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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오천백만분의 일이 되기까지. 10년. 2008년~2018년 [106]





[광고]

또 오른쪽 베스트에 가다니 가문의 영광입니다. ㅠㅠㅠ 

글 읽으시는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안녕하세요~

예전에 한번 방사진란에 글을 올린적이 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그게 2016년이었는데

독일에서 악기제작 유학중인 학생의 방 사진 입니다.(사진 많습니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6/read/30559846

 

영광스럽게도 오른쪽 베스트도 가고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제가 드디어 3년간의 학교 과정을 마치고 무사히 졸업을 했습니다!!

 

졸업은 작년 2018년 6월에 했는데.

졸업 하자마자 바로 한국에 가서 두달간 거의 매일 새벽 4시까지 밤새며 악기 수리 (총 26대 수리)를 하고

바로 돌아와 클링엔탈 (제가 학교다닌 같은도시) 에서 반도네온 공방에 취직해서 일하느라

뭔가를 할 여유가 없더군요..

 

이제 8개월정도 지나고 회사일도 어느정도 적응되어 근황을 올려봅니다. ^^

그때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들었을때 댓글을 읽으며 도움이 되었어요.ㅠ)

 

좋은 소식 전하게 돼서 기쁘네요

 

1.JPG

위 사진은 졸업시험을 통과하고 마지막에 받은 합격 통지서에요..

bestanden "통과함" 에 체크표시를 보고 얼마나 안도했던지..ㅠㅠ

 

졸업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는데

 

실기는 조율기계없이 제한시간내에 아코디언을 조율하는것. 

아코디언 메카닉을 제한시간내에 조립하는것 등을 했어요.

실기시험은 3년간 열심히 연습해서 크게 무리없이 통과했습니다. 다만 조율하는 부문에서 너무 긴장한탓에 한음을 완벽하게 조율하진 못했네요.. 

 

필기시험은 3년간 배운 악기 제작에 필요한 이론내용을 하루동안 보는것인데

음향학, 악기학, 경제, 정치, 제도, 등을 푸는것이었어요..

대부분 독일 시험은 주관식이라.. 미친듯이 외우고 정리하느라 일주일동안 새하얗게 보냈네요..ㅠㅠ

 

3학년 2학기부터 졸업작품을 제작하는데 

보통은 아코디언을 제작하지만 저는 실기 성적이 우수해서 반도네온을 제작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재료 구입비가 너무 비싸서..아코디언으로 졸업 작품을 만들었네요..

 

그래도 마이스터 (Meister-장인) 과정에서 제작할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다음을 노려봅니다..^^

 

 

2.JPG

 

졸업 시험 준비하느라 머리자를 틈도 없이 초췌한 모습이네요..그래도 승리의 브이.ㅋㅋㅋ

 

각자 제작한 자신의 악기는 마이스터와 시험관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야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을 모두 마치고 받은 합격증!!!

교실로 돌아와 친구에게 인증샷을 부탁했어요.ㅋ

 

 

3.JPG

 

졸업시험을 합격하고 졸업식날..

학교에서 각자 제작한 악기를 전시하고 졸업식을 거행합니다. 

이날 졸업장도 받고. 

생각지도 못했던 학년 모범상을 받게되었어요!!!

 

3년간 한국인으로서 학교일을 솔선수범해서 했더니 교장선생님께서 저에게 선물을 주시네요..

첫 한국인 입학생으로 좋은인상을 남기게 되어 기쁩니다. 

이제 제가 졸업한 학교도 한국분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이미 한국인 여자분이 두분이나 학교에서 바이올린 제작을 배우고 있어요.


 

 

4.JPG

 

학교 앞 마당

아코디언,반도네온 제작으로 독일에서 유일한 제작 학교라 마당에 아코디언 소년 동상이 있어요.ㅋ

여기서 같이 졸업한 동기들과 기념사진을..

맨 왼쪽은 독일인 필립 하임, 그 옆은 오스트리아에서 저처럼 유학온 클레멘스 요하넥.

가운데 홍일점 마리아는 우크라이나에서 왔답니다. 

 

날씨가 무지 좋았더랬죠.

