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계속 지연되다가 오늘에서야 도착한 피리스의 아틀리에 스페셜박스 입니다
11번가에서 대기하다가 59분에 새로고침하는데 뜨길래 재빨리 주문하고 도착하기를 기다렸는데
2일이나 지연되서 도착했지만 그나마 지숙씨의 싸인 CD에 당첨되었네요
일판 출시당시 구매해놨던 OST 초회판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아틀리에 시리즈는 토토리때부터 입문했는데 OST가 워낙 좋아서 거스트게임이 나올때마다 그냥 의무적으로 OST까지 구매하고 있습니다
피리스의 아틀리에 도착기념으로 지금까지 모은 거스트 게임들 인증해봅니다
일반판도 몇장 있지만 제외했습니다
우선 차세대기(?)였던 PS3로 시작한 알란드 시리즈 3부작
키시다 메루의 일러도 좋았고 알란드 시리즈 3부작이 지금까지 아틀리에 시리즈들중 스토리들이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특히 토토리의 아틀리에가 가장 마음에 드는 타이틀입니다
후에 Vita가 나오면서 토토리 부터 시작해서 추가요소를 넣은 Plus 버전들이 나오게되었고
3DS로 신로로나의 아틀리에가 SD형태로 바뀌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3DS 신로로나는 추가스토리가 더 들어있는 덕분에 어쩔수 앖이 구입을 ㅠ
다음은 알란드 3부작 후에 나온 황혼 3부작 입니다
아샤때 많이 바뀐 시스템 덕분에 좀 적응이 안되었지만 그래도 일러스트를 그대로 재현한듯한 거스트의 기술력(?)덕분에 일러스트를 담당한 히다리의 느낌을 많이 받을수 있었네요
황혼 시리즈는 아샤를 제외하고 에스카&로지, 샤리의 아틀리에까지 특히하게 2명의 주인공을 두게 되었습니다
PS3 샤리의 아틀리에 부터는 코에이테크모에서 흔하게 내주는 거스트샵 한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ㅠ
다음은 요즘에 나오고 있는 신비 시리즈
첫작인 소피의 아틀리에+오늘 수령한 피리스의 아틀리에 입니다
이때부터 PS4와 Vita로 발매하는 멀티작이 되었죠
소피 정발판 구매당시에는 PS4가 없었기에 그냥 둘다 Vita판으로 구입했습니다 ㅠ
그리고 다음은 아틀리에 시리즈 외에 거스트에서 별도로 낸 밤이없는나라(답없는나라)와
사쥬 콘체르트 시리즈의 셰르노사쥬와 아르노사쥬 입니다
밤이 없는 나라 Vita판은 워낙 악명이 높고...
사쥬 콘체르트 시리즈의 셰르노사쥬는 온라인기능을 탑재한 이상한 7차원이라는 장르를 선보였다가 온라인 지원을 끊으면서 오프라인버전을 발매...
셰르노사쥬와 스토리가 연계되는 아르노사쥬는 PS3로 발매했다가
비타로 이식하면서 셰르노사쥬 오프라인과 같이 발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밤이 없는 나라2와 블루 리플렉션은 최근 거스트에게 데인게 너무 많아서 포기할까 하고 있습니다 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수집한 아틀리에 시리즈 한정판 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 많군요
아틀리에 시리즈는 피리스 다음작으로 하차할까 고민중입니다
파판 시리즈, 테일즈 시리즈를 모으다 보니 그쪽도 벅찬데 이쪽도 꽤나 벅차더군요
아무튼 길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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