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녀가챠를 이용해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인데, 가끔 게시글을 올렸었는데 기억해 주실지 모르겠네요ㅎㅎ
저번에 깜빡하고 올리지 않은 작업물도 있고, 새로 만든 작업물도 몇개 쌓여서 보여드리고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이번 작업물들도 고어의 요소가 강하며, 사람마다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는 요소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인형을 절단하여 작품을 표현하는 만큼, 고어 요소에 약하신 분은 주의해주세요!!!
(❁´▽`❁)*✲゚*
೭੧(❛▿❛✿)੭೨
갑자기 보기 방지!!
°˖✧◝(⁰▿⁰)◜✧˖°
개인적으로 오필리아를 아주 좋아해서 표현해 보았던 작품입니다.
이 친구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아이라 아직도 저희집에 있지요 >ㅅ0ㅎㅎ
장난 아닌 해골의 발재간(춤신동)
마찬가지로 오필리아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
곰돌이 머리를 한 아이가 상처투성이인점을 부각시키려 노력했었는데 역시 크기가 크기인지라 어렵더군요.
이 작품은 좋게 봐주신 분이 계셔서 주인을 찾아 슝슝 날아갔답니다.
소울.
결코 끊어지지 않는 그들의 혼과 세계를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알츠하이머.
시간은 멈추었지만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
시계는 움직이려 한다.
슬픈것은, 그럴수록 더 고장나버리는 것이다.
마치 공평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처럼 두 눈을 가리고 나의 모든것을 던져버렸다.
아름답던것은 버려지고, 오직 나만이 남아 밑으로 끝없이 추락한다.
나를 바라보는 모든것들을 남겨두고.
이 시계의 주인은 아름다운 사람이었지만, 이제 그 이름도 잊혀져 버렸습니다.
시계는 깨져버리고, 커다란 유리조각에 막혀 시간은 더이상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계는 계속 움직이려 노력합니다.
째깍째깍 가는 시침소리에 한참을 귀를 기울였는데도 시간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저번 게시물 댓글에 현대인의 질병을 표현해보면 어떻냐는 의견을 제시해 준 분이 계셔서, 영감을 얻어 표현해본 작품입니다.
알츠하이머는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병입니다. 제가 걸리는것도, 남이 걸리는것도 모두요.
제가 두려워 했던 병이기 때문인지 단번에 이미지가 떠올라,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시계는 실제로 작동하는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가만히 두고 있으면 실제로 째깍째깍 초침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립니다.
다만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지만요...^_^;;;;
그때문인지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초침이 가는 소리가 왜인지 기괴하게 들리더군요.
사실 처음에는 시계가 아예 움직이지 않게 할 요량이었습니다만, 유리를 부수니 그 깨어진 유리가 안쪽으로 들어가 초침이 움직이는걸 아예 막아버리더라구요.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마치 자기자신의 기억이 부숴져버려 시계를 멈춰버린것이라는 느낌이 들어 계속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표현이 더 잘 된것 같아 기쁩니다.
앗 그리고...에이프릴 로즈라는 이름은 그저 아름다웠던 한때의 누군가를 표현하고 싶어서 지은 이름입니다.
4월의 장미는 아름다우니까요^v^
시계가 멈추었을 경우 시계방에 가서 약을 갈면 된다고는 생각하지만... 시계를 쉬게 해줄지, 아니면 계속해서 가게 할지는 주인의 선택이겠지요.
언젠간 좋은 주인을 만나 이 작품의 운명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저도 궁금해지네요.
사랑의 묘약
사랑을 하고싶은 그대에게, 이 사랑의 묘약을 드리겠어요!!!
이걸 한방울이라도 사모하는 그사람에게 먹인다면 그사람은 당신의 포로!
남은것은 영원히 함께하는것 뿐이네요♬
...재료가 뭐냐구요?
영업 비밀이에요!
...사랑에 빠진 소녀를 녹여내 만들어낸 사랑의 묘약입니다.
그녀의 가슴에 푹하고 꽂혀버린 사랑의 화살은, 몇백년 몇천년이 지나도 빠지지를 않고 있네요.
심지어 자신의 몸이 녹아버려도. 그녀는 여전히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매우 강려크한 묘약이기 때문에, 주의해주세요.
