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매한 작품....의 체험판(...) 입니다.
게임의 데모를 판매한 것은 메탈기어솔리드5 그라운드 제로즈 이후 오랜만인데요.
그만큼 자신이 있던건지, 아니면 제작사의 자금력이 딸린 건지 어떤건지 모르지만
대부분 구매한 분들은 게임 특전으로 딸려온 비주얼 북+ 테마 +아바타 세트를 샀다는 심정으로 구매들 하신것 같더군요.
요즘 세가가 다툼? 갑질 논란? 등으로 총판이 없는 상태라던데, 대신 소코 총판 없체인 X티 게임이 대신 유통을 담당한다더군요.
덕분에 게임 예약은 받지도 않고 발매당일에나 물건을 푸는 요 10년간 보지못한 판매방식을 선보였습니다;;;
심지어 선구매조차 없이 말이지요...
이건 세가를 욕해야 하나, X티 게임을 욕해야 하나...
택배박스
박스 개봉
프롤로그...한마디로 체험판인데 위용은 무슨 한정판 같습니다.
실제로 수량이 한정적이긴 했지만(....)
뒷면입니다.
이것 역시 띠지 한글화(...)
안에 패키지를 제외한 내용물은 전부 일본 원판 그대로 같습니다.
내용물입니다.
비쥬얼북과 OST, 하단 오른쪽은 테마&아바타 코드입니다.
비쥬얼 북의 한장입니다.
..사실 캐릭터 이미지에 인게임 그래픽 한장 갔다놓은 것 같아 좀 무성의해 보입니다.
번역도 안되어 있고...
패키지 뒷면입니다.
패키지 오픈
게임 스샷은 귀찮아서생략하겠습니다..
대신 특전으로 달려온 테마 이미지를 보여드리자면...
위가 A, 아래가 B 테마입니다.
그닥 귀가 즐겁지 않은 음악이 흐르던데, 두 테마 동일합니다.
이 게임 내용상 무슨 제국주의 미화인지, 전체주의 사상 옹호인지 뭐 그런 얘기가 돌던데
저는 게임을 아직 해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릅니다만
요즘 같은 시기에 그런걸 여과없이 발매를 해줄까 싶네요. 조심스레 비판적 사고가 아닌지 추측을 해봅니다.
...만약 아니라면 용과같이6 처럼 체험판 한글로 나와놓고 본편 발매 중지 되는 초유의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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