 

 

졸업식 당일 동영상 찍었어요.. 한글 자막 키시면 설명 나옵니다.ㅋㅋ

 

5.jpg

 

작센주 지역 신문사에서도 취재를 나와서 졸업하는 학생들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클링엔탈 악기 제작학교는 

 

바이올린 제작과

기타 제작과

아코디언 제작과 

 

이렇게 세 부문이 있답니다.

바이올린 제작과에 2학년에 편입해서 같이 졸업한 한국인 친구도 보이네요. 

작년에 한국에 돌아가 공방에서 일을 한다는데 잘지내는지..ㅎㅎ

 

 

6.jpg

 

졸업시험이 끝나고 2018년 10월에는 게젤렌 브리프 (Gesellenbrief) 즉 독일 연방 수공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자격증 증정 행사에 갔습니다

독일에는 수공업이 발달했는데.. 이날 악기 제작학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목수, 미용사, 제빵사, 등등 모든 수공업에 종사하는 학생들이 졸업과 함께

시험에 합격하면 받게 되는 게젤렌 브리프를 받습니다. 뭔가 선물을 잔뜩 받은것 같지만

열어보니 전부다 취직후 보험 가입해라,,은행 계좌 만들라는 홍보지만..ㅠ

 

 

8.JPG

 

이 게젤렌 브리프를 받기위해 저는 10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지방 대학교를 3학년까지만 다니고 자퇴후 (학사경고 4번)

 

클래식 기타 공방에서 반년간 도제생활.

집안의 유학 반대로 (전망이 없다, 너는 독일어를 못할것이다 등) 

1년간 전주 현대 자동차 공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유학자금 저축

다시 서울로 올라가 1년간 모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상례사 (시신 닦는일)로 1년간 유학자금 저축

 

마침내 집안의 허락을 얻어내 30살에 독일로..

 

2년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살며 한국 구매대행 업체에서 새벽일을 하고 

오후에는 독일어 학원을 다니며 2년간 독일어 B2단계까지 공부

 

3년간 독일 클링엔탈에서 악기제작을 공부하며 졸업시험 통과및 게젤렌 브리프 획득.

 

지나간 시간이

힘들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모두가 반대한다고 해도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간다는것

 

그게 가장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Handzuginstrumentenmacher (아코디언,반도네온 제작가) 자격을 획득해서.

저는 오천백만분의 일이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다는 거창한 소리를 한다기 보다는.

 

그저 묵묵히 길을 가다보면 

언젠가 밝은 햇살에 서있는 여러분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바로 희망의 증거였으니까요.

 

오늘도 전국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여러분을 멀리서 응원합니다.

 

저의 다음 목표는 현재 독일 반도네온 공방에서 일을 하며 

올해 10월부터 시작되는 마이스터 (Meister 장인) 코스를 시작하려 합니다

2년간의 수업과 천만원이 넘는 수강비가 생기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정진하려 합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앞날에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

Viel Glück !


 

 

7.jpeg

 

추신

 

공방을 다니며 독일 악기제작가의 일상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어요~

광고라기 보단..외로운 길을 가는데 그 길을 기록해 놓으면 어떨가 싶어서..ㅎㅎ

네이버 블로그 하시면 서로 이웃 추가 환영합니다 ㅎ

 

https://blog.naver.com/mbinx84

 




댓글 | 106


(595036)

112.148.***.***

BEST
정말 외롭고 힘든길 잘 헤쳐나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9.05.19 04:09
(4902800)

115.143.***.***

BEST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 연주하시는 분도 거의 없다고 알고있는데 아코디언 반도네온 제작자시라니... 축하합니다
19.05.19 09:45
(345443)

1.227.***.***

BEST
오오 너무 멋지십니다. 언젠가 고상지씨와 인연이 닿을 것 같네요~
19.05.19 13:22
(5169)

110.70.***.***

BEST
당신에 인내심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 하십니다 그또 결과물도 배리배리 ^^ b
19.05.19 14:48
(499274)

175.223.***.***

BEST
굳은 심지가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꿈을 위해 돈을 모으는 단계인데 나태해지는 자신이 부끄럽네요 ㅜ 보면서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19.05.19 17:28
(595036)

112.148.***.***

BEST
정말 외롭고 힘든길 잘 헤쳐나가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9.05.19 04:09
(1990527)

