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포스터 스캔이라는걸 처음 시작한게 극장판 아이돌 마스터 였습니다.
이때는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B2 포스터를 구해서 스캔한 뒤 B1으로 확대 출력하기 위해서 스캔을 했던 것 이었습니다.
그런데 포스터 스캔을 한번 해보니, 포스터 구하는건 둘째치고 이걸 전시하는것이 쉽지 않고, 기왕이면 디지털 데이터로 가지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수집하는 족족 스캔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뭐 그 결과 좋아하는 작품의 포스터를 우선적으로 구하는 이상한 취미가 생겼지만요(...)
참고 : 너의 이름은。 극장 고지 포스터
아무튼 신작이 나올때 마다야 해당 작품의 포스터 구하는건 쉬웠지만 나온지 오래됐을수록 점점 구하기 힘들어지더군요.
- 발매전 포스터와 판촉용 POP 세트까지 홀라당 다 구할 수 있었던 플포마스
그리고 일본이 헤이세이 마지막날이라고 하던 4월 30일, 옥션에 올라만 오면 2, 3만엔은 우습게 돌파하던 아케마스 포스터를 드디어 구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 아이돌마스터 포스터 수집을 시작했으니 거의 5년만에 아케마스를 구한 셈이군요.
썼듯이 옥션에 출품만 되면 고가 낙찰이 보장되던 만큼 가격만 보고 손가락 빨다가 더이상 머뭇거리면 점점 구하기 힘들어질것 같아서 결국 눈감고 매입하게 되었습니다.
이하 지금까지 수집한 765프로 관련 게임 판촉 포스터들 입니다.
참고 : 765프로 디지털 아카이브
포스터쪽의 수집은 아직 SP가 남긴 했는데 SP 는 레어도로 따지면 그렇게까지 막 힘든 녀석은 아닌지라 앞으로는 물리적인 녀석 이외의 것들의 정리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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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텍
도쿄 세븐스 시스터즈 라는 스마트폰용 아이돌 음악게임 입니다. | 19.05.13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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