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인터넷 예판에 성공해본 엑원X를 끝으로 현세대기가 전부 모였네요.
오늘 기존 PS4 프로도 SSD 업글 끝내면서 대충 정리가 되서 기념으로 올려 봅니다.
오늘 미개봉으로 사온 SSD 입니다. 기존에 달려 있던게 275G짜리라 좀 압박이 있어서 525G로 새로 샀네요.
블프 딜을 계속 기다렸는데 안뜨길래...ㅠㅠ 작년에는 750G 구매 성공해서 신의 한수였는데, 중간에 사정상 팔아버렸더니 뼈아픕니다...ㅠㅠ
그래도 설치하고 기본 용량이 400G 넘어서 그럭저럭 쓸만은 합니다. 어차피 잔로딩 줄이는게 목적이라...
예전에 쓰던 750G보다는 부족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SSD를 달아준다면 그나마 이녀석이 제일 낫겠네요.
PS4 Pro, XBOX One X, SWITCH 3기종이 전부 모였습니다. 사실 모인건 3주정도 된거 이긴합니다만...ㅎㅎ
PS2 시절 이후로 거치형 콘솔을 다 모아보긴 처음이네요.
그때는 DC, PS2, XBOX, GC 총 4대를 모았었습니다만, 4대 다 유지할 돈이 없어서...ㅠㅠ 요번 세대는 멀티는 엑박, 독점은 플포 휴대는 스위치로 딱 나뉘어서 오히려 낫네요.
배치 끝낸 후 모습 입니다.
PS4랑 엑박 둘다 외장하드는 1T 짜리로 쓰고 있습니다.
새로 사긴 뭐해서 둘다 집에 있던 하드로 쓰고 있네요.
엑박은 집에 있던 노트북 하드를 500G로 낮추고 달려 있던 하드를 외장 케이스만 추가해서 달아줬습니다.
총 2T라 아직은 여유 있네요. 게임을 많이 사지는 않고 취향에 맞는 녀석들만 사다보니 아직까지 둘 다 용량 부족은 없습니다.
스위치 앞이 좀 휑해서 저쪽에도 뭘 좀 사서 놔줄까 고민 중 입니다. 12월에 일본 여행을 예약해놔서 아마 간 김에 비타를 사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비타 실버는 국내는 없다보니...ㅠㅠ)
비타는 이미 망했다고 봐도 될 정도긴 하지만, 구매해 놨던 PSN 게임들이 아까워서...ㅠㅠ 뭐 있으면 그럭저럭 써먹을거 같긴 합니다.
요건 코엑스에 PS 파트너샵 오픈했을 때 사온 듀얼쇼크 쿠션입니다.
등에둬도 편하고 무릎에 올리고 게임할 때도 편하고 해서 마음에 드네요. 사이즈도 적당하고요.
이제 기기는 다 모았으니, 앞으로도 재밌는 게임들이 좀 많이 나와주면 좋겠네요.
블프에 지른 엑박 게임들 하며 남은 휴일 보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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