79.212.***.***

탐파스타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 19.05.19 04:35 | | |
(4902800)

115.143.***.***

BEST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반도네온 연주하시는 분도 거의 없다고 알고있는데 아코디언 반도네온 제작자시라니... 축하합니다
19.05.19 09:45
(1990527)

79.212.***.***

유부초밥
개척정신으로 무조건 직진중입니다.ㅋ 댓글 감사합니다 ^^ | 19.05.19 10:23 | | |
(219536)

115.161.***.***

정말 대단하십니다. 반도네온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제 국내에서도 쉽게(?) 살 날이 오겠네요
19.05.19 10:42
(1990527)

79.212.***.***

됐거든?
조금만 기다리시길!!! | 19.05.19 10:46 | | |
(345443)

1.227.***.***

BEST
오오 너무 멋지십니다. 언젠가 고상지씨와 인연이 닿을 것 같네요~
19.05.19 13:22
(1990527)

79.212.***.***

siza
감사합니다..고상지님과 연이 닿으면 좋겠는데..그분이 너무 바쁘셔서..ㅠㅠ 저는 그냥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죠.ㅎ | 19.05.19 17:51 | | |
(5169)

110.70.***.***

BEST
당신에 인내심과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 하십니다 그또 결과물도 배리배리 ^^ b
19.05.19 14:48
(1990527)

79.212.***.***

c.o.s
흑흑..감사합니다.. 이렇게 알아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 | 19.05.19 17:51 | | |
(454750)

122.47.***.***

곧 TV 와 news, 잡지에서 뵙겠습니다
19.05.19 16:20
(1990527)

79.212.***.***

주식황제
독일 뉴스에 먼저 나와야할텐데 큰일이네요~ 허접한 독일어 실력이 나올까 걱정입니다.ㅠ | 19.05.19 17:52 | | |
(499274)

175.223.***.***

BEST
굳은 심지가 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꿈을 위해 돈을 모으는 단계인데 나태해지는 자신이 부끄럽네요 ㅜ 보면서 다시 힘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길
19.05.19 17:28
(1990527)

79.212.***.***

Tokin
안녕하세요~ 저역시도 처음에는 쉽게 포기할까 생각도 했지만. 그저 아귀처럼 악착같이 돈을 모았습니다. 거기에서 느낀건 돈을 모으려면 이유가 어찌됐든 "그냥 쓰지 않으면" 모이게 되더라구요. 준비해나가시는 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끝까지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 19.05.19 17:53 | | |
(1318438)

115.22.***.***

수년전까지 피아노 연주자로 살았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피아노 스승중 한분이 반도네온도 연주하고 하십니다. 간접적인 접점이 있는거 같아서 기분좋네요 ㅠ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갈 준비 되셨쥬??^^
19.05.19 17:34
(1990527)

79.212.***.***

Wookzza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제가 아는분일것 같네요.. 반도네온 세계가 거의 구멍가게 수준이라. 한국의 왠만한 연주자는 알고있거든요. 오른쪽은 가면 좋겠지만~ 안가도 좋습니다~ 제 이런 진심을 이해해주시고 인정해주시는 분이 계시는데 궂이..^^ | 19.05.19 17:55 | | |
(2171978)

125.142.***.***

희주님 저 대학교때 기타 치던 후배랑 이름도 같고 얼굴이 너무 닮았네요~~ 화이팅!
19.05.26 15:25
(1990527)

84.155.***.***

응그거응
혹시 강클연 선배님이신가요..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응원 감사합니다 ^^ | 19.05.26 22:54 | | |
(152932)

121.172.***.***

한동안 블로그에 글이 안 올라와서 못봤는데, 네이버로 옮기셨던거군요. 제 기억이 맞다면 친구분 필립은 여전히 머리가 기네요ㅎㅎㅎ 정말 축하드립니다. 요새 생각이 많은데, 좋은 기운 얻어가는 기분 드네요. 축하와 함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19.05.26 15:58
(1990527)

