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차 루리웹유저 이빨괴물입니다.
3년전에 이렇게 생긴 제 첫번째게임이 300다운로드도 안되는 처참한 성적으로 묻혀버린후
이번에 제가 오랫동안 만든 캐주얼퍼즐(?)게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원래는 이런 클리커게임을 완성 직전까지 만들었었는데 엎어버리고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제와선 그냥 완성해서 낼걸 싶기도 합니다.)
이후 안되겠다싶어 일용직으로 돈이 부족해질때만 일하면서 게임을 개발 하기 시작했습니다.
장르는 처음부터 퍼즐장르를 생각하고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은 제가 잘 알기에 애니팡 같은 한판에 끝나는 간단한 퍼즐게임을 만들기로했죠.
그런데 제버릇 멍멍이 못준다고 원래 만화가지망생 출신인 전 캐릭터나 스토리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창작만화게시판에 제 닉네임 검색하시면 몇개 있어요(깨알홍보 ㅋㅋㅋ)
요건 조회수 가장높았던거에요 ㅎㅎㅎ
각설하고...;
요새는 특히 모바일게임에서 스토리는 스킵하는게 당연시되는 시대라 욕먹을건 뻔하지만
1인개발이라는게 내맘대로 만든다는게 가장 큰 장점 아니겠습니까?ㅋㅋㅋ
그래서 간단하지만 스토리라인도 집어넣기로 합니다.
하지만 가장 핵심인 퍼즐은 제가 머리쓰는걸 굉장히 귀찮아 하는편이라 쉽게만들기로 했습니다.
3매치 퍼즐은 기본적으로 한칸씩밖에 못움직여서 이동 할 수 있는 블럭을 찾아야만 하지만
전 십자방향은 어디는지 움직일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콤보를 하면 특수 아이템이 나오는건 당연하고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클리커를 조금이라도 조합하고 싶어서 일정수의 블럭을 없애면
마구 두드려서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지금에 와선 여기서 끝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저정도 만들었을때가 원래 생각했던 제작기간 3개월이기도 했지요.
그래야 피드백도 빨리 받고 차기작 을 빨리 많이 만들어야 성공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니까요.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맘대로 안되는 터라 이것저것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저위에 썼듯이 캐릭터를 추가합니다.
그리고 스토리를 추가하고요.
업그레이드도 만들고
버프아이템도 구입하게 만들고요.
업적도 만들고
아지트도 만들고
꾸미기도 추가하고
랭킹도 추가하고...
그렇게 나온게임이
이겁니다.
주위에선 동영상만 보면 그럴듯 하다고 해줍니다.
하지만 게임은 안받아 주더라고요...
사실 이번게임은 저번 게임보다 다운로드수 가 더 절망적인 상황이라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제작기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oothmonster.rainbowrush
(IP보기클릭)175.193.***.***
같은 개발자 입장에서 솔직한 감상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릴 게임을 만들고 싶은건지, 인디로 게임을 내고싶은건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결국 명료화된 기획은 없고 아트도 대학수준 미만, 프로그래밍은 할 줄 아니 아무렇게나 마음 가는대로 게임이 나오는게 실패의 원인입니다. 시장논리를 벗어난 개발자의 철학이나 메시지, 목표 없이, 그저 본인 취향이 나열되어 있으니까요. 특별히 혼자 만들고 싶은 작품이 있는게 아니라면 도와줄 팀원을 모으시고, 그게 아니라 혼자 만드실 거라면 개발 목표를 구현보다 핵심 재미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어떠한 형태로든 게임을 만들어서 공개한다는 것 만으로 그저 생각만 하는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경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열정에 못미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으신 것 같아 구태여 쓴소리 남기고 갑니다.
(IP보기클릭)36.39.***.***
3매치 게임은 지금 와서 팔리긴 힘듭니다... 기획부터 실수하신듯.... 1. 이미 포 카카오로 많이 나왔고 2. 3매치로 할수 있는 건 이미 다 해본 지 오래고(퍼즐앤드래곤 등 대히트한 게임도 많스빈다) 3. 일러스트가 좋지만 일러스트 때문에 다운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점. 추가컨텐츠는 참 잘 만드셨지만 기본 컨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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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러 인가 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확실히 인디게임 개발자들 중 게임 개발을 하고 싶어서인지 돈벌고 싶어서인지 애매한 분들이 많죠.
