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물론,
영화, 소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매체에 영향을 끼쳤고
오마쥬와 패러디 등으로 활용되기도 하는
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크틀루 신화 세계관.
소설가 러브크래프트가 창조한 이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오픈월드 게임이 만들어진다고 소문이 자자했었는데,
그게 바로 이 게임, 더 싱킹 시티입니다.
셜록 홈즈 : 죄와 벌, 악마의 딸 등을 제작한 프로그웨어즈가 제작했더군요.
이 게임 저 게임 찔러보는 H2가 최근 정식발매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포장 상태
에어캡 제거 후.
딱히 데이원 에디션으로 주문한 기억이 없는데, 정식 한국어 발매판은 전부 데이원으로 수입했나 봅니다.
뒷면입니다.
솔직히 원작도 그렇고, 공포스러울 거라 예상한지라 구입에서 약간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겁이 많아서 공포게임은 잘 못하거든요.
오픈 케이스입니다.
게임 내 타운 지도와 초회 특전 코드가 동봉된 상태입니다.
아래는 게임 스샷 일부입니다.
뭔가 묘한 안내문.
러브크래프트 본인도 극심한 백인우월자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타이틀 화면.
게임 시작과 함께 하는 로딩.
주인공인 사립 탐정 찰스 리드가 오크몬트에 오게 된 계기를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시작부터 반겨주는 첫 NPC의 대사
배에서 내리고 대화를 끝내면 본격적으로 게임 시작 입니다.
오크몬트의 월드맵.
커보이지만 뛰어다니면 의외로 그렇게 넓은 편은 아닙니다.
러브크래프트의 영향 하의 작품에선 이런 유쾌하게 생긴 캐릭터들과 익숙해져야 합니다.
제작사의 전작 셜록 홈즈 시리즈의 홈즈가 그랬듯,
주인공 역시 유니크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홈즈와 같은 마인드 팰리스나, 이런 마음의 눈으로 단서를 쫓을 수가 있지요.
사실 게임을 클리어한지 며칠 지났습니다.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획득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야 오픈케이스를 올리게 되었네요
아아주 짧게만 소감을 남기자면..
'굳이 오픈월드로 만든 의미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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