어...참고로 전 별로 마시고 싶지 않네요.
발렌타인데이 특집!!! 이라고 만들었던 작품입니다.
사랑을 하고싶은 그대들에게 바치는 사랑의 묘약. 마시면 매우 강력한 고통을 동반하며 먹인 자를 사랑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랑은 괴로운 것이니까요.
첫사랑 큐브.
큐브 시리즈에서 최초로 긍정적(?) 인 감정을 만들어봤습니다.
사랑하는 감정은 정말 소중하고 달콤하지만, 사랑은 '가슴속에 불을 지른다'는 표현이 있을만큼 고통스럽기도 해요.
하지만 잊고싶거나 버리고 싶지 않아진다는것이 이 감정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잠시 떼어내고 바라보고 쉴 수 있게, 큐브로 만들어 봤습니다^v^ㅎㅎ
외로움 큐브
누구나 마음속에 없애버릴 수 없는 외로움이 있습니다.
없애버릴 수 없다면, 차라리 잠시 떼어두는건 어떨까요?
홀로 있어 무섭고, 하지만 둘이 되는건 무서운 복잡 미묘한 외로움.
잠시 가둬두고, 오늘은 푹 잠들도록 해요.
우울함과는 다른, 외로움 큐브입니다.
사람은 날때부터 공허한 외로움이 있다고 생각해요. 원시부터 이어져 온, 어쩔 수 없는 인간 본연의 외로움.
이것은 저에게도 있는데, 가끔 커지는 날이면 가족들이 안아주고 많은 인형들에 둘러싸여 있어도 아프답니다.
그런 저와 같은 분들을 위해 만든 큐브입니다.
쨘! 이번 게시물은 여기서 끝입니다.
아 참 여러분께 또 알려드리고 싶은 반가운 소식이 있답니다. 부끄럽지만ㅠㅠㅠ!!!
(...영상 삽입하는 법을 모르겠어서 링크로 대신합니다..헤..헤헿)
감사하게도 유튜브 채널 The story 에서 저를 취재해 주셨답니다ㅠㅠ
태어나서 처음 취재라, 많이 긴장되기도 하고 기뻤습니다.
과분한 관심을 받는것 같아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드네요.
모두 루리웹 여러분들께서 칭찬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때로는 충고해주시면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아직 제 목표에 (인형왕(...))도달하기엔 한참 먼 저이지만, 제 작품을 좋아해 주신 루리웹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⁰▿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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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의 표현은 정말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정말 너무 마음에 드네요. 좋은 작품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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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이 굉장하네요 하나하나 예술작품을 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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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되게 잘 만드셨다. 무서운거 못보는데 괜히 들어왔네요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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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는데 어그로는 아닙니다) 작가 분이 예술적으로 문제가 많으신 분이네. 나중에 작품들 모아서 전시회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처럼 고루하고 생각 막힌 지만 옳다고 주장하는 프로 불편러들이 많은 곳에서는 논란이 되겠지만 그 인간들은 동물원 사자가 토끼 잡아먹었다고 해도 논란일으킬 놈들이니 무시하시고 진짜 작품 설명이랑 같이 보면 철학적이면서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 전시회 같은 거 했음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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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이 굉장하네요 하나하나 예술작품을 보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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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작품이라니 큰 칭찬을 받아 기쁩니다.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 17.03.24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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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표현은 묘하게 공포를 주기도 하고 신비스러움을 주는 듯해서 정말 좋아합니다ㅎㅎ 멋진 감상평 감사합니다. //ㅅ// | 17.03.24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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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되게 잘 만드셨다. 무서운거 못보는데 괜히 들어왔네요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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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부디 너무 놀라게 해드리지는 않았길 바라봅니다. 칭찬 감사합니다!>ㅅ<ㅎㅎ헤헤 | 17.03.24 19: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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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의 표현은 정말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정말 너무 마음에 드네요. 좋은 작품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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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면... Wilt라는, 모 리듬게임을 하다가 알게 된 곡이 있는데 그 곡의 일러스트가 본 작품과도 같은 느낌을 주더군요. 해골과 함께 춤을 추는 아가씨의 모습인데, 가사도 죽음의 무도를 연상시키는데다 노래도 차분하고 아름다운 게... 너무 좋은 곡입니다. 왕밥풀님의 작품을 보면서 그쪽이 연상되기도 했네요. | 17.03.24 1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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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작품일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죽음의 무도라는 주제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주제인지라 다른 분들의 작품을 보는것도 좋아하거든요.:) 스트로베리 시드님께서 좋아하시는 작품을 제 작품을 보고 연상해 주셨다는게 굉장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 17.03.24 1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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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ZsVN0inVoc 이 노래입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일러스트가 참 인상적이라고 느꼈거든요. 이런 느낌을 좋아해서 말이죠 ㅋㅎ | 17.03.24 2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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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와 곡 모두 정말 멋지네요...! 이런 멋진 작품을 연상해 주셨다니 정말로 기쁩니다ㅠㅠ!! 