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위딘의 2번째 작품이, 한글화 되어 발매 되었습니다.
이번 2편의 표지 이미지는 나름 괜찮게 잘 된것 같네요.
전작이 워낙 빠르게(약 한달..) 덤핑 되었기 때문에
2편은 소코에서도 의도적으로 초기 물량을 조절하고 있는데,
늘 그렇듯 얼마지나면 쉽게 구입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리고 제발 스티커 표지에다 바로 붙일거면 좀 똑바로 붙여줬음 합니다,
매번 삐뚤삐뚤하게 보기 싫잖아요, 소코에는 문의해도 건의하겠다는 말만하고)
2편 같은 경우는 플스계 영원한 마스터피스,
라스트 오브 어스를 벤치 마킹한 부분이 꽤나 많다고 하는데
그래서 꽤나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주말 경에나 체험을 해볼수 있겠네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 부터 나는(.. 덤핑 ㅠ) 1편 입니다.
1편은 표지 부터 아주 그로테스크 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데,
실제 게임도 제가 해본 호러 게임중에서 가장 고어나, 호러수위가 높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 기분이 나쁘고 더러운데, 찰진 타격감과 손맛 덕분에 재미는 아주 끝내주는..
이것이야 말로 호불호 게임의 정석이다- 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기도 했죠.
말도 많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수작이라 생각하는 1편입니다.
패키지 이미지도 색채가 1편과 2편이 통일성감이 있어서 같이 놔둬도 어울립니다.
생각하면 좀 어이없는, 패키지 뒷면이죠.
대놓고 스포일러 문구를 커다랗게 적어 놨기 때문에,
어차피 뭐 게임을 진행하면 곧 알게 되는 사실이긴 합니다만.
무튼, 세월이 참 빠르네요 1편 출시 이후로 3년이란 시간이 훅 지나갔으니..
사실 2편은 텀을 두고 구입할 생각이었으나,
여자친구가 선물을 해줘서 접할수 있게 되었네요.
선물 줬으니 루리에 꼭 인증샷을 남겨야 한다면서 강조를 ㅎㅎ
아직 플레이 전이지만, 여기저기 들은 정보로는 아마 취향에 잘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무튼, 다들 재미있게 즐기시구요 !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