84.155.***.***

레소
네~기존에 독일 워드프레스 계정에 올리다가..호스팅비를 못내서 블로그가 다 날라갔었어요..ㅠㅠㅠㅠㅠ 필립은 여전하구~아코디언 공장에 조율사로 취직해서 클링엔탈에 아직 살고있어요~~ 좋은 기운 받으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진심어린 축하 감사드려요!!! 레소님도 하시는일 잘 풀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 | 19.05.26 22:56 | | |
(5153913)

175.119.***.***

멋지십니다. 추천!!!
19.05.26 16:11
(1990527)

84.155.***.***

Elementalist
추천 감사합니다 ^^ | 19.05.26 22:56 | | |
D.S
(13676)

112.169.***.***

디씨에도 올라오셨던데 루리도 하시는 분이었네요.
19.05.26 16:35
(1990527)

84.155.***.***

D.S
네 맞아요~ 비디오게임은 안하지만...사실 방꾸미고 그런데 관심이 많아서..디씨에선 룸겔에서 눈팅오래했고~ 루리웹에 방사진 갤러리도 챙겨보구 있어요~ ㅎ | 19.05.26 22:57 | | |
(743713)

125.177.***.***

추천합니다. 작품이 명품이 되어 이탈리아의 명품 바이올린 과르네리 처럼 이름이 전세계에서 남기시길.
19.05.26 16:35
(1990527)

84.155.***.***

왜구척살왕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 좋은 악기제작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좋은 사람으로 남는게 저의 가장큰 바램이에요~^^ | 19.05.26 22:58 | | |
(299465)

1.238.***.***

앞으로도 고생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원래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혼자 걸어가는 사람들은 길을 찾는데 힘든 법이니까요. 마이스터로 가시는 길이 험난하더라도 항상 글쓴이를 응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사고로 평생 할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을 못하게 되었을때 지금은 집사람인 제 여자친구가 이렇게 이야기 해줬어요. " 순탄한 길을 가는것도, 순탄하지 않은 길을 가는것도 길을 가는것은 같아요. 힘들어도 내가 지켜봐줄테니 주저 앉지만 말아요. 그러면 돌아가는 길이 열릴거에요." 마이스터가 되고 싶으신 그 마음 언제까지나 변함 없기를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19.05.26 16:52
(1990527)

84.155.***.***

마하루비
감사합니다. 이번에 인터넷에 글올리고 정말 너무 많은분들이 응원 댓글을 남겨주셔서 그동안 고생했던것이 헛되지 않았던거 같아요. 남들이 가지않는 길을 가면서 고민과 걱정도 많았는데. 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멋진글 가슴에 꼭 새기고 곧 시작될 마이스터코스도 멋지게 마무리해서 2년뒤에 꼭 좋은 소식 이곳에 다시 전할게요 !!! 감사하고. 평안한 일요일 되시길!! | 19.05.26 23:00 | | |
집안의 허락이 없었다면 안하셨을까요... 성인이 뭔 허락을 .....
19.05.26 17:14
(1990527)

84.155.***.***

루리웹-7076578574
맞아요 20 살 넘으면 허락 받을 일이 아니죠~ 그래도 부모님의 응원과 서포트를 받는 다른사람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부모님께서 누구보다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 | 19.05.26 23:01 | | |
한국 인구수 분의 1이라 ... 로또 1등 되신줄 알았읍니다..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19.05.26 17:51
(1990527)

84.155.***.***

제이슨므라뎀
ㅎㅎㅎ 로또 1등 보다 저에겐 더 값진것 같아요..축하 감사드립니다 .^^ | 19.05.26 23:02 | | |
(227837)

211.212.***.***

와....오천백만분의 일도 대단하시고 혼자 유학가시기위한 고통의 시간도 대단하시네요 진짜 고생하셨네요 박수보내드립니다.... 근데 중간에 청일점아니라 홍일점아니예요???혹시 성별이 보이는 것과는 반대인가요??ㅎㅎㅎ
19.05.26 18:00
(1990527)

84.155.***.***

beaufort
ㅎㅎㅎ 청일점을 제가 오타났는데 수정을 못했네요..ㅠㅠ 정신없이 쓰다보니. 유학 가기전의 시간들이 고통이라기 보단 즐겁더라구요~ 특히 장례식장일은 저의 인생에 가장큰 가르침들을 얻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열심히 하면 누구에게나 인정 받는 다는 진리를 몸으로 체험했던것 같아요. 따뜻한 격려 댓글 감사합니다^^ | 19.05.26 23:03 | | |
이쯤이면 현대 무형문화재 급인데?
19.05.26 18:05
(1990527)