(IP보기클릭)121.169.***.***
사실 게임자체도 만들고 싶고 돈도 벌고싶고 그렇죠. 마음이 급하다 보니 유저들이 원하는게 뭔지 내가 만들면서도 이게 재밌는건지 재미없는건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어느새보니 결국 주제가 뭔지 알 수 없는게 나와버렸어요. 게임 내고나서 여러의견들 들어보니 모든의견이 수긍이 가더라고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10.179.***.***
현업 종사자로서 말씀 드리면, 열정도 있고 실력도 있으셔서 정식으로 회사에 입사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까지 혼자서 만드시는 열정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스토리는 우리나라에서나 천대 받는 거지,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성공 요소이고 큰 회사들에선 강력하게 요구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게임산업이 너무 커져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함께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팀 단위의 프로젝트지, 일인 개발자로는 취미 수준에서 발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대로 만드는 것보다, 내가 생각한 재미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하면서 협업하고, 함께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꿈을 펼쳐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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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짜 그런가봐요. 그냥 너무 무난해서 하고싶은 맘이 안드는것 같더라고요. 특별히 뭔가 확 와닿는게 없어서 그런가봐요. | 17.08.09 0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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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기획이 역시 중요한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7.08.09 08: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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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최근 인디게임 중에 나름대로 인기있는것들 보면 그래픽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기획이 중요한것 같더라고요. 표창키우기나 드릴키우기 이런것들요. | 17.08.09 10: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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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매치 게임은 지금 와서 팔리긴 힘듭니다... 기획부터 실수하신듯.... 1. 이미 포 카카오로 많이 나왔고 2. 3매치로 할수 있는 건 이미 다 해본 지 오래고(퍼즐앤드래곤 등 대히트한 게임도 많스빈다) 3. 일러스트가 좋지만 일러스트 때문에 다운받을 정도는 아니라는 점. 추가컨텐츠는 참 잘 만드셨지만 기본 컨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 어쩌겠습니까.
(IP보기클릭)36.39.***.***
3매치 게임은 1 by 1, 스와이프, 멀티터치, 십자이동 + 대각선이동, 특정 시간 동안 자유이동 등등 이미 너무 써먹어서 후발주자가 들어갈 시장이 못 됩니다. 메인 게임을 다른 형태로 잡으시는 게 어떨까요. 이게 보통 장르였다면, 뭐 카드컬렉션 게임이거나 RPG였으면 비슷해도 먹힐겁니다. 보통은 확실히 그런데, 3매치 퍼즐은 기존에 3매치 퍼즐 하던 게 있는데 굳이 그걸 버리고 새 게임으로 잘 안 갑니다. 레드오션 중에서도 레드오션, 거의 플랑크톤 끓어오르는 바다 일보직전의 무언가에요... 달린다는 컨셉에 맞게 리듬게임이나 시간제한 퍼즐 같은 형태로 퍼즐 자체를 다시 새로 잡아보시는게 어떠신지. | 17.08.12 00:47 | |
(IP보기클릭)36.39.***.***
비슷한 컨셉, 아기자기함, 타임어택, 주어진 조건 달성 등을 기준으로 후발주자로 3매치 게임을 메인스트림 제작자가 만든 적이 있었어요. 퍼즐앤드래곤W라고. 일본의 국민겜이었던(요샌 많이 죽었습니다만) 퍼즐앤드래곤 메인에서 그대로 연계되고, 보상도 연게되는 캐쥬얼한 게임을 넣어두고 "아, 이제 이 게임 유저가 많겠구나!"했지만, 실제 퍼즐앤드래곤 유저의 80퍼센트는 퍼즐앤드래곤 W는 이벤트 때나 들어가는 무언가로 인식하며, 10퍼센트는 뭔지 몰라서 건드리지도 않고 있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이미 흥했던 게임만 봐도 여기는 ㅠㅠ | 17.08.12 0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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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첫번째 게임만들고 기획이 중요하다는걸 뼈저리게 느꼈는데 두번째 게임만들고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했네요. 뼈가 덜저렸나봐요 ㅠㅠ 주위사람들 의견으로는 난잡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17.08.12 11:49 | |
(IP보기클릭)36.39.***.***
일러스트의 색, 특히 이펙트 색이 여러 색으로 무지개색 그라데이션을 하는 건 확실히 난잡하긴 합니다. 서브콘텐츠 자체는 거의 B급 모바일 게임 3-4년 서비스한 정도로까지 구색이 맞춰져 계신 게 더 놀라왔습니다 사실... | 17.08.12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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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이니까 무지개색 하고 그냥 생각없이 정하다보니 결과적으론 중구난방이 되버린 느낌이 있네요ㅎㅎ | 17.08.12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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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녜요. 실제론 저도 아무것도 몰라요. 잘 안풀리면 노가다했을뿐 ㅠㅠ | 17.08.12 11:52 | |
