었어요
덕분에 옷사야겠다는 생각만 잔뜩 들었습니다 근데 살돈이 없는게 유머군요
한국에 자주 안붙어계신 어무니는 사진찍는걸 너무 좋아하셔서
매번 찍자고 강요당하고있죠
여러분 저게 50넘으신분의 얼굴입니다
집근처에 동호회 형누님들이 오셨다해서 급하게 나간적이 있는데
씻을시간도 안주셔서 모자를 쓰고 갔었어요
보시더니 20대 초반으로 보이게 모자를 씌워주셨습니다 (평소엔 눌러쓰고다닙니다)
여태껏 본것중에서 가장 20대 같아보인다더군요
뭔가 굉장히 훈훈해보이는 사진
아아.. 굉장한 조명이야...
MARCH...
히이잌
찍고나서보니 서로 다른데보면서 놀라고있음
피쓰!
근황은 여기까지입니다!
눈팅만 하자고 시작했던 루리웹인데 어느새 글적는 재미도 느끼고있군요...
정작 굵직한 근황사진들은 하나도 없는게 아쉽지만!
어제는 머리도 이쁘게 자르고 염색도 보라색으로!
오늘은 처음으로 한국인이 아닌 여자친구가 생겼슴다!
그럼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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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합니다! | 17.05.22 16: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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