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빛조선 미디어 1994년
그렇다.지금이라면 기회주의 꼴통 기레기라고 비웃음이 나올 그 조선일보 계열에서 나온 거다..헌데, 저 땐 그런 거 몰랐다;;;
더불어 그 시절 환빠에 물들던 부끄러운 추억이 있었기에....
관련 책자도 사보고 그랬다 아으...그런 책자 처분했지만
조선미디어에서 당시 팔던 아! 이승만같이 승만왕 미화물 시디는 안 샀지만
한국영화 75년사는 1994년까지 한국영화를 담았다 뭐다하지만 지금 보면 꽤나 부실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박재동 건 1995년
고바우와 까투리는 1996년 발매
이밖에도 나대로 영감 시디도 있는데 이건 어딘가에 처박혀있으리라.
시사만화 시디....
지금 보자면 이젠 미투에서 성추행이 드러나 만화계 매장된 박재동 ㅡ ㅡa
한때 한겨레에서 시사만화 그리며 책도 많이 내고 90년대 후반에는 시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뉴스데스크에서 방영하기도 했었는데
그리고 94년에 나온 만화! 내 사랑은 한국만화계에 대한 명작으로 평가받았지만 지금 보자면......... ㅡ ㅡ...
고바우 영감이나 까투리 여사는 컬러로 그려서 목소리도 나오지만 그냥 회사 직원이 더빙했나 보다..목소리 한번 일반인이 대충 연기했더라..
1995년 발매
갯벌은 살아있다는 무지 실망하던 게 MBC방영 파일이 들어가 있는게 아니라 작게 나누어서 엄청 저화질로 몇 십분도 안되던 거 넣었다...
설악의 사계는 일본어가 쓰여있듯이 한국어와 일본어로 나오는데 이채롭다.
이곳만은 지키자는 꽤 알차게 보던 시디다. 이거 제작진들이 이후 책을 냈는데 거의 20년 지난 2010년대에 관련 책자를 보니
90년대 이 시디를 만들면서 취재한 황금박쥐 동굴이나 종유석 동굴.열목어 하천 등등 1급 멸종 및 보호구역 취재보니
시블...더 개판이 되었다는 안타까운 후일담이 나오더라.
열목어를 희귀하다고 윗돈 처먹이고 먹으려는 븅신들이나 팔아먹으려다가 걸리자 재수없다고 시부렁거리는 지역민들
동굴로 들어가 종유석을 잘라 팔아치우려던 일당이나 그걸 수천만원 줘서 집에 장식하려는 돈지랄 졸부들..
시디에 글로만 나오고 사진으로 잘려나간 종유석 동굴 보면서 ..........어이 날렸던 바 있다.
(IP보기클릭)59.5.***.***