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프팀의 아티스트 KDH입니다!
지난번에 8비트로 캐논 연주하기 영상을 업로드한 게
반응이 엄청 좋았고, 또 자세한 제작 영상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이 많았기에,
이번엔 자세한 제작법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루리웹 이용자 분들이라면 간략하게 만드는 과정을
사진과 설명문으로 보셨을 텐데요.
그! 러! 나!
이번에는...
짜자잔~~~
일단 아두이노를 만져봤다면 보는 순간 이해가 되는
KDH표 아두이노 3D 조립도입니다!
이 조립도로 각 부품을 끼우는 단계들을
하나하나 표시하면서 영상을 만들었더니
시청자 분들도 반응이 굿!
코딩 파트도 하나하나 뜯어서 뜻을 풀이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컴퓨터와 관련 분도 바로 코딩 입문!
그리고 이번 영상에서 또 새로 들어간 부분이 있는데,
바로 아두이노로 악보 옮기는 법을 풀이한 것입니다.
여기가 살~짝 어려울 수도 있지만
나누기 곱하기만 잘 하면 문제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에게는 문명의 은혜 ☆계☆산☆기☆가 있으니까요~~
Beat Per Minutes:
줄여서 BPM이라고 많이 그러죠?
살다 보면 한 번씩은 주변에 밴드 하는 애들이
비피엠이 어떻다 얘기하는 걸 들으셨을 겁니다.
쉽게 말하자면 음악의 속도예요!
Beat가 박자라는 뜻인데,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1분에 박자 몇 개가 지나가는지를 나타낸 것입니다.
흔히 악보를 보면 위의 그림처럼
"♩=숫자" 라는 식으로 많이 씁니다.
저 숫자가 많을 수록
매 분마다 지나가는 박자가 많으니
음악이 빨라지겠죠?
근데 요게 아두이노랑 무슨 관련이 있냐고요?
아두이노의 시간 단위가 밀리세컨드(ms)기 때문입니다.
BPM을 60으로 나누면
1초에 박자가 몇 개 지나가는지 알 수 있겠죠?
여기에 1000을 곱하면 바로
아두이노의 한 박자의 길이입니다!
빙고~!
4분음표를 기준으로 ♩=BPM이면
저게 바로 4분음표의 길이를 구하는 공식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60이면 한 박자가 1초, 즉 1000ms니
아두이노에 입력할 4분음표의 길이는 1000이겠죠?
이러한 원리를 이용해서 입력한 다른 새 곡들도
영상에서 나왔습니다!
관람객: Oh~~ 몽슈 KDH~~? 오늘 아두이노는 뭘 연주하지?
지휘자 KDH: 오우...봉주르...마드모아젤~~ 오늘의 연주곡은
-
파가니니: 카프리체 5번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
이렇게 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번 게시글을 오른쪽으로 보내주신
루리웹과 여러분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 심프팀의 아티스트 KDH였습니다~~
(IP보기클릭)211.216.***.***
조언 감사합니다! 사용한 보드는 나노인데, 대체로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보드 하나에 앰프를 하나씩 달아서 이었습니다.
(IP보기클릭)112.217.***.***
네. 그런 목적이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잘 만드신거 같습니다. ^^
(IP보기클릭)112.217.***.***
(IP보기클릭)211.216.***.***
조언 감사합니다! 사용한 보드는 나노인데, 대체로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보드 하나에 앰프를 하나씩 달아서 이었습니다. | 18.01.12 14:31 | |
(IP보기클릭)112.217.***.***
KDHcollection
네. 그런 목적이면 정말 쉽고 간단하게 잘 만드신거 같습니다. ^^ | 18.01.12 15: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