84.155.***.***

모두가 거짓말을한다
ㅎㅎㅎ 사실 저는 별것 아니고 대단한 분들이 더 많으시죠. 잘 찾아보면 자신의 외로운길을 묵묵히 가시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19.05.26 23:04 | | |
(9550)

14.55.***.***

우와 대단합니다
19.05.26 18:23
(1990527)

84.155.***.***

LemonGrab21
감사합니다 ㅠㅠ | 19.05.26 23:04 | | |
(962552)

221.145.***.***

감동받고 갑니다.
19.05.26 18:28
(1990527)

84.155.***.***

걍오소리
제 부족한 인생사가 감동으로 다가왔다니. 제 자신에게도 이건 감동이네요.ㅠㅠ 어찌보면 남들보다 못난길만 걸어왔을뿐인데 말이죠.. | 19.05.26 23:05 | | |
봉준호 감독님 칸에 계신줄 알았는데?
19.05.26 18:40
(1990527)

84.155.***.***

미르나래왕
ㅎㅎㅎㅎ 다들 봉준호감독님 닮았다고해서 너무 영광이에요..제가 너무 사랑하는 감독님이라..이번에 감독님이 상타신것도 어제 보구 나서 어찌나 기뻤던지 !!! 역시 한국인은 세계속에서 인정 받을수 있다는게 실감이 나네요! | 19.05.26 23:06 | | |
(1814352)

112.147.***.***

고상지님 덕분에 반도네온의 매력에 빠졌는데, 아직까지 국내에 반도네온 제작가가 없었군요. ㄷㄷ 아무쪼록 좋은 경험 많이 쌓으셔서 국내 반도네온, 아코디언 연주가에게 대접받는 장인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응원할께요.
19.05.26 19:19
(1990527)

84.155.***.***

HOMM
응원감사합니다. 저도 고상지님처럼 노력해서 한국에서 반도네온을 보급하고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해요. 매일매일 공방 출근해서 깨지기도 하고 배우는것도 많은데 앞으로 더 노력해서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 ^^ | 19.05.26 23:07 | | |
(1256933)

211.48.***.***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악기 만드시길!
19.05.26 19:46
(1990527)

84.155.***.***

노는사람
감사합니다 ^^ 제 꿈은 좋은악기를 저렴하게 공급해서, 이 멋진 악기를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하는게 바램이에요 | 19.05.26 23:07 | | |
(1276974)

14.48.***.***

당신의 노력에 찬사를 표합니다
19.05.26 19:59
(1990527)

84.155.***.***

Levyana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 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 | 19.05.26 23:08 | | |
반도네온 이라면 yo soy maria들을때 가사로 접해서 아 이소리가 이거구나 싶었는데 저렇게 생겼군요 멋지네요
19.05.26 20:06
(1990527)

84.155.***.***

아리리수
아~ 사진은 아코디언이구요~ 제 블로그 오시면 제작 과정과 반도네온에 대한 재밌는 글들이 많으니 시간나실때 구경오세요~^^ | 19.05.26 23:08 | | |
(3556720)

121.154.***.***

장하다라는 단어밖엔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19.05.26 20:49
(1990527)

84.155.***.***

N guage
감사합니다.ㅠㅠ 이렇게 칭찬만 받을 줄 몰랐는데.... 인터넷에 악플이 아무리 판친다지만 그래도 한국 사람의 정은 어디에나 있는것 같아요. | 19.05.26 23:09 | | |
(520694)

43.245.***.***

머리 기실 땐 봉준호 감독님인줄...정말 축하드립니다!!
19.05.26 21:01
(1990527)

84.155.***.***

SKY만세
ㅎㅎㅎ 사실 봉준호감독님 팬이라..겉모습이라도 어떻게... 감사합니다 ^^ | 19.05.26 23:10 | | |
(4613816)

175.211.***.***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19.05.26 21:05
(1990527)