(IP보기클릭)175.193.***.***
같은 개발자 입장에서 솔직한 감상 말씀드리겠습니다. 팔릴 게임을 만들고 싶은건지, 인디로 게임을 내고싶은건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결국 명료화된 기획은 없고 아트도 대학수준 미만, 프로그래밍은 할 줄 아니 아무렇게나 마음 가는대로 게임이 나오는게 실패의 원인입니다. 시장논리를 벗어난 개발자의 철학이나 메시지, 목표 없이, 그저 본인 취향이 나열되어 있으니까요. 특별히 혼자 만들고 싶은 작품이 있는게 아니라면 도와줄 팀원을 모으시고, 그게 아니라 혼자 만드실 거라면 개발 목표를 구현보다 핵심 재미에 초점을 맞춰보세요... 어떠한 형태로든 게임을 만들어서 공개한다는 것 만으로 그저 생각만 하는사람들보다 훨씬 나은 경지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과가 열정에 못미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깊으신 것 같아 구태여 쓴소리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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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있는 뻘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맛이쓴 정론이라 ㅊㅊ박음 | 17.08.12 04:56 | |
(IP보기클릭)183.101.***.***
갈매기참치
불편러 인가 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확실히 인디게임 개발자들 중 게임 개발을 하고 싶어서인지 돈벌고 싶어서인지 애매한 분들이 많죠. | 17.08.12 07:15 | |
(IP보기클릭)121.169.***.***
사실 게임자체도 만들고 싶고 돈도 벌고싶고 그렇죠. 마음이 급하다 보니 유저들이 원하는게 뭔지 내가 만들면서도 이게 재밌는건지 재미없는건지 모르겠고 그러다가 어느새보니 결국 주제가 뭔지 알 수 없는게 나와버렸어요. 게임 내고나서 여러의견들 들어보니 모든의견이 수긍이 가더라고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17.08.12 11:56 | |
(IP보기클릭)122.34.***.***
긱-맨 게임 한번 보세요. 1인 개발자로 언리쉬드나 솔리더스 게임 두개를 만들었는데. 다 일부 매니아층에게 잘 먹혀들어갑니다 몇만부 이상씩 팔리는데 좋은 참고가 될듯. 좀 괴물같은 실력이지만. 3D게임쪽으론 라스트소울어사이드. 이것도 1인개발자가 파이널판타지 느낌내서 만든건데 유저들이 뭐에 열광하는지를 잘 찾아낸듯 | 17.08.13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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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는편이라 취업하긴 힘들것 같아요. ㅠㅠ | 17.08.12 11: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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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17.08.12 11:58 | |
(IP보기클릭)210.179.***.***
현업 종사자로서 말씀 드리면, 열정도 있고 실력도 있으셔서 정식으로 회사에 입사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렇게까지 혼자서 만드시는 열정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하거든요. 참고로 스토리는 우리나라에서나 천대 받는 거지, 글로벌 서비스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성공 요소이고 큰 회사들에선 강력하게 요구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게임산업이 너무 커져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함께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팀 단위의 프로젝트지, 일인 개발자로는 취미 수준에서 발전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내 마음대로 만드는 것보다, 내가 생각한 재미를 다른 사람들에게 설득하면서 협업하고, 함께 만들 수 있는 '경험'을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함께 꿈을 펼쳐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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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게임을 만들 기회가 온다면 협업해보고 싶네요. 사실 이게임 개발 준비전에 협업을 하고 싶었는데 맘맞는 분들을 못만났어요ㅠㅠ | 17.08.12 1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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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전 이런것도 하고 저런것도 하고 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엄청난 단점이었더라고요. 배운게 많습니다. | 17.08.12 12:01 | |
(IP보기클릭)122.38.***.***
이분이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셨네요.. 장르의 특성상 퍼즐겜은 새로움이 핵심중의 핵심이라... 딴거 저리 많이 넣어 봐야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귀찮아서 본인은 원치 않아서 스테이지로 안했다고 했는데, 물론 그래도 성공하는 게임들이 있긴 하지만, 현재는 스테이지 스타일이 더 먹히는게 사실이구요. | 17.08.13 13: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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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님임
