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용 대전 게임들입니다.
길티나 나루토야 재밌을거 예상했지만 킹오파 14는 게임 발매직전까진 당연히 망겜일꺼라 생각했는데 사서 해보니 의외로 전작들의 감각을 잘살린 꿀잼작이라서 놀랐었네요.
길티랑 킹오파는 발매 이후에도 꾸준히 혜자 업데이트 해주고 그래서 좋은데 나루토는 통수가 좀 아쉽네요.
보루토쪽은 별로 애정이 없어서 로드 투 보루토는 안살 예정입니다.
올해는 슈로대 25년 역사상 최초로 한글판 슈로대가 발매됐었죠.
내년에 나올 V 한글판도 무조건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냥 인디게임인가?하고 넘어갔었던 신사 슈팅 게임 칼라드리우스
슈팅게임을 꽤 오랜만에 해보는데다 아케이드 슈팅이라서 접대용 타이틀로도 좋더군요.(대신 양사이드의 일러들은 꺼줘야....)
라오툼도 꽤 재밌게 하긴 했는데 뭔가 전작에 비해 아쉬움이 좀 남더군요.
재미있게 즐긴 캐쥬얼 게임 2작품입니다.
라쳇은 원래 좋아하던 시리즈는 아니었는데 리메이크가 그래픽도 예쁘고 스토리상 제일 처음부분이라서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서 해보니 엄청 재밌더군요.
카비 로보보 플래닛은 믿고 즐기는 카비 시리즈답게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렌라간 오마쥬가 많아서 스위치용 슈로대에 그렌라간과 함께 참전 해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비타 게임 3종입니다.
오딘 스피어랑 이스8은 정말 올해 즐긴 RPG들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2작품이네요.
토귀전2는 오딘이랑 이스만큼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캐릭터들이나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서 나쁘진 않았네요.
전체적으로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지뢰 밟았다싶은 타이틀은 딱히 없던것 같네요.
가장 만족스러웠던 타이틀 3개를 뽑으라면
카비 로보보 플래닛,이스8,오딘 스피어
이렇게 3작품이 제일 재밌던것 같네요.
내년도 기대중인 타이틀들이 많은데 전부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223.***.***
(IP보기클릭)58.225.***.***
두 게임 다 몰입도 높게 잘나온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제작비나 용량 많이 안쓰면서 알차게 만드는 일본 게임들이 참 진국이더군요. | 16.12.26 17:16 | |
(IP보기클릭)218.53.***.***
(IP보기클릭)1.233.***.***
내년에도 알짜배기 게임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슈로대V,레데리2,스파이더맨 등등 기대중입니다. | 16.12.26 22:06 | |
(IP보기클릭)122.128.***.***
(IP보기클릭)1.233.***.***
스몰 지름! | 16.12.31 12: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