또 좋은 작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좋아합니다 이런 느낌ㅠㅠㅠ | 17.03.24 20: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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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다니, 저로서도 영광입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멋진 작품 기대할게요~ ㅇㅂㅇ | 17.03.24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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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봐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우주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 우주 속에 있는걸 가끔 실제로 꺼내오려는 시도를 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ㅎㅎ!! | 17.03.24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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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직접 제작했어요ㅎㅎ 소장하고 싶으시다니 영광입니다ㅠㅠ!!! 실제로 착용 가능한것도 만들어보려고 노력중인데 역시 어렵더라구요... 과장되서 사용하기 힘들다거나 하는 사례가 생기더군요ㅋㅋㅋㅋ(너무 무거워진 핸드폰 케이스라거나..) | 17.03.24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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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실 스스로는 너무 평범하다고 생각해서 평생 예술적인 분야로 칭찬받는건 힘들지 않을까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셔서 행복하네요ㅎㅎㅎㅎ | 17.03.24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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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양갱 좋아합니다ㅎㅎㅎㅎㅎ 큐브 시리즈는 왠지 양갱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죠 후후( ´ ▽ ` )ノ 근데 왠지 맛없을것 같아요..아님 너무 달거나.. | 17.03.24 2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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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닛 저도 사일런트 힐같은거 정말정말 좋아합니다!!! 취향이 비슷하신 분을 만나서 반가워요!!( ´ ▽ ` )ノ와아 그 확실하게 설명할 수는 없으나 그 특유의 느낌을 정말 좋아한답니다ㅎㅎ 그런 느낌을 제 작품에서 연상해주셨다니 영광입니다ㅎㅎㅎㅎ | 17.03.24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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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봐주시는 분이 계셔서 정말 큰 힘이 된답니다ㅠㅠ | 17.03.24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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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가끔 마음에 들어해주시는 분을 만나면 판매를 하기도 합니다ㅎㅎ( ´͈౪`͈) 저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보단 다른분이 데려가 주시는데 더 즐겁더라구요ㅎㅎ 다른분이 찍으신 사진같은것도 보면 재밌구요! | 17.03.24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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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౪`͈)♪ 히히 | 17.03.24 2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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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헠ㅋㅋㅋㅋ 첫사진을 달달한걸로 해놓을걸 그랬나 봐요!!! 연출력이라니///감사합니다ㅎㅎ 칭찬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౪`͈)♪(기쁨의 콩댄쓰) | 17.03.24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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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ㅅ< 제가 만들걸 이뻐해주시는걸 보면 정말로 행복해요. | 17.03.24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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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없다는 말을 듣고 살아왔던지라 색감 칭찬은 정말로 행복합니다ㅠㅠ.. 감사합니다! (*´ω`*) | 17.03.24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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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표현하는걸 많은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신기하고 너무 기쁘고 행복해요ㅠㅠ 감동받으셨다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17.03.24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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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건 정말로 저에게 힘이 됩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17.03.24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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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힣 절단 표현이 들어가는지라 고어 주의를 표시했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 17.03.24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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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아 정말 기뻐요...ㅠㅠ!! 감사합니다..!! | 17.03.24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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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해골은 일반 가챠 몇배로 비싸서 가끔씩만 쓰인답니다(소근소근) 어쩌다보니 이번 작품은 해골이 많이 등장했네요ㅋㅋㅋㅋㅋㅋ!! 다른 재료들로도 표현해보려고 하니 그때도 부디 봐주셔요ㅎㅎ(*゚ー゚)ゞ | 17.03.24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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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하지 않아도 이해를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게 꿈들중 하나에요ㅎㅎ 아직 표현하는게 서툴다보니 역시 어렵네유ㅠㅠ!!! 