사실 인디게임이라는 이름을 붙이고는 있지만 단순히 1인개발 일 뿐이긴 하죠. 제가 처음 만들었던거나 이번에 만들었던것도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니까 간단한것부터 만들어보자고 했던게 무계획적으로 만들다 보니 늘어지게 된거고요 ㅎㅎ 진짜 만들고 싶었던건 좀더 실력이 쌓이면 시도해 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아직 맘속에있죠. | 17.08.12 1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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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퍼즐류 게임으로 올바른 피드백을 받으실거면 루리웹보다 그냥 퍼즐 좋아하시는 주변 분들에게 연락하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이 곳은 퍼즐게임에 대해 올바른 피드백을 드릴 곳이 못됩니다. | 17.08.12 13:45 | |
(IP보기클릭)203.229.***.***
스프링컴즈 퍼즐 게임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id=4931745640662708567 비트망고 퍼즐 게임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id=6249013288401661340 | 17.08.12 13:47 | |
(IP보기클릭)203.229.***.***
스프링컴즈의 경우 10명 미만의 회사인데 매월 수억 벌고 있습니다. 개발팀 규모도 팀으로서 최소 인원수고요. 그냥 베끼다시피 만들어보시면서 연구해보세요. | 17.08.12 13: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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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벨기에분이 한분있으신데 그분은 굉장히 맘에 들어하시더라고요. 번역도 찾아가보면서 유럽쪽에선 될 수 도있겠다고 하고 플레이도 많이 해주셔서 많이 감사하고있어요. 그리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해볼게요~ | 17.08.12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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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이러면 재밌겠지 라는 생각만 해봤지 사실 비지니스의 관점은 전혀 고려도 안한것 같아요. 이제는 조금 알것 같은데 아마 이 생각도 착각이겠죠 ㅎㅎ 그리고 초대 감사합니다. 생각해보겠습니다. 제가 좀 쫄보라 ㅎㅎ | 17.08.12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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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다 40대 전후라 나이가 좀 있는 팀입니다. 크게 어려우실것 없습니다. 큰맘먹고 와보세요 | 17.08.12 19:5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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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8.12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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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기작을 또 만들게 된다면 게임기획도 공부해보고 하면서 착실히 내보려고 합니다. 좋은 경험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리고 아쉽게도 결과적으로는 잘 안되긴했지만 게임 반응이 좋은편이었으니 분명히 카카오님도 좋은게임 만들어서 잘 되실거에요. | 17.08.12 1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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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미가 없더라도 미소녀가 나오면 어느정도 관심을 끄는것 같긴 하더라고요. 저도 예전부터 그건 느꼈어요.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17.08.13 0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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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핀트가 맞아 떨어지지 못한 모양새가 되어버렸죠 ㅎㅎ | 17.08.13 07: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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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번게임은 잘 안됐지만 언젠간 많은분들이 즐길 수있는게임을 만들고 싶네요 ㅎㅎ | 17.08.13 0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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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든게 중요하네요. 현재로선 기획의 필요성을 가장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 17.08.13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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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8.13 07: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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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만들었던건 음악도 직접했는데 잘모르는쪽이라 작곡하는데 너무 오래걸리더라고요. 음악은 무료음원 공개하시는 게임음악 작곡가분에게 허락받고 썼습니다. | 17.08.13 0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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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인개발은 단순한게 첫번째인것 같아요. 어차피 전체적인 퀄리티나 규모로는 승부가 안되니까요. 플래피버드가 이유없이 성공한게 아니구나 싶네요. | 17.08.13 07: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