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팅 EX 레이어..
발매 전부터 불안불안한 소식들.. 노 한글, 다운로드판만 판매, 이거 망하면 울 회사 망함등등으로 칭얼 거리는 제작사..
근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반응이 그렇게까진 나쁘지 않았나 봅니다.. 기어코 한국어판 발매 결정에 패키지까지 나와줬네요..
판매량에 기여하기 위해 기념으로 구매..
스대철 잼 시스템마냥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복잡한 강기시스템이라던지 전작을 답습하는 구린 모션때문에 혹평이 많기도 하지만..
막상 해보면 재밌긴 재밌습니다.. 문제는 멀티에 사람이 거의 없다는게 문제.. 매칭이 안잡힘;;
예판 구매시 이런 마우스 패드를 주는데.. 지금 일반판을 구해도 그냥 딸려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2. 슈퍼 비트 소닉
윗 타이틀 구매하다 같이 발견한 플포의 숨겨진 리듬 액션 게임..
진짜 표지만 보면 누가 이 게임을 그 장르의 게임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난 진짜 이 게임이 리듬액션 게임이라곤 상상도 못했네요..
일단 리듬 액션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모으고 보는 나..
잘 하진 못하지만.. 듣고 리듬을 때리는것 만으로도 즐거우니.. 아무튼 이런 장르의 게임은 그저 반갑습니다..
3. 절대절망소녀..
쇼핑몰에서 워낙 싸게 팔길래.. 케이스 갈이용으로 구매..
단간론파 파생작이라는것만 알고 있고..
사실 무슨 게임??.. 뭘 하는 게임??.. 인지도 잘 모르겠음;;
4. 밀리언 아서 아르카나 블러드..
밀리언 아서 시리즈 파생작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발매전부터 관심은 없었으나 순전히 낯 익은 그 녀석이 나온다는 소식에 냅다 구매..
횽이 거기서 왜 나와??.
반가운 마음에 뜯자마자 이오리 부터 골라 플레이 해봤는데..
킹오파 할때랑 조작감이나 느낌이 전혀 딴판입니다..
조즐도 원 버튼으로 쌩으로 그냥 나가고 금월음 같은 기술은 아예 삭제된채로 출장 나왔음..
괜히 샀다는 느낌이 살짝 들기도;;
어쨌든 또 한동안 재밌게 즐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