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의 망치 묠니르 < Mjolnir > 브로치 제작기 입니다.
전부 왁스카빙으로 제작 되었고, 완성품은 은(Silver 92.5%) 입니다.
기본적으로 브로치로 제작하였지만 목걸이 펜던트로도 쓸 수있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제작에 참고한 사진 중 한가지 입니다. 비슷한가요?
브로치로 쓸 수있을 정도의 크기를 생각해서
망치머리를 만들어 대략의 크기를 가늠해 봅니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보니 참 작네요.
옷에 끼워서 착용해야하고 완성됐을 때 무게를 생각해서
좀 작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망치속이 꽉 차게 만들면 무겁기도하고
무게중심이 맞지 않아서 속파기를 해주기위해서
망치 양쪽을 잘라버립니다.
망치 디테일을 조각하고 손잡이 조립부분을 위한 구멍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망치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가운데 커다랗게 구멍을 뚫어 속파기를 해 줍니다.
손잡이 부분도 살짝 끼워보고 구멍의 크기를 맞춰줍니다.
손잡이부분의 디테일을 추가 했습니다.
망치 양쪽의 네군데에 문양을 넣어줍니다.
크기가 작은 부분에 디테일을 추가 하려다보니 굉장히 힘드네요.
네군데가 모두 다른 문양을 넣어 줍니다.
원본 주물이 나온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물 작업을 할 수 있게 물줄기를 달아줍니다.
망치 양쪽 끝 네 귀퉁이에 홈을 파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땜으로 붙일때 편하니까요 ^^
망치 양끝 쪽의 원본 모습입니다.
물줄기도 달았습니다.
조립이 수월하도록 돌기를 만들어 줬습니다.
홈과 돌기를 만들어 놨기때문에 나중에 땜할 때 삐뚤어지지 않습니다.
손잡이 원본입니다. 역시 물줄기를 달아줍니다.
망치의 세부분을 조립해 봤습니다.
그리고 망치의 양끝쪽 부분은 한쪽만 만들어도 됩니다.
왜냐하면 원본틀만 만들어지면 똑같은걸 몇개든 뽑아 낼수 있기 때문이죠 ^^
이렇게 고무틀 작업을 거치고 다시 주물 작업을 할 수있게 왁스상태로 다시 뽑습니다.
초왁스를 뽑고 완성품과 같이 놓고 찍어 봤습니다.
물론 주물 작업을 때 저렇게 조립을 다 해서 주물을 쏘지 않습니다.
조립을 해서 주물을 해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속파기를 해서
무게를 줄이는 작업을 한 이유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완성을 한 상태여서 조립을 하고 땜하는 모습의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그리고 완성된 모습입니다.
브로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침 부분을
따로 제작해서 조립 해 줍니다.
완성된 크기가 3cm 입니다.
무게는 7.7그램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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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을만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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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한테 들려줘도 어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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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는 진짜 없는사람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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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디움 자석 하나 어떻게든 박으면 가지고 놀기 재미있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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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지대신 금으로 하나 해서 선물하고싶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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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적 감사합니다. 중간 사진 몇가지 더 추가 하겠습니다. 그리고 디테일 칭찬 감사합니다. ^^ | 17.04.28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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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한테 들려줘도 어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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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활용할 수도 있겠네요. 왜 저는 그 생각을 여태 못 했을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 17.04.28 2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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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반지대신 금으로 하나 해서 선물하고싶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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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으로해서 광을 번쩍번쩍하게 내 놓으면 그것도 꽤 멋있을 듯 합니다. | 17.04.28 22: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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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문의 남겼습니다 ^^ | 17.04.28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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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을만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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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 글에서 이 이미지를 보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존나좋군요.^^ | 17.04.28 22:3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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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제작 의뢰를 하신분이 브로치를 원하셔서, 브로치에 치중해서 만들게 됐습니다만, 말씀 해 주신대로 뒤에 핀만 제거하고 체인만 걸어주면 펜던트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 17.04.28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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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부분의 제 블로그로 오시면 더 많은 작품과 판매작품과 연동된 스토어팜도 있습니다. 판매 이야기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17.04.28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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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스 의견 감사합니다. 그것도 미처 생각지 못했네요. 여태껏 셔츠를 잘 입지를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ㅠㅠ | 17.04.28 22: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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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제가 위에 답글을 애매하게 달아서 오해를 하셨네요. 제 블로그에 연동해서 스토어팜에서 판매는 하고 있습니다. | 17.04.29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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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칭찬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진작에 다른 분들에게도 칭찬 좀 하면서 다닐거 그랬습니다. | 17.04.29 0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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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고 있고요, 작업은 주로 종로공방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 작품을 높게 평가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17.04.29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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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제 글 <원본출처>에 오시면 더 많은 작품과 판매작품도 보실 수 있습니다. | 17.04.29 0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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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보니 작고 앙증맞네요 ^^ | 17.04.29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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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묘묘 맞습니돠. 선한사람 눈에만 보인다죠~ ^^ | 17.04.29 1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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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디움 자석 하나 어떻게든 박으면 가지고 놀기 재미있어 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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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석을 망치머리 윗쪽에 붙여서 철에 붙였다 뗐다 할 수도 있겠군요.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 17.04.29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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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서 냉장고 같은데 박히면 엄청 멋질듯 ㅋㅋㅋㅋ | 17.04.29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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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해도 엄마한테 혼날것 같네요 ㅋㅋㅋ | 17.04.29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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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에는 진짜 없는사람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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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 17.04.29 15: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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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습니다. 저 혼자 만들고 찍고 하다보니까 착용샷이 없는게 저도 아쉽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작품은 여자분이 모델을 해야 좋은데 제 주위에 여자는 1도 없네요 ㅠㅠ | 17.04.29 1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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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칭찬은 많은 힘이 됩니다 ^^ | 17.04.29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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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가까운거리는 저거 돌려면서 다녀요 ^^ | 17.04.29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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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라는 재료입니다. 인두기로 녹이고 붙이고 조각도로 깎아내가 편하게 나온 '하드왁스'가 있고 기본 성질이 말랑말랑해서 형태 변형이 편하게 나온 '소프트왁스'가 있습니다. 둘다 원본 작업에서 많이 쓰이는 재료 입니다. - 미술시간에 쓰셨던 재료는 저도 뭔지 감이 잡히질 않네요.... | 17.04.29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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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산을 가공 할 수는 있지만.. 은 자체가 전기전도율과 열전도율이 좋아서 안전성에서 괜찮을까요? 접촉부위를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감싸는 형태라면 가능하겠네요 .... 오늘도 아이디어를 배우고 갑니다. | 17.04.29 2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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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사용해 보셨나 보네요 ^^ 반갑습니다. | 17.04.30 0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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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17.04.30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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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으면 만들어야죠 ~! ^^ | 17.04.30 1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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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 거에요 ^^ | 17.04.30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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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처럼
많은 분들이 조언해 주셔서 목걸이로도 만들었습니다. 제글 <원본출처>블로그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칭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17.04.30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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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될까요? ^^ | 17.04.30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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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험해 본적이 없어서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 17.04.30 15:45 | |
(IP보기클릭)116.127.***.***
하하하 농담입니다 ㅠㅠ | 17.05.01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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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실헐 해볼뻔 했네요 ^^ 저도 농담 이었습니다. 오해를 드렸다면 죄송... | 17.05.02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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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장난조로 말한것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셧으면 ㅠㅠㅋㅋ | 17.05.02 19: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