작품을 마음에 들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저번에도 봐주셨고 이번에도 봐주셨다니 기쁩니다.:) | 17.03.24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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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봐버리셨군요...( ͡° ͜ʖ ͡°) 라고 왠지 호러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해야만 할것같아요ㅋㅋㅋㅋ | 17.03.24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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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고어라는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17.03.24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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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이 계시면 판매를 하기도 하긴 해요!!( ᐛ )وㅎㅎㅎ 소장하고 싶으실 정도로 마음에 드셨다니 영광입니다ㅠㅠ | 17.03.24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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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를 주제로 쓰고 가씀 크리스탈 레진도 사용합니다. 제가 레진을 독학으로 배우다보니 기포 다루는게 정말로 힘들더라구요ㅠㅠ 기포 있는게 물방울 같기도 해서 좋긴 한데 가끔은 없었으면 하기도 한데...레진 너무 어려워요...ㅠㅠ!! 따뜻한곳에서 헤어드라이기! 시도해보겠습니다 팁 감사해요ㅎㅎ | 17.03.24 2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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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입니다!!ㅠㅠ이야기를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17.03.24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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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하는데 어그로는 아닙니다) 작가 분이 예술적으로 문제가 많으신 분이네. 나중에 작품들 모아서 전시회 꼭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처럼 고루하고 생각 막힌 지만 옳다고 주장하는 프로 불편러들이 많은 곳에서는 논란이 되겠지만 그 인간들은 동물원 사자가 토끼 잡아먹었다고 해도 논란일으킬 놈들이니 무시하시고 진짜 작품 설명이랑 같이 보면 철학적이면서 예술적인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 전시회 같은 거 했음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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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라니 당치도 않습니다. 멋진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대학교도 때려치고 혼자서 작품활동(..?이 맞을까요..? 뭐라고 쓸만한 다른 단어가 없네요) 을 하다보니 전시회라던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ㅎㅎ 사실 잘 모르기도 하구요. 전시회를 할만한 작품일까도 생각해본적이 없기도 하고 해서 말씀해주신게 정말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17.03.24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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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언젠가 진짜로 전시회를 하게 된다면 정말로 좋겠네요!! 그런 느낌을 받으셨다니 기뻐요. (*´▽`*)후헤헿 독특하다는 말은 언제 들어도 행복한 말인것 같습니다. :) | 17.03.24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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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우울함','걱정'이 만들면서 제일 많이 집어넣는 감정인것 같아요. 느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17.03.24 20: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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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저 해골이 춤을 발발발발 추는걸 생각해보니 너무 귀여워서ㅋㅋㅋㅋ으어 감사해요!! '시간은 멈췄지만 시계는 멈추지 않았다'는 제일 강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 알아채주셔서 기쁘네요. | 17.03.24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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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저와 비슷하신가 보아요...ㅠㅠ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17.03.24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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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셨다니 영광입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그로테스크..히힣 | 17.03.24 2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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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말로 봐주시는게 영광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ㅎㅎㅎ | 17.03.24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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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열심히 더 노력하겠습니다! | 17.03.24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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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생각하는 것들을 이렇게 정확하게 찝어주시다니 놀랍고 기쁘고 쑥스럽네요.(*´_ゝ`)ㅎㅎㅎ... 공상을 많이 하는 편인데, 머리속 우주에서 멍하니 혼자 부유하다가 마음에 드는걸 쏙 잡아 끄집어 내는걸 작업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독 감정이 많이 드러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감정을 좀 지나치게 많이 느껴서 피곤해 하는 타입이기도 하거든요... 죄송하다니 절대절대 아닙니다. 저의 창작물로 다른 분들이 덧글을 써주시고, 제 작품을 생각해 주시는것, 그러니까 다른 분들의 인생중 몇분 아니면 몇초라도 저의 작품을 생각하는데 써주신 것이 저는 정말 행복하답니다. 열심히 만들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요. 표현하는데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구요. 소중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작업할테니 꼭 지켜봐주세요!( ᐛ )و 화이팅화이팅 | 17.04.09 23: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