84.155.***.***

가엘리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을 남기지만 일일히 직접 만나서 얘기하면 더 좋을텐데 너무 아쉬워요.. 앞으로도 더 멋진모습 보여드릴수 있게, 좋은 기운 루리웹에서 많이 받아갑니다..^^ | 19.05.26 23:12 | | |
정말 쉽지 않은 길일텐데 대단하시고 멋지신분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좋은일만 있으실 거에요
19.05.26 23:42
(1990527)

84.155.***.***

유게-폴리스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어보면 그사람의 진심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유게-폴리스님도 멋진분이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19.05.27 00:14 | | |
대단하십니다.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동시에 부럽기까지 하네요 ㅎㅎ
19.05.26 23:42
(1990527)

84.155.***.***

이루리시계연구소
ㅎㅎㅎ 열정과 노력도 좋았지만. 일상적인 삶도 부러웠답니다...예를들면 여자친구를 사귄다거나...ㅠㅠㅠ | 19.05.27 00:15 | | |
(1247366)

115.161.***.***

그저 묵묵히 길을 가다보면 언젠가 밝은 햇살에 서있는 여러분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멘트 마음에 와닿네요. 축하드립니다.
19.05.27 00:03
(1990527)

84.155.***.***

크크섬™
제가 가장 존경하고 도움을 많이 받은 세이노 선생님의 글을 약간 수정해서 적어봤어요.. 혹시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다음 까페를 모르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19.05.27 00:16 | | |
(211630)

182.172.***.***

추천을 안드릴수가 없네용 ㅎㅎ
19.05.27 00:26
(1990527)

84.155.***.***

마검자
아이고..감사합니다..ㅠㅠ | 19.05.27 01:41 | | |
나 빼고 능력자들만 모인 곳이라더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앞날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19.05.27 00:53
(1990527)

84.155.***.***

이불귀신-5213064922
아니에요~ 이불귀신님도 충분히 능력자가 되실수 있습니다!! 지금 무엇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훨씬더 잘해나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앞날에 건투를 빕니다!! | 19.05.27 01:42 | | |
(556315)

125.189.***.***

저도 국내에서 배울 수 없는걸 배우려고 했던지라, 처음엔 국내에서 전공하신 분을 찾아 도제방식으로 배우려 했다가 결국 본고장에 가서 직접 배우자고 결심하고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이래저래 순탄치 않은 기나긴 준비기간이 있었고, 결국 40대가 되어 유학을 가서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멈추지 않으니 결국 도착은 하게 되더군요. 어릴때부터 꾸었지만 막연했던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역시 이제 과정을 마친 '배웠다' 단계인지라, 갈고 닦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사마님의 글을 보니 남의 일 같지 않고 뿌듯 합니다. 앞으로도 원하시는바 원만히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_+)乃
19.05.27 01:08
(1990527)

84.155.***.***

변조금강
와~~~ 반갑습니다. 유학생활..게다가 먹을대로 먹은 나이에. 남들 결혼한다 애를 낳는다. 집을 산다. 차를 산다고 할때 가차없이 떠나는 용기.. 유학 잘 마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맞아요. 포기하지만 않으면. 속된말로 "존버"하면 보상의 수레바퀴는 느리지만. 노력이 배신하는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변조금강님. 우리 열심히, 더 나은 길을 위해 하루하루 노력해 나가요!!! 활기찬 한주 되시길! | 19.05.27 01:45 | | |
미래의 마에스트로에게 인사 올립니다.
19.05.27 02:27
(1990527)

84.155.***.***

비보이달애
감사합니다..ㅠㅠ 더 분발할게요!! | 19.05.27 06:39 | | |
(222788)

210.94.***.***

선구자 시로구나 ㅊㅊ 박고갑니다!
19.05.27 02:46
(1990527)

84.155.***.***

goodkey
추천 감사드립니다^^ | 19.05.27 06:39 | | |
(5165883)

218.48.***.***

형님 정말로 멋지시네요 ㅠㅠ 글 읽으며 용기받고 갑니다. 축하드리고 저도 본 받아야겠다고 느낍니다!
19.05.27 04:09
(1990527)

84.155.***.***

PG1005
축하감사합니다... 알고보면 별것아닌 일인데 볻받으려 하시다니.. 님도 충분히 멋진일을 하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19.05.27 06:40 | | |
(598737)

223.62.***.***

웬만하면 댓글안다는데 진짜 멋있다
19.05.27 05:57
(1990527)

84.155.***.***

Owen Ovadoz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19.05.27 06:41 | | |
오천 백만분의 일 ㅋㅋㅋㅋ
19.05.27 07:53
(1990527)

84.155.***.***

비트겐슈타인
곧 다른분들도 이 길을 걸어가겠죠 ^^ | 19.05.30 01:26 | | |
(194136)

125.135.***.***

믓찌다!
19.05.27 08:05
(1990527)

84.155.***.***

나르디안
감사합니다 ^^ | 19.05.30 01:26 | | |
(127800)

118.127.***.***

엇 인터넷 짤로만 봤는데 여기서 본인등판이??????? 존경스럽습니다~!
19.05.27 08:15
(1990527)

84.155.***.***

샤이프리즈
감사합니다.. 디시에 올렸더니 일파만파 퍼가더라구요.;; | 19.05.30 01:25 | | |
(1977954)

175.197.***.***

저기 신문에 난 사진 보니까 옆에 계신 분 타노스 핑거 스냅으로 사라져 갈 때 사진이 찍힌 것 같아요..ㅋ
19.05.27 10:45
(1990527)

84.155.***.***

Rudolf
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발견이네요. ㅋ | 19.05.30 01:25 | | |
(26518)

112.161.***.***

미소가 너무 귀여우시군요!
19.05.27 10:59
(1990527)

84.155.***.***

킹초이
평소에 사진찍으면 안면근육이 굳는버릇이 있는데;;; 저날은 아무래도 오랜 고생끝에 얻은 결과라 미소가 저절로 나온것 같아요 ^^ | 19.05.30 01:24 | | |
(2155163)

123.143.***.***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모든 일 잘 풀리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진정한 인간승리이군요. 축하드립니다.
19.05.27 11:30
(1990527)

84.155.***.***

PTKBK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 마이스터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 덕에 든든한 기운얻고 도전하렵니다.^^ | 19.05.30 01:24 | | |
(4995578)

211.34.***.***

대한민국 최초의 제작가를 따내신거 너무 좋네요. 남들이 가보지 않은길 개척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멋진 경험 많이 만드세요
19.05.27 12:38
(1990527)

84.155.***.***

teriaki
감사합니다~ 처음엔 외롭고 불투명한 길이었는데. 제가 지나오고보니 새로운 길이 생긴것 같아 자부심도 들고 스스로가 자랑스럽기도 하답니다..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서 또 다시 걸어가려합니다 ^^ | 19.05.30 01:23 | | |
(4526012)

121.167.***.***

여러모로 고민하던 시기에 단비같은 글을 보고 갑니다 의지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전부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19.05.27 12:39
(1990527)

84.155.***.***

이젭이
저의 의지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써놓고보니 대단해 보이지만 누구나 할수있어요~ 저보다 더~~~ 고민하시는 상황 잘 헤쳐나가시고 꼭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 | 19.05.30 01:22 | | |
(2043593)

110.70.***.***

멋있으세요
19.05.27 13:07
(1990527)

84.155.***.***

alelolic
ㅎㅎㅎ 사실은 찐따에 가까웠는데..개천에서 용났네요..^^ | 19.05.30 01:22 | | |
(1864219)

211.34.***.***

축하와 응원의 의미로 추천 하나 넣고 갑니다.
19.05.27 13:33
(1990527)

84.155.***.***

뽐뿌야
추천 감사드리고..응원 또한 감사드립니다 ^^ | 19.05.30 01:21 | | |
(4888)

116.32.***.***

아몰라 그냥 응원할래!! 힘내세요!! 멋집니다.
19.05.27 13:34
(1990527)

84.155.***.***

재수니
감사합니다 ^^ | 19.05.30 01:20 | | |
(2544332)

1.241.***.***

존경스럽고 정말 너무 아름답고 멋지세요!
19.05.27 14:05
(1990527)

84.155.***.***

V53PL
에구..얼굴은 못생겼습니다.ㅠㅠ 응원 감사드리구. 항상 행복하시길! | 